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3. 07:48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9월2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인 추분(秋分)이자 월요일,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태풍 타파가 한반도에서 멀어지면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났습니다.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태풍 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경북 해안에는 강풍 주의보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오늘까지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차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태풍 '타파'가 강타한 부산과 울산에선 안전사고로 두 명이 숨지고, 대구에선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추락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전국 곳곳 만5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항공기 250여 편과 여객선 160여 척이 결항했는데, 태풍이 약해지면서 차츰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UN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내일 열리는 9번째 한미 정상회담으로, 북·미 비핵화 협상 지원과 한미 동맹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가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지만 조국 장관을 둘러싼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는 여당과 조국 장관 사퇴와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야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대북 문제 등을 풀고 재선의 고지로 향하려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유력한 대선 경쟁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뒷조사를 요구했다는 의혹인데요. 대선 구도를 뒤흔들 화약고로 떠오를 조짐입니다.
■강의 중에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망언한 연세대학교 류석춘 교수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연세대 총학생회도 규탄 성명을 내고 류 교수에 대한 신속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도록 학교 측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동문들까지 류 교수를 파면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이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성매매 알선을 인정할 수 있는 진술이나 객관적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입니다.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우혜미 씨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7월 첫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있었는데 소속사는 우씨가 어제 뮤직비디오 관련 회의에도 나오지 않았고 연락도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성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가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또 다른 장기 미제로 남아 있던 대구 개구리소년 사건도 원점에서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동대문 의류 상가의 핵심 도매시장 가운데 하나인 제일평화시장 건물에서 어제 새벽에 불이 나 20여 시간만에 진화됐지만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가을을 맞아 새 옷을 가득 들여놓았던 터라 더욱 피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탄자니아에 있는 수심 10m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에서 미국의 한 남성이 특별한 청혼을 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이 남성은 물 속으로 들어가 객실 유리창을 통해 청혼을 하고 결혼반지까지 꺼내들었지만 돌연 사라졌고, 리조트 직원이 구조에 나섰지만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오늘 태풍 '타파'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대로, 전국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비한 강도 높은 일제 소독이 이뤄집니다. 이동 제한이 풀리면서, 출렁이던 돼지고기 값은 안정세로 돌아섰는데, 잠복기가 최장 19일이어서 당분간은 마음 놓을 수 없습니다.
■전기를 만들 때 쓰는 가스 터빈은 항공기 제트 엔진보다 정밀한 제작 기술력이 필요해 '기계공학의 꽃'이라고 불립니다. 세계적으로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4개 나라에서만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곧 그 반열에 오를 전망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목표액인 2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선착순이 아니라서 오는 29일까지 기한 내에만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선정순서는 집값이 낮은 순입니다.
■아기가 울 때 아무리 안아주고 달래봐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기가 왜 우는지를 알려주는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됐고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가락을 10만 대고 있으면 혈압 측정도 가능해졌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홍잠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홍잠은 누에가 완전히 자라 고치를 짓기 직전의 익은 누에를 수증기로 쪄서 동결건조한 익힌 숙잠으로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기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영화 '엑시트'에서처럼 불이 났을 때 옥상으로 탈출 못하는 상황은 점차 사라질 것 같습니다. 실제로 관리 문제로 옥상을 막아두는 곳이 많다고 저희가 앞서도 보도해드린 바가 있는데요. 불이 나면 자동으로 옥상 문이 열리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文대통령, 뉴욕 향해 출발..비핵화 촉진 국제 행보 돌입..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역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국 2차 대전' 될 대정부질문.. 여야, 26일부터 사활..
22일 국회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26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27일 외교ㆍ통일ㆍ안보, 30일 경제, 10월 1일 사회ㆍ문화 등 나흘간 진행된다.
■긴급여권 발급수수료 1만5천원→5만3천원 상향 조정..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권 분실 건수는 총 68만8801건으로 매년 여권 분실률이 3%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긴급한 사유가 아닌 유효기간 부족, 분실 등 단순 부주의로 인한 사유가 긴급여권 발급 건수의 91%를 차지했다.
■韓여행객 급감에 "반일감정 때문"…한국 탓하는 日 신문..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이 급감하는 등 한일 관계 악화의 영향이 뚜렷해진 가운데 일본 보수 및 우익 성향 언론에서 여전히 한국을 탓하는 논평이 나오고 있다.
■하나은행 DLF도 터진다…25일 만기상품 원금 46% 손실..
우리은행뿐 아니라 KEB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만기도 돌아옴에 따라 투자자들의 근심이 더 커질 전망이다.하나은행이 판매한 DLF가 25일을 시작으로 만기가 돌아온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매일경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사립대학 총장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4%가 등록금 동결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렵다고 답함. 학령 인구 감소와 강사법 시행 등 악재로 재정난에 처한 상당수 사립대들이 정부의 재정 지원 없이는 연명이 힘든 상태에 이름.
2. 서해의 한국과 중국 경계지역에서 중국 당국의 해저지형 조사가 급증함. 잠수함 운용 등에 필요한 군사정보 확보용으로 의심됨. 전문가들은 중국이 서해를 자국의 안마당으로 만들려는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분석함.
3. 자유한국당이 '2020 경제대전환 보고서 민부론'을 발표하며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규제 혁신과 기업 살리기를 통해 자유·창의·시장경제를 복원해야한다 주장함. 한국당은 '황교안표' 경제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힘.
4.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를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함. 미·북간 비핵화 실무협상이 곧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핵문제와 더불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등이 회담의 주요의제가 될 전망임.
5.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출시 7일 만에 한도인 20조원을 넘김. 안심대출 인기 탓에 시중은행에서 새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소비자들의 이자부담이 커지는 나비효과까지 나타남.
6.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이번 주 열림.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정국'을 끊어내는 한편 '민생·개혁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하겠다는 계획인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제2의 조국 청문회' 공세를 펼칠 전망임.
7. 비구름과 강풍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 때문에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 특히 태풍의 예상 경로 안에 있는 부산 지역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기 전부터 강한 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입는 등 태풍 이동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됨.
22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정박중이던 요트가 제17호 태풍 '타파'가 몰고온 강풍에 휩쓸리고 있다. 이날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항공기와 여객선이 잇달아 운항을 중단했으며 국립공원, 대교 등의 출입이 통제됐다. 각지에서 시설물 피해가 이어지면서 1486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 연사로 참여하는 브라이언 두퍼로 AIG 최고경영자가 "보험업의 핵심인 투자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선 혁신기술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통찰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함. 또한 한국 보험시장의 강점은 '인재'라며 AIG가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요인으로 현지 전문가 육성을 꼽음.
❒9월23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태풍타파' 영향 계속… 강한 비바람 유의…오늘 대부분 그쳐
■文대통령 "한일관계 때문에 한미관계 흔들리는 일 없을 것"
■文대통령, 미국 뉴욕 향발…24일 트럼프와 한미정상회담
■文대통령 뉴욕行…비핵화 촉진하고 한미동맹 업그레이드한다
■한미일 북핵대표, 24일 뉴욕서 비공식 협의
■文정부 치매국가책임제 2년.."이제 길 잃을 일 없어요"
■여야 "文대통령 방미, 동맹강화 계기 삼아야"..북핵해법 시각차
■'논문 표절의혹' 서울대 교수, 제자에 소송..동료들 "사퇴"
■조국 정국 속 '총선현안' 뇌관으로 잠복…'폭풍전야'의 한국당
■교수 이어 현직 의사 4400명도 "조국 퇴진, 딸 의전원 퇴교"
■한인섭 10시간 넘게 조사···검찰, 조국 직접 관여증거 찾는다
■與 "민생국회" 한국당 "정책투쟁"…정기국회 '조국대치' 2라운드
■여야, 금주 대정부질문 대격돌…'조국 난타전' 예고
■정경심 소환 임박…'5촌조카와 10억 횡령'·'상장위조' 등 쟁점
■"하루가 다르게 의석 줄어드는 소리"···조국 출구 못찾는 여당
■與 '52시간 근로제 유예' 고심..의총 논의 검토했다 '보류'
■"中·러·이란 3국 연합해상훈련"..중·러, 美 견제 나서나
■美中日러 거세지는 힘 대결..한반도 '퍼펙트스톰'에 속수무책
■빅딜 접었지만..북미 '단계적 해법' 첫 조치 놓고 기싸움 예고
■민주당, 황교안 '민부론'에 "이명박·박근혜 정책 재탕"
■홍준표 "아들 이중국적 여부 밝혀라"…나경원 "언급 필요 없어"
■한국당 "2030년 국민소득 5만弗 달성"…소주성 대안 '민부론'
■류석춘 '위안부 매춘 발언' 후폭풍…연세대 총학·동문 강력반발
■"착한 애였는데, 믿어지지 않아" 충격에 휩싸인 이춘재 어머니
■화성사건 당시 수배전단에 '왼손 문신'…이번 용의자는?
■화성 용의자 30년전 왜 촘촘한 수사망에 안걸렸나
■경찰, 화성사건 '큰 건' 하고도 말조심…피의사실공표 의식 탓?
■수급 불안·도매가 상승에…정육점 돼지고깃값 줄인상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총력전…23일 전국 일제 소독
■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위한 국경검역 강화
■韓여행객 급감에 "반일감정 때문"…한국 탓하는 日 신문
■'보이스 코리아' 우혜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가수 케이윌, 경부고속도로서 교통사고…"큰 부상 없어"
■주형철 “11월 인니·필리핀·말레이 3개국과 FTA 타결 추진”
■서울 제일평화시장 화재 16시간만에 꺼져…"현장 정리 중"
■자살사망자 92.3% 사망전 경고신호 보였지만, 주변 인지못해
■'쓰러지고 무너지고' 대구·경북서 태풍 피해 90건…1명 부상
■부산 북항 초속 30m 강풍…초강력 태풍 '타파' 근접·피해 속출
■울산 북구 매곡에 232.5㎜ 비…도로 곳곳 침수 피해
■'타파' 다가오며 제주 476㎜ '물 폭탄'·여수 시속 125㎞ 강풍
■태풍 '타파', 日 서남부 타격…가로수 뽑히고 항공기 대거 결항
■태풍 '타파' 한반도 접근…1명 사망 포함 크고 작은 피해 속출
■美남성, 바닷물속 청혼 도중 익사…"최고의 날이 비극으로"
■"우리가 아시아 허브" 터키·싱가포르·中, 앞다퉈 新공항 건설
■日외무상 "韓, 한일관계 기초 뒤집어" 주장..대북 연대는 강조
■"사우디, 日에 질 낮은 원유 보낼 수도" 통보..산유량회복 지연?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접고 '빅딜' 격돌로 선회하나
■연금개혁 반대시위 佛'노란조끼' 다시 동력 얻나
■사우디 아람코 CEO "이달 말까지 석유 생산량 복구 가능"
■홍콩 항공당국, 시위 격화되자 공항터미널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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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또 사망..산재 하청노동자 3년간 1,0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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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엇박자에 개발·교통호재…서울 이어 수도권 집값도 꿈틀
■하나은행 DLF도 터진다…25일 만기상품 원금 46% 손실
■'안심대출' 신청 공급총액 20조 넘을듯…집값 낮은 순서로 배정
■금리인하 놓고 美 연준 내분..선제대응 vs 금융위험 '설전'
■미중 협상·반도체 실적 기대감에 2100선 돌파 시도
■[코스피11.17(0.54%)오른 20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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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우스",
꽃말은 "사랑의 절망" 이다.
콜레우스는 중앙아시아가 고향이다.
잎이 마주나며 즙이 많고 부드럽다. 원래 화단용이었으나 워낙 추위에 약해 남부지역 외에는 실내 화분용으로 쓰인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한다.
영명은 Painted nettle
콜레우스(Coleus)는 그리스어인 koleos(칼집)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전세계에 약 150종이 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그래서 추위에 아주 약하고 반면 더위는 아주 잘 견딘답니다.
이 속에 속한 식물은 꽃보다 잎이 더 화려하여 몇몇 종을 관상용으로 온실이나 정원에 많이 심는다. 관상용으로 콜레우스 블루메이(C. blumei)와 콜레우스 푸밀루스(C. pumilus)를 많이 심는데, 블루메이는 1837년 자바에서 발견되었고, 1959년 한국에 들어왔다.
꽃은 가을에 피고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지름이 1cm이고 2장의 입술꽃잎으로 이루어졌으며 푸른색이다. 꽃보다 잎이 더 화려해 잎을 많이 감상한다. 그래서 꽃대가 올라오면 보통 잘라준다. 잎색이 빨강, 분홍, 노랑, 녹색으로 여러가지이며 무늬도 매우 다양하다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면 오랫동안 아름다운 잎을 즐길수 있다. 고온일수록 색체가 선명해진다.
❒2019년 9월 26일 오늘의 날씨❒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 진다는절기인 추분(秋分)이자 월요일인 23일오늘은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내리다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동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타파는 23일 오전 9시께 독도 북동쪽 약 28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9도,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5.0m, 동해 앞바다에서 2.0~7.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1.0~5.0, 동해 2.0~8.0m입니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흐림,구름많음](15~24)<30,20>
✦인천:[흐림,구름많음](16~23)<30,20>
✦수원:[흐림,구름많음](15~23)<30,20>
✦춘천:[한때 비,흐림](14~22)<60,30>
✦강릉:[비, 흐림](16~20)<80,30>
✦청주:[한때 비,흐림](17~23)<60 20>
✦대전:[흐림, 맑음] (16∼23) <30, 0>
✦세종:[흐림, 맑음] (14∼24) <30, 0>
✦전주:[흐림, 맑음] (16∼23) <30, 10>
✦광주:[흐림, 맑음] (17∼24) <30, 0>
✦대구:[한때 비, 흐림](17~23)<60,20>
✦부산:[한때 비,흐림](19~24)<60,20>
✦울산:[한때 비,흐림](18~22)<60,20>
✦창원:[한때 비,흐림](18~23)<60,20>
✦제주:[흐림,구름많음](21~24)<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