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25일 뉴스브리핑

2019. 8. 25. 08:45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8월25일 뉴스브리핑입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히 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8월25일 일요일 간추린아침뉴스❒

■트럼프, '北발사'에도 "우린 좋은 관계…김정은 나에게 꽤 솔직"
북한이 24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소식이 알려진 뒤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좋은 관계에 있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총력전'으로 충돌한 미·중…9월 무역협상도 불투명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악화일로 속에 끝이 안 보이는 장기전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양국의 관세 치고받기는 있는 힘을 다 짜낸 총력전으로 격화하는 양상이다.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적'(enemy)으로 칭해 정책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조국, 딸 공주대 인턴前 저자 등록 의혹에 "사실 아니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딸 조모(28)씨가 공주대 인턴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국제 학술대회 발표 요지록 저자로 등재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일본여성 폭행' 혐의 남성 "머리채는 잡았지만.."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이른바 '홍대 일본인 여성 폭행' 영상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24일 경찰에 출석해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이 남성은 '해당 영상이 조작됐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홍콩 인간 띠로 45㎞ ‘홍콩의 길’ 시위…송환법 철폐 요구..
지난 3월 말 처음 시작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하는 시위는 장기화되는 가운데 홍콩 시민들이 45㎞의 거대한 인간 띠를 만드는 ‘홍콩의 길’ 시위가 23일(현지시간) 이어졌다.


■달 탐사 촉망받던 여성우주인 첫 우주범죄 오명 쓰나..
달에 착륙할 인류 최초의 여성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혀온 미국의 유명 우주인이 자녀 양육권을 둘러싼 동성 배우자와의 불화 끝에 우주에서 발생한 첫 범죄의 주인공으로 전락할 처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진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이면계약 등 신뢰관계 깨져”
홍진영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 넘게 가족처럼 생각했던 소속사와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의리와 신뢰로 스케줄 펑크 한번 없이 일에 매진했지만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성희롱 논란’ 감스트, 2개월 만 방송 복귀…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지난 6월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유명 유튜버 겸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자숙 2개월여 만에 개인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전과 비교해 사뭇 달라진 외모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주발 SRT, 고장으로 지연…서울교통공사 응시생들 시험 못봐
광주발 수서고속철(SRT)이 고장으로 예정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면서 수험생 등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24일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1분 광주 송정역을 출발한 604 열차의 '자동제어장치'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류현진 '아!'…양키스 폭탄에 잃어버린 1점대 ERA..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홈런 3방 등 안타 9개를 맞고 7실점 해 시즌 4패(12승)째를 당했다.


남개연
꽃말: 청순한 마음

연못에는 크고 화려한 수련과 연꽃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름답게 연못을 장식하는 남개연도 있다. 작은 크기지만 단아하고 절도있는 아름다움에 홀딱 맘을 빼앗긴다.

노랑포에 귀한 보석이 담긴듯하며, 색감이 너무 선명해 가슴 설레게 하는 작고 예쁜 꽃이다. 실제 크기는 동전정도 크기의 꽃으로 약간 오므라진 모습이 절제된 아름다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