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0일 매년 가정의달 5월이면 어김없이 모임을 하였는데 올해는 친구들이 바쁜관계로 9월에 모임을 하였다. 만나면 오일전 축구를 하였는데 요즘은 등산과 족구를 한다. △모임이름이 오일장이 아니고 오일(Oil)짱이다.(오현고등학교31회, 제주제일고등학교 26회 고향 친구들) △스모크가든에서 만찬 오리,흙돼지,떡갈비 △양재역 인근 맥주집 에서 공연중... 구)영동중학교 앞에서 청계산 옛골로 가는 4432번 (개포동에서 청계산 옛골)버스를 타고 청계산으로...

칠월칠석 날.. 사당동에 있는 한라한의원에 다녀왔다. 구완와사 치료후 오랫만에 장원장님을 뵈었다. 그간 나의 건강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니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신다. 심근경색, 스탠트, 담배, 술... 의지박약인 나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하신다. 술도 한병이면 족하다고 하신다. 등산도 종주는 하지 말라고 한다. 특히 술 마시고 난 후 등산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신다. 친구, 모임도 줄이고 가족이랑 행복하게 살라고 하신다.

국민안전처에서 호우경보로 안전에 주의하라고 긴급재난 문자가 오는날 아들과 함께 친구를 만나러 부천 원미구 언약교회에 다녀왔다. 목사 친구와 만남은 대학 졸업을 하고선 처음이니까 27여년은 족히 되었을 듯 하다. 설교를 들으면서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Servant leadership '섬기는 리더십'' 미국 학자 로버트 그린리프가 1970년대 처음 주창한 이론이며 '다른 사람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하인이 결국은 모두를 이끄는 리더가 된다.' 어른이 되는것은 입을 여는게 아니라 지갑을 여는것이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128~3 2층 언약교회 에서 프라미스 보습학원

소나기가 왔다갔다. 후덥지근한 장마... 6월 제주올레길 블로그 작업은 21코스만 남겨두고 혼술하고 있다. 오랫만에 참이슬 빨간색 화학주와 막걸리 섞을 예정이다. 안주는 오뎅국과 돼지고기 볶음이다. 제주에서 가져온 멜젓도 있다. △멸치젓과 오이지

우정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남들이 하는것을 전부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제주국제공항 계류장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할일이 있어야 한다. 사람을 만나든 경제활동을 하던 여행을 떠나던 휴식을 취하든 말이다. 할일과 계획은 무의미한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오늘을 어떻게 보낼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