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5 아침식사만 하고 금식을 했다. 조직검사 시간이 15시, 16시 부터 4시간후 식사를 하라고 해서 20시에 중앙대병원 지하 1층에서 순대국밥을 먹었다.
중앙대학교 병원식단 2일차 저녁이다. 흰밥,도라지볶음, 굴이없는 미역국, 튀김두부조림, 표고에 양념구이 ▽아래는 10월 25일 새벽3시에 먹는 큰사발 김치라면
중앙대학교 병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식단표이다. 두끼를 먹었는데 먹을만하다. △새우탕컵라면은 어제 금식전 간식이다. 이전에는 맛이 있었는데 몇년만에 먹었더니 맛이 없더라.
혈압에 좋다고 한다. 오이를 넣고 톳나물무침, 톳밥을 해먹는다. 톳은 무기질과 철분이 풍부하고, 김은 단백질 및 비타민이 풍부하다. 톳과 김 모두 성인병 및 비만을 방지하는 식품이다.
보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고둥을 말한다. 제주 보말칼국수가 유명하고 보말죽도 만들어 먹는다. 보말이 숙취해소와 간과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한다. 고둥은 쫄깃하고 고소한 맛은 물론 칼슘과 철분, 단백질 등의 영양이 풍부하여 환자의 영양식으로 좋다. 또한 숙취 해소에 좋고 간과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이기도 하다.
고성리바다, 세스거니에 다녀왔다. 12물이라 오후 3시에 갔는데 물이 봉봉(?)하여 톳하고 보말채취, 성산일출봉 사진만 찍고 왔다. 광치기해변과 섭지코지 중간, 세스거니는 어릴때 코생이, 어랭이를 낚던 곳이다. 어쩌다가 복어를 낚으면 던져버리기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