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10. 1. 07:58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린 지 이틀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 개혁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검찰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어제 출범한 법무·검찰 개혁위원회는 직접 수사 축소와 형사공판부 강화를 첫 권고로 내놓았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법무·검찰 개혁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검찰총장에 직접 지시 사항을 발표하자 검찰은 의중을 파악하느라 신중한 모습입니다. 특히 조국 법무부 장관이 각각 검찰 내부 감찰과 살림을 맡는 감찰본부장과 사무국장 인사를 건의한 것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 특위를 꾸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열린 검찰 개혁 촉구 촛불집회에 대해 민심을 확인했다고 강조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정부·여당이 홍위병 정치를 하려 한다고 깎아내렸습니다.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도 검찰 개혁과 조 장관 논란으로 여야가 충돌해 파행을 겪었습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또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 총장이 조국 장관 딸의 표창장이 위조됐다는 입장을 내놓기 전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만나 이른바 작전 회의를 했다는 겁니다. 최 총장의 측근은 제보자에게 조 장관 편을 잘 못 들었다가 자유한국당이 정권을 잡으면 학교 문 닫는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아들의 고교 시절 연구 제4저자 등재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또 고발당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나 원내대표를 미국 예일대 대학 입학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추가로 고발장을 냈습니다.

■연세대학교가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망언'을 성폭력 사건으로 규정하고, 류 교수를 해당 과목 강의에서 배제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강도 높은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여전한데, 연세대는 윤리인권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중국이 오늘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대대적인 행사에 돌입해 국력을 대내외에 과시할 예정입니다. 최근 미·중 무역 전쟁과 홍콩 시위 장기화로 흔들리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절대 권력을 확고하게 만들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입니다.

■경찰이 후원금 사기 의혹을 받는 배우 윤지오씨의 체포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입니다. 앞서 박훈 변호사는 윤씨가 후원금으로 사적인 이득을 취했다며 경찰에 고발했고, 후원자 430여명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19살 딸이 변종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 법원은 홍 양이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구속 영장은 기각했습니다. 최근 재벌가 등 지도층 인사 자녀들의 마약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최전방 지역 정보를 담당하는 군 장교와 경찰관이 군사기밀을 누설해 각각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였는데, 군 시설과 무기 배치 등이 담긴 비밀문서 수십 건을 모바일 메신저로 주고받다 적발됐습니다.

■스스로 돈을 찍어 예산을 충당하는 한국은행이 수년간 1%대 초저금리로 직원들에게 주택자금을 융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직원들에게 연 1.5%에서 1.9% 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줬습니다.

■교통위반 등 각종 범죄를 간편하게 신고·제보할 수 있는 경찰청의 '스마트 국민제보-목격자를 찾습니다' 앱이 신고자들을 불편하게 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불만은 교통위반을 신고할 때 제보 한 건당 차량 1대만 신고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 차량이 끼어들기와 신호위반을 하면 각각 다르게 신고해야 한다네요.

■한인 최초로 미국 100대 부자에 이름을 올리며 한인의 '아메리칸 드림' 성공신화를 썼던 의류회사 '포에버21'이 결국 파산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매장을 방문하기 보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추세 속에 또 다른 희생양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일본이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3가지 주요 소재에 대한 한국 수출규제를 발표한지 석달째입니다. 이런 가운데 디스플레이 소재인 불화 폴리이미드 수출도 일본이 처음 허가를 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애초 우려와 달리 우리 기업들의 직접적인 큰 피해는 없었고, 오히려 D램 생산은 늘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2% 이상이 목표라고 밝히면서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 나름대로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국내 경제상황이 위기라는 용어에 동의하지 않지만 불확실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조 원 공급을 계획했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에 74조 원 규모의 신청이 몰렸습니다. 금융당국은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선정해서 추가공급 없이 애초 계획된 20조 원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현 정부들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공공기관들은 자회사를 만들어 비정규직을 대거 직접 고용했는데 대부분 사장들이 여권 인사였는데 암튼 중요한건 어떻게 잘 운영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모두가 신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사무공간 리모델링 붐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임원이 돼야만 누릴 수 있었던 한강이 보이는 전망 좋은 창가 자리를 공용 휴게실로 바꾸는가 하면, 업무 공간을 1인실부터 20인실까지 다양하게 만든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현행 유급 3일인 출산휴가는 10일로 늘어나며, 출산휴가 청구 기간도 30일에서 90일로 확대됩니다. 또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노동자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기간도 육아휴직과 병행해 2년 범위 내에서 쓸 수 있도록 늘어납니다.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한 채 북상 중인 18호 태풍 '미탁'은 개천절인 모레 오전 전남 목포 부근에 상륙해 남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산간과 지리산 부근, 영동엔 큰비가 내리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섬 지역엔 강풍이 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0월1일)❒

1.문재인 대통령이30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달라"고 지시함.강도높은 검찰 개혁을 요구했던 문 대통령이 구체적인 대책까지 마련하라 지시했다는 점에서 개혁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해석됨.

2. 미·중 무역분쟁과 영국 브렉시트, 미·이란 갈등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각종 악재가 쏟아지면서 각국에 제로금리에 이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고 있음.이로 인해 금융기관 수익성이 악화되고 보험사와 연기금도 위기를 맞이할 전망임.

3.삼성전자가 일본 2위 이동통신사인 KDDI의 5G 통신 장비를 공급함. 5년간 20억 달러 규모를 수출할 계획으로 한·일 무역 갈등 중에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KDDI에 주요장비 업체로 선정됨.

4. 일본에서 모든 제품에 부과되는 소비세가 오늘부터 8%에서 10%로 오름. 한국 부가가치세와 비슷한 소비세 인상은 지난 2014년 4월 이후 5년여 만임.당시 소비세 인상 후 GDP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충격을 겪은 바 있어 일본 경제의 불안이 커짐.

5.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비정규직·무기계약직 채용과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재직자의 친인척이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짐. 감사원에 따르면 상당수는 재직자인 친인적 추천을 통해 비공개로 채용되거나 면접만으로 취업한 뒤 정규직이 된 것으로 나타남.

6.'수원 노래방 집단 폭행사건'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는 등 미성년자 범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음.지난10년간 보호관찰 중인 미성년자의 재범률이 성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함.

7. 8월 생산·소비·투자가 5개월 만에 동반 증가함. 그러나 광공업생산, 제조업생산능력 등 제조업 관련 지표는 하락 폭을 더욱 키우거나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침체 신호는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옴.

8.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나흘간 추가 확진 사례가 안 나오면서 소강 국면에 접어들지 여부에 관심이 모임. 정부는 바이러스 잠복
기가 최대 3주에 이르는 만큼 이번 주를 확산 혹은 차단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방역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단신뉴스] 

✦제18호 태풍 '미탁', 강한 중형급으로 개천절 남부 강타할 듯..
✦바른미래당, 결국 한 지붕 두 가족.. 유승민 '비상행동' 구성
✦심상정, '패스트트랙' 검찰 출석, "한국당 조속히 소환해야"
✦“서초동 촛불집회는 폭동”.. 이언주, 文대통령 등 검찰 고발
✦한은 “마이너스 물가 연말엔 반등할 것, 디플레 아니다”
✦삼성, 日 5G 통신장비 시장 뚫어.. 2조3500억 공급 계약
✦현대차 ‘비행자동차’ 개발위해 NASA 전문가 영입·사업부 신설
✦상가 화장실서 30대女 또 ‘묻지마 폭행’, 군인 용의자 수사중
✦군사기밀 주고받은 장교-경찰관 연인.. 남녀 모두 징역형
✦연세대, 류석춘 교수 강의 공식중단, "성폭력 세칙 위반"
✦'웅동학원 채용비리' 돈 전달책 구속심사…결과 주목
✦홍정욱 前 의원 딸, 마약밀반입 의혹에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숙여 사과"
✦김해, 학교 방화문셔터 갑자기 내려와…초등생 목 끼여 의식불명
✦北유엔대사 "美의 6·12공동성명 철저이행이 평화·안전 관건"
✦日, 오늘부터 소비세 8→10%로.. ‘사재기’ 열풍
✦카슈끄지 피살 1년, 책임지지 않는 사우디 왕세자, 의혹 부인
✦反中 홍콩 가수 데니스 호…대만서 집회도중 페인트 공격당해
✦英 외무장관 “홍콩 시위대 구타당하는 것, 못 본 척 안할 것”
✦뉴욕증시, 中 투자차단 우려 완화.. 다우, 0.36% 상승 
✦김성 북한 유엔대사 “北美 협상이 기회의 창 될지는 美에 달려”
✦대마도 "한국인 90% 사라져".. '관광 절벽' 쓰시마의 눈물
✦볼턴 “김정은 절대 핵포기 안할 것, 제재 풀면 핵 개발·확산”
✦美, 맹견 핏불, 주인 형제 지키려 독사에 달려들어.. 뱀 죽이고 사망

■오늘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이남까지 비, 태풍은 내일 밤, 제주 서쪽 해상까지 올라
온 뒤, 목요일 오전에 목포 해안에 상륙 전망, 내일과 개천절에는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불겠다고.. 오늘 서울 기온 17~ 29도 분포, 

■文대통령 "국민 목소리에 반성..국민에 신뢰받을 수 있는 검찰 신뢰 방안 조속히 마련하라"..윤석열 검찰총장에 지시..조국 장관으로터 법무부 업무보고 받아.. "피의사실 공표 제한 필요하나 장관 수사 후 시행", 曺 장관 '검찰 특수부 축소', '대검 감찰부장·사무국장 인사' 건의.. 文대통령 수용

■국회 대정부질문 사흘째 '조국 공방'..與 "검찰이 정치"vs野 "해임해야"..與 '윤석열 책임론' 언급.. 한국당, '曺통화 논란' 거론하며 해임 촉구.. 野 "경제정책 전면 전환해야"..與"어리석은 반대 위한 반대"..국회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에 대해선 與野 서로 눈치보기.. 野 “조국 논란 마무리 뒤”.. 與는 대상 확대에 ‘난색’, 접점 못 찾고 첫 협의 결렬

■경기 화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 사흘째 추가 발생 없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듯.. 이번 주 2차 감염 여부 분수령 될 듯.. 당국, 확산 방지에 총력

■'치매 국가책임' 선언 이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운영상황.. 치매센터 운영 2년, 1차 검사 320만건,2차 검사 20만건.. 치매환자는 최근 5년새 30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 2차검사 누적건수 작년 3월1만건→올 8월 20만건으로 급증,센터 93%가 의료진 절대 부족, 74곳은 의사 근무시간 주당 4시간뿐..

■정부, 매년 12월~3월을 '고농도 미세 먼지 계절'로 분류하고, 이 기간 동안에는 최대27기의 석탄발전소 가동이 중단키로.. 기후환경회의 '1차 국민 정책제안', 미세먼지 배출량 20% 감축 목표, 수도권·인구 50만 이상 도시 배출가스5등급 차량 운행도 제한키로..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은 없어..

■자동차보험료 올해만 세 번째 인상추진 논란, 손보사 “육체노동 가동 연한 상향, 정비요금 인상으로 손해율 급등”.. 금융당국 “국민들 부담 증가 안 되도록 보험금 누수 막을 자구책 강구해야”..

■집회 참가 인원,200만명 vs 5만명.與野 추산치 40배 차이, 무슨 이유일까? 원인은 계산 방법이 다르기 때문, '연인원 집계 방식'vs'페르미 추정법'..정확한 집계 어려워 논란은 계속될 듯.. 성대 공대교수의 유동인구 계산 결과 "100만명 가능".. "집회 추산 인원 공개 안 하겠다"는 경찰, 논란도 이어질 듯..

■곧 달리는 카카오 대형택시 '벤티', 도로엔 비싼 이동수단만 넘쳐..서울시,대형승합택시 운영지침 수립,카카오모빌리티,대형택시 서비스 세부내용 확정할 듯.. 강제배차‧최대2배 탄력요금제 적용 전망..소비자단체 "사업자들, 요금인상 경쟁만"

■美민주당,'트럼프 탄핵' 주도 하원 정보위서 내부 고발자 비공개 증언키로.. ‘우크라 게이트’ 변곡점 될지 주목.. 시프 정보위장“백악관 근무 전력,CIA 요원으로신원보호에 각별”.. 트럼프 “내부 고발자 직접 만날 것, 정상간의 통화 부정확하게 묘사”.. “바이든·아들 조사할 이유 없었다”..우크라 前 검찰총장 의혹 일축, ‘트럼프 탄핵조사’ 찬성 55% 달해..

■건국 70년, 굴기하는 중국, 초강대국 미국과 패권전쟁, 무역전쟁서 촉발된 美와의 갈등, 외교·안보 등 전분야 확산..양국 무역전쟁 올해들어 전면전 양상, 10월 협상 재개.. 타결 기대감 낮아.. 대만·남중국해 고리 군사적 대립도.. 언제든 우발적 충돌 가능성 잠재, 급성장한 中, 美와 충돌 불가피해.. 中 신국제질서 요구, 美 수용 난망

■17주째 이어진 홍콩 시위,中국경절 앞두고 격화, 오늘 대규모 시위 예고,  '경축 대신 애도'.. 집회 불허에도 홍콩 곳곳서 시위 강행 전망, 경찰과 충돌 우려..중고등학생들 '3파 투쟁' 호소.. 민주인사들 무더기 체포돼.. 인도네시아 여기자, 경찰이 쏜 고무탄에 오른쪽 눈 다쳐..

■오스트리아,  33세 `세계 최연소 총리' 쿠르츠, '부패 추문' 자유당과 연정 붕괴 후 총선서 승리, 이주민 강경책에 혹평도.. 국민당 37.2%로 승리.. 쿠르츠, 두 번째 총리 전망, `부패 동영상` 극우당 추락.. 녹색당, 기후변화 이슈에 의회 진출



❒간추린 아침뉴스❒

■오늘태풍 '미탁' 영향 남부지방 비…제주 30~80㎜

전국 날씨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21도, 낮 최고 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문 대통령 "공권력 겸손해야..권력기관 민주적 통제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검찰총장에게 지시한다”면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검찰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검찰개혁 촉구' 집회에 놀란 검찰…내부단속 나선 윤석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로 검찰 안팎이 뒤숭숭한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장들을 대검찰청으로 불러 내부단속에 나섰다.

■볼턴 "김정은 자발적으로 핵무기 포기않을 것"…군사옵션도 거론..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 상황에서는 결코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확진시 첫 서울이남 발병..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서울 이남 경기도권에서 발생하는 첫 사례가 된다.

■전국 고교교사 84.6% '2028년 대입제도 개편돼야'

'내신 전과목 절대평가제가 실시되는 2025년 고교학점제에 따라 현재의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조와 기재방식을 새롭게 개선되어야 하나'라는 질문에서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77.0%로 개선이 필요없는 의견(7.1%)를 압도했다..

■홍정욱, 딸 마약밀반입 의혹에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숙여 사과"

홍 전 의원은"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고 했다.

■WTO, 일본산 공기압 밸브'한국 판정승' 최종 확정..

자동차와 일반 기계, 전자 분야에 사용되는 공기압 밸브는 압축 공기를 이용해 기계적 운동을 일으키는 공기압 시스템의 부품로, 국내 시장에서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었다.

■정부 "집값 상승세 예의주시"…분양가 상한제 시행 빨라지나..

일각에서는 최근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주춤했던 재건축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을 '상한제 도입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로 인한부작용으로 규정하고,정부가 상한제 도입을서두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는다.

■깃발 든 유승민·움직이는 안철수…바른미래 '분당태풍' 눈앞..

손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당내 '비당권파' 의원들이 독자 지도부를 만들고, 비당권의 한 축인 안철수 전 의원이 정치 재개 움직
임을 보이면서 바른미래당에 '분당 태풍'이 곧 상륙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배우자 출산휴가' 내일부터 '사흘열흘' 대폭 늘어난다..

남성 직장인이 사용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3일에서 10일로 대폭 늘어난다.

■한은, 직원들에 1%대 초저금리 대출...'방만경영' 도마위..

한국은행이 최근 5년간 한은 직원들에게 1~2%대 초저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한은의 이 같은 저리 대출은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비해 최대 50% 이상 낮아 방만경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10월1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태풍 '미탁' 다가오며 제주에 최대 120㎜ 
■北유엔대사 "기회의 창이냐 위기재촉이냐 美가 결정하게 될 것"
■화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확진시 첫 서울이남 발병
■대정부질문 사흘째 '조국 공방'…"해임해야" vs "검찰이 정치"
■'미탁',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개천절 우리나라 강타할 듯

■WTO, 일본산 공기압 밸브 '한국 판정승' 최종 확정
■서울교통공사 일반직전환 15%가 친인척…"사장, 해임 등 조치"
■한국정부, ISD 소송 첫 승소…미국인 재개발 투자자 상대
■'경축 대신 애도'…中 국경절에 홍콩서 대규모 시위 예고
■국회, '도쿄올림픽 경기장 욱일기 반입금지 촉구' 결의안 의결

■한국GM 노조, 파업 한시적 중단…"사측 요구안 수용 의사"
■정부 "집값 상승세 예의주시"…분양가 상한제 시행 빨라지나
■'배우자 출산휴가' 내일부터 '사흘→열흘' 대폭 늘어난다
■울산 화재 선박 합동감식 지연…"선내 화학제품 이적해야 가능"
■유은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이번 정부 내 사회적합의할 것"

■9월 모의평가 수학 어려웠다…국어·영어도 까다로워
■계부의 잔인한 폭행으로 숨진 5살…보육원 수녀의 기억
■안심대출 74조원 신청…"커트라인 2억원대서 연말께 결정"
■외환당국 상반기 38억달러 순매도…환율급등 방어한 듯
■"국민 61%가 정년연장 '찬성'…적정 연령 '65세' 최다"

■배우 현빈·이민호, 카카오엠 유상증자 참여
■노후경유차 12~3월 수도권 못달린다…고농도 예보땐 차량 2부제
■나경원, '아들 연구 4저자 등재 의혹'으로 추가 고발당해
■유로존 8월 실업률 7.4%…2008년 5월 이래 최저치
■철인3종 참가 30대 남성 한강서 수영하다 실종…이틀째 수색

■오작동 방화셔터 지나가려다 목 끼인 초등생 의식불명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매각 사실상 무산…"잔금 납입 어렵다"
■노동부, 기아차 불법파견 노동자 860명 직접고용 첫 지시
■한국 노인은 외톨이' 장노년층 사회적관계망 OECD 최하위
■산업지표 호조에 경기반등 기대감…"본격 반등 시간 걸릴 것"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2.1%p 오른 47.3%
■공정위 "한화, 하도급업체 기술 빼돌려 태양광제품 개발"
■10월부터 골프장 목욕탕 비닐봉지가 사라진다
■연세대, 류석춘 강의에 대체강사 투입…"학생 학습권 보장"
■삼성전자, 日 2위 통신사 KDDI에 2조원대 5G 통신장비 공급

■"금융위기 막아라"…中 인민은행, 가계부채 대대적 조사
■빌려준 돈 받고도 "못 받았다"며 민사소송…60대 집유
■검찰 '홍대앞 일본여성 폭행' 남성 구속…"재범 우려"
■상가 화장실서 30대女 묻지마 폭행당해…군인 용의자 특정
■손흥민·이강인 평양 간다…10월 월드컵 예선 벤투호 승선

■친구끼리 장난이었다?…고교생 목졸린뒤 '의식불명'
■'우유 튀었다고' 동급생 밤새 집단폭행한 중학생들
■뉴스 댓글로 국회의원 욕설 무죄…"공인으로서 비판 받아들여야"
■무면허 운전 14회 적발된 60대 징역 10개월
■여의도순복음교회 "10·3 광화문 집회 성도 동원 사실무근"

■[프로야구 전적] SK.LG 승리
■벤투호, 평양 원정·스리랑카전 명단 발표… 손흥민·이강인·이재익 합류
■스페인 현지반응, "이강인 원하는 유럽구단, 상상이상으로 많다"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2군서 벌써 두 골, 1군 데뷔 언제쯤?
■美 언론 "SF, 범가너 놓치면 FA 류현진 영입 고려해야"

■MLB닷컴 "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PS 주목할 선수 19위"
■커쇼, 불펜 등판 자청..로버츠 감독 "PS 선발 순서 곧 발표"
■류현진의 "디그롬 사이영상" 발언, 대인배 or 굳이 왜?
■다저스 PS 1선발 류현진or뷸러? "둘 다 홈에서 우세"
■추신수, 전설들과 함께 홈구장에 작별 고하다

■최지만, 풀타임..빛나는 2019시즌19홈런 63타점 54득점 타율 0.261
■한은, 직원들에 1%대 초저금리 대출...'방만경영' 도마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매각 사실상 무산.."잔금 납입 어렵다"
■안심전환대출 무더기 탈락..서울 vs 지방 희비 엇갈려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전환에 2060선 회복
■[코스피]13.12(0.64%)오른2063.05
■[코스탁]5.17P(0.82%)내린621.76
■[환율]1.00원(0.08%) 내린1199.00


"감", 

꽃말은 "자애" 이다.

감꽃은 5~6월에 피며 황백색을 띤다. 
남부지방과 달리 중부이북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데 정원에 한 두그루 있는 조경수다. 사실 우리나라만큼 감을 좋아하는 민족도 드물다. 

영명은 Persimmon

감의 상징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감의 잘익은 붉은 홍시는 어린아이 부터 치아가 없는 구순의 노인도 그 참맛을 불편함 없이 느낄 수 있어서 효(孝)를 상징한다. 

또한 감나무 가지의 골격은 단단하면서 속은 비어있어서 뻣뻣하고 강직하여 가지를 잡으면 휘어지지 않고 톡- 하고 부러지는 특성이 있어서 충(忠)을 상징하는 나무이다. 

감의 특징 중 다른 한 가지는 사과, 수박 같은 과일은 겉과 속의 색이 판이한 것에 반하여, 감은 겉의 색과 속의 색이 한결 같아서 신(信)을 상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