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 07:28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7월2일 화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입니다.
❒7월2일 화요일 아침뉴스브리핑
■전국 맑고 무더위 계속...미세먼지 ‘보통’..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다음 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윤 후보자 가족들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했고, 민주당은 황교안 대표를 증인으로 세우자며 맞섰습니다.
■지난주 가까스로 국회 정상화가 이뤄졌는데, 민주당은 정의당의 거센 반발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의원이 정개특위 위원장에서 교체된 것을 두고 정의당이 사실상 여권 공조 파기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북미 정상의 판문점 전격 회동을 통해 비핵화 실무 협상의 3라운드가 펼쳐지게 됐습니다. 이번엔 북미 양측 모두 정통 외교 라인으로 창구를 재정립했습니다. 창구 라인은 리용호 외무상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방문하면서 JSA에서의 남북 간 자유왕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관련 논의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죠.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한다는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평양 회담과 백악관 회담, 성사된다면 또 한번 새로운 역사가 쓰여집니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재 3개의 한국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해 보복 조치를 여러 차례 경고해 왔고 우리나라만을 겨냥해 제재를 가한 점으로 미뤄 보복 조치가 분명해 보입니다.
■검찰이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한 채, 고유정을 기소했습니다. 혐의는 살인과 사체손괴 등 세 가지. 전 남편의 시신을 끝내 찾지 못해, 애초 적용하려던 사체유기 혐의는 뺐습니다. 성폭행을 피하려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주장만 되풀이할 뿐, 일관되게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수년 동안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음란 사진들이 끊임없이 온라인에 유포돼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이 있습니다. 가해자는 현역 군인이었는데, 군 당국이 수사를 벌이는 사이, 가해 군인은 핵심 증거를 없애고, 음란 사진을 추가로 유포하기까지 했습니다.
■잊을만하면 또 불거지는 군대 내 가혹행위, 이번엔 입대 동기 병사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구타 및 대.소변을 얼굴에 바르고 또 입에 넣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육군 일병이 군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군 당국이 20여 마리의 새 떼를 정체불명 '항적'으로 오인해서 전투기 여러 대를 띄우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군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내려오는 미상 항적이 포착됐다고 발표한 이후 전투기를 출동시켰는데 알고 봤더니 새 떼 20여 마리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어제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동물보호 센터에서 반려동물 등록 자진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신고하지 않으면 많게는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집에서 개를 기르는 경우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고양이는 시범 등록 대상입니다.
■어제부터 국내 액화석유가스, LPG 공급 가격이 지난달보다 kg 당 100원 안팎 내렸습니다.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LPG를 쓰는 운전자나 식당 등은 7~10%가량 연료비를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한화그룹이 경기도와 함께 첨단 업종 육성을 위해 6천억 원을 들여 만든 '화성 바이오밸리'에서 오·폐수를 흘려보내는 관로 곳곳이 하자투성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체는 결함을 모두 보수했다고 밝혔지만, 현장 취재 결과 그마저도 엉터리였습니다.
■학교 급식 조리사와 국립대병원 미화원, 모두 우리 생활에 밀접한 일을 하는 공공기관 노동자들인데요, 이들을 포함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10만명이 모레부터 사상 처음 동시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불법 증여나 상속을 계획하는 자산가들의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관련 성능 좋은 채굴기를 사서 자녀에게 증여하는가 하면, 고가의 게임 캐릭터를 그대로 자녀에게 증여한 뒤 아이템을 되팔아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물려준다고 합니다.
■고성방가, 쓰레기 방치 등으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던 한강공원이 최근 달라졌다고 합니다. 1백만 원 과태료의 힘일까요. 지난 4월 발표한 서울시의 '한강공원 청소 개선 대책'이 불과 2개월여 만에 상당 부분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여성의 대학진학률은 1년 전보다 0.9%포인트 오른 73.8%, 남성보다 8%포인트 가까이 높아, 2005년 역전된 지 13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른바 '유리천장'도 갈수록 얇아지고 있고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뚜렷하게 늘어난 겁니다.
■폭염을 앞두고 대전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실에 에어컨 11대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에어컨 설치는 투표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 600여 명 가운데 98%가 찬성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주민들이 더 내야하는 전기 요금은 한 집 당 한 달에 100원 정도입니다.
■對中 수출 10년 만에 최대 감소.. 日악재 겹쳐 하반기도 먹구름
對中 24%나 떨어져 8개월째 마이너스 반도체 22.5% 감소… 석유화학도 13%↓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이 반도체 소재·부품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졌다. 하반기 수출도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대목이다.
■“김정은 건강 나빠 보였다”...美앵커의 터커 칼슨 '판문점 회동' 밀착취재기
칼슨은 특히 “김 위원장이 쌕쌕거리면서 숨을 쉬는 모습이 폐기종 환자 같았다”며 “김 위원장을 모욕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숨 쉬는 것이 힘들어보였다. 역사적인 순간이라 그랬을 수 있지만, 비전문가의 눈에도 건강하지 않은 사람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삼성 공장 보고 놀란 트럼프.."도대체 저건 뭐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에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 삼성의 생산시설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공장방문을 희망해 관심을 모은다.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에 대해서도 재차 찬사를 보냈다.
■포스코, 광양 고로 5기 가동 중단…일일 5.6천톤 생산 차질
1일 오전 9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코크스(철강 원료) 공장에서 발생한 정전사태로, 광양제철소 내 고로 5기가 가동 중단했다. 고로 가동 중단으로 일일 5만6000톤의 쇳물 생산이 멈출 예정이다.
■中 백두산行 관광버스 등 충돌 후 화재…6명 사망·38명 부상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에서 42명을 태운 관광버스 등 차량 3대가 충돌 후 화재가 발생하면서 6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누진제 개편 시행…여름철 가구당 16∼18% 전기요금 부담 던다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가 여름철 가구당 전기요금 부담이 폭염 때는 16%, 평년 기온일 경우엔 18% 덜어질 전망이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이틀 앞으로…'급식 공백' 지우기 총력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예고한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급식과 돌봄 종사자 다수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교육 당국은 해당 분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자사고 재심의 통과한 민사고 "평가 기준 급변경 부당해"
강원도 내 유일이자 국내 대표적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는 자사고 지위를 5년 더 연장한 것에 안도하면서도 이번 평가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법사위, 윤석열 청문회에 前용산세무서장 비리 의혹 증인 4명
법사위는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 모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 후보자의 개입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윤 전 세무서장과 이모 변호사, 당시 수사에 참여한 수사팀장과 강일구 총경 등 4명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조국 법무장관 기용'...찬성 46.4 vs 반대 45.4% 칠말팔초 개각설이 유력
7월 말이나 8월 초에 개각이 발표돼야 정기국회 전에 청문회를 거치고 내각이 진용을 갖추게 되기 때문입니다.총선에 출마할 장관들을 교체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여론의 관심은 조국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기용설에 집중됩니다.
■'5등급 문자받으셨나요? 12월부터 과태료 25만원입니다'
1일 오후 서울시청 지하3층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상황실. 대형 스크린에는 서울 종로구와 중구 등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번호판이 실시간으로 추출돼 표시되고 있었다.
■공화당 "반드시 광화문 돌아간다..경찰에 천막 보호요청"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춰 청계광장으로 일시 옮겼던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으로 반드시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화려했던 류현진의 전반기, '생애 첫 ML 올스타 선정'
2019시즌은 개막전 선발로 나서 승리 투수가 되더니, 완봉승, 이달의 투수상, 그리고 이제는 올스타 게임 선발까지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류현진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7월2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전국 맑고 낮 기온↑…당분간 장맛비 없어...
■[프로야구순위] SK.두산.키움.LG.NC.KT.삼성.KIA.한화.롯데
■"이강인 얹히면 가능?" 발렌시아, 공격수 영입에 트레이드 고민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와 경쟁해야"..클라크, 리즈 임대 이유
■첼시, 이과인 완전영입 포기..유벤투스 복귀 확정
■류현진, 데뷔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 선정.... 한국인으론 역대 4번째
■류현진 올스타 보너스는 없지만..FA 앞두고 더 큰 명예 얻었다
■마에다, 오늘도 '세 번째 대결' 허락받지 못했다..4.1이닝 조기 강판
■'강정호 결장' 피츠버그, 밀워키에 역전패..테임즈 결승 홈런
■2년 연속 6000억불 수출 '빨간불'…목표도 낮춘다
■“김정은 건강 나빠 보였다”...美앵커의 '판문점 회동' 밀착취재기
■성윤모 "日 수출규제는 경제보복…WTO 제소 등 강력 대응"
■與 공천룰 확정…“여전히 현직의원이 유리” 불만도
■이재갑 장관, 노동계 파업 자제 당부…"대화로 문제 풀자"
■'文의 복심' 윤건영, 남북미 판문점 회동 '동선' 짰다
■美, '핵 생산 동결'과 '제재 완화' 교환?..하노이회담 만회 노린다
■韓 노린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제발등 찍을 수도"
■美·中 싸움에 웃는 베트남...대미 무역흑자 급증 등 '반사이익' 누려
■북미 정상, 물밑 합의 있었나...北 "트럼프, 협상 운신폭 넓어져"
■트럼프, 美 도착 직후 “3일간 놀라운 일 많이 일어나” 트윗
■美, 북미회담 결과 정부에 공식 전달…靑 "강경화에 상세브리핑"
■합참 "강원도 중부전선 정체불명 항적은 새떼…기러기인 듯"
■포스코, 광양 고로 5기 가동 중단…일일 5.6천톤 생산 차질
■고유정 부실수사 신뢰 떨어진 경찰, ‘의붓아들 사망’ 수사는 다를까
■집배원 총파업 현실화?..우정노조 협상타결 실패 5일까지 연장
■경찰 고위직 인사 배경은?…文정부 수사권 조정 완성 의지
■MB, 폐렴증세로 5일째 입원 중…“내일 퇴원 예정”
■나경원·박영선 은근한 신경전..“최저임금 동결” vs "야당 원내대표 쉽지 않죠"
■공화당 "반드시 광화문 돌아간다..경찰에 천막 보호요청
■민주, 총선 공천룰 원안대로 확정..당원·중앙위원 87.8% 찬성
■조국 민정수석, 법무부 장관 임명..찬성 46% vs 반대 45%
■트럼프 다녀간 DMZ에 ′평화공원′ 조성..내년 초 기본구상 마무리
■'금강산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멀지않았다' 중국 전문가 분석
■靑 "한미정상, 북미회담 후 참모 물리고 귓속말 중요대화"
■황교안 "文대통령, 北美회담 참석 못한 것 아쉬워"
■나경원 "운전자·중재자 자처한 文대통령, 客으로 전락"
■여야, 6월 국회 일정 추가 합의…모레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
■학교 비정규직 3∼5일 총파업…대체급식·단축수업 검토
■국내 LPG 가격 '100원대' 인하.."반년 만에 최대폭"
■콜센터 67명 '정규직' 약속 지킨 이재명 "첫 사례, 더 많이 전환되야"
■윤석열 인사청문회 8일 진행…강일구 총경 등 4인 증인 출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자사고, 특혜 받는 만큼 기준 높아야”
■톨게이트 고공농성’ 이틀째...“수납원, 도공이 직접 고용하라”
■“운전 똑바로 해”…10대 오토바이 배달원 폭행한 50대 입건
■“말 함부로 하지마”…아들 여자친구 폭행한 어머니 입건
■인천 수돗물 정상화 눈앞…수질·필터검사 착수
■김현아 의원 "은명초, 가연성 소재 건물인데도 서울교육청은 몰라"
■"빗길 교통사고 위험도 1.2배 높아져…야간에는 1.5배"
■홈플러스, 오늘부터 직원 ‘99%’가 정규직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물량 조정위해 일시 중단”
■이용섭 광주시장 “북측에 광주세계수영대회 참가 공식 요청”
■민족사관고 자사고 재지정…평가 79.77점으로 5년 연장
■인도서 '정원초과' 버스 또 협곡 추락..최소 35명 사망
■日 발등에 떨어진 불, "플라스틱 쓰레기 줄여라"
■'동토의 땅' 알래스카에 폭염..빙하 녹이고 산불까지
■전남도-베트남, 아열대작물 등 '농업기술 교류 확대'
■"日, 7월4일부터 韓에 반도체부품 수출규제..강제징용 보복조치"
■김현미 국토부 장관, 미얀마 인프라시장 진출 논의
■박성현 "LPGA 세계1위 복귀 부담 크지만 연연 않고 플레이할 것"
■서울·광역시·세종시·경기도 등 9개 시·도 오피스텔 가격 2분기 연속 하락
■현대상선, 3대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와 손잡았다
■경남 창원에 ‘자동차부품연구원’ 설립된다
■현대重그룹, 공정위에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신청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중국 주요지수 급등, 선전 3.16%↑ 상하이 1.93%↑
■'오렌지라이프·쌍용양회·하나금융지주' 등 고배당주로 서머랠리 즐기자
■코스닥 바이오주, 유한양행 기술이전 호재에 강세
■[마감]코스피, 日반도체 소재 규제 우려에 약보합
■[코스피]0.88P(0.04%) 내린 2129.74
■[코스탁]5.47P(0.79%) 내린 696.00
■[환율] 7.00원(0.61%) 내린 1162.50원
자귀나무
꽃말: 가슴 두근거림
얼마전부터 여기저기 한창이다. 신기하게도 얼마전의 능소화와 같이 자귀나무 꽃이 피니 장마철이 시작된다.
꽃을 알고나니 더 많이 보인다. 관심 가진자에게만 보여주는 자연이다.
공작의 날개짓 같기도하고, 연분홍 볼터치 솔 같기도하고 멀리서 보면 더욱 아름다운 나무다.
꽃이 연분홍으로 보이는 것은 수술의 빛깔 때문이다.
밤이면 양쪽으로 난 잎새를 오므려 부부금술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 야합수라고도 한다.
자귀나무란 이름의 유래를 보면 짝나무로부터 자귀나무로 되었다는 말도있고 나무 깎는 연장의 하나인 자귀의 손잡이로 쓰였던 데서 유래된 것이라는 설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