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9일 토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

2019. 6. 29. 08:13세상 이야기/News & Issue

6월 29일 토요일 아침 뉴스브리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Thank you, always.

❒6월29일 토요일 날씨

토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새벽 서쪽 지방과 제주부터 시작돼 아침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부터 다시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5∼20㎜다. 충청·경북 북부는 30일 낮까지 30∼80㎜, 남부 지방(경북 북부 제외)·제주는 30일 낮까지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방과 제주는 곳에 따라 시간당 50㎜ 이상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각각 예보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6월29일 토요일 아침뉴스브리핑

■트럼프 만나는 기업인들 근심 "투자·화웨이 압박 어쩌나"
오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 국내 기업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대한 투자와 중국과의 무역전쟁 동참을 요구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화웨이 제재에 동참하라면 어떡하나?

■여야, 84일만의 극적 합의…각 당 손익계산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교섭단체 대표들은 28일 선거제도와 검찰 개혁 등을 논의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미국 “이란산 원유 수입하면 예외 없이 모두 제재”
브라이언 훅 미 국무부 이란특별대표는 28일(현지시간) 아시아로 수출되는 이란산 원유에 대한 질문에 “이란산 원유 수입은 모두 제재 대상”이라며 “우리는 이란산 원유의 불법 구매를 모두 제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전 이사회, '여름철 누진제 완화' 개편안 가결
개편안이 통과되면서 앞으로 매년 7~8월에는 약 1600만 가구가 월 1만원 수준의 전기료 인하 혜택을 보게 된다. 연간 약 3000억원 가량의 전기료 할인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마크롱 대통령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전적으로 지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했다.

■대전시내버스 멈추나…노조, 내달 1일 쟁의조정신청
대전시 지역버스노동조합이 오는 7월1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내고 파업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연철 “북미협상, 유연하고 창의적인 해법 필요한 때”
30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상 간 논의할 의제를 최종 조율하고자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28일 만나 “북미 협상 성공을 위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김명환 석방에도 예정대로 총파업…"노동탄압 분쇄"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KBS 스포츠월드에서 개최한 전국 단위사업장 비상대표자회의 결의문에서 "'일점 돌파'의 각오로 전개하는 7·18 전국 총파업 투쟁은 결국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공격을 산산이 깨뜨릴 것"이라고 밝혔다.

■“남조선 빠져” 北담화문에 이준석 “1280억 쌀주고, 열받아”
북한 외무성이 우리 정부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담화를 27일 낸 것에 대해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280억어치 쌀을 갖다주는 상황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송중기·송혜교 불화, 키스 동상·커플축제 어쩌나...'태양의 후회'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파경을 맞으면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두 사람의 키스 모습을 본뜬동상이 세워진 강원 태백시도 난감한 분위기다.

■"허블레아니 침몰 가해 선장 석방 위법"..헝 대검, 비상항고
헝가리 검찰이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허블레아니호(號)를 추돌해 침몰시킨 바이킹 시긴호(號) 선장의 보석 석방 결정에 다시 비상항고했다.

■170km까지 던진다는 日괴물 고교생, 현실화 될까?
일본 고교야구 역대 최대 구속 투수 우완 사사키 로키(18·오후나토고 3학년)가 170km까지 던질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일본 이바라키현의 쓰쿠바 대학교 야구 감독이자 일본 최고의 동작해석 전문가 가와무라 다카시 교수가 분석한 결과이다.현재 미완인데도 163km를 숫자를 내고 있다.

■토요일 전국 흐리고 장맛비…낮 최고 22∼27도
토요일인 29일은 남부 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5∼20㎜다.
충청·경북 북부는 30일 낮까지 30∼80㎜, 남부 지방(경북 북부 제외)·제주는 30일 낮까지 50∼150㎜의 비가 오겠다.



❒6월29일 토요일 헤드라인뉴스

■장마전선 북상..남부지방·제주도 200mm 이상 '폭우'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두산·삼성·키움·KT·LG, 승리
■베트남 언론, "박항서 재계약, 베트남 현실에 맞춰 진행할 것"
■권창훈 프라이부르크행 합의, 현재 메디컬테스트 진행중

■정우영-지동원,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소속팀 맞대결
■30도 넘는 건조한 쿠어스필드..류현진 10승 도전의 또 다른 변수
■추신수의 사이클링 히트, 김선우의 완봉승..쿠어스필드와 한국 빅리거의 인연
■'3볼넷+쐐기타' 최지만, 27년만의 진기록..TB 18회 연장승
■170km까지 던진다는 日괴물 고교생, 현실화 될까?
■文대통령·트럼프, 오늘 나란히 한국으로…내일 한미 정상회담

■시진핑, G20서 트럼프만 빼고 연신 미국 공격...회담 앞두고 '섀도 복싱'
■트럼프-시진핑 오사카 담판, ‘180일 휴전’이냐 ‘추가관세 부과’냐
■문재인은 툭툭, 아베는 쌩~ 트럼프 아베 패싱? 시끌
■마크롱 대통령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전적으로 지지"
■김연철 “북미협상, 유연하고 창의적인 해법 필요한 때”
■트럼프 만나는 기업인들 근심 "투자·화웨이 압박 어쩌나"

■미국 “이란산 원유 수입하면 예외 없이 모두 제재”
■소비위축에 중국 협상력 약화, G20 미중 정상회담 성과 '글쎄' ,
■여야, 84일만의 극적 합의…각 당 손익계산서는
■7∼8월 전기료 부담 1만142원 줄어드는 '누진제 개편안' 통과
■‘만약 내일이 총선이라면’…민주당 39% vs 한국당 24%

■국회, 정개·사개특위 활동 기한 8월 말까지 두 달 연장
■내년 건보료율 결정 미뤄져…가입자 "문케어 부담 국민에 전가"
■에이치엘비 임상 3상 실패 '파장'…"신뢰 추락" vs "성장통"
■대전시내버스 멈추나…노조, 내달 1일 쟁의조정신청
■고속도로 수납원들 해고 '임박'.."직접 고용" 절규
■"가해자 곧 출소, 두려워요"..피해자 신상 노출 여전

■'KTX 표' 보여달라 하자 흉기 난동..사회복무요원 부상
■대낮 굳게 닫힌 병원문..안에서는 '에토미데이트' 투약
■차에 부탄가스 싣고 미 대사관 돌진한 40대 구속.."도망 염려"
■프랑스 45도 넘는 극한 폭염..최고기온 기록경신
■강도 당한 한국인 결국 숨져..바르셀로나 '날치기' 공포
■한일 외교장관 '깜짝회동'..강경화 '강제징용 위자료' 거듭 제안

■'파행→협상→합의→번복→원포인트 합의'…험난했던 59일
■심상정 "협의 없이 해고통보"…정의당 "배신의 정치" 격앙
■민주노총, 김명환 석방에도 예정대로 총파업…"노동탄압 분쇄"
■“트럼프 가면 다시 돌아온다” 천막 옮긴 우리공화당
■골드만삭스 "주52시간제로 韓경제성장률 0.3%p 하락 위험"

■환경부 "인천 수돗물 수질 회복…음용 여부 내주 판단"
■경찰에 붙잡힌 뺑소니범, 음주 측정 요구하자 '경찰관 폭행'
■태양의 후예' 커플 파경 소식..강원 태백지역 경제 휘청
■대성고 학부모들, '자사고 취소 처분 부당' 소송 패소
■'성폭력 징계' 받은 교대·사범대생, 임용 어려워진다
■권순우, 윔블던 1회전서 세계 9위 하차노프와 맞대결

■서울시, "영원히 허가" 조 구청장 '직권 남용' 감사 검토
■北 유학 호주인 연락 두절…'제2의 웜비어' 우려
■반값 이벤트 하는 '승리 라멘집' 가보니···지난해 대비 매출 70%하락
■자정에 주문해도 눈 뜨면 문 앞에…"살인적 노동"
■고유정 사건 한 달…경찰, 이제야 제주 쓰레기장 수색

■상산고 졸업생 “상산고는 의대 사관학교…신분상승 꿈꾸는 중산층 학생들”
■“개인적으로 빌린 돈”…‘황하나 마약 봐주기 의혹’ 경찰관, 금품수수 정황 포착
■박보검 "'남자친구', 송중기 조언대로"...송혜교 이혼 얽히자 '못 참아'
■아파트서 떨어진 2살 아기…맨 손으로 받아낸 터키 소년
■신형 그랜저 11월 나온다..사실상 풀모델체인지 수준
■아시아나항공,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 유치 '박차'

■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실험도시 내년까지 무상 개방
■김현미 장관, 인도네시아 인프라시장 진출 논의
■新 분양가심사위원회 ′위원 명단·회의록 공개′ 의무화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성료...강나래·김수정 한국대표 선정
■[구광모 '젊은 LG' 1년] 전장·로봇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

■위 저축은행도 '매각설'...사측 "사실무근"
■세계증시, 트럼프-시진핑 무역담판 앞두고 방향성 잃어 보합
■미중 정상회담 비관론에 상하이지수 0.60% ↓, 주간 0.77% ↓
■中 증시 첫 1000위안 '황제주' 탄생..귀저우 마오타이
■에이치엘비 쇼크에 신약 개발 바이오株 낙폭 확대.. 코스닥 1%↓

■[코스피]3.70P(0.17%) 내린 2130.62
■[코스탁]7.68P(1.57%) 내린 690.53
■[환율] 1.00원(0.09%) 내린 1155.50원

능소화


능소화 (Chinese trumpet creeper)

꽃말 : 명예, 영광

한여름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능소화가 자주 보인다. 덩굴성으로 고목이나 벽등을 자유로이 타고 다닌다.
꽃은 빨간색에 가까운 주황색이다.
그러나 소화라는 궁녀의 왕에 대한 그리움에 지쳐 저세상으로간 슬픈 전설을 생각하면 맘이 짠하다.
궁궐벽을 타고 올라 왕을 보려 이쁜 덩굴꽃으로 다시 태어난 능소화인건지.
능소화가 피면 장마가 온다는 말이 있다.
요즘같은 가뭄에는 능소화 더 많이 피어올라
비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