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릉역 5번 출구 인근, 동해회수산에서 고등학교 동기들 송년회를 하였다. 세월이 정말 빠르게 간다. 한해를 아쉽게 마무리하는것 같아 쓸쓸하긴 하지만 이렇게 멋지고 자랑스런 친구들이 있으니 참 좋다.
별거 없다. 라면을 끓이다가 그냥 콩나물 무친것을 투하했다. 먹을만하다.
어김없이 아침은 먹어야 한다. 약을 먹기 위해서 아침밥은 먹어야 한다. 오늘 아침이다. 라면과 밥 조금 그리고 짜파게티와 불닭볶음면...맵다.
어머님표 메밀 고사리 해장국이다.
잊어버린 가을, 병신년도 가는구나. 맛집, 복섬..가성비 좋음. 12월 첫날...소하리 조끄띠에서 친구랑 복쟁이를 흡입하다.
경복궁역 1번 출구에 위치 하고 있으며 차돌숙주 맛이 일품이다. 선술집으로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