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2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8. 22. 08:42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8월2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히 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청와대가 오늘 국가안전 보장회의를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파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파기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해 청와대 역시 막판까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은 추가 대화의 여지만 남긴 채 기존의 입장 차를 재확인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문제, 오염수 처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지만 고노 외상은 일본의 기존 입장만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어제 조속한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북한도 논평을 내놨습니다. 한미 훈련을 통해 적대정책을 썼다며 미국을 직접 비난하면서도, 협상을 통해 북미 관계를 개선하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대화 의지를 전했습니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는 딸의 고교시절 논문 저자 등재와 관련한 비판을 받아들인다면서도, 부정입학 의혹은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청와대는 일부 언론이 사실과 다른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며, 조국 후보도 다른 후보와 같이 청문회에서 검증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3 때 제3 저자로 이름을 올린 공주대 연구팀 성과물이 해외 학술지에 등재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외 학회에 영어 발표자로 참여했을 뿐이라는 해명과는 다른 건데, 같은 해 고려대 수시 전형에 관련 기록을 제출했는지가 관건입니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문제로 다른 장관 후보자들이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핵심 업무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뭔지 잘 모르겠다는 지적과 함께 재직중인 서울대학교의 허가를 받지 않고 가족 회사 감사를 겸직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일본산 식품 17종류에 대해 검사량과 횟수를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해당 품목은 수출 국적과 상관없이 방사능 검출 전력으로만 결정됐는데, 결과적으로 17종 모두 일본산이었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반발한 국내의 일본 여행 보이콧 움직임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대마도나 규슈 등 일본 지방 경제엔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고심 끝에 한국인만을 환대하는 행사까지 열고 있지만, 여행 보이콧 여파가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동남아지역 투자 열풍을 타고 해외에 고가 주택을 사고도 세금을 피하기 위해 신고를 하지 않은 146명이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환치기를 하거나 가족들이 쪼개서 외화를 밀반출하는 수법으로 주택 계약금 등을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텔 투숙객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사체를 훼손한 장대호의 얼굴이 어제 공개됐습니다. 장대호는 모든 잘못을 피해자에게 돌리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지난 1분기에 잠시 중국에 내줬던 글로벌 TV 1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하면서 가성비 높은 저가TV로 물량공세를 하던 중국 기업들의 추격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저소득 근로자에게 6개월 마다 '근로 장려금'을 주는 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지금까지는 올해 소득을 근거로 내년 9월에 주는 식이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상반기 소득을 토대로 1년치 '근로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국세청은 대상자 155만 명에게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요즘 공항 바캉스, 이른바 '공캉스'를 즐기는 노인이 많다고 하죠. 실제로 공항에 가보면 대형TV 앞에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의자에 누워 잠을 자는 노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가장 큰 목적은 더위를 식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취학 자녀를 양육 중인 2040 아빠들은 스스로를 100점 만점에 69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 때문에 자녀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이 감점 요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요즘 모바일 상품권, 많이 쓰시죠. 그런데 잠시 깜빡해서 기한을 넘긴 적도 있으실 겁니다. 기한을 넘기고 환불 요청을 안 하면 판매 회사의 낙전 수입이 되는데, 그 금액만 한해 100억 원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가 표준약관을 개선해 유효기간을 1년으로 할 예정입니다.

■조선왕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경복궁 근정전, 그동안은 밖에 서서 슬쩍 내부를 들여다보는 게 전부였는데요. 고종 때인 1867년에 중건된 뒤 152년만에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은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만 진행되며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인천 송도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남양주를 가로지르는 광역급행철도 GTX-B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역까지 20분 대에 접근이 가능해지고 생활여건이 개선된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인천시는 조기 착공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입니다.

■ [단신뉴스] 

✦與野의원 14명, 26~28일 방중, 북한·미세먼지 논의
✦文대통령 "언론자유 투쟁역사 길이 남을 것" 故이용마 기자 추모
✦감사원, 16년만에 탈북민 정착실태 감사 실시하기로..
✦'조국 딸 논문 제1저자' 논란에.. 고대생들 '촛불집회' 추진
✦강남署 '금주령' 끝나자마자 술 취해 부하 때린 강남 경찰
✦서울 지하철 상가 공실률 급증.. 작년 임대료 수입 10%↓
✦경복궁 근정전, 어제 처음으로 문 열고 일반에 내부 공개
✦‘붉은 수돗물’ 피해 인천 주민들, 집단소송인단 모집 나서
✦휘발유 가격, 9월부터 58원 인상,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
✦100년 역사, 상장 1호 '경방' 光州·용인 공장, 가동 중단키로..
✦故조양호 회장 퇴직금, 대한항공 상반기 영업이익보다 40억↑
✦'한강 시신' 피의자 장대호 “반성하지 않고 미안하지도 않다”
✦'성추행 폭로' 최영미 "고은, 반드시 법정에 불러달라" 
✦20일 자정을 기점으로 금어기 끝, 가을 꽃게잡이 시작
✦우리은행, 여성기업인에 1100억 금융 지원키로, 전용통장도..
✦中외교부, 홍콩 주재 英총영사관 직원 구금 확인, 향후 상황 주목
✦브렉시트 앞둔 영국, 다음달부터 대부분의 EU 회의 불참
✦美 캘리포니아대에서 교직원 피살, 이번엔 칼부림..
✦그린란드 매입 의사타진 일축되자 트럼프 "덴마크 안가"
✦여행 보이콧 코웃음 치던 日.. 막상 韓 발 끊기자 '전전긍긍'
✦美, INF 탈퇴 보름만에 중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美 “위험 여전”.. 자국민 ‘북한 여행 금지’ 1년 또 연장
✦IAEA 소식통 "北, 핵연료봉 수천 개 꺼냈을 가능성"
✦美, 대만에 전투기 66대 판매 승인.. 中 강력 반발
✦뉴욕증시, 美 유통업체 실적 호조…다우, 0.93% 상승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구름많겠고, 충청남부는 오전까지 비, 남부지방과 제주
도는 낮동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 최고 150mm 전망.. 11호 태풍 바이루는 대만 앞바
다에서 북서진중.. 오늘 서울 기온 23~ 30도 분포,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길~~!!

■靑, NSC 논의 거쳐 이르면 오늘 지소미아(GSOMIA,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여부 발표할듯..정부,韓·日관계 개선 염두.. ‘GSOMIA 연장’에 무게.. 향후 대화 ‘지렛대’로 활용, 미국과 관계 미칠 영향 고려..中·러 군사협력 강화도 변수,김상조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고 신중히 결정할 것",정보제한'조건부 연장'가능성도.. 연장여부 결정 시한은 24일, 1년 단위 연장

■"여기서 무너지면 다음없다".. 與, 조국 청문회'정면돌파'기조.."野 가짜뉴스, 정치공세" 비난.. 與 일각에선 "제대로 해명해야".. "조국 언행불일치 문제" 우려.. 당 '정확한 대응' 주문도.. "합법·불법만 따져선 안돼.. 국민 정서도 고려해야".. 정의당 "조국 후보자, 의혹 소명하라"

■연합훈련 끝나자.. 韓·美, 北에 ‘대화 복귀 손짓’.. 이도훈·비건 회동.. “北, 실무회담 임해야”..폼페이오“김정은,직접 테이블 나와야” 강조, 北,美 공격..강도는 세지않아 협상 ‘여지’

■정부“내년4조7100억 투입해 혁신성장 가속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6개 분야, 올해 예산보다 45% 늘어나.. 대기업이 경쟁력 확보하면 대학·중소기업 공유 구상, AI 인재 등 20만명 육성도..

■송도~마석 GTX-B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르면 2022년 착공, 서울역~청량리 거쳐80Km 구간,평균시속 100Km, 송도~서울역 27분 소요,  3기 신도시 개발 계획 반영으로 사업성 획득.. "이미 사업 추진 중인 A, C노선과 시너지 기대"

■정부,추석 앞두고 명태,고등어,오징어, 갈치,참조기 등 수산물5종 비축물량 방출하기로..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4641t, 고등어 1232t, 오징어 351t, 갈치 453t, 참조기 262t 등 모두 6939t.. 전통시장 등을 통해 시중가격에 비해 10~30% 싼 가격에 공급키로..

■동대문구 경로당 어르신들, 빈병.폐지판 돈 장학금 모아 37명에 효행장학금 전달.. 21일 구청서 '제 8회 경로효행 장학생 시상식' 개최.. 135개 지역 내 모든 경로당 어르신 십시일반 모은 1310만원 초·중·고생 37명에게 장학금 전달

■의사 등 146명, 1000억 해외부동산 사려 '환치기'하다 덜미.. 자금출처 조사·세금 폭탄 피할 목적, 계약금 등 135억 이미 송금, 일부 대금은 쪼개기 밀반출도.. 고액투자자 15명은 검찰에 송치 

■"간판조명 때문에 잠 못자" 빛공해 민원 지난 한해 전국 7000여건, 민원 4년간 2배 가까이 늘어..방지法 있지만5년간 적용 유예, 전문가 "빛공해, 질병 유발 가능성"

■밀착하는 美·日..日 "이즈모 항공모함첫 이착륙은 미군기가".. 美에 요청, 아사히신문 보도, "美해병대 사령관 통해 전달
".. 일본 경항모 2척 2022년까지 도입, 자위대 F-35B 도입엔 5년 걸려.. 미군, 중국 견제에 자위대 활용

■덴마크"그린란드 안판다"거부에.. 트럼프, 정상회담 일방적 취소, 덴마크 '부글'.. 외교 갈등 비화 우려.. 트럼프가 욕심을 내는 이유는 최소 1000만 t 광물질 매장 추정, 中 희토류 무기화 대응에 유리.. 러시아 가까워 군사적 가치도 뛰어나..

■日“7월韓 관광객,전년 동기 대비7.6%↓”..日언론“감소폭 우려”..'No재팬' 운동 여파..교도통신"징용 배상 문제와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양국관계 악화로.. 항공노선 감축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업계 "이제 시작에 불과.. 8월부터는 두 자릿수 감소 예상".. "괜찮다"던 日정부도 흔들리나.. 지자체들 "한국인 환영합니다" 유치 행사 나서


❒8월2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흐리고 비…남부지방 돌풍에 천둥·번개...미세먼지 '좋음'∼'보통'..
■이르면 내일 지소미아 연장 여부 발표…'협정 유지'에 무게
■韓日외교장관 20일만에 다시 만났지만…상황반전 조짐 없어
■5GTX-B노선 예타 통과로 송도·남양주 부동산 최대 수혜 예상
■비건 "러 대사 안간다…北과 실무협상할 준비돼 있어"

■반성 없는 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것…미안하지 않아"
■'日여행 안 가기 운동' 여파…7월 방일 한국인 7.6% 감소
■가정폭력 전과자 국제초청결혼 불허…'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 내년부터 1년 이상으로 늘린다
■거제 관광용 모노레일 차량 2대 추돌…12명 중 9명 다쳐

■외인 매도에도 코스피 1,960대 강세…코스닥은 1%대 상승
■中외교부, '연락두절' 주홍콩 英 총영사관 직원 구금 확인
■김종회 의원 "日 후쿠시마 바닷물 128만t 국내 해역에 방류돼"
■홍콩 시위에 더 꼬인 무역협상…美 압박-中 반발 정면충돌
■은성수 후보자 "금융시장 안정이 우선…가계부채 주시해야"

■박양우 "도쿄올림픽 현지 훈련캠프 설치, 안전 고려해 재검토"
■1천억대 말레이 조호바루 부동산 불법투자 자산가 146명 적발
■법무부 "죄질 불량한 보복운전자에 법정 최고형 구형"
■文대통령, 6개국 대사 신임장 받아…평화프로세스 지지 당부
■예결위, 결산심사 일정 확정…26·29일 종합정책질의

■제주 중문관광단지서 음주운전 트럭 인도 덮쳐 3명 사상
■충북도청 전산망 오류…1만7천여명에 문자 3건씩 무더기 발송
■아프간 결혼식장 자폭 테러 사망자 80명으로 증가
■정부, 내년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미래차 등에 4.7조 투자
■제자 성추행 혐의' 프로 출신 전 농구코치 징역 3년 구형

■日방위백서 초안, '북핵 소형화·탄두화 이미 실현' 첫 명기
■여야의원 14명, 내주 방중…북한·미세먼지 논의
■하나銀 노조 "DLF 손실 가능성 PB가 4월 알려…경영진 안일했다"
■'근로장려금 6개월마다 받으세요' 국세청 155만 가구에 안내
■'공군전략무기' F-35A 2대 추가 도착…현재 6대 보유

■ 주차 차량 후진하면서 두살배기 아기 숨져
■기업 노동자 1명 유지비 월 520만원…"대·중소기업 격차 줄어"
■2040 아빠' 절반 "일·생활균형 어려워 이직·사직 고민"
■식약처, 일본산 17개 품목 수입식품 안전검사 2배 강화
■이케아, 韓진출 5년만에 매출 5천억원…3·4호점 잇따라 연다

■직무 관련업체와 골프여행 다닌 서울시·구청 공무원 적발
■네팔, 에베레스트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인천~호찌민 여객기서 한국인 승객 흡연 적발…벌금 20만원
■제주4·3수형인들, 71년만에 억울한 옥살이 53억4천만원 보상
■입장차 못 좁힌 학교비정규직-교육당국 '교섭 중단'

■제11호 태풍 '바이루' 발생…대만 거쳐 중국 본토 향할 듯
■건보료 부과개편 1년…저소득 지역가입자 월평균 2만1천원↓
■고교학점제 내년 마이스터고서 첫발…대학처럼 수업선택·부전공
■홍콩 사모펀드,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 인수전에 '입질'
■민주노총 울산총파업 대회…"정당한 파업 막지 말라"

■1심 당선무효형 최문순 화천군수 항소심서 '무죄'…직위 유지
■운전면허 시험, 이르면 12월부터 1종도 '오토'로 본다
■7년간 가격담합' 경인지역 레미콘업체 26곳 무더기 벌금형
■"정상추진이냐, 백지화냐" 기로에 선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성전환자 성별정정 신청 부모 동의 없어도 된다

■장애인단체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해야"…1천여명 결의대회
■추석 앞두고 명태·고등어 등 수산물 7천t 푼다
■코레일, 추석 연휴 승차권 총 85만석 판매…예매율 49.3%
■동맥경화가 혈관 외벽도 공격한다…최초 규명
■'안인득 신고·대처 미흡'…경찰관 5명 경징계·경고 처분

■춘천연인살해 20대 "죽음으로도 씻을 수 없어 사형에 처해 달라"
■법원 "장시호, 쇼트트랙 김동성 전처에 위자료 700만원 줘야"
■히말라야 호수에 '해골' 수 백구…유전자 분석해보니 복잡다단
■文대통령 "언론자유 투쟁역사 길이 남을 것" 故이용마 기자 추모
■정청래 "조국, 靑 공직자 인사 배체 7대 원칙에 문제없다"

■곽상도 "靑민정, 미성년 공저자 논문조사 감찰"..靑 "통상점검"
■김종석 "'조국펀드'는 증여용 OEM"..조국 측 "사실과 달라"
■與, 조국 ‘철통엄호’ 주문…“한국당, 가짜뉴스 피우고 본질 변질”
■조국 딸 '겹치기인턴' 의혹도…
高大 "중대하자 발견시 입학취소
■조국 딸 '신출귀몰 스펙 관리'.. 물리캠프·학회 발표 韓日서 동시 진행

■"훈련 끝났으니 협상하자"..北 문 두드린 비건
■한중일 외교장관 ‘3국 협력’ 한목소리…강경화·왕이 “역사 직시해야”
■화웨이 회장 “美에 양보하는 중국 보느니 제재 계속 받겠다”
■트럼프 "덴마크 안간다"..현지인들 당혹감·분노 표출
■2조 규모 R&D 3건 예타면제 추진…日 대응 본격화

■日본사 지분 99.9%' ABC마트, 매출 감소에도 공격적 신규 출점
■한·일 외교장관 회담.."고노, 지소미아 문제 먼저 거론"
■7월 방일 한국인 7.6% 감소.."한일관계 악화 영향"
■김종회 의원 "日 후쿠시마 바닷물 128만t 국내 해역에 방류돼"
■이르면 내일 지소미아 연장 여부 발표..'협정 유지'에 무게

■日 "이즈모 항모 개조 후 美전투기가 첫 사용해 달라"요청
■거세지는 '일본 여행 보이콧'…한일 뱃길 승객 70% 감소
■한국인 관광객 줄었지만…日타격은 미미..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후퇴된 日의 표현의 자유 드러냈다"
■'한강 시신 사건' 부실 대응 당직자 대기발령…근무체계 개편

■공지영 "조국 지지…촛불 의미 포함된 이겨야 하는 싸움"
■방북 이력 있어도 괌·사이판은 무비자 여행 가능
■정부, 유류세 인하 종료키로..내달부터 휘발유 가격 오른다
■제주4·3수형인들, 71년만에 억울한 옥살이 53억4천만원 보상
■조수석 '슬쩍' 넘어가 놓고..음주단속 버티다 '참사'

■'카니발 난폭운전' 공분에 법무부 "양형기준 내 최고형 구형
■'조선일보, TV조선 주식부당거래 의혹' 수사 착수..고발인 조사
■소비자 열받게 했던 '저연비 차량' 사라진다
■수강 선택·부전공..고교학점제 내년 마이스터高부터 시작
■1년 채우기 직전 "그만둬"..퇴직금 안 주기 '꼼수'

■'성추행 폭로' 최영미 "고은, 반드시 법정에 불러달라"
■'탄핵결과 용서구해' 김무성 회견문 돌아..金 "가짜문건"
■한국당, 박순자 당원권 정지 6개월 확정..재심청구 기각
■손학규 "내가 관두면 제3당 없어져..바미당 쪼개져선 안돼"
■'공군전략무기' F-35A 2대 추가 도착…현재 6대 보유

■조선일보 전 부국장 "'장자연 수사' 때 조현오가 먼저 전화"
■"서울대, 청소노동자 방 하나 내 준다고 발전 못하나? 부끄럽다"
■'신고' 무시했다 사람 죽었는데..징계 '시늉'만
■韓서 치명적 가짜뉴스 퍼져도 판정은 美서..삭제까진 수개월
■징계로 교장직 사퇴한 금난새, 되레 명예교장 영전

■일감 끊기고 장사 안되고..자영업·일용직 워크아웃 두자릿수 증가
■탈북 여성이 낳은 아이, 8년 만에 법원서 한국 국적 인정
■한국도로공사 "통행요금 수납업무 자회사 이관 적법성 확인"
■거제 관광용 모노레일 차량 2대 추돌..12명 중 9명 다쳐
■춘천연인살해 20대 "죽음으로도 씻을 수 없어 사형에 처해 달라"

■반성 없는 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것…미안하지 않아"
■운전면허 시험, 이르면 12월부터 1종도 '오토'로 본다
■'남자관계 의심' 여자친구에 끓는 찌개 뿌린 30대 법정구속
■법원 "장시호, 쇼트트랙 김동성 전처에 위자료 700만원 줘야"
■'연대생 학부모' 앤젤리나 졸리, 아들과 연세대 방문

■"예술인 57.4%, 동료 성추행 피해 목격…가해자는 선배"
■1천억대 말레이 조호바루 부동산 불법투자 자산가 146명 적발
■이란 대통령, 리알화 1만분의 1로 평가절하 법안 긴급발의
■이스라엘과 FTA 타결..日수출규제 맞서 하이테크 수입 다변화
■'美 무역협상 연계까지' 홍콩 사태 개입 어려운 중국

■홍콩시위 지지자 겨냥 흉기난동범은 中본토인 상대 여행가이드
■中외교부, '연락두절' 주홍콩 英 총영사관 직원 구금 확인
■아마존이 타고 있다...‘남미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취임 후 개발 강행
■히말라야 호수에 '해골' 수 백구..유전자 분석해보니 복잡다단
■북미서 2억1천500만년 전 산소 농도 급증하며 첫 공룡 출현

■인천 한 주차장에서 차량 후진하면서 두살배기 아기 숨져
■'근로장려금 6개월마다 받으세요' 국세청 155만 가구에 안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 전 여교사 사기 혐의로 피소
■문턱 낮아진 주담대..'10명 중 8명' 연 2%대 금리
■프로야구 전전]키움.SK.LG 승리, 2경기 우천연기

■태국 언론, 니시노에게 당부.. "박항서의 콩 푸엉·꽝 하이 조심해"
■산체스와 결별하는 맨유, 차기 'No.7'은 산초..이적료 1470억
■英 언론 "생생한 손흥민, 뉴캐슬전 아끼면 안 돼"
■美 언론 "류현진 부진은 드문 일탈, 반복되지 않을 것"
■"류현진에 가려 최고는 아니지만..커쇼 부활" 캐나다 매체

■최지만, 시애틀전 1볼넷..팀은 2연패
■하나은행 노조 "4월부터 DLF 우려...대책 요구"
■글로벌 신기술 총집합 'IFA 2019', 대세는 '5G·AI'
■판매 '0원' ELS·DLS 속출..손실 우려에 판매 급감
■증선위, 감사前 재무제표 제출위반 상장사 39곳 제재

■DLS 사태' 키운 은행성과제 "무조건 많이 팔면 우수직원..터질게 터져"
■하나은행, DLF 판매 관련 증거 인멸 관련 제보 접수 파문 예고
■젊은 강남 큰손들 '집단 패닉', 이 주식 때문에…바이오 제약주..
■국민연금,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최대 4곳 선정
■[코스피]4.40P(0.22%)오른1964.65
■[코스탁]8.95P(1.47%)오른 615.96
■[환율] 5.50원(0.45%) 내린 1203.50원


"오리나무", 

꽃말은 "장엄" 이다.

오리나무는 키가 20m 나 되어 장엄하게 보이나, 꽃이나 잎 등이 그리 아름답지 않아 조경수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헛개나무와 함께 숙취에 좋으며 간을 좋게 한다고 한다.

영명은 Japanese alder 

옛날에는 요즘처럼 거리를 알려주는 표시가 없어서 대략 5리마다 이 나무를 심어 이정표로 삼았다고 하여 오리나무란 이름으로 불렸다고 하나 어디에도 그 기록은 없다고 한다.

오리나무는 물감나무라는 별명도 있는데 이 나무를 삶으면 붉은색, 수피에서는 다갈색, 열매와 논의 개흙을 섞으면 검은 물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는 수피나 열매에 타닌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어망이나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 반두라는 기구에는 꼭 이 물을 들였다고 한다. 일본의 아이누 족들은 오리나무 껍질에 상처를 내면 빨간 피가 나오기 때문에 오리나무를 ‘게네" 즉 "피나무" 라고 부르고 섬유를 붉게 염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