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5. 07:14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입니다.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 3시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15~20도, 낮 기온은 25~3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영서(25일 10시 발효), 경북 내륙에는 모레(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내륙도 오늘(25일)까지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06월25일 화요일 아침뉴스 브리핑❒
■국회 정상화, 2시간 만에 휴지조각…궁지 몰린 나경원
3당 원내대표가 서명한 합의안이 자유한국당 의원 총회에서 부결됐다. 예상 못한 암초에 국회 정상화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방글라데시 열차 추락...5명 사망, 100여명 부상
방글라데시 북동부에 위치한 철도 교량에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나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남기 부총리 "은행권, 제조업·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달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은행권이 투자와 수출 촉진 및 취약계층 자금지원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G20 미·중 무역담판 앞두고 기대섞인 불안감 속 세계증시 혼조
이번 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무역담판을 앞두고 24일 세계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 질타한 靑 "北 목선 사건 군부대 방문, 규정 무시"
청와대가 자유한국당의 북한 목선 관련 군 부대 방문이 거부된 것에 대해 "규정을 무시한 처사는 오히려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비판했다.
■靑 "한미정상회담 전 남북정상회담, 열려있어"
청와대가 사실상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한미 정상회담 이전 남북 정상회담 제안에 대한 입장을 유지했다.
■'성매매 알선' 혐의 승리, 입영연기한 만료…입영대상 전환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이승현)의 입영연기 기한이 24일 자정을 기점으로 만료된다.
■트럼프, DMZ서 김정은과 깜짝 만남? "29일 방한..DMZ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방한중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추진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이 성사될지 이목이 쏠린다. 북미 정상이 만난다면 2월 노딜로 끝난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 후 4개월만에 재회다.
■현대車 "상여금 매달 주겠다" 최저임금 고육책
현대자동차가 두 달에 한 번씩 주는 상여금을 매달 쪼개 주는 쪽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하기로 확정했다. 근로자 평균 연봉이 9200만원인 이 회사 직원 7200여 명의 시급이 최저임금(8350원)에 미달하는 ‘기형적 임금체계’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文 "6·25, 北 침략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정체성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은 6ㆍ25 전쟁 69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청와대로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182명을 초청한 자리에서 “6ㆍ25는 비통한 역사이지만, 북한의 침략을 이겨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다”며 “전쟁의 참화를 이겨내려는 노력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싸운 거 맞아?..정찬성, 58초 TKO승 후 상처 없이 귀국
이번에는 얼굴에 상처 하나 없이 귀국했다.모이카노에게 한 대도 맞지 않고 거둔 완승.지난 23일 미국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에서 페더급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를 58초 만에 TKO로 이기고 금의환향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24일 극적으로 합의한 국회 정상화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발로 2시간 만에 무산됐습니다. 제1야당의 합의 거부로 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도 적신호가 켜졌고 정국은 당분간 혼돈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30일엔 한미 정상회담도 열리는데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지대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정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한 기간에 경찰력도 총동원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서울에 최고 수위 비상령인 갑호비상을 내리고, 수도권에는 경계 강화를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확인하며 두 정상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북미대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7일 방한할 예정이어서 북한과의 접촉 여부가 주목됩니다.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채용 비리가 공정사회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검찰이 정 전 회장이 정말 숨졌는지 아니면 살아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도망다니다가 붙잡힌 넷째 아들 정한근 씨의 말을 무조건 믿을 수 없는 만큼 에콰도르 당국과 공조해서 검증하겠다는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소환 조사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회장에게는 배임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환 시점은 다음달 중순 이후로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최근 불거진 잇단 서울 강남경찰서 비위 사건에 대해 정보 유출 책임을 물어 서울경찰청 소속 감찰 직원들을 인사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보다는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익 제보를 한 경찰들을 물색해 징벌을 내리고 입막음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고위공직자가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갖고 있으면 의무적으로 처분하도록 한 '주식 백지신탁제도'가 시행된지 올해로 14년이 됐습니다. 국회의원도 당연히 대상이 되는데, 심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배원 과로사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체국 노조가 어제 실시한 총파업 투표 결과를 오늘 오전에 공개합니다.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사상 초유의 '우편 대란'이 우려됩니다.
■얼마 전 우리 인터넷 사용자 10명 가운데 8명이 가짜뉴스에 속은 경험이 있다는 외국 연구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줬는데요. 경제뉴스에도 가짜뉴스가 많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기관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같은 층 원룸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17시간 동안 자신의 집에 여성을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이 임시로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여름 휴가를 위해 예매한 것들 중, 해외 예약 사이트가 유독 환불하는거나 뭘 바꾸는 것이 잘 안 됩니다. 스케쥴이 변경되서 취소하면 숙박이던 비행기표던 수수료가 거의 100%수준입니다. 피해의 80%는 아고다, 부킹닷컴 등 유명사이트 5곳에서 일어났습니다.
■교육부가 연세대와 고려대 등 대형 사립대학 16곳에 대해 다음 달부터 종합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직원이 법인카드로 유흥주점 술값을 계산하고 임의로 교비를 사용하는 등 툭하면 불거지는 사립대학 비리와 교육부와의 유착 의혹에 칼을 빼든 겁니다.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팀 선수 전원이 진천선수촌에서 집단 퇴촌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A선수가 후배 B선수의 바지를 내렸고, 이에 수치심을 느낀 B선수가 '성희롱'이라며 신고한 사건이 벌어져 이외 최근 무단 외박 등 기강해이를 문제삼아 퇴출결정을 했습니다.
■길에 뿌리는 전단에 QR 코드를 넣어 성매매를 알선한 신종 수법이 서울에서 적발됐습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성매매 사이트로 바로 연결됐는데, 청소년에게까지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이탈리아가 오는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4일 총회에서 이탈리아가 47표를 얻어 34표를 받은 스웨덴을 누르고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늘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이 강화돼 어젯밤에 마신 술로도 아침 출근길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부터 두 달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처벌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천만 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천만 원으로 상향됐습니다.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가 다음 달 10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가 대상 13곳 가운데 다수가 탈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정치권 반발이라는 돌발 변수가 생겨 결과는 안갯속입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갈수록 내 집 마련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하는 나이가 평균 43세를 넘어섰고, 그마저도 집값의 절반 가까이는 대출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25전쟁 69주년을 맞은 올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이 국가유공자 등을 더 안장하기 어려울 정도로 꽉 찼다고 합니다. 서울현충원의 경우, 터가 부족해 납골당에 유공자를 안치하는데, 이마저도 모자라 추가로 납골당을 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택시 안에서 나는 담배 냄새는 승객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호흡기 건강까지 위협한다고 합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창문을 연 채 담배를 피워도 차 안 초미세먼지의 세제곱미터당 농도가 국내 공기 질 '매우 나쁨' 기준보다 높다고 합니다.
■요즘 양파 값이 크게 떨어져서 양파 농가가 시름에 빠졌다고 하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양파 구하기 대작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산지에서 양파를 대량으로 사들인 뒤 '무한 담기 행사'를 여는 등 양파 가격을 확 낮춰 판매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환자가 집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내년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말기 환자는 질환 종류와 상관없이 의료기관이 체계적으로 통증 관리와 임종관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6월25일 화요일 헤드라인뉴스
■계속되는 더위…영서·경북엔 소나기.
■[프로야구순위] SK.두산.LG.키움.NC.삼성.KIA.KT.한화.롯데
■박지성, 퍼디난드-피구-드로그바와 함께 '베트남에 떴다'
■베트남, 박항서 감독 재계약에 사활..베트남 정부 지원까지 동원
■손흥민 드디어 몸값 1000억 "아버지는 선배이자 스승"
■英 매체, 아스널행 점쳐지는 신성 '손흥민 타입'으로 소개
■美 언론, "류현진의 폭주, 가려진 뷸러의 엘리트 시즌"
■美 매체 "커쇼·류현진·잰슨만 그대로..그래도 강한 다저스"
■싸운 거 맞아?..정찬성, 58초 TKO승 후 상처 없이 귀국
■국회 정상화, 2시간 만에 휴지조각…궁지 몰린 나경원
■이인영, 한국당 국회 정상화 추인 거부에 "있을 수 없는 일"
■홍남기 부총리 "은행권, 제조업·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달라"
■국세청, 효성그룹 '1000억대 탈세' 조사
■카카오뱅크 대주주적격성 '청신호', 김범수 심사대상서 제외
■금요일마다 만나는 홍남기-김상조…'소주성' 누가 챙길까
■이낙연, 국회 시정연설 "추경 더 늦어지면 국민 고통 커져"
■더 꼬여버린 국회 정상화..당분간 협상 재개조차 불투명
■한국당 질타한 靑 "北 목선 사건 군부대 방문, 규정 무시"
■靑 "한미정상회담 전 남북정상회담, 열려있어
■방글라데시 열차 추락...5명 사망, 100여명 부상
■UAE 바라카원전 정비사업 수주 ‘절반의 성공’
■전북교육감 "교육부, '상산고 자사고 취소' 부동의시 권한쟁의"
■“김상조도 실패하면 대통령이 책임져야”..경제학계 원로들 쓴소리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지능적·악의적 탈세 세무조사 집중"
■G20은 美·中 독무대…무역회담·對北비핵화 물꼬 트기
■‘95세 사망설’ 정태수 전 한보 회장 누구…정관계 로비·IMF사태 촉발
■성과 강조한 홍남기-김상조 경제팀, 국회 협조 이끌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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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짐싸는 현대차, 동남아에 새 생산기지 구축 '큰그림'
■中, '중국산 5G장비 미국내 사용금지 검토' 보도에 "황당무계"
■고유정, 제주서도 시신 유기 정황…경찰은 유족한테도 함구
■유커 평양으로... '허니문 북중' 관광교류로 경협 시동
■따뜻한동행,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위해 모금활동
■환경부, 인천 수돗물 수질 기준 충족…"마시라고는 못 해"
■가해선박의 야속한 부다페스트 귀환…마르지 않는 조화
■'성매매 알선' 혐의 승리, 입영연기한 만료…입영대상 전환
■한국의 작년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이 65%?
■부산시, 르노삼성 임단협 조인식 맞춰 지원대책 발표
■7월 전국 아파트 2만3309가구 입주..전년비 22% 감소
■HUG, 고분양가 규제 강화...'로또 분양' 기대감 고조
■우리은행, '위비뱅크 개편'… 2030고객 거래비중 60%↑
■거래소,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미래에셋대우, 최대주주 미래에셋캐피탈이 142만주 장내 매수
■"저가매수 타이밍" 여전채 매력 상승
■중국증시 7월 '상승랠리' 출현 가능성 커져
■G20 미·중 무역담판 앞두고 기대섞인 불안감 속 세계증시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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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Morning glory
꽃 말 : 덧없는 사랑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치지만 무의식중에 잘 어울리는 연인을 찾고 있다. 그런 상대란 좀처럼 만날 수 없는 덧없는 사랑의 연속이다. 그것은 젊고 아름다운 동안에 찾아야 한다. 그런 연인을 만났을 때 기쁨 넘치는 삶이 시작된다.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아내와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가 살고 있었다. 둘 사이는 매우 행복하였고 이것을 시기한 원님이 아내를 불러 감옥에 가두었다. 아내를 보고 싶어하던 남편은 자기가 그린 그림을 원님이 살고있는 담장 아래에 묻은 후 목숨을 끊었다. 그날 밤 남편의 꿈을 꾼 아내는 아침에 밖을 내다보고 담벼락을 타고 올라와 핀 나팔모양의 꽃을 보았고 죽은 남편을 생각하며 꿋꿋이 살았다고 한다.
나팔꽃은 일찍 피었다가 빨리 시들기 때문에 바람둥이 꽃이라 하여 미망인이 심기를 꺼렸다 한다.
나팔꽃 씨앗은 변비를 치료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써왔다.
옛날에는 나팔꽃 씨앗을 주고 그 대가로 소 한 마리를 끌고 왔기 때문에 견우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나팔꽃의 잎은 미량의 대기오염물질인 오존, 이산화황, 옥시던트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잎의 표면에 붉은 반점을 형성하여 환경오염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