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30. 08:15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9월30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다.원하는 것을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검찰청 앞에서의 대규모 촛불 집회 만 하루만인 어제, 검찰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검찰개혁에 반대하지 않으며,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조국 법무장관 관련 수사와 검찰개혁은 별개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건국과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는 이번 주에 중국을 방문할 거란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방중에 나설 경우 북미 실무협상 재개에 앞서 이른바 북중 공조를 과시해 대미 협상력을 높이는 데 이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미 CBS방송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5%로 나타났습니다. 찬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5%였습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치소 수감 당시 각종 편의를 봐준 교정공무원들이 4년이나 지나 뒤늦게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검찰은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도 입건조차 하지 않아 봐주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한강에서 열린 전국 철인 3종 대회에서 30대 남성 한 명이 수영 중 실종돼 소방대원 60여 명과 경찰 등이 출동해 6시간가량 현장을 수색했지만, 해당 남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화그룹의 방위산업 계열사인 한화에어로 스페이스의 '노동조합 파괴' 실상을 담은 문건이 공개됐다고 합니다. 회사에 우호적인 기업별노조를 노사교섭 상대로 세우기 위해, 산업별노조인 금속노조를 고사시키려고 차별·이간·왕따책 등을 동원한 계획 등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고 합니다.
■주 52시간제가 도입되면서 게임업계의 '3N'(쓰리엔)이라 불리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업무시간 체크'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15분 넘게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리 비움' 메시지가 뜨고, 옥상 흡연실이나 사내 카페같이 '비업무 공간'에 5분 이상 머물면 해당 시간은 근무 시간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버리지 않는 문화가 생겨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입양이 점점 줄면서 새 주인을 찾는 게 어려워 미국, 캐나다 등으로 해외입양을 가는 유기견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단체 한 곳에서만 3백 3십 마리 정도를 해외입양 보냈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 홍성의 한 도축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방역망까지 뚫렸을까 걱정하던 방역당국과 돼지 농가들은 한숨을 돌렸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주말에는 추가 확진이 없었지만, 이번 주 예고된 태풍이 확산을 부추기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일시적으로 도축을 멈춘 채 방역 강도를 높이고 있고, 해외에서 들여오는 육가공품 단속과 지역 축제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9대 수출주력산업을 중국, 일본과 비교한 결과 중국이 가장 앞섰으며 미래에도 중국이 우위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향후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제품 갯수를 예측해 보니 2024년 말에는 중국 8개, 한국 1개, 일본은 1위 품목이 없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만 3세 유아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 조사가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시행됩니다. 대상은 2015년 출생한 아동 44만 3천여 명 중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게 확인된 아동을 제외한 가정 내 양육 아동 2만9천여 명입니다.
■신체에서 노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게 눈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노안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노안과 함께 백내장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필름이 끊어졌다'는 말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술을 많이 마셨을 때 기억이 사라지는 현상을 비유하는 말인데요. 이런 현상 예방에 수국 추출물이 효과가 있다는 우리나라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모레,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후 전남 곡성과 경북 칠곡 등을 지나 목요일 아침,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17호 태풍 '타파'보다 위력이 센 데다, 영향 범위도 더 넓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이스 준비에 들어갑니다.
벤투 감독은 오늘 오전, 10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선발된 태극전사들은 다음 주 월요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되고, 10일 스리랑카와, 15일 북한과 연이어 맞붙습니다.
또 오늘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대한 재판 절차가 시작됩니다.
이들은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환경부 공무원을 통해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산하 공공기관 임원 15명에게 사표제출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내일인 1일 오전 10시,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여의교에서 서울교 구간과, 서울교 남단 노들로를 잇는 도로인 '여의중류램프'를 개통합니다.
여의중류램프가 개통되면 서울교를 통해 여의도 업무 지구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이 일대의 교통량이 분산돼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인 2일,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을 엽니다.
이번 국감에선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와 대정부질문에 이어 또 한번 여야 간 치열한 '조국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현안과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이슈들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3일에는 올 시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포스트시즌이 시작됩니다.
먼저 이 날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4위 LG와 5위 NC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일정이 달라지는데요,
이에 따라 정규리그 2위와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대결하는 플레이오프는 14일 또는 15일, 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1위가 맞붙는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22일 또는 23일 개막합니다.
■오늘 전국 대체로 맑고 남해안·제주도 낮부터 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낮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12~21도, 낮 최고 기온은 24~2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충북·전북 등 일부 서쪽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윤석열 "검찰개혁 국민 뜻 받들 것"…조국 부인 이번주 소환..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개혁을 막기 위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의혹 수사를 밀어붙인다는 일각의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일 극한대치 풀자"..'2+2' 강제징용 기금 법안 추진..
한일 양국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출현해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기금을 마련하는 ‘2+2’ 방안이 추진된다. 새 협상안으로 양국 대화의 물꼬를 튼다는 취지로 현 정권이 앞서 추진했던 ‘1+1(한일 기업)’ 방안에 양국 정부를 추가했다.
■"학종 비교과 다 없애면 일반고 죽는다" 학종 개편안에 교육계 우려
11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교육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단순히 공정성 논란을 잠재
우기 위한 땜질식 처방에 그칠 경우 오히려 교육 양극화를 더 심화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조국 딸, 검찰 진술서 "집에서 서울대 인턴했다"
29일 채널 A·조선일보에 따르면 조씨는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검찰 조사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는 데 왜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느냐"는 검사 질문에 "서울대 인턴십은 집에서 재택으로 했다"고 진술했다.
■김영란법 시행 3년만에 대기업 접대비 다시 '제자리'로..
29일 연합뉴스 의뢰로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500대 기업(매출 기준)을 조사한 결과 반기보고서를 통해 접대비 명세를 공개한 곳은 모두116개로,이들 기업의 올 상반기 접대비 규모는 약1천496억원으로 집계됐다
■17명 부상 울산 석유제품운반선 화재 18시간여만에 완전 진압..
소방당국은 29일 오전 5시 25분께 2만5천881t급 케이맨 제도 선적 석유제품운반선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日 전투기 띄울 가능성 있는데.. 독도 기상장비 90일이나 먹통..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독도 기상장비에서 아무런 데이터도 송출되지 않은 날이 90일(14.8%)에 달했다. AWS는 지역의 기온·풍속·강수량 등을, 파고부이는 바다의 파고와 수온 등을 측정한다
■충남 홍성 돼지열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도축장서 질식사 추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홍성군 광천읍의 한 도축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요예측 빗나간 '안심대출 특판'…공급액의 3∼4배 몰린듯..
접수개시 엿새만인 지난 22일 공급 한도(20조원)를 넘은 안심전환대출은26일 신청액이50조원을 돌파했다.이 추세면 신청액이 공급액의 3~4배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피겨 이해인, 14살에 주니어 GP 연속우승…김연아의 길 걷는다
김연아는 만 14세였던 2004-200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시즌에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해인도 같은 나이에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류현진 최종전서 7이닝 무실점…아시아 투수 최초 ERA 1위 확정..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고 실점 없이 던졌다.
■ [단신뉴스]
✦文대통령, 오늘 민주평통 회의, 한반도 평화 메시지 주목
✦유승민 등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탈당 움직임’ 본격화
✦충남 홍성, 돼지열병 의심신고 음성으로 판정..
✦독도수호전국연대, 日 항의방문, 입국 거부, 하네다 공항에 억류
✦류현진 14승, 아시아 투수 최초 평균자책점 1위 확정
✦울산 선박화재 18시간만 완진, 위험물질 3만톤.. 오염 우려..
✦한국인 금융자산 ‘1인 평균 3900만원’.. 주요국 20위
✦서울대 교수 자녀 98명 중 71명, 서울대 장학금
✦'조현아 특혜' 공무원, 뒤늦게 징계, 檢 봐주기 수사 논란
✦공정위, KT 광고에 "소비자 기만".. '과장광고' 시정조치
✦정경심 교수, 이번주 초반 검찰 출석 유력, 檢, 일정 막판 조율
✦여탕 출입 가능 남자아이, 6세 미만→5세 미만, 내년부터 조정
✦英매체, 존슨, '특혜의혹' 모델 출신 女 기업인과 성관계 가져..
✦美, 과수원서 하룻밤 새 사과 5만개 몰래 따가.. 경찰 수사
✦한국인 급감에 日장관 “한국은 일본에 문화 전해준 은인의 나라”
✦브라질 “325년 역사 조폐공사, 화웨이에 팔 수도 있다”
✦예멘 반군 "사우디군 공격, 2천여명 생포".. '증거 동영상' 공개
✦美 마이크론, '화웨이 공급 중단' 후 영업이익 84% 감소
✦중국 왕이 외교부장, 조속한 북미대화 촉구
✦홍콩 시위대, 10월1일 중국 건국 70주년 ‘애도 시위’
✦日, 10월 1일 소비세 10%로 인상, "증세 없이는 복지지출 못 늘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낮부터 밤 사이 비소식, 제18호 태풍 '미탁'은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면서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 수요일쯤 제주도와 남해안으로 상륙 전망..오늘 서울 기온 16~ 29도 분포, 큰 일교차에 건강조심 하세요.
■靑 "검찰개혁 열망하는 국민의 의지 무겁게 인식해야".. 이번 집회 기점으로 '조국 정국'의 중심이 '曺 수사' 아닌 '검찰개혁'으로 이동한 게 아니냐는 분석 나와.. 檢 개혁 향한 국민들의 열망 확인.. 개혁 요구, 실제 제도적으로 관철할 수 있느냐가 이번 국면의 주요 이슈될듯..
■'검찰개혁' 주말 집회'朴탄핵 촛불' 이후 최대인파 몰려.. 주최 측 "참가자 200만명 이상 추산.. 매주 계속할 것".. 경찰은 자체 추산 인원 대외적으로 밝히지 않아.. “검찰 권력 군림, 언론은 받아써”.. ‘지금 아니면 개혁 안된다’ 위기감 인식, ‘조국 수호=검찰
개혁’엔 우려의 목소리도.. 서초동 '새 집회 중심지' 부상, 文 경고·촛불집회에도 윤석열 총장 “입장 변함없어.. 검찰개혁 위해 최선 다할 것"..
■與野, 검찰개혁 집회 인원두고 '200만명' vs '5만명'.. 공방, 엇갈린 반응.. 與 "시대 사명" vs 野 "대통령이 국민 분열".. 민주당·정의당 “검찰개혁 원하는 국민 목소리”. 보수야당, “청와대와 야당의 편가르기·선동정치”.. 대안정치, “검찰 수사 마무리해 국정 혼란 막아야”.. 靑 "검찰 개혁 국민 열망 무겁게 받아들인다"
■김정은 이번 주 방중 가능성.. 이후 北美대화 재개 본격화할 듯.. 국정원 "10월 6일 전후로 김정은 방중 가능성", 트럼프, 볼턴 경질하며 북핵 '새로운 방법' 언급, '새 방법' 내용은 거론 안 해.. 제재 유지는 거듭 강조
■제18호 태풍 '미탁(MITAG)', 물폭탄.강풍 모로 모레 전남 상륙 전망.. 10월 2일~3일 전국 태풍 영향권에..제주도산간 600mm, 지리산 부근 400mmm 이상 많은 강수,초속 50m 강풍도..전해상 최대9m 이상 매우 높은 파도로 침수 및 월파 예상, 대비 필요, 올해 태풍 7개째.. 60년만에 최다
■10대 그룹 상장사 상반기 법인세 ‘반토막’.. 재벌닷컴, 96개사 반기보고서 집계, 영업익 24조9532억.. 작년比 51%, 법인세 5조9701억.. 작년比 55%, 삼성전자 1조3074억.. 무려 79%↓, 내년 법인세수 크게 감소 가능성
■2018년 기업 접대비 최근10년 새 최저, 국세청 국회제출 자료 보니 평균 1446만원.. 2017년비 5.6% ↓, 음주문화 변화, 청탁금지법 영향, 대형법인 일수록 감소폭도 확대
■檢, 심상정 '패스트트랙 사건' 관련 오늘 참고인 조사..경호관, 국회사무처 등10여명도 참고인 소환조사 마쳐.. 한국당 의원들, 소환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
■美민주당,트럼프 탄핵 속도전..이르면 새달 말 하원 표결 추진할듯.. 정보위원장 “2주간 소환장·자료 요청”.. 외교위, 내주 볼커 특별대표 증언 청취, 반복적 압력 근거로 권력남용 적용 시사.. 의회 탄핵조사 지지여론 갈수록 상승,정작 트럼프는 골프
여제 소렌스탐과 라운딩하는 여유..트럼프, 탄핵조사 착수 민주당에 "야만인" 맹비난
■커지는 韓·日 관계 개선 목소리.. ‘일왕 즉위식’ 변곡점 되나.. 양국 내부 자성론 확산, 도쿄 韓日축제 참석 국토교통상“韓, 日에 문화 전해준 은인의 나라”..日 자민당 2인자 “일본이 한국에 양보할 수 있는 건 해야”.. 10월 22일 ‘日王 즉위식’ 국가적 대사, 이낙연총리 직접 대일외교 나설 가능성.. 韓·日 해군, 아덴만에서 합동 훈련, 美국무부 “韓·日, 과거 집중 멈춰야”..
■두 얼굴의 中.. 베이징선 '축제' 홍콩은 '분노', 10월 1일 ‘신중국 성립 70년’, 국경절, 사상 최대 열병식 준비.. 美와 경쟁 ‘글로벌 강국’ 자신감, 홍콩 ‘중국화 반감’ 17주째 시위, 美는 유엔총회서 中 난타..건국 70주년 중국의 아킬레스건, 1인당 GDP 1만 달러 달성 겹경사 中, 민주주의·인권 문제로 시위 홍콩 이어 무슬림과 티베트 불교도 문제에서 삐걱..서방권,유엔서 위구르 탄압 中 난타
■홍콩경찰, 가두행진 시위대에 이틀연속 최루가스, 물대포 발사.. 전세계 60여 도시, '中전제정치' 반대, 反전체주의 시위 예정, 1일 건국 70주년에 대규모 가두행진 계획, 유혈충돌 우려.. 경찰, 시위대원 식별위해 시위대에 푸른 페인트 뿌려.. 범민주세력 결집 움직임.. 홍콩정부, 선거취소 검토
❒9월30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제주·남부 낮부터 비…중부 맑지만 일교차 커...아침 쌀쌀, 따스한 낮
■태풍 미탁' 최대풍속 40~50m..'타파'보다 비바람 거셀 듯
■조국 딸, 검찰 진술서 "집에서 서울대 인턴했다"
■윤석열 "검찰개혁 실현에 최선"..조국 수사 '선 긋기'
■아시아나, 비상구 열려는 승객 탓'황당 회항'
■국정농단 촛불집회 이후 최대 인파 모였다
■정경심 이번주 소환할 듯…윤석열 "검찰개혁 국민뜻 받들것"
■전·현 대통령 이름 적힌 '청와대 이력' 못 쓴다?
■북 "미, 아무것도 않고 떠들기만..대담한 결단해야"
■'인구절벽에..병력 모자라' 군, 현역판정 비율 높인다
■동해 수호 최전방' 독도 기상장비, 2년간 90일간 '먹통'
■여당 "검찰개혁 속도"..한국당 "개천절 범보수 집회"
■"검찰개혁 뜻 받아들여야".."관제데모 참석자 부풀려"
■'대통령 전용기' 현 기종 임차 1년 연장..2021년 교체
■'KADIZ 진입' 보도로 알려진 뒤에야..대응 나서는 외교부
■軍 신원진술서 작성시 '北 거주 가족 기입' 항목 폐기
■공군병 모집, 10년 만에 미달 사태..육군과 복무격차 4개월로 늘어
■울산 화재 운반선에 위험물질 대량 저장…원인조사 지연
■'뻥' 뚫린 하늘..석유비축기지 '드론 테러' 무방비
■군, 신검 기준 낮춰 '현역 대상' 늘린다..인구 절벽 대책
■독도수호 시민단체, 일본서 입국 거부당해..공항 억류
■'단체'만 가던 판문점 관광..이제 '개인'이 간다
■與 "檢 폭주에 200만 촛불"..野 "세 부풀린 편가르기"
■"검찰개혁 국민의 명령".."편 가르고 숫자 부풀려"
■"국민이 독려 동시에 채찍" 검찰개혁 고삐 다잡는 청와대
■국감 2일부터 열리지만..또 '조국대전' 전망
■등기수수료로 '법원 직원 휴양소'..300억 쏟아부었다
■"주차 중 후진 사고 70%는 막을 수 있다"
■경기 양주도 '음성'.."긴장 늦추지 말고 태풍도 대비해야"
■SK "합의 깨고 왜곡", LG "파기 아냐"..갈등 최고조
■에너지 예산 배정서 원자력 '찬밥 신세'
■안 터져서 속 터지는 KT.."기만 광고" 공정위 시정명령
■투자자 위험성향 판정 증권사마다 '제멋대로' 제2의 DLF사태 우려
■英 존슨 "10월 31일 브렉시트 단행..사퇴 안 할 것"
■유엔 "올 세계성장 2.3%".. 캄캄한 한국 경제
■경제순환지표 10개 중 6개가 '하강'..경기부진 길어지나
■전국 최대 양돈단지 홍성 돼지열병 의심신고 '음성'.. 양돈농가 안도
■홍성 돼지열병 '음성'..19마리 질식사, 자연사 조사중
■국내 최대 양돈단지 돼지열병 음성 판정..가슴 쓸어내린 홍성
■충남 홍성 돼지열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방역벨트 힘겹게 유지
■방역 초비상..충남이 뚫리면 위험한 이유는?빠르게 번질수 있기에
■확진 때마다 돼지고깃값 '출렁'.."비싸진 것 느껴져요"
■경찰, 버닝썬 연루 40명 중 12명 징계...윤 총경은 ‘조사중’
■제모습 찾는 '바닷새 정거장'..칠발도 생태계 복원
■검찰개혁 좌절 위기감에.."검찰 독점의 사법구조 깨야"
■ "서초동 촛불집회 100만명 가능"..대학교수 분석 등장
■정경심 교수, 이번주 초반 검찰 출석 유력
■검 "국민 뜻·국회 결정 받들고 충실히 실현할 것"
■최성해 '단국대 수료'도 가짜..교육부, 동양대 이사 승인 취소..
■철인 3종 대회 참가 30대 남성 한강서 실종
■"최저임금 인상 이유로 경비원 해고 부당"
■아시아나, 비상구 열려는 승객 탓 '황당 회항'
■남자아이 5세부터 엄마따라 여탕 못 간다
■윤석열 "검찰개혁 국민 뜻 받들 것"..조국 부인 이번주 소환
■취업이민 시켜준다더니..'위장 취업' 사기 이민 주의
■'5살 아들 살해' 의붓아버지 구속..'귀가 경위' 수사
■올림픽대로→여의도 진입 빨라진다..1일 여의중류램프 개통
■충남 홍성 '안도의 한숨'..최고 수준 방역 유지
■'개혁' 성난 함성..검찰 당황 속 "수사 원칙대로"
■다시 한번 촛불로 '검찰개혁'..세 대결 양상 조짐도
■"10년 넘었는데도 악몽 꾼다"..살처분, 그리고 트라우마
■김정은, 다시 국제무대로...북중·북미 정상회담..부산 방문설까지
■멕시코 놀이공원서 롤러코스터 탈선 추락..2명 사망·2명 부상
■미국인 64% "트럼프 통화 심각한 문제"..절반은 "전혀 안놀라"
■英 내무장관 "'IS 신부' 입국 허용치 않을 것"
■"미국인 43% '우크라이나 스캔들, 매우 심각'..17%는 '전혀 아냐..
■교황 "기독교인, 이주민·난민 도울 의무 지녀"
■독일서 무기류 압수 급증..극우테러 위험 커져
■英 총리, 美 기업인과 부적절한 관계 의혹에 "모두 적절"
■터키, 침몰 직전 난민 보트서 15명 구조
■아베 증세, 노인에 치명타..주먹구구 대책에 '부글부글'
■레바논 수도서 수백명 반정부 시위..경제난에 항의
■美 하원 트럼프 탄핵 '가속도' 이르면 내달 표결
■트럼프 행정부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재조사에 "정치적 의도" 논란
■'트럼프 탄핵정국·美中 무역갈등' 전개 상황 주목
■이란 외무장관, 사우디에 "안보는 돈으로 못 산다"
■중, "루허 부총리 국경절 후 방미"
■"우린 더 단결"..국경절 앞두고 충돌 심화
■中상무부장, 미중협상 앞두고 "우리 기업들 어렵다"
■탄핵 방아쇠 당긴 민주당..트위터로 역공 쏟아낸 트럼프
■일 자민당 2인자 "일본이 한국에 양보할 수 있는 건 해야"
■브라질 "325년 역사 조폐공사, 화웨이에 팔 수도 있다"
■야당에 불신임 요구해온 존슨 총리, "자진 사임은 죽어도 안 해"
■세금 안 내는 '액상 담배', 유통도 허가 없이 마구잡이
■유럽 독자 만난 한강 "20세기는 전세계에 상처 남긴 시간"
■"박스에 손잡이용 구멍 좀 내주오".. 마트근로자 호소
■시험대 오른 키아프.. 손님 늘고 카펫 깔았지만 디테일선 미숙
■태풍 '미탁' 내달 2일 전남 상륙..'타파' 이어 또 피해 우려
■국내외 거장의 작품, 불황이 없다
■줄줄 새는 국민건강보험재정..사무장병원 등 2.5조 빼먹어
■스위스서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집회..6만명 참가
■한강 "소설과 내 생명을 맞바꾼다는 생각마저 든다"
■숲, 호수 그리고 돌..자일리톨의 나라에도 '3多'가 있더라
■검찰개혁 촛불집회와 겹친 서초구 음악축제.."10만명 참가 추산"
■'국경절' 中 4.8억명 해외여행.. 韓 vs 日 어디로?
■소설가 현기영 "불편한 진실, 작가가 감당해야 할 영역"
■대중문화 번역은 '퇴행'으로 가는가
■"젠더이슈 이후 공연계가 바뀌었냐고요?"..'이갈리아의 딸들'
■조정식 "올해 국내 유입된 일본계 금융자금 43조원 넘을 듯"
■폰을 펼치는 게 아니라 태블릿PC를 접고 다니는 느낌
■[프로야구 전적] 두산.키움.SK.KT 승리
■'권창훈 결장' 프라이부르크, 뒤셀도르프에 2-1 역전승..3위 도약
■'이재성 83분' 홀슈타인, 그로이터 3-0으로 완파..5경기 만에 승
■손흥민 EPL 2호 도움 ‘3G연속 공격포인트’...사우스 꺾고 리그4위 ↑
■현장에서 본 손흥민, 역시 토트넘의 에이스였다
■꼼수 없어 더 빛난 'ERA 1위' 류현진, 한국 야구 최고 자랑
■"류현진, 베리 굿 피처" 은퇴 앞둔 '적장' 보치 감독도 인정
■5년만의 14승·6년만의 180이닝, 류현진이 올해 얻은 것들
■류현진 시즌 14승째.. 김병현 54승과 타이
■추신수, 멀티출루 2득점 1도루 활약..팀은 9-4 대승
■금융자산 10억 이상 32만명.. 자산 절반 부동산에 투자
■법인세 인하 효과...인도펀드, 나홀로 5.67% ‘급등’
■LG화학-SK이노 '배터리戰' 격화..."별개 특허" vs "동일 특허"
■금융위 국감 4일 개시...은성수에 쏟아질 '현안들'
■이주열 총재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성장 둔화 우려 확대"
■삼성전자 등 3Q 어닝시즌 돌입...'2100 회복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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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9월 30일)■
1.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의혹과 거취를 놓고 '국론 분열'이 장기화하면서 국정 운영에 난맥상이 연출됨. 조국 장관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두 진영은 지난 28일 거리로 몰려나와 물리적인 세 대결을 펼침.
2.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서 국내외 연사 240여 명이 글로벌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비전을 쏟아냄.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는 "미·중, 미·이란, 브렉시트 갈등 중 하나라도 최악으로 치달으면 금융위기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함.
3. 서울 강남 대장주 아파트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가 3.3㎡당 1억원에 실거래됨. 반포·개포동 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3.3㎡당 1억원에 거래된 적이 있지만 일반 아파트 매매 가격이 1억원을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임.
4. 중국이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군사 퍼레이드를 펼침. 특히 열병식 당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전역이 사정권인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5.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내놓은 '2019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식 시장이 폭락하면서 1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가진 '한국 부자' 수가 5년 만에 가장 적게 늘고,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이 처음으로 줄었음.
6. '슈퍼 코리안' 류현진(LA 다저스)이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시즌 14승(5패)을 거뒀고 아시아 투수로선 최초로 MLB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도 따냄.
7. 우리나라 16개 시도 가운데 양돈 산업이 가장 번창한 충청남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들어왔음. 지난 16일 국내에서 처음 발병한 이후 충남에서 ASF 확진 판정이나 의심신고가 접수된 건 이번이 처음임.
8.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미국 워싱턴 정가가 '트럼프 탄핵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민주당이 발 빠르게 여세 몰이에 나섬. WSJ은 민주당이 이르면 10월 말부터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전함.
다알리아 Dahila
꽃 말 : 화려함
꽃이 공처럼 우아하고 아름답다. 꽃색은 빨강, 노랑, 분홍 등 밝은 색이 대부분이다. 꽃 모양은 홑꽃형, 아네모네형, 폼폰형 등 7-8가지가 있어 매우 다양하다. 알뿌리 식물들은 역시 꽃이 참 화려하다.
꽃꽂이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꽃이 크고 화려하며 색깔도 다양하여 여러가지 화훼장식 제작용으로 쓰인다. 꽃이 화려해 가정이나 아파트 정원 또는 식물원이나 축제장 같은 곳에서 화단용으로도 흔히 활용된다.
전문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봄에 심어 여름에 꽃을 수확하여 출하하는 표준작형을 중심으로 촉성 또는 억제재배한다. 다알리아는 고향이 멕시코 고원지대라 15∼20℃에서 잘 자라며 이보다 낮거나 높으면 생육이 급격히 나빠진다. 봄에 묘를 심으면 20일 정도 지나 꽃눈 분화가 시작되며 50일 후 꽃이 핀다. 물을 좋아하며 건조에는 약한 편이다.
국화과의 알뿌리식물로 뿌리가 고구마를 닮았다. 원산지인 중미의 고원지역에 20종이 자생하며 원예적으로 개량된 품종은 무수히 많다. 다알리아는 멕시코의 나라꽃이다.(꽃과 나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