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24일 일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11. 24. 07:30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1월24일 일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1월24일 일요일 뉴스브리핑❒

■일요일 전국 흐리고 가을비…
밤부터 본격 추위 전국이 흐리거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전라도와 경상 서부 내륙은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美, 종료시한 하루 앞두고 적극 중재-압박… 극적 ‘휴전’ 이끌어내
지소미아 종료 시한인 23일 0시를 불과 6시간 남겨두고 청와대가 조건부 연장을 공식 발표하기까지 한미일 3국은 물밑에서 수차례 외교 채널을 가동했고, 결국 극적인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北 “북·중 친선, 시대 요구따라 더욱 강화발전될 것”
북한 매체가 ‘북·중 경제 및 문화협력 협정’ 체결 66주년을 맞은 23일,양국 친선 관계는“새로운 시대적요구와 조중인민의 공동의 념원에 맞게 날로 더욱 강화발전될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통령 명의 답변서에
김정숙 여사 도장 찍은 靑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이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 답변서를 작성하면서 문서에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도장을 찍어 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도장이 잘못 찍혔지만 법원은 이 답변서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文 퇴진" 광화문광장 태극기 내려가자…
"광장 되찾아오자" 들고 일어난 촛불서울 23일 오후12시쯤부터 서울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퇴진국민대회’를 열었다.
지금 대한민국 건국후 가장 큰국난을 맞았다"며"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일당이 한국을 해체한 뒤 북한에 넘기려고 했기 때문
이다"라고 했다.

■이정현 의원 “정치판 갈아엎고 전문가와 청년 중심의 포괄 정당 세우자”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오랜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새누리당(현 자유 한국당) 출신으로 보수정당의 불모지 와 도 같던 호남에서 재선(비례대표포함3선)에 성공한 그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근본적인 정치
개혁을 위해 총대를 멜 태세다.

■서울 집값, 세계 5위권 눈앞…文정부 역대급 최강규제의 역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5월 이후 지난달까지 2년 반 동안 11.6% 올랐다. 서울 집값이 2010년대 초반 침체를 벗어나 반등하던 시기로 그 전 2년 반인 2014년 10월~2017년 5월 상승률이 11%였다. 

■코레일 노사 8시께 본교섭 종료…“밤샘 실무교섭 전환”
코레일 관계자는“이날 노조가 협상을 제의해왔고 사측이 이를 전격 수용해 손병석 사장과 노조위원장을 중심으로1시간 가량 본교섭을 진행했다”며 “이후 협상을 밤새 실무교섭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환기 또 신기록, ‘우주’
132억원 낙찰…크리스티홍콩 경매
김환기(1913∼1974)의 ‘우주’(Universe 5-IV-71 #200)가 한화 약 131억8750만원(8800만 홍콩달러)에 낙찰됐다. 지난해 5월 서울옥션홍콩경매에서 85억원에 팔린 이 후 또 새롭게 경신한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이다.

■한국 언론 처음 만져 본
모토로라 폴더블 '레이저'
레이저는 ‘접었을땐 얇고 작게,펼치면 크고편하게’라는 원조 레이저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요즘 평평한 스마트폰에서는 느끼기 힘든, 특유의 폴더를 여는 느낌과 감성도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학생수호연합 "인헌고 '정치편향교사·조희연 교육감, 사퇴하라"...
삭발 감행 정치 편향 교육 논란’이 불거진 서울 관악 인헌고 학생들이 교사들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서울시 교육청이 인헌고 특별장학 결과 특정 정치 사상 주입이 없었다고 한것에 대해"공범의음모"라고도 했다.

■현직 경찰, 마약사범 아내와 돈거래 정황…경찰 “사실 확인 중”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형사과 소속 경찰관 A씨가 마약을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던 B씨의 아내와 돈을 주고 받은 정황을 파악했다.

■시대정신이 된 ‘안티꼰대’
‘펭수’. 선배 펭귄인 ‘뽀로로’가 한국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것을 보고 슈퍼스타의 꿈을 안은채 남극에서 건너와 EBS소품실에서 먹고 자며 연습생의 꿈을 키운 펭수는 7개월 만에 사실상 꿈을 이뤘다.

■겨울왕국2’, 이틀째 124만 동원 1위…주말 성적 어떨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겨울왕국2’는 개봉 이틀째인 지난 22일 하루 63만 2594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4만 430명이다.

■토트넘 데뷔전' 무리뉴 감독, 웨스트햄에 3대 2 승리…손흥민 1골 1도움 활약
웨스트햄 킬러’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 넘홋스퍼(토트넘)가 웨스트햄유나이티드(웨스트햄)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을 3대 2 승리로 이끌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원정경기 무승 고리를 끊으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화 김성훈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 실족사로 추정 한화 관계자는23일"김성훈이 마무리훈련을 마치고 광주본가에 갔는데 저녁 식사를 하고서 주변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것 같다"라며"현재로선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11월24일 일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일요일 전국 흐리고 가을비…밤부터 본격 추위
■한일, 내달 정상회담 개최 공감…갈등 해소 돌파구 열리나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한반도·역내평화 구축 협력 등 논의
■교황 일본 도착…"핵무기 보유만으로도 규탄받아야
■한미균열 우려' 급한 불 껐지만…美 방위비 압박은 여전히 부담

■일본, '日정부·기업 1자발적 모금' 문희상案 주목
■인니 파푸아 지역에서
규모 6.1 지진 발생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한반도·역내평화 구축 협력 등 논의
■프랑스 국방 "美, 중동 긴장고조상황서 발 빼" 비판
■억만장자 블룸버그, 미국대선 정치광고역사 이정표 세웠다

■WTO 상소기구 위원 보이콧 미국, 이번엔 위원들 보수액 문제삼아
■英노동당대표 "제2 브렉시트 투표서 중립지킬 것"…첫 의견 표명
■"시리아 북부 탈 아브야드서 차량 폭탄 테러…20여명 사상
■美법원, 기자 억류·고문한 이란에 2천120억원 배상
■이란, '반정부 시위 배후 세력' 대규모 검거 작전…"안정 회복"

■트럼프, 우크라 대사 경질 이유로 "대사관에 내 사진 안걸어"
■이슬람은 "메리 크리스마스" 금지?…뚜레쥬르 논쟁 휘말려
■오스트리아 검찰,'부패 동영상' 용의자 3명 체포
■아마존에서 파는 피부미백제에서 '수은 위험' 적발
■뉴질랜드 男, 과속벌금 6만원 송사 벌이다 720만원 날려

■野3당 선거제 개혁 촉구…"한국당 기득권단식, 與는 좌고우면"
■검찰, 세월호 참사 당일 지휘계통·교신내용 면밀 분석
■삼성중공업, 美서 뇌물죄 벌금 890억 물기로…기소는 모면(종합2보)
■철도노조-한국철도 본교섭 재개…파업 실마리 푸나
■황교안, 나흘째 단식…한국당, 내일 靑 앞에서 비상의총

■김환기 '우주', 한국미술사 새로 썼다…132억원 낙찰
■고립된 홍콩이공대 위생악화…정부 "시위대, 평화롭게 나오라"
■파업‘ 고양 명성운수 24일 오전 4시부터 정상 운행
■대성호 실종자 닷새째 못 찾아…수색 '장기화' 조짐
■검찰, 세월호 참사 당일 지휘계통·교신내용 면밀 분석

■무선 이어폰도 '노이즈 캔슬링'이 대세
■임대주택 관리인, 입주민에 문자 스토킹…경찰 찾았지만 '빈손'
■홍준표 "文정권서 경제 폭망"…유시민 "외교·남북관계 성과"
■조현아, 검찰서 비공개 조사받아…아동학대 등 고소사건
■삼성, 갤럭시S10 보급형 'S10 라이트' 출시할 듯…라인업 세분화

■"화성연쇄사건 피해자 극락왕생하길" 용주사서 합동위령제
■삼성 백혈병 사과 1년…중재안 이행에도 한계는 '여전'
■서울 자치구 예산 1조 시대…강남·강서구 최초 유력
■내주 한은 성장률 전망치 낮추나…생산·소비지표도 주목
■플라이강원 첫 비행…탑승 인식 장애·할인 안내 미흡 '옥에 티'

■이총리 "김장비6.6%↑…배추 조기출하로 김장값 안정시킬것
■형사가 마약사범의 아내와 돈거래 정황…경찰 "사실 확인중"
■'오열ㆍ비통' 독도 찾은 헬기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
■신호이상' 부산김해경전철, 운행 중단 2시간 만에 재개
■5년간 가습기살균제 사용 후 폐암 재발한 70대 사망

■태안해경, 나래교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일가족 3명 구조
■경부고속도 동대구분기점 인근서 6중 추돌…12명 중경상
■인천서 또래 남성 흉기 살해한 60대 음독 시도…경찰 수사
■청주 도심에 새끼멧돼지 4마리 출몰…1마리 로드킬·3마리 사살
■토트넘 데뷔전' 무리뉴 감독, 웨스트햄에 3대 2 승리…손흥민 1골 1도움 활약

■김광현의 몸값, 연봉 300만 달러 넘을 수 있을까
■기름값 6주 하락세 멈춰…전국 휘발유가격 ℓ당 1천535.4원

초롱꽃Bell-flower 
꽃 말 : 성실

초롱꽃은 꽃 모양이 초롱을 닮아 예로부터 친근감이 있는 가장 한국적인 식물 중의 하나이다. 초롱꽃은 꽃이 화려하진 않지만 자생화 중에서 유난히 꽃이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꽃이다.
화단에 모아심어도 좋고 도로변이나 암석 틈 같은 곳에 심으면 참 잘 어울린다. 생장속도가 빨라 토양유실이 우려되는 경사면 같은 곳에 심어도 좋다. 꽃이 크고 꽃대가 곧은 편으로 꽃꽂이용으도 종종 쓰인다.
꽃은 흰색으로 초여름부터 피며, 원래 다년생이지만 여름에 파종하면 그 이듬해 꽃이 피기 때문에 일년생으로 재배할 수 있다. 봄이나 여름에 피는 많은 식물들처럼 초롱꽃도 정상적으로 꽃이 피려면 겨울동안에 어느 정도 저온을 받아야 한다. 꽃눈은 장일조건에서 분화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분화로 재배한다면 하루 16시간 정도의 광을 약 2개월간 쪼여 주면 연중 꽃을 피울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초롱꽃', 꽃에 붉은 기가 도는 '섬초롱꽃', 마치 하나의 꽃방망이처럼 생긴 '자주꽃방망이' 등 총 7종이 분포하는데, 세계적으로는 약 300여종 이상이 자생한다. 현재 국내 연구기관이나 개인 육종가들이 절화용이나, 분화용 및 화단용으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초롱꽃류는 꽃이 크고 모양이 좋아 우리가 적극 개발해야 할 자생식물 중의 하나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섬초롱꽃으로 '성인봉'과 '금산'이라는 품종이 있다.(꽃과 나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