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3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2020. 4. 23. 08:30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4월 23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23일)❒

1. 원유 가격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음. 시장에서는 석유 등 원자재를 시작으로 디플레이션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유가가 연일 추락하면서 원유 관련 상품을 활용해 반등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이 일주일 만에 원금의 절반 이상을 날리는 등 큰 폭의 손실을 보고 있음. 22일 매일경제가 원유선물지수에 연동되는 상장지수 상품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 이들 상품은14일
에서22일까지 일주일 만에28~63% 낙폭
을 보임.


3.정부와 여당은22일 코로나19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되 고소득자의 '자발적 기부 방안'을 마련하기로 극적 타협. 지금껏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약대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침을 추진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원안인'소득 하위 70%' 지급을 고수하며 갈등을 빚어옴.

4. 정부가 지난달 24일 내놓은'100조원+a 민생·금융안정 패키지'에 35조원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음. 여기에는 우선 저신용등급 회사채·기업
어음(CP)·단기사채 등을 매입하는 특수목적기구(SPV)를 설립하는 방안도 포함.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자국 일자리 감소를 이유로 '반(反)이민' 정책을 꺼내들었다가 하루 만에 수위를 조절했음. 외국인 노동자 일시 고용까지 막으려던 계획을 일단 보류하고 이민 목적의 영주권 발급만 60일간 중단하기로 한 것.

6.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 (Times Higher Education)가 22일 발표한 '2020 THE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
(THE University Impact Rankings 2020)'에서 연세대(서울캠퍼스)가 세계 47위에 이름을 올렸음. 국내 대학 가운데 1위로 그 뒤를 이어 한양대와 경북대가 각각 91위, 99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상위 100위권 진입에 성공.

7.올해 1분기보다2분기가 힘들고,4월보다 5월이 어려운 코로나19충격으로 국내 5대 완성차 업체(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물론 부품사들이 다음달 휴업에 들어감.2분기 월평균 수출 규모가50%씩 깎이고 잇달아 해외 주문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내놓은 고육지책.

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에는 후계구도 논의가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도 함께 나와 주목. 김정은 사망 시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사진)이 권한대행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북한 내에서 결정이 됐다는 분석이지만, 이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

❒4월23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

■목요일 출근길도 '쌀쌀'…호남·제주 오전 미세먼지 '나쁨'
■코로나19 11명 늘어 총 1만694명…70대서도 치명률10% 넘어
■코로나19 환자, 중화항체 형성 확인…"면역력 획득 지표"
■"중화항체 형성 환자 25명 중 12명 호흡기검체 코로나19 양성"
■"80대 이상 치명률 23%…고령자, 방역수칙 준수해 감염 피해야"

■"코로나19에 지쳤다 황금연휴 즐기자"…지자체는 '초긴장'
■일본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 다시 400명대↑…사망 300명 넘어
■인구 580만명 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넘었다
■"총선·사전투표 관련 코로나19 감염 파악된 바 없어"
■강경화, 과테말라·몰디브 외교장관과 통화…코로나19 협력 논의

■총리? 보건장관?
영국서 코로나19 대응 실패 책임론 대두
■"중국서 발열환자 코로나19 검사안해…병원 집단감염 못막아"
■코로나19 속 한중경협 기지개…삼성, 반도체 인력 中급파
■청년·취약계층 55만명 긴급 일자리…특수고용직 150만원씩 지원
■당정, 전국민 지급후 자발적 기부유도…제2금모으기 운동 기대

■올해만 세 번째 열흘 넘게 자취 감춘 김정은…40일간 안보이기도
■마스크·소독·고위험군보호·건강생활…"개인방역 실천해요"
■통합당, 구원투수로 '다시 김종인' 등판 요구…비대위 난제 산적
■'연일 폭락' 국제유가 급반등…WTI 장중 30%대↑
■검찰 '허위소송·채용비리' 조국 동생에 징역 6년 구형

■가정법원, 박사방 공범 강훈 '딥페이크 유포' 혐의 검찰 송치
■전면 온라인개학 사흘째 원격수업 '안정 속 긴장'…"기적이다"
■선관위 "투·개표 조작, 있을 수 없어…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
■홍콩 캐리 람, 개각 단행…영업금지령 어긴 술집 주인은 징역형
■시진핑 '사법 물갈이' 가속하나…
"푸정화 사법부장 교체설"

■김해서 승용차 3중 충돌…1명 사망·3명 중상
■라임 배드뱅크 설립에 일부 판매사 난색…지연될 듯
■세월호 조사방해' 행안부 등 압수수색…항적 의혹도 수사
■강풍·건조특보 속 강릉·인제서 산불…산림 5천㎡ 소실
■트럼프 "오늘 이민제한 행정명령 서명"…60일간 영주권 발급중단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지원에 단기차입금 1.7조원 증가 결정
■문 대통령 "전주 '해고없는 도시' 선언, 전국으로 확산하길"
■기상청 "강원 동해 북동쪽서 규모 2.1 지진 발생"
■한미 국방부 고위급회의…"방위비분담금 공정한 수준 타결 강조"
■여, 27일부터 원내대표 후보접수…당권·의장까지 복잡한 셈법

■'한류' 국가브랜드업 전시 개막…온라인 위주로 열려
■육군 간부 잇따라 음주운전…흔들리는 군 기강
■지역신문 디지털저널리즘 역량강화…3년간 422억 지원
■대법원, '갑질폭행' 양진호 재항고 기각…구속상태 유지
■'코로나 방콕족의 휴양지' 넷플릭스
신규 가입, 전망치 2배

■폐플라스틱 수요 뚝…
폐기물 대란 우려에 공공비축 도입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2심도 횡설수설…검찰 "사형이 마땅
■검찰, 김태한 삼바 대표 재소환…'분식회계 의혹' 혐의 다지기
■검찰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결정적 증거 1심 재판부가 배척"
■'모르쇠' 피의자 車서 실종된 전주 30대 여성 혈흔 확인

■484년전 자격루 제작에 참여한 미지의 인물 4명 찾았다
■'지구의 날' 50주년…"코로나19 계기로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야"
■아내 탄 차 바다에 빠뜨린 보험설계사, 살인 혐의는 무죄
■동성 또래 협박해 성착취 영상 찍게 한 여고생 구속송치
■여신도 성폭행' 혐의 목사·검찰 모두 항소…'양형 부당'
■"220억 피해 군포물류센터 화재, 외국인근로자 담배꽁초 때문"
■[코스피]16.77p(0.89%)오른 1,896.15
■[코스닥] 6.39p(1.02%)오른 635.16


4월 23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철쭉 (Royal azalea)

꽃말 : 사랑의 즐거움

공원 등 우리 주변을 점령한 산철쭉과는 달리 산속에 다소곳이 자리한 연분홍의 자생 철쭉이다.

철쭉을 연달래라고도 부르는데 진달래 지고 연이어 핀다고, 진달래보다 색이 연해서 연달래라 한다. 색이 진달래보다 더 진한 것은 우리주변 공원등에 피어있는 '산철쭉'이고 '철쭉'은 그야말로 연한 '연달래'로 산지에서나 볼 수있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독성으로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 한다.

잎사귀는 뾰족하지 않고 끝이 둥글거나 약간 오목하다. 산철쭉은 끝이 뽀족하고 길쭉한 타원형이다. 해마다 5월이면 한라산, 지리산, 소백산 등지에서 철쭉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