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풍성한 추석, 여유로운 가을풍경 마당에는 고추와 동백나무 열매를 말리고 있고 과수원에는 밀감이 노랗게 익어가고 2015년 추석, 가을은 이렇게 지나가려는 듯 하다.
일단은 삼다수가 수도꼭지를 틀면 좔좔 나오고.. 바다에 가면 구쟁기(소라)가 있고 청각도 있고, 어머님이 담궈논 멜젓, 자리젓도 있고... 웬네(텃밭)에 가면 솔망(삶아) 먹을 고구마 줄기도 있고, 고추도 있고, 과수원에는 밀감이 익어가고 창고에는 호박도 있고... 주님은 한라산을 영접하니 더욱 좋다.
제주특별자치도 성산일출봉 해돋이, 광치기해변에서 본 일출 2015년 9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성산일출봉 해돋이 아침풍경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떠오르는군요. 가족들의 건강과 내년 장도의 길에 오른 운산친구의 필승을 기원헀습니다. 해가 웅장하게 떠오르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제주도 돌담에서 자라는 다육이 용월 다육식물 중에서 번식력이 가장 좋은 식물 중에 하나 다육이 용월...
참깨를 요즘은 이렇게 수확하여 판매를 하는 모양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1리에서
이생진님이 시인데 나는 김미숙 낭송이 좋다. 고등어 갈치회 그리고.. 주님 댓병. 먹을게 없더라,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맛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