얻고자 하면 먼저 주어라 위대해 지기를 원한다면 많은 이의 하인이 되는 방법을 배워라. 다수를 섬길 방법을 찾으면 소득도 늘어난다. 수백만명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으면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 그것이 부가가치의 법칙이다. - 토니 로빈스, ‘MONEY’에서 혹시, 나는 주는 것보다 먼저 얻고자 했던 건 아닌지... △성산일출봉
직전회장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여기가라 저기가라한다. 믿지 못하여서? 못미더워서 그런가? 회장단이 구성되었으면 믿고 맡기면 될 것을 너무 관여한다. 내가 보기엔 비효율적이고 구태의연한 생각인것 같은데 말이다.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자기가 해오던일이 관례라고 한다. 너무 오지랍이다. 조언과 자문을 구할 수 있지만 의사결정은 현재 회장과 임원회의에서 한다. 창피하여 누구에게 말하고 싶지도 않다. 스트레스 받는다.
오랫만에 선배님도 만나고 ... 이어도산악회 시산제 준비차 총무부회장님하고 산행기획부회장님이랑 상록보육원 원장님을 만나뵈러 갔다 왔다.
최순실 국정농단,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구속되고 세상이 어수선하다. 내일은 서울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온다고 한다. 다음주 중반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한다. 호남과 제주지방에는 큰눈이 온다고 하며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회색도시를 떠나 오늘 제주도에 간다. 하얀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옥상에 올라가서 한컷, 봄이 오면 옥상에 흙을 가져다가 뭐를 심을까? 그냥 스치로폴 박스에 상추, 고추라도 심을까? 귀차니즘이고... 여름에 친구들 오면 돗자리 깔고 괴기나 구워 먹어야지. △중앙지검, 대법원 방향 △남부터미널 방향 △우면산 방향으로 떠오르는 해
아침에 일어나니 서설 (瑞雪)이 내리고 있네요. 아무도 걷지 않는길...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수선하게 하지 마라. 오늘 내가 걸어가는 이 발자취가 뒤따르는 이들의 길이 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