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6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 브리핑

2019. 11. 6. 07:13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1월 6일 아침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총선 정국이 시작된 가운데 3선 이상 중진 의원 용퇴론이 자유한국당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여야를 막론한 '중진 용퇴론'이 경쟁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태국 방문 뒤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하는 공정사회 반부패협의회를 주재합니다. 검찰총장 임명 이후 첫 대면인데 여전히 '조국 정국' 수습을 고심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됩니다. 

■정부가 어제 금강산 남측 시설을 철거하겠다는 북한 측에 2차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금강산 시설 점검을 위해서라도 방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달 우리 측 회담 제안을 거절했던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한반도 평화체제는 북한의 밝은 미래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 중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대북 체제 보장과 관련한 방안을 강구 중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합의 최종 타결을 위해 물밑 접촉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부과했거나 곧 부과하기로 예정된 관세를 양국이 서로 철회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하원의 탄핵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손드랜드 EU 대사가 바이든 부통령 아들에 대한 우크라이나 검찰의 부패 조사 댓가로 보류된 군사 원조를 풀 수 있다는 취지의 청문회 발언이 공개됐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주장과 상반된 발언입니다.

■검찰이 어제 조국 전 장관의 서울대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전 장관의 자녀들이 서울대에서 인턴 증명서를 발급받은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인데 조 전 장관의 소환 역시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독도해역에서 추락한 헬기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오늘 해저탐사선과 해군 구조함이 추가 투입됩니다. 수색 장기화에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의 대처가 처음부터 부실했다고 주장한 반면, 현장 관계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투표 수 조작 의혹을 받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책임 PD와 프로그램을 제작한 PD 등 방송 제작진 2명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됐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습니다.

■법원이 한강 시신 훼손사건의 장대호에 대해 숨이 멎는 날까지 영구 격리 시켜야한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례적으로 가석방 금지까지 권고했는데 장대호는 선고심을 받으며 유족 앞에서 웃는가 하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삼성 노조와해 사건과 관련해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과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에게는 징역 4년, 박상범 전 삼성전자 서비스 대표이사에게는 징역 5년, 실무를 주도한 목장균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일리노이 등 11개 주와 캐나다 전역에서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됐죠. 유학생들 사이에 공공연히 퍼진 대마 흡입 문화에 자녀를 해외로 보낸 부모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대마를 흡입하는 건 국내외를 불문하고 불법입니다. 

■아침엔 등교하는 학생들, 오후엔 학원에 등·하원하는 아이들, 저녁엔 퇴근하는 직장인, 주말엔 관광객. 일부 통학버스 운전자들이 이른바 '쪽탕 뛰기'에 나서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쪽탕'은 버스를 소유한 운전자들이 개인적으로 따낸 일거리를 말한다고 합니다. 

■배달대행업체와 위탁계약을 맺고 일하는 배달대행 노동자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는 판단이 처음 나왔습니다. 배달대행 노동자 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 인정 진정에서, 요기요 측은 업무 위탁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노동청은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몸체에 금이 간 보잉 737 항공기가 국내에서 또 발견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두, 54대가 확인됐는데 국내에서만 열 대가 나온 겁니다. 그런데 교체할 부품이 모자라서 더 오랫동안 운항을 멈춰야 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인천시가 지난 5월에 발생한 이른바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모두 63억여 원의 보상금을 이달 중순부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확정된 보상 항목은 생수 구입비와 정수기 필터 교체비, 의료비와 소상공인 영업 손실 등입니다.

■최근 대입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해 특권층에게만 유리한 전형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대 등 13개 대학 조사 결과, 자기소개서나 추천서에 부모의 지위를 드러내거나 수상실적을 적어내는 경우가 수백 건이나 됐고, 대학이 감점이나 부적격 처리를 한 사례는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택지의 아파트 가격을 제한하는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지역이 오늘 발표되는데요. 최근 집값 오름세를 주도한 서울 강남지역과 마포, 용산, 성동 등 강북 일부 지역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집니다.

■차범근 전 감독이 축구로 한국과 독일 사이의 관계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서 독일 정부에서 대십자 공로 훈장을 받았습니다. 이 훈장은 독일 정부가 공익을 위해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알려졌습니다. 

■文대통령, 7일 아태지역 뉴스통신사 대표들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각국의 뉴스통신사 대표들과 역내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검찰, 정경심 구속후 5차 소환…조국 조카 접견금지 취소..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구속) 동양대 교수가 지난 2일에 이어 사흘 만인 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학종 '고교 프로파일' 학생부에 못쓴 스펙 편법제출 창구였다..
고등학교들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위해 대학에 제출하는 '고교 프로파일'(공통고교정보)이 어학성적·소논문 등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금지된 '스펙'을 제출하는 간접 창구로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에 '자녀 취업비리' 이슈 부상..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선거에 '자녀 취업 비리' 의혹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5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최근 일부 현장 조직이 유인물 등을 통해 노조 간부와 사측 관리자 자녀 취업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전북경찰청, 성관계 영상 유포 순경 입건…"혐의 일부 인정"
경찰이 동료와의 성관계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을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홍콩시위 150일…'공세적 진압·투쟁 피로'에 기세 한풀 꺾여..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5일 150일째를 맞는 가운데 경찰의 공세적 시위 진압과 시위 장기화에 따른 '투쟁 피로'로 인해 시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영업자 ⅔ 5천만원 쥐고 반년 준비…14% "취업 어려워 창업"
자영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5천만원도 안 되는 초기자금을 쥐고 6개월 준비해 창업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원을 두지 않은 자영업자의 사업체 운영 기간은 약 15년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어 2007년 통계 집계 이래 최장을 기록했다.

■LG, '구광모 통큰 결정' 초중고 공기청정기 무상지원 마쳐..
4LG그룹 구광모 회장이 전국 초·중·고교에 공기청정기 1만대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한 사업이 마무리됐다.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전국 433개 초·중·고교 등에 공기청정기 1만100대 무상지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차붐' 차범근,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 받는다..
주한 독일대사관은 5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이 차범근 전 감독에게 십자공로훈장을 수여했다"며 "수십 년간 한독 관계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기리는 의미"라고 발표했다.

■코스피 나흘째 상승…2,140선 넘어 6개월만에 최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천337억원어치를 순매수해 5거래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지난 7월 11일(3천657억원) 이후 약 2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11월6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오전엔 짙은 안개
■문의장, '韓기업+日기업+국민성금' 새 징용피해 해법 제안
■프듀X 순위조작' 담당 PD 등 제작진 2명 구속…"혐의 소명"
■헬기 동체 인양 중 유실 실종자 시신 1구 수습…남은 실종자 4명
■文대통령 "日아베와 대화 시작될 수도 있는 의미있는 만남 가져"

■검찰, 조국 서울대 연구실 압수수색…정경심 구속후 5차 소환
■노동부, 배달앱 '요기요' 배달원 근로자로 인정
■검찰, 포항지진 의혹 수사…지열발전업체 등 압수수색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내 아들 살려내" 유족 오열
■통계청장, 비정규직 급증…"정규직에서 넘어온 비중 60% 이상"

■현직 장성 금품수수 혐의 수사…고등군사법원 압수수색
■한국 중학생 컴퓨터 활용력 세계 최고…학습목적 활용은 적어
■타다' 박재욱 대표, 검찰 '불법파견' 공소장에 반박
■자영업자 ⅔ 5천만원 쥐고 반년 준비…14% "취업 어려워 창업"
■"'땅콩 회항' 대한항공, 박창진에 배상"…2심서 배상금 올려

■산후도우미·아이돌보미 제도 이원화…아동학대 예방 '사각지대'
■여야,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대책 촉구…"직불제 예산 증액해야"
■中, 홍콩 통제 전면 강화한다…법체계 보완
■경찰 "화성 8차사건 재심개시 결정 전에 수사 마무리"
■아파트 단지서 킥보드 타던 초등생 차량에 치여 숨져

■韓항공사 일본 정기편 7개월 전보다 42% 감소
■'카카오메일' 시범 서비스 개시…"카톡 여러 기능과 연계"
■갑질폭행·엽기행각' 양진호, 보석 신청
■檢 '경의선책거리 고양이 살해' 30대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 英 밀입국 비극' 베트남 응에안성, 한국서 불법체류로 제재

■'승무원 성추행' 몽골 헌재소장, 통역 승무원에 폭언도
■"바다를 꿈꿨어요" 강릉항 인근 2㎞ 해상까지 헤엄친 멧돼지
■'재산권 분쟁' 인도 농부, 세무 공무원 불태워 살해
■베트남, '쌀딩크' 박항서 감독과 역사상 최고 대우 재계약
■손흥민, 케인 중 한 명이라도.. '차포 뗀' 토트넘의 위기

■"손흥민 태클에 발목골절 당한 고메스, 다음 시즌까지 아웃"
■이승우 상황 달라질까..STVV 브리스 감독 경질 분위기
■12위→준우승'호치민 정해성 감독 'V리그 올해의 감독상' 영예
■류현진, 잇따른 저평가..3년 6000만 달러 적정가일까
■류현진, 한국인 첫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몇 표 얻을까

■日언론도 류현진 주목 "亞 최초 사이영상 도전"
■'추신수와 한솥밥?' "류현진, TEX에 좋은 평가 많다"
■전직 MLB 단장 "류현진, 3년 5550만$ 예상"
■시진핑 "中경제 전망 밝다…이렇게 큰 시장 와보시길"
■[중국증시] MLF 대출 금리인하, 상하이종합지수 0.54%↑

■경영권 분쟁' 불씨에 한진칼 주가 반등…공매도, 숏커버링 '압박'
■10월 금통위 금리동결 주장 2인 "더 신중히 경기·물가 지켜봐야"
■외국인 위험선호 뚜렷…코스피, 내년 상반기 2500 전망도
■코스피 나흘째 상승2,140선 넘어선 코스피..6개월만에 최고치
■[코스피]12.40P(0.58%)오른2142.64
■[코스탁]3.73P(0.56%)오른672.18
■[환율]4.50원(0.39%)내린1156.00원

■오늘의 영어한마디
알아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Let me check and I'll call you.

기다릴게요. 이건 제 연락처입니다. 
☞All right. This is my number. 

서양등골나무 Eupatorium rugosum
꽃 말 : 주저

결단력, 판단력이 뛰어나 결심하고 행동하는 도량이 있는 당신. 여러 가지 문제를 부탁하려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모여듭니다. 결혼 문제나 문제 등 내성적이거나 심약한 사람들이 상담하러 옵니다.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차분하게 자신의 장래 일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길가나 숲의 개활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30-13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몸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6cm이다. 꽃은 7-9월에 피며, 흰색이고,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머리모양꽃은 관모양꽃으로만 이루어졌다. 모인꽃싸개는 원통형이고 꽃싸개는 10개 정도로 1줄로 붙는다.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분포가 확산되고 있다.
1978년에 이우철과 임양재에 의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분포가 확산되고 있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이다. 등골나물(E. japonicum Thunb.)에 비해 소형이고, 위쪽에 달린 잎의 잎자루가 길며, 관모양꽃의 수가 보다 많고 총포편의 길이가 서로 같으며 1줄로 배열하므로 구분된다.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6일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1~11°C,낮 최고기온은 14~21°C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C 이상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산지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서리와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으니농작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0.5∼2.0m로 입니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맑음,구름많음](6~16)<0,20>
✦인천 : [맑음,구름많음](8~14)<0,20>
✦수원 : [맑음,구름많음](5~16)<0,20>
✦춘천 : [맑음,구름많음](5~15)<0,20>
✦강릉 : [맑음,구름많음](9~20)<0,20>
✦청주 : [맑음,구름많음](7~17)<0,20>
✦대전 : [맑음,구름많음](718)<0,20>
✦세종 : [맑음,구름많음](3~18)<0,20>
✦전주 : [맑음,구름많음] (7~18)<0,20>
✦광주 : [맑음,구름많음](8~20)<0,20>
✦대구 : [맑음, 맑음] (7∼19) <0, 10>
✦부산 : [맑음, 맑음] (11∼21) <0, 10>
✦울산 : [맑음, 맑음] (8∼20) <0, 10>
✦창원 : [맑음, 맑음] (9∼19) <0, 10>
✦제주 : [맑음, 맑음] (14∼19) <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