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2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11. 22. 08:32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1월2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눈 내린다는 소설, 낮은 포근…큰 일교차

소설(小雪)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하겠다.기상청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21일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2~11°C, 낮 최고기온은 14~20°C로 아침 기온은 1~5°C로, 낮 기온은 평년과 5~6°C가량 높아진다

■대통령 "우리 국민" 후폭풍, 北선원 추방에 더 떠는 탈북자들

문대통령이 “탈북민은 헌법 의하면 우리 국민이다.차별 없이 받아들이고 정부 지자체에도 보다 많은 지원 하도록 노력기울이겠다”고 말했지만 서울 관악구 탈북 모자 사건, 북한 선원 추방 등을 바라보며 탈북민 사이에서는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英 앤드루 왕자 '섹스 스캔들' 해명 일파만파…"공무 중단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앱스타인과 연루돼 10대와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영국의 앤드루 왕자가 해명 이후에도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앤드루 왕자는 결국 모든 공무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아세안 회의 갈 이유 못찾아"···北, 文친서 공개하며 불만표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지난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이번특별수뇌자회의에 참석해주실 것을 간절히 초청하는 친서를 정중히 보내왔다”고 밝혔다.

■"개성·금강산 제재 면제" 한·미 제안…北이 거절했다

2·28일 하노이 정상회담당시 한·미가 개성공단·금강산관광을 예외조치로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북한이 거부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 해체 대가로 대북 투자 및 합작사업 전체를 가로막는 유엔 제재를 해제하라고 거부했다는 것이다.

■오늘 지소미아 종료···청와대 NSC.입장은 '105자 한 문장'뿐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일본이 안보상 이유를 들어 수출 규제에 나서자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하면서 펼쳐진 이번 논란은 미국이 막판까지 한국에 대해 지소미아 유지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의 틀을 흔드는 태풍으로 발전했다.

■한국당 “21대 총선서 현역 절반이상. 교체” 개혁 공천안 발표

박맹우 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은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혁공천을 하겠다”며 “교체율을 높이기 위해 현역 의원 3분의1 이상 컷오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년전쟁 판결' 뒤집은 대법관 7명 중 6명, 文정부서 임명6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친일파로 묘사해 이른바 '역사전쟁'을 촉발했던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한 방송통신
위원회의 제재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대법원전원합의체의 결론은 7(파기환송)대 6(상고 기각)으로 갈렸다

■토종 카페베네 발묶은 정부,2년 뒤 한국은 '스벅 세상' 됐다

스타벅스는 2013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연간 신규 출점 매장 100개를 돌파하며 전체 매장 수를 599개로 늘린 이후 전국 대도시 주요 핵심 상권과 백화점 등 목 좋은 상권에 간판을 걸었다. 2016년엔 매출 1조원도 돌파했다.

■홍콩지지 韓대학생에 "화냥년" 살인 협박도 하는 中유학생들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 대학생을 향한 중국 유학생들의 인신공격과 혐오성 발언은 도를 넘어선 상황이다. 일부 학생들은 실질적인 위협을 느낀다고 호소하고 있다.

■주 39시간 일하는 철도노조…주 30시간 일하겠다고 파업

39.3시간. 코레일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다. 물론 연장근로 시간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여서 직종별, 개인별로 차이가 날 수는 있다. 하지만 주 52시간을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민간기업과 비교하면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다.

■대법 "배우자 간병은 부부로서의 의무...상속 더 받을 이유 못 된다

아내가 아픈 남편을 수년간 간호했더라도 통상 부부로서의 부양 수준에 그쳤다면 법정 상속 비율을 넘어 추가로 상속 재산을 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손흥민 “10년 신뢰 깨졌다”…에이전트에 결별 통보

손흥민(27·토트넘)이 10년간 관계를 이어온 에이전트사와 결별했다. 손흥민은㈜스포츠유나이티드의 장 모 대표에게 이메
일을 통해“신뢰가 남아있지 않으므로 지금까지 이어온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
 
■2019년 골 닷컴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중심에 있던 리버풀의 세계 최고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가 수비수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 축구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선수는 2019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연속 올림픽 본선행'女핸드볼, 프리미어4 출격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핸드볼 프리미
어4에 참가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 등 여자 핸드볼 강국 네 나라가 출전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감히 박항서에게 인종차별? 화난 베트남축구협회, 태국 코치 제소

베트남 축구협회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지난 15일 하노이에서 열린 태국과 2022카타르 월드컵2차예선 종료 직후 상대팀(태국) 코칭스태프가 박항서 감독에게 한 행동이 인종차별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판단해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에 제소했다”고 21일 말했다

■ [단신뉴스] 

✦與, ‘국민 공천 심사단’ 1박2일 합숙 평가로 비례대표 공천키로
✦靑, 최장수 이낙연 총리 후임에 김진표·진영 복수 검증중..
✦'필사즉생' 강조 황교안, 단식투쟁 前 영양제.. 네티즌 '황제단식'
✦철도파업 3일째, 수도권 전철 감축 운행.. 시민 큰 불편
✦대법원 “다큐 '백년전쟁' 이승만·박정희 명예훼손 아냐” 판결
✦포항지진특별법안 국회 소위 통과.. 주민 보상 길 열려..
✦‘독도 헬기 추락’ 22일만에 블랙박스 든 꼬리날개 인양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기생충', 남녀 주연상 정우성·조여정
✦법무부 "'두달째 입원' 박근혜 구치소 복귀시점 병원측과 논의중"
✦삼성SDI, BMW에 배터리셀 3조8천억원 규모 공급 계약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으로 손실” 이재용 상대 첫 손배소송
✦'MB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대표 구속, "혐의 소명, 사안 중대" 
✦이동호 前고등군사법원장 구속, 군납업자로부터 금품수수 혐의
✦화천, '산타우체국', 핀란드서 인정.. 올해 방문객 3만명 웃돌듯
✦트럼프, 中 생산 애플 제품 관세 면제 시사..쿡 애플 CEO 로비? 
✦美 국방부 “주한미군 철수설 보도는 사실무근” 공식 부인
✦英, 성추문 앤드루 왕자 “모든 공직에서 사퇴”
✦500년전, 다빈치가 만든 와인 복원.. 연말에 330병 경매 
✦뉴욕증시, 美中 스몰딜 불발 경계감, 다우 -0.2% 하락

■절기상 소설(小雪)인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반도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기온 올라 내일까지 평년보다 3~7도 가량 높은 기온, 강원 영동지역은 건조주의보, 산불조심.. 오늘 서울 기온 2~16도 분포, 큰 일교차에 대비하시고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지소미아 종료'오늘 밤 자정.. NSC, 지소미아 종료 가닥.. 靑 "관계국 협의 지속.. 다양한 상황대비".. 정의용 靑안보실장 주재 "韓日현안 해결 외교노력 검토..관계국과 협의 지속"..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 "지소미아 등 의견 교환"..康 "日 태도변화 없으면 내일 종료".. '종료 불가피' 입장속 최종협상 기대 

■美 방위비 5배 요구에도 결의안도 못내는 與野.. 국익 위한 대외협상에서도 다른 목소리.. 韓美 방위비 협상에서 여야 결의안 채택도 실패, 與野 원내대표 방미길 올랐지만 결의안 없는 방미.. "협상 효과 적을 수밖에 없을 것" 효과에 부정적

■한국당 총선기획단, 현역의원 50% ‘물갈이’案 발표, 역대 최대치.. 황교안, 단식투쟁 도중 인적쇄신 칼 빼들어.. 당내 쇄신반발 차단 이어 성공할 경우 주도권 확보, 성과 없으면 리더십 붕괴.. ‘도박성’ 카드 지적도.. 예상치 못한 단식 투쟁에 이어 대규모 인적쇄신을 예고한 칼을 빼들면서 성공여부에 관심 집중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 목사, 황교안 한국당 대표 손잡은 자리에서 文대통령 향해 “총격을 가해 죽인다”, “저런 대통령을 살려 두겠느냐”는 등의 발언 쏟아내 논란.. 누리꾼들 “정신이상자”.. "목사의 탈을 쓴 수구 보수 정치인".. “내란선동 즉각 구속해야”.. 누리꾼뿐 아니라 다른 목사들도 비판의 목소리.. 

■北,'김정은 부산 초청'에"文대통령 친서 받았다..불참 이해해달라..文대통령 고뇌와 번민 이해하지만 부산 갈 합당한 이유 끝내 못찾아".. 靑, 김정은 부산초대 거절에 "쉽지 않은 기회인데 매우 아쉽다".. 靑 "11월5일 답신.. 남북정상 자주 만나자는 입장, 변함 없어"

■ 정부, '대체복무 개선안'을 심의·확정.. 병역특례5년간1천3백 명 감축..인구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부족에 대비하고 병역의무 이행의 형평성을 높이는 한편 대체복무 과정의 부정이나 폐단을 막겠다는 차원, 예·체능 특례는 현행유지 어려워..소재.부품 등 석·박사 등 전문연구요원 감축은 최소화.. 日 수출규제 등으로 이공계 육성 필요성 커져..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사업소득은 역대 최대 폭 감소.. 고소득 자영업자 → 저소득층.. 하위층 사업소득 ↑, 상위층은 ↓ , 文대통령 “소주성 성과” 자평.. 소득격차 4년 만에 줄었다는 것은 자영업자들의 추락에 따른 통계상의 헛점

■신세계,‘정용진의 꿈’.. 화성 테마파크 사업에4조6천억 투자하기로..신세계그룹 모든 사업역량 ‘올인’.. 스마트시티 대표적 모델로 육성, 자율주행·AI 등4차산업 메카로 키울 것...

■檢,조국前 장관,유재수 부산시 부시장 같은 날 전격 소환, 뇌물수수 등 혐의.. 유재수 자택 등 압수수색 통해 유 부시장
이 금융위원회금융정책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실제로 업체들과 유착이 있었다는 사실 확인, ‘감찰 무마 의혹’ 규명에 나설 듯.. 조국 靑민정수석 재직시절 특별감찰 돌연 중단.. ‘靑 감찰무마’ 윗선 본격 조준

■‘홍콩 인권법’속전속결 처리에 깊어지는 美·中 갈등..美 의회 최종 가결에 中연일 맹공.. 트럼프, 법안 서명 가능성 높아져.. 美, 150개 中 압박 법안도 검토중.. 위구르, 사이버안보, 대만 등 포함 일부 법안 무역·투자에 영향 끼쳐 .. 中 “내정간섭 법안, 무용지물 될 것”..왕치산,美겨냥“일방주의는 위험”.. 키신저 “갈등 방치땐 큰 전쟁 비화”, 홍콩 구의원선거 예정대로 실시

■지소미아 종료D-1,끝내긴 싫고 양보는 못 하는 아베.. "지소미아 연장돼야.. 韓 수출규제는 그대로"..'韓 때리기'로 지지율 상승 재미..철회할 경우 역풍 우려도..각료 사퇴·'벚꽃 스캔들'로 궁지에 몰린 아베.. 日,美 통한 지소미아 연장에 마지막 기대

■트럼프 측근의 배신.. "우크라와 대가성 거래 맞다"폭탄발언,공화당 고액기부 인연 EU 주재 미국 대사 증언, "트럼프 명시적 지시로 우크라 압박, 대가성 명확.. 내키지 않았지만 줄리아니 통해 수행".."대가성 없
었다" 트럼프 해명 정면 반박, "폼페이오·펜스·볼턴, 비서들 모두 알아".. 트럼프는 즉각 부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2일)❒


1.23일 0시로 예정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연장 없이 종료하는 수순에 들어감. 강
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은 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내일(22일) 종료된다"고 21일 말함.

2.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은 지속가능성이 없다"면서 "민간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마중물' 기능까지가 재정의 역할"이라고 말함. 20일 진 장관은 "정부는 재정정책이 일시적 카드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며 "민간 경제가 활력을 찾아 재정의 역할을 메워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함.

3.정부가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해 산업기능요원과 석사급 전문연구요원 등 대체복무 요원 1300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
로 함. 관심을 모은 BTS 등 K팝 스타들에 대한 병역특례 조항은 신설하지 않기로 함.

4.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사업소득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듦. 경기 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영세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크게 줄어든 결과임. 3분기 전체 가구의 사업소득은 평균 87만98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함.

5."부동산 가격이 안정됐다"는 문재인 대통령 평가와 달리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음.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주 대비 0.1% 상승함. 서울 아파트 값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21주째 상승세를 이어갈 뿐 아니라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을 키움.

6.정부 재정을 투입한 저소득층 지원 정책으로 소득 하위 20%와 상위 20% 가구 간 분배지표가 4년 만에 개선됨.그러나 이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각종 재정 일자리 정책, 복지 확대에 따른 지원금을 통해 저소득층 소득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결과로 분석됨. 생산활동에 참여하지 않아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이전소득은 67만3700원으로 11.4% 늘어남.

7.국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시멘트와 석유화학 기업을 표적으로 '자릿세'의 일종인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음. 국회와 지자체는 주민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하지만 기업이 어려워지면 지역 일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 근시안적이라는 비판이 잇따름.


❒11월22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서울2~16°C, 부산11~20°C 
■靑 '日태도 불변' 속 지소미아 종료에 무게…막판반전 여지 남겨
■한국당 "현역 3분의 1 컷오프 추진…총선서 절반이상 물갈이"
■靑 "김정은 한·아세안 회의 불참, 매우 아쉽게 생각"
■조국, 두 번째 검찰 조사…진술거부하고 9시간 반 만에 귀가

■'뒷돈 수수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혐의 소명돼"
■소득격차 4년만에 줄었다…가계사업소득 역대 최대폭 감소
■철도파업 이틀째 출퇴근길 시민 불편…주말 수험생 수송 비상
■美국방부 "주한미군 철수 보도 전혀 사실아냐…기사 취소하라"
■'데이터3법' 신용정보법 개정안,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불발

■BTS 병역이행 현행대로…'연예인 未포함' 대체복무제 유지
■택시·플랫폼 상생 본격화…가맹사업 면허기준 완화키로
■OECD, 내년 韓성장률 2.3% 예상…올해 2.1%→2.0% 하향조정
■홍콩 이공대 이탈자 계속 늘어…시위대 수십명만 남아
■서울시,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에 잡는다…12∼3월 시즌제 시행

■무역협상 먹구름에 코스피 또 1%대 급락…2,100선 붕괴
■韓관광객 급감에 日지방 곳곳서 '비명'…지역공항은 직격탄
■서울 아파트값 거침없는 상승세…부산·울산도 '껑충'
■민주노총 "탄력근로제 확대 국회 심의하면 즉각 총파업"
■몸싸움에 욕설…사용후핵연료 경주실행기구 첫날부터 '몸살'

■뇌물 혐의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 직권면직 처분
■9월말 가계빚 1천573조…증가세 꺾였지만 부담 여전
■홍남기 "화성 테마파크 투자로 11만명 고용유발·70兆 경제효과"
■검찰, 효성 계열사 압수수색…'부당지원 의혹' 수사 착수
■방러 北최선희, 러 국방차관 면담…"양자 협력 현안 논의"

■'포항지진 피해 구제' 포항지진특별법, 산업위 소위 통과
■ASF 멧돼지 이동 막는다…파주∼철원 200㎞ 구간에 울타리 설치
■靑·政,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방문…경제투어 후속 점검
■다음달부터 주민등록등·초본 스마트폰서 발급·저장 가능
■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환경영향 미미하다지만

■내년 6월부터 월세도 신용카드로 낸다
■서울대 성적장학금 내년부터 폐지…우수생에겐 '표창'
■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 '기후 비상사태'
■통신·전력망 2021년까지 이원화…'제2의 통신대란' 막는다
■경찰, '변호인 조력권 보장' 대폭 확대…수사 진행·결과 통지

■안동댐상류 영풍제련소 지하수 중금속 오염…"차수벽 기능 못해"
■고양이 무참히 살해' 30대 남성 징역 6개월…법정구속
■공개 탄핵조사에도 트럼프 지지율은 소폭 상승…43% 기록
■"인터넷 공동구매 대행자 돈 받고 잠적…피해자 300여명"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전 수반, 14건의 성범죄 혐의로 법원 출석

■GTX 등 대심도 교통시설 안전·소음기준 강화한다
■서울 김장 비용 9∼12% 상승…전통시장 27만원·대형마트 31만원
■결혼식은 미뤘지만…김건모, 예비신부와 혼인신고
■임신한 직원에 "저걸 어디에 쓰나"…간부공무원 갑질·막말 의혹
■박항서 감독 '발끈'하게 한 태국 코치, 징계위 회부

■뉴욕증시, 무역협상 불안 지속…다우 0.2% 하락 마감
■"주식 아들에게 준 적 없다" 중견기업 부자간 1천억대 소송
■히틀러 모자, 6천500만원에 낙찰…"나치범죄 경시" 비판
■뉴욕증시, 무역협상 불안 지속…다우 0.2%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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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유", 

꽃말은 "성숙" 이다.

꽃향유는 이름부터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꽃이다. 
꽃이 아름다우면서 향기도 좋아 밀원식물로도 많이 쓰인다. 꽃이 칫솔모양으로 한쪽방향만 보며 핀다. 

영명은 Haizhou elsholtzia

꽃향유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식물체 전체에서 풍기는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그 향기로 각종 식품과 향료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꽃향유는 꽃에서 나오는 향기도 향기지만 대부분 꽃들이 시들고 낙엽이 한층 두꺼워진 초겨울까지 꽃을 피워 꽃이 없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것 또한 꽃향유가 주는 향기이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쑥처럼 욕탕에 풀어 사용하면 향기가 좋다. 꽃향유는 열을 내리는 성분이 있어여름철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차로 마셔 열병을 다스리기도 한다.

꽃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향기까지 곁들여 주니 사람들에게 더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