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4. 09:20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8월24일 토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히 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8월24일 토요일 간추린아침뉴스❒
■서울대·고대 촛불집회…"조국 후보 사퇴·부정입학 의혹 규명"
조 후보자의 모교이자 현 직장인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 등 500여명(주최 측 추산)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대 관악캠퍼스 학생회관 앞 공터 '아크로'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법무부 장관 자격 없는 조국 교수는 당장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中, 750억 달러 규모 美제품에 관세 예고…자동차·부품도 대상
미국이 3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도 이에 맞서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文대통령 지지율, 2%p 내린 45%…조국 논란속 긍·부정평가 역전..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 전보다 2%포인트 하락한 45%로 나타났다.
■조국 "사모펀드·웅동학원 기부…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30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로비에서 이런 입장문을 발표하고 "단지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잠시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저의 실천이다. 전 가족이 함께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홍남기 "지소미아로 경제 불확실성 쉽게 걷히지 않을수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주요 연구기관장들을 만나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보호협정) 종료 결정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쉽게 걷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KT 채용담당자 "'관심지원자' 채용하려 합격자 탈락시켰다"
2012년 KT 홈고객서비스부문 공개채용 과정에서 일명 '관심지원자'를 채용하기 위해 실제 합격자는 탈락시켰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문제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근거 없는 기소" 혐의 부인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와 공모해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딸이 첫 정식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부모 흉기살해' 아들 무기징역 확정…대법 "심신장애 아냐"
친부모를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하고도 조현병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거짓 주장을 한 3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가습기살균제 자료 은닉' 애경산업 前대표 징역 2년6개월 실형..
가습기살균제 '가습기 메이트'의 판매사인 애경산업 전 대표가 유해성 관련 자료를 은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병원비 걱정없는 나라' 만든다더니···국고 대신 '건보료 청구서' 꺼내..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 내년 건강보험료가 3.2% 인상된다.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3년 연속 건보료가 인상되자 정부에서 재정부담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8월24일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주말 강원 영동·제주 비 내릴 듯…낮 최고기온 30도..
■文대통령 지지율, 2%p 내린 45%…
조국 논란속 긍·부정평가 역전
■1부속 신지연·정무 김광진·민정 이광철…靑 비서관 5명 교체
■'조국 딸 초록 등재 논란' 공주대, 해당 교수 출석시켜 재논의키로
■‘딸’이 빠졌다…‘금수저 특혜’ 의혹에는 입닫은 조국
■'사면초가' 조국의 심리는?…당혹감·정면돌파·정권 상징 책임
■'조국 "사모펀드·웅동학원 기부…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고대·서울대 '조국 촛불집회'..재학생·졸업생들 참가·지지 봇물
■내년 건보료 3.2% 올렸지만..'文케어'에 재정 빨간불
■홍남기 "지소미아로 경제 불확실성 쉽게 걷히지 않을수도"
■日, ‘미국·일본 VS 한국’ 분리 프레임 씌우나...3국 공조 균열 강조
■“美 추가관세 단행하면 中 경제성장률 5%대로 추락”
■中, 750억 달러 규모 美제품에 관세 예고…자동차·부품도 대상
■中, 美 '3천억 달러 규모 中제품 관세부과'에 보복 조치
■與 "안되면 27일 조국 국민청문회"…한국 "3일간 국회청문회"
■"사모펀드 투자자 6명 전원이 조국 일가족"..더 커진 의혹
■曺, 공익기부로 정면돌파 택했지만..반전 카드론 역부족
■日도 배우러 오는데..대기업만 모르는 '우리 기술'
■靑 "지소미아 종료는 조국 구하기 결정? 굉장히 유감"
■靑 "7월에 이어 광복절에도 대일 특사 파견했지만 日 무시"
■살기 힘든데도 "후쿠시마 안전"..일본의 '위험한 홍보'
■도쿄올림픽조직위 부사무총장 "다케시마 표기 정정" 韓요구 거부
■교도 "아베, 한일정상 회담 서두르지 않고 사태 관망"
■외교부, 日대사 불러 '지소미아 종결'공문 전달..11월 종료
■비행 중 호흡곤란 일본 어린이..대한항공 승무원이 살려
■아베 굳은 표정 침묵..일본 관료 "한국 어디 맘대로 해봐라"
■하토야마 전 총리, 지소미아 종료에 "日의 식민지배가 원인" 트윗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NHN고도 등 50社에 과징금·과태료 13.5억
■외교부 "한미일 안보협력 지속 추진…영향 최소화할 것"
■KT 채용담당자 "'관심지원자' 채용하려 합격자 탈락시켰다"
■원안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 추가 의심자 없어"
■주말 서울 대규모 집회..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엄마와 6세 아들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가능성 무게
■"야근수당? 회사 나가"..공짜노동 밟고 선 디지털단지
■삶의 터전 '헤집는' 캠핑족..떠난 자리 오물투성이
■장대호 "괴롭히면 배로 갚는다"..'분노 조절' 능력 떨어져
■충북교육청 "제자와 성관계 여교사 징계 내용 공개 불가"
■남의 집 IP카메라 해킹해 사생활 훔쳐본 50대 징역형
■"신세계 홈쇼핑에서 구매한 믹서기에서 시커먼 가루가 나왔어요"
■노동청 "구몬 선생님들, 노조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
■토요일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행진..교통 혼잡 예상
■조수미 마스터클래스, 노르웨이 여왕이 지켜봤다
■문화재청장 "성락원 가치 원점 재검토..정원 전수조사"
■자수하러 온 수배자에게 "경찰서 가라" 돌려보낸 검찰
■원주서 외국인 노동자가 같은 국적 동료 2명 살해
■경찰, 전주 여인숙 방화 혐의 60대 체포…당사자는 혐의 부인
■기상청 "인천 옹진 백령도 북동쪽서 규모 2.7 지진 발생"
■위층 할머니 살해 조현병 10대, 1심서 장기 10년 선고
■경찰, '제자 추행 의혹' 서울대 교수 최근 소환조사
■화물차 몰면서 병나발…술취해 방향잃자 고속도로 터널서 역주행
■'문제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근거 없는 기소" 혐의 부인
'■부모 흉기살해' 아들 무기징역 확정…대법 "심신장애 아냐"
■김영란법 논란..'소방·경찰' 안 되고 '민정수석'은 된다?
■서울 청담동 아파트서 외벽 칠하던 외국인 추락사
■요가·필라테스·미용실 중도해지 위약금 10% 못넘긴다
■北, 시간 끌며 대미 강경 비난…협상 주도권 두고 '기싸움'
■北리용호 "美, 제재로 맞서면 오산…대화도 대결도 준비"
■"헝가리서 열차-차량 충돌사고로 한국인 3명 사망"
■올가을 기온 평년 이상일 듯…태풍 1개 한국 영향 가능성
■'가습기살균제 자료 은닉' 애경산업 前대표 징역 2년6개월 실형
■'NO 안재현'..안재현 보지 않습니다, 소비하지 않습니다, '불매운동 확산'
■민주콩고서 수백명 "에볼라 사태 끝내자" 거리행진
■미중 갈등 속 시진핑, 공군기지 시찰..실전능력 강조
■법원 '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아우디에 위자료 책임 인정
■노트르담의 교훈..프랑스, 문화재 방재비 4배 확충
■아일랜드 "아마존 보호노력 안하면 EU-메르코수르 FTA 불가"
■구글도 홍콩시위 겨냥 허위정보 담은 유튜브 채널 210개 폐쇄
■개학 맞은 홍콩 밀레니얼 세대, 수업거부로 시위 계속
■러시아 해상 원전, 5000km 북극해 항해 시작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4년 만에 복직 판결
■美·아세안, 9월2~6일 남중국해 베트남 해역서 연합훈련.."中견제"
■내년부터 조산아·저체중아 외래 본인부담률 10%→5% '뚝'
■[프로야구 ]두산.키움.롯데.SK.LG 승리
■'상하이 오빠' 김신욱, "한국 공격수 생각 바뀌었죠."
■이강인, 셀타비고전 예비 명단 포함.. 첫 출전 조준
■징계 복귀하는 손흥민, 뉴캐슬전 선발 출전에 무게
■"돌아온 슈어저, WAR 단연코 1위..류현진 5위" 美 언론
■류현진 나서는 다저스, 양키스전 톱독..ATL전 영향 無
■최지만, 1볼넷·1사구 멀티출루… 추신수는 9회 대타 출전해 범타
■지난달 서울 주택거래 9·13대책후 최대…외지인 매입도 늘어
■카드사들의 고민..."매출은 느는데 자산은 정체"
■금감원 조사 앞둔 증권사들... CEO 제재·국감 소환 가능성에 '촉각'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지소미아 종료, 금융시장 큰 영향 없어...예의주시"
■바이오주, 호재에도 요지부동…“기대감 상승 시대 저물다”
■코스피 1,940대 약보합…지소미아 종료에도 낙폭 제한적
■[코스피]2.71P(0.14%)내린1948.30
■[코스탁]3.271P(0.53%)내린608.98
■[환율]1.00원(0.08%)오른1211.00원
금잔화(메리골드, 카렌둘라, Marigold, Calendula)
꽃 말 : 이별의 슬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습니다. 사랑의 이별, 가족과 이별, 일시적인 이별,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이별…. 당신은 헤어질 때마다 격렬하게 슬퍼하는 사람. 그러나 헤어짐이 있으므로 희망도 생기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린 만큼 더욱 훌륭한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읍시다
금잔화는 태양과 함께 피고 지는 꽃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아침 일찍 금잔화 꽃이 지면 그날은 비가 올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무수히 많은 품종들이 개량되어 봄 화단용 초화류로 확실히 자리를 잡은 품목이다.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화초용 외에도 치료약이나 허브식물로도 이용되고 있다.
가을에 씨를 뿌리는 추파일년초로써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어디서든 잘 자란다. 사람도 그런 것 같지만 식물도 추위에 강한 것들은 더위에는 약한 것이 보통이다. 금잔화도 여름에 무덥지만 않으면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을 피울 수 있는데, 여름의 고온기를 견디지 못해 화단에서 초여름까지만 관상하는 식물이다.
유럽 남부지역과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국화과 식물로 세계적으로 원종이 약 20-30종이 분포한다. 키는 60cm 이내로 절화, 화단 및 분화용 품종들이 있다. 꽃색은 노랑, 오렌지 및 살구색이 있고 대부분 겹꽃이다. 꽃잎들이 데이지처럼 치밀하게 붙어있어 오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