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0. 07:47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1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뒤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 본부장은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심도 있는 협의가 있었다"면서도 북한의 비난을 의식한 듯 말을 아꼈습니다.
■법무부가 검찰 개혁안을 발표하자 여당은 당 차원의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등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보수 야당은 장외 투쟁을 하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서울대학교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가 열려,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 진학 의혹을 놓고 다시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부산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감 역시 자녀 입학과 인턴 활동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자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증권사 직원의 인터뷰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직원 인터뷰를 검찰에 흘렸다는 의혹에 휩싸인 KBS는 외부 인사를 포함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중재 속에 고속도로 요금 수납원 정규직 전환 문제를 양대 노총 가운데 한국노총과 우선 타결했습니다. 민주노총에 속한 5백여 명은 '전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합의에 불참했습니다.
■미국이 오늘 무역협상을 앞두고 제재 대상 중국 기업 명단을 발표하자 중국이 내정간섭이라며 즉각 반발해, 협상 전망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부분적인 합의 가능성이 나왔는데, 다시 예측 불허 상황으로 빠져드는 분위기입니다.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 모 씨가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경찰의 폭행과 가혹행위를 못 이겨 허위자백 했다고 육성으로 털어놨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또 나와, 어젯밤부터 48시간 동안 연천 돼지농장 등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엿새 만의 추가 확진으로, 이로써 국내 발병은 14건으로 늘었습니다.
■무려 18년 동안 지자체 운송용역에서 담합을 저지른 물류회사 7곳이 공정위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CJ대한통운 30억 원, 한진 24억 원 등 총 127억 원의 과징금을 물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담합을 주도한 CJ대한통운은 자진신고로 처벌을 면했습니다.
■"사장입니다. 지금 급한 거래처 대금 결제가 필요합니다. 당장 실행해 주기 바랍니다."라는 이메일을 받으면 사람들은 보통 지시에 따라 서둘러 결제를 마칠 텐데요. 최근 이렇게 사장을 사칭한 이메일을 보내 금전이나 정보를 탈취하는 해킹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자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아 발생한 의료사고가 지난 3년간 9백 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환자를 혼동해 엉뚱한 임신부에게 임신중절수술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A형 혈액을 B형 환자에게 수혈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예도 있었습니다.
■링링, 타파, 미탁 등 가을 태풍이 연이어 한반도를 덮치면서 농가 피해가 극심해서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겨울철 김장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배추값이 두배 올랐고 깍두기 주재료인 무 값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성인 5명 가운데 한 명은 실질 문맹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질 문맹은 글자를 읽고 쓸 줄 알지만, 복잡한 내용의 정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일상적인 문서 이해가 불가능하고, 디지털 문맹이 되기 쉬워서 금융 사기 등의 피해 위험에도 취약해진다고 합니다.
■1980년에서 2000년생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에서 2004년생 Z세대를 합친, 이른바 'MZ세대'가 소비 세력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최근 '스몰 인플루언서' 발굴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토요일 밤에 일본 도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56m, 시속 200km가 넘는 슈퍼 태풍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동해와 남해에서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10월10일 목요일 간추린아침뉴스❒
■文, 경제 튼튼하다더니… 이젠 "세계 경기 탓"
줄곧 낙관론 주장해온 文대통령 "세계 무역 갈등 어려움 지속"주52시간제 부작용에 대해선 "입법 지연 안타깝다" 국회 떠넘겨 김상조 "日규제 피해 하나도 없어"
■조국 동생 구속영장 기각…'웅동학원 의혹' 수사 차질 불가피..
명 부장판사는 ▲ 주요 범죄(배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는 점 ▲ 주거지 압수수색을 포함해 광범위한 증거 수집이 이미 이뤄진 점 ▲ 배임수재 부분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영장 기각 사유로 들었다.
■김정은, 북미 실무협상 결렬 후 첫 행보로 軍농장 현지지도..
김 위원장은 농장의 '혁명사적 교양실'과 온실, 농작물 시험 및 재배 포전 등을 돌아보고 육종 및 육성사업 실태를 파악했다. 이 농장은 '당 중앙'의 시험농장으로 불리한 기상 조건에서도 많은 소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다수확 품종들을 연구하고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조국 "다음은 없단 각오로 임해…감당할 것 감당하겠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민과 검찰이 함께하는 검찰개혁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드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망이 모아졌다"며 이처럼 말했다.
■'윤석열 검찰', 檢개혁법안 반대작업 중단…"국회 결정 존중"
국회에서 논의 중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검찰개혁 핵심 법안과 관련해 검찰이 전임 총장 때부터 해온 '반대 작업'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IMF총재 첫 일성 '동반둔화' 경고…韓엔 "재정화력 동원해라"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지난 2년간 세계 경제가 동반 상승세를 탔다면, 지금은 동반 둔화 국면에 놓여있다"면서 "올해 전세계 90% 지역에서 성장세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관 가족 181명 복수국적…"승인→신고 제도변경 후 2배"
외무공무원의 가족이 외국인 국적을 취득할 경우 외교부 장관의 승인 대신 신고만 하도록 한 뒤 복수 국적인 외무공무원 가족이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황교안·나경원, 9일 '曺퇴진' 광화문 집회 참석..
황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한글날인 오늘 오후 12시부터 광화문에서 애국시민과 함께합니다"라며 "세종대왕 동상을 보면서 우리 모두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다.
■일본 불매운동 100일…한일 교류 상징 대마도 지역경제 휘청..
현지 한인들은 불매운동이 한창 뜨거울 때와 비교했을 때 대마도를 찾는 사람이 조금 늘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마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고 전한다.
■고민 깊은 파월, 이틀간 연설에서 금리인하 '함구'
이틀에 걸친 연설에서 시장이 기다렸던 금리인하 의지는 확인되지 않은 셈이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집계되는 국채 선물 트레이더들의 이달 금리인하 기대가 9월 제조업 지수 하락 이후 90%를 웃돌았지만 파월 의장은 향후 정책 행보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2019 광주 세계수영 대회 유니폼 논란은 독점 계약 때문”
지난 7월, 국내최초로개최된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니폼 논란은 사실 대한수영연맹 주관의 용품후원사 선정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0월 10일)❒
1.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에게 '펀드환매이행계획서' 제출을 요구하고 6200억원대 펀드환매중단사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
펀드가입 고객에게 제때 수익금을 주지못하는 신뢰를 져버린 부분에 대해 강도높은 모니터링이 진행될 전망임.
2. 웅동학원 채용 비리 및 소송 사기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됨.
공범들이 '증거인멸 우려' 등 사유로 구속됐지만 조씨에 대해선 '일부 혐의에 다툴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함. 검찰은 구속영장 재청구를 검토할 계획임.
3.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에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보수 단체들의 집회가 열림.
개천절 집회와 비교해 규모는 줄어든 모습.
자유한국당이 당 차원이 아닌 의원들의 개별 참여로 전환하고, 연속된 집회로 참가자들의 피로가 쌓인 탓으로 풀이됨.
4. 국회도서관 국정감사자료 접수처에 접수된 자료집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됨.
국정감사가 '조국 이슈'에 매몰돼 정부 정책에 대한 감시는 뒷전으로 밀려남.
정치권에선 '국회는 울상인데 공무원은 맑음'이라는 말까지 나옴.
5.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SGI서울보증이 집주인 대신 임차인에 지급한 전세보증금이 지난해 전체규모의 2배 이상임.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는 뜻으로 경기도 일부와 지방에서 역전세난이 현실화하고 있음.
6.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삼자 협의를 가짐.
미 국무부는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3국간 지속적인 대북 조율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전함.
7.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9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141개국 중 13위를 기록함.
정보통신기술보급과 거시경제안정성이 1위를 유지했지만 기업활력과 노동시장 경쟁력은 하위권에 머물러 취약요인임이 재확인됨.
8. 신한카드가 고객들의 신용·체크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6월 25일 '제2윤창호법' 시행 이후 출퇴근 시간에 대리운전을 이용한 사람이 크게 늘어남.
지난 7월 출근과 퇴근시간 대리운전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와 77% 증가함.
❒10월10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다시 찾아온 가을 찬바람…내륙 아침기온 10도 이하..
■경기도 2층버스 안전사고 95%가 '운전 부주의'
■멕시코시티 10시간 교통 대란, 알고보니 우버 반발 택시 파업
■한국당, 광화문 집회 개별 참석.."시민 한 사람으로 참여"
■'두쪽 난 대한민국'에도..與 "광장민주주의 전세계적 확산"
■與, 포스트 '서초동 촛불'로 '검찰 개혁' 사활 건다
■"전투식량서 귀뚜라미·고무줄 나와..보급 9개월만에 불량 16건"
■"핵실험, 美에 달려"..벼랑끝 전술 北, 당 창건일에 무력시위 나서나
■'개인 질병정보 줄줄 샌다'..복지부 산하기관 정보 유출건수 급증
■"유엔 대북제재 회복불능 상태로 손상..美 최대압박은 폐차직전"
■강사도 못 푸는 들쑥날쑥 난이도.. "흩어진 국가시험 통합 출제를"
■대리 출결·미인증 업체 '직업훈련'.. 양질 일자리 창출 무색
■투표권 없는 이주민 242만명.. 정치로 다문화 인권 품어야
■北, 美 '창의적 해법' 기대했다 해묵은 베트남 모델에 실망했나
■농협 '직원 감싸기' 불법 인정 감사결과 감춰
■해군 링스헬기 유도탄 절반 고장 '쉬쉬'..수백억 원 손실
■다시 마주앉은 패스트트랙, 사법개혁안 두고 또 터질라
■영·프·독 SLBM 안보리 회부하자.. 펄펄 뛴 北, 침묵한 美
■총장은 준 적 없다는데.. 정경심 "표창장, 총장이 발급" 檢 진술
■재앙으로 다가온 바다 쓰레기 문제, 그 해법은..
■세계 중소기업들 '중국산 짝퉁'과의 전쟁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70%↓..관망세 재진입하나
■국토부, 드론 '불법 비행' 뿌리뽑는다..과태료 대폭 상향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10일 '스타트'..누가 참여하나
■"작년 법인세 낸 흑자 대부업체 1천423개..5년새 81% 증가"
■韓 국가경쟁력 2계단 오른 13위로..기업활력·노동시장 부문은↓
■韓 국가경쟁력 세계 13위..거시경제 안정성 '최우수'
■韓, WEF 국가경쟁력 13위..저물가에도 "거시안정성 1위"
■제로페이 "3년 내 中 알리페이 넘는다..내년까지 100만 가맹점 확보"
■"가전은 여전히 라이벌"..삼성 vs LG 실적 호각세
■애경, 아시아나에 '영업 극비' 리스 항공기 계약서 요구
■새 나간 보조금 1854억..국가채무 700조.. '대한민국 곳간'이 비..
■"만들수록 손해"..글로벌 TV패널업체 속속 '감산' 돌입
■'제2의 벤처붐'이라는데..'질적성장' 어디로
■부동산 중개수수료 물가는 하락 중..왜 체감 안 될까
■30대그룹 사외이사 5명중 2명은 관료 출신..법조계 '최다'
■돼지열병 첫 발병 기준 '안심기'..'2차 감염' 불안은 여전
■경기도 연천 신서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
■미래차가 가져올 일자리 대란.. 현대차에도 '6년 내 1만명 감원' 경고
■부동산·파출소 뜻도 모르는 아이들..요즘 학교는 '한글 전쟁'
■부산진구 암자 기도당 화재.."불상 앞 켜둔 촛불 옮겨붙어"
■설악산서 첫 얼음 관측..지난해보다 2일 빨라
■고교생 "배익기 씨, 훈민정음 상주본을 박물관에서 보게 해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윤석열 검찰', 檢개혁법안 반대작업 중단.."국회 결정 존중"
■대법 "'상품권 깡' 대부업 아냐..미등록대부업 처벌 못해"
■"읽을 줄은 알지만 뜻은 몰라"..일상이 고달픈 '실질 문맹' 22.4%
■"국민연금 소득대체율·보험료율 올리면 고령층 분배 악화"
■국과수도 확인한 5·18 헬기사격..조종사들이 진실 입열까
■태풍 지나간 뒤 울진·포항 도로 곳곳 싱크홀
■사기범 도피 도우려 휴대폰·자금 건넨 2명 징역형·집유
■검찰, 조국 동생 영장기각에 강력 반발.."재청구 검토"
■초중고 급식 조리실에서 4년간 산재 2천300여건..매년 늘어
■'허위실적으로 연구장려금 수령 의혹' 서울대 교수 해임돼
■학종 실태조사 대학 선정기준 모호..특목고 비중 큰 학교들 빠져
■음성서 이웃 비닐하우스에 불 지른 60대 구속
■지자체 한글 실종사건..국어사전 하나 사드릴까요?
■"일 하고 싶어요"..화마가 삼킨 장애인 공동체의 꿈
■美 대학입시 비리 연루 학부모 부부에 각각 징역 1개월
■反정부 시위로 마비된 에콰도르 수도..대통령은 지방으로 피신
■"반세기 美연준위원 신상 털어보니 매파 39%·비둘기파 30%"
■백악관 "하원의 위헌적 탄핵조사에 절대 협조 안할 것 "선언
■구글, 美실리콘밸리 일대 녹지 조성 위해 25억원어치 땅 매입
■美캘리포니아 한글날 제정 산파 박동우씨 "세종대왕께 기원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실리콘밸리 'IT 대사' 필요성 제..
■방미 이도훈, 한미·한일·한미일 협의.."대화 모멘텀 논의"
■美 "비건, 韓日과 완전한 비핵화·한반도 평화 긴밀조율 재확인"
■유엔 사무총장 "내달 월급도 못줄판..체납 분담금 내달라"
■이탈리아, 의원 정수 945명→600명으로 3분의1 이상 감축
■브렉시트 예정일 앞두고 파국으로 치닫는 英과 EU
■中 CCTV, NBA 중계 중단..휴스턴 단장 '홍콩 지지' 파문 일파만..
■파월 "단기 유동성 위해 자산매입 재개..양적완화와는 달라"
■안보리, 北 SLBM 논의..유럽 6개국 "명백한 제재위반" 규탄성명
■"터키 말살" 트럼프.. 하루 만에 "에르도안 새달 방미" 달래기
■화웨이 견제한 美, 이번엔 中의 '인공지능 굴기' 막아섰다
■혼돈의 '우크라이나 스캔들'..표정 관리중인 '승자' 푸틴
■美, 이슬람 소수민족 학대 책임 중국 정부관리 비자 제한
■"573돌 한글날 의미 되새겨요"..즐기고 배우는 문화 행사·
■"국립한글박물관, 신조어·외래어 섞인 문화상품 판매"
■'조국 장관 가족 의혹' 언론보도, 불신 59.3% 〉 신뢰..
■목에 생기는 중풍 '경추척수증'..놔두면 하반신 마비된다
■'모빌리티·샌드박스·플랫폼'..4차산업혁명 시대의 '한글소외'
■10일 '임산부의 날'.."'입덧' 가볍게 보면 안 돼"
■남영동 대공분실 그림자 걷어내려는 젊은 몸짓들
■취미였던 LP감상이 業으로.. 어느새 을지로 '핫플'됐네요
■김대리가 재채기 뒤 "개치네쒜!" 외치는 까닭
■세계인이 뽑은 아름다운 한국어 ① 사랑 ② 안녕 ③ 아름답다 ④ 별
■"작고한 남편과 제 예술철학 잔잔하게 화폭에 담았죠"
■90년대로 역주행.. 과거를 낙원으로 여기는 '레트로토피아'
■세 남자가 완성한 '완벽한 러시아의 비애'
■일교차 큰 10월부터 독감 급증..어떤 백신 맞을까?
■'더하고 모으고'..한글, 이래서 과학이다!
■"공복 혈당 높을수록 췌장암 발병 위험도 높아져"
■200여종 감기바이러스, 약해진 몸을 '호시탐탐'
■3개월된 강아지 차로 치어 죽게한 남성..벌금 500만원
■"남편은 '목숨 걸고 읽고 쓴 사람'으로 기억되고자 했어요"
■무역협상 앞두고 美中 '난기류' 스몰딜 기대 난망
■'정주현 맹활약 쐐기포' LG, 키움에 4-2 역전승..승부는 4차전
■UEFA, 황희찬 득점 또 조명.."안필드서 골 넣은 한국 스타"
■베트남,월드컵 2차예선 G조5개국 중최연소..평균 24.8세
■뷸러 vs 스트라스버그, 끝장 승부에서 벌어질 에이스 대결
■5차전 '뷸러-커쇼' 준비한 다저스, 탈락은 모두에게 재앙
■"류현진 의지 고맙지만.." 로버츠, 불펜 투입 부정적-NLCS 대비
■운명의 5차전.. 다저스-휴스턴, 100승하고도 디비전시리즈 탈락?
■푸이그 버리고 FA 영입한 폴락, 12타수 10삼진 'PS 굴욕'
■'최지만 안타+3볼넷' TB, HOU 벌랜더 강판+2연승..5차전 간다
■고민 깊은 파월, 이틀간 연설에서 금리인하 '함구'
■증권가 "삼성전자, 반도체 기대부합·모바일 기대이상"…4분기는 하락
■[뉴욕증시] 무역협상 앞두고 미중 신경전에 급락
■[코스피]24.52P(1.21%)오른2046.25
■[코스탁]8.21P(1.31%)오른 635.41
■[환율]1.50원(0.13%) 내린1196.50원
"비파나무",
꽃말은 "현명" 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상록성의 작은 교목이다.
추위에 약해 중북부 지방에서는 재배되지 않는다.
흰색 꽃이 가을에 피며 이듬해 6월에 노란색의 열매가 달린다.
영명은 Loquat
비파(枇杷) 이름 유래에 대하여 중국 고 의서에서는 잎이 비파라는 현악기를 닮아서 비파(枇杷)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다른 기록은 열매 모양이 비파와 비슷해 붙여졌다고도 전해진다.
비파나무는 만병에 효과가 있으며 조물주가 준 축복의 만병 치료나무 약이다. 옛부터 "비파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는 아픈 사람이 없다." 는 속담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비파나무의 효능을 우습게 생각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많은 암을 고쳤다는 비파엽(枇杷葉)은 비파잎을 햇볕에 말린 것을 말하는데, 조선시대 의학대백과사전인 의방유취(醫方類聚)에 반위, 즉 오늘날 위암에 해당하는 치료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한국항암 본초 에서도 비파의 여러가지 효능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