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21일 수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8. 21. 09:01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8월21일 수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히 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보수통합' 토론회에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김무성 의원을 향해 1000년 이상 박근혜의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무성 의원은 연사를 잘못 선택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문수 전 지사는 또 "문재인 대통령은 총살감"이라는 막말까지 퍼부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은 잡히지도 않았는데 여야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후보자 딸 의혹이 잇따라 제기돼 국회 교육위원회까지 공방이 번지면서 전선이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가족들의 재산 거래와 딸의 논문 의혹 등 고강도 검증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 출근길에 첫 법무 정책 구상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이미 법무부가 추진 중인 정책이 대부분이라 국면 전환을 위해 급조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외고에 다닐 때 의대 2주 인턴십 수료 뒤 의학 논문 제1 저자로 기재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도교수이자 공동저자는 같은 외고 학부형인데, 조 후보자는 정당한 노력의 결과라고 해명했지만, 대학 측이 오히려 잘못을 인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시한을 사흘 앞둔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외교적 대화를 유지하되 수출 규제 관련 대화는 응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알려져, 전망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국 대표 회의에서 대한체육회가 후쿠시마 인근 경기장과 후쿠시마산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방사능 안전에 대한 신뢰할 정보 제공과 대회 공식 홈페이지 독도 표기 문제 시정을 강하게 요구할 예정입니다.

■20대 국회의원 가운데 부동산 부자 29명이 신고한 액수가 실제 가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시가와 실거래가 가운데 높은 가격으로 신고하도록 한 규정이, 시행 이후 취득한 재산에만 적용되는 점을 이용해, 재산 공개 제도 취지를 무력화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강 훼손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에 대해 경찰이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도구와 CCTV 등 증거도 충분히 확보했다며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장대호의 얼굴이 처음 공개됩니다.

■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조종사와 탑승객이 10m 높이의 고압선에 걸렸다가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조종사 48살 이모 씨는 난기류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는 지난 10일에도 탑승객 2명이 탄 패러글라이더가 나무에 걸리는 등 올 들어 벌써 네 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자동차와 부딪히면, 자동차 운전자에게 손해 배상의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보행자가 아닌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로 들어오는 걸 예상하기 어렵다' 면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자동차 운전자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국내에 수입된 아우디와 포르쉐 경유 차량 8종이 배출가스를 불법조작한 사실이 또 드러났습니다. 고속주행할 때 경유차에 쓰는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새로운 조작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2015년 5월부터 2018년 1월까지 판매된 만 2백여 대가 적발됐습니다.

■각국 정부가 온라인 여론조작에 뛰어들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가짜 뉴스 '대청소'에 나섰다고 합니다. 트위터는 최근, 중국이 '송환법' 관련 개설된 9백여 개의 계정을 삭제했고, 페이스북도 올 들어서만 14차례 조작 행위를 적발하고 해당 계정들을 정지시켰다고 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예비 로스쿨생들을 상대로 '자기소개서 장사'가 성행 중이라고 합니다. 로스쿨에 재학 중인 선배나 로스쿨을 졸업한 현직 변호사들이 수험생들에게 자기소개서를 팔고 있는데, 합격 자소서 한 장이 보통 1만 원에서 3만 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수도권 인구가 이르면 다음 달 전후로 전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사상 처음으로 5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최근 달마다 1만 명 안팎으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인구가 순이동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다음달께 수도권 인구가 지방 인구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됐습니다. 어제는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오늘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8월2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단순뉴스] 

✦文대통령, 탄소섬유 제작공장 찾아 격려.. '克日' 행보 이어가..
✦李 총리 “산재 사망에서 원·하청 차등, 용납할 수 없어”
✦국토부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장치 추가 지원키로
✦삼성전자, ‘갤노트10’ 흥행몰이.. ✦130만대 사전판매”
✦조국, 출근길 정책비전 발표, 검증 공세 정면돌파 피력
✦홍준표 “조국 임명 못 막으면 한국당 의원들 한강으로 가라”
✦한국당 대구지방의원 5명, ‘시장 경선 여론조작’ 의원직 상실
✦韓美 방위비 협상, 기싸움 '팽팽'.. 추석 이후 본격 협상 시작
✦대한항공, 日노선 대거 감편, 동남아·中 운항은 공급 확대
✦현대차, 미래기술 투자 확대, 해외 6개 스타트업에 779억원 출자
✦일제가 강제 철거한 ‘돈의문’, 104년 만에 디지털로 복원
✦또 배출가스 불법조작, 아우디·포르쉐 獨車 1만여 대 적발
✦‘560만 개미’ 권리 찾기.. 주식투자자연합회 출범
✦사제지간 성추문 잇따라.. 초중고 불문, 충북 이어 인천서도..
✦警, '한강 몸통시신 사건' 범인 장대호(38) 얼굴 공개키로.
✦이탈리아 총리 사임 발표, 연정 붕괴에 조기 총선 가능성↑
✦美, INF 탈퇴 보름 만에 중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美 “위험 여전”.. 자국민 ‘북한 여행 금지’ 1년 또 연장
✦英, 홍콩 주재 영사관 직원 中 억류에 "극히 우려"
✦NYT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테러단체의 새 자금줄”
✦뉴욕증시, 경기침체, 금리·무역협상 관망 우려에 하락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 그 밖의 지방도 오후부터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비.. 오늘 서울 기온 24~ 30도 분포, 우산 챙기시고 빗길 안전운전 하시길~~!!

■與野, 조국 후보 청문회 놓고 갈수록 공방 가열.. 8월말” 끊으려는 與, “9월” 패싱하려는 한국당.. 민주당, 정기국회 전 정리 못하면 총선 악재로 이어질 수도.. 한국당, 추석 여론전까지 이어가며 장외투쟁 ‘탈출구’ 노려.. 與, 접점 못 찾으면 정개특위 카드.. 정국 급속 냉각 가능성도..

■야권발 ‘통합론’ 들썩.. 한국당도 바른미래당도 “보수 통합” 한목소리.. ‘키맨’ 된 유승민, 안철수.. 나경원 “진정한 反文연대” 김무성 “우파 단일후보” 목청, 손학규 “제3지대 대통합개혁정당”정계개편 주도‘선언’.. 유승민 "한국당이 변해야".. 기존 입장 고수, 안철수, 복귀 시점 저울질..

■한국당, 보수통합 '미래: 대안찾기' 모임서 김문수, “김무성, 당신은 앞으로 천년 이상 박근혜 저주를 받을 것” 포문.. 토론회서 탄핵 책임 놓고 설전, 김무성 “연사 잘못 불렀다” 불쾌감.. 비박계 의원들 강력 반발, 김문수 “문재인은 당장 총살감" 발언도.. 권성동 의원 “보수 분열을 일으키는 ‘네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식의 논쟁은 무의미..

■韓·日 오늘 ‘베이징 담판’.. GSOMIA 연장과 화이트리스트..9차 韓·中·日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강경화·고노 만나.. 강 “일본의 태도 등 종합적 판단” 압박수위 조절 시사.. 광복절 경축사 이후 소강국면 접어든 갈등 중대 고비

■비건 美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20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 北·美 실무협상 관련 北과 접촉 여부 ‘주목’.. 韓·美 연합훈련 종료된 날 방한.. 우리 측과 對北전략 조율 예정, 트럼프 메시지 전달 가능성도..

■조국 후보, 도덕성 논란 확산.. 동생의 채무면탈 묵인, 딸은 의전원 낙제에도 장학금, 고등학생 땐 논문 ‘제1저자’로.. 웅동학원 둘러싼 의혹 커지자.. 동생 “변제 후 학원 채권 포기”

■ 금감원, DLF 분쟁조정 신청 40여건으로 늘어.. 불완전판매 입증되면 최대 70% 배상, 이르면 새달부터 분쟁조정 시작.. 상품 판매 압박 땐 CEO도 제재 가능성

■해리스 美 대사, 한국 기업인들 간담회 요청.. “韓日 사태 해결 기여해달라.. 양국 간 무역문제가 잘 해결되는 것이 두 나라 경제뿐만 아니라 한·미·일 외교안보에도 중요”.. GSOMIA 연장 시한 임박, “韓·美·日 안보동맹 중요” 강조

■경실련, 국회의원 ‘부동산 부자’ 상위 29명 재산 변동 분석, 의원 ‘부동산 부자’, 3년 새1인당 연평균10억 이상 차익, 재산 신고는 실제 시세의 절반 수준.. “부정 재산증식 방지법 개정해야”..공직자윤리법 허점 이용.. 공시가격 기준 신고 비판

■日, 포토레지스트 수출 추가 허가 배경.. 규제 실익 적은 소재만 시한부 허가.. 속도조절 ‘꼼수’.. 수출금지 아닌 ‘관리’ 명분 쌓기.. 불화수소는 아직도 허가 안 해.. 소재 수급 불확실성은 여전히 진행형

■ 美,‘R의 공포’확산에 경기 부양책 검토, “경제 침체기에 빠질라”.. 비상 걸린 트럼프정부.. 급여세 한시 인하 소비 증가 노려.. 부유층 대상 자본이득세도 대상,美中 무역전쟁 완화 검토, 중국산 제품에 관세 부과 유예도.. 트럼프, 연준에 양적 완화정책 신속한 도입 요구

■트럼프, 美경기침체론에 동네방네 화풀이.. 트럼프 대처법.. ①부정 ②음모론 ③금리인하 압박, “美 경제 세계 최고.. 경기침체 예상하지 않아”..'민주·언론·연준이 경기침체 우려 확대 재생산’ 주장, 연준에 단기간내 1%포인트 금리 인하 요구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北미사일 우려.. 김정은 위원장 협상 테이블로 나오길".. 비건 방한 맞춰 北에 협상 재개 촉구 메시지.. "트럼프 초점은 '미국인 안전하게'".. 동맹 안전 언급 없어

■日 도쿄올림픽 조직위,후쿠시마 경기장 첫공개..각국 대표단,방사능 관련 환경, 안전 문제 의문 제기.. 대한체육회, 선수단장 회의서 '후쿠시마 식품' 안전문제 제기, 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표기 문제도 시정 촉구 계획, 회의서 폭염대책 지적 쏟아져.. 지진 대피 경로 질문도..

❒8월2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낮 최고 33도..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문 대통령, 전북 익산 하림 본사 방문... 식품산업 발전 지원 약속
■靑, 이르면 22일 비서진 교체 발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유력
■'전략물자' 탄소섬유 기업 간 文대통령 "日조치 걱정..기대 커"
■여야, '조국 大戰' 격화.."인권침해" vs "양심 있다면 사퇴"

■'조국 국면' 추석까지 이어지나…여야, 인사청문회 일정 줄다리기
■부산대측 "조국 딸 의전원 수시전형 때 MEET 점수 제출했다" 정정
■조국 딸, 고교때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후보자측 "관여 안해"
■'전략물자' 탄소섬유 기업 간 文대통령 "日조치 걱정…기대 커"
■美, 주한미군 운용비 제시하며 압박…방위비협상 개시일도 제안

■ '한강 몸통 시신사건' 피의자 38세 장대호…경찰, 신상공개
■한중 외교장관 베이징서 회동…왕이 "한중일 협력해야"
■홍콩서 괴한이 시위 주제로 대화하던 3명 흉기로 찔러
■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경유차 8종 배출가스 불법조작 적발
■단양서 패러글라이더 고압선에 걸려…열흘 만에 또 사고

■[방심하면 당한다] ① '007 저리 가라'…첨단장비 동원 보이스피싱
■경실련 "국회의원 부동산 신고가액, 시세의 53% 불과"
■올해 수능 원서접수 22일 시작…시험은 11월 14일
■이통3사 갤노트10 개통 시작…일부 유통망 가격 인상
■최근 5년간 아동학대로 132명 사망…작년 아동학대사례 2만4천건

■대한체육회, 선수단장 회의서 '후쿠시마 식품' 안전 문제 제기
■'세월호 보고조작' 김기춘, 1심 집행유예 불복해 항소
■경제활력 위해 국유재산 적극 개발…내년 5곳이상 사업지 발굴
■인천 '붉은 수돗물' 보상 요구 '콸콸'…1주일만에 13억원 신청
■약 48광년 밖 지구형 외계행성 표면 스피처 망원경 직접 관측

■대한항공, 日노선 대폭 줄이고 동남아·中노선 늘린다
■계엄령 때 대통령에 욕설해 옥살이한 시민들…47년만에 무죄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막는다…범정부 조직 추진
■"이월드 사고 막는다"…정부, 전국 유원시설 합동 점검
■보험금 노리고 아내 바다에 수장한 50대 사형 구형

■정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117% 달성…비수도권 분산"
■'성폭력 안전 실태조사' 실시..불법촬영 피해도 조사
■中, 대북 물밑지원 본격화…북한 관광도 적극 장려
■검찰, '회삿돈 유용' 우병우 아내에 2심서도 징역형 구형
■2분기 은행 부실채권비율 하락…4분기째 0%대 유지

■'변종 대마 투약' SK그룹·현대가 3세 징역형 구형
■의협·마취통증의학회 "한의사 전문의약품 사용은 불법"
■인도 두 번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 달 궤도 진입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첫날 예매율 49.0%
■2차 규제자유특구, 다음 달 우선협의대상 선정한다

■한국GM 노조, 부분파업 돌입…"내일까지 진행"
■패망했다던 IS 곳곳에서 부활 조짐…"완전격퇴 멀었다"
■중증·희귀난치 극빈층 의료급여 특례 적용받기 쉬워진다
■해경, 수상레저 안전대진단 실시…노후 구조장비 등 166건 적발
■미국 또 경기침체 흉조?…레저차량 상반기 출하 20% 급감

■시민단체 "누더기 한빛원전 재가동 계획 취소하라"
■세계서 가장 높은 '해발 2천261m' 中 아쿠아리움 개장
■일제 강점기 때 사라진 '창원읍성'일부 복원한다
■효율적으로 고순도 수소 뽑아낸다…핵심 기술 국산화
■영국 '훌리건' 난동 급증…"1980년대 수준으로 복귀"

■호텔·비행기·버스 등 장소불문…5년간 불법촬영 30대 구속
■철도시설공단 직원이지하철역서 몰카 찍다 붙잡혀
■ '광주형 일자리'가 만든다…경형 SUV 시장성 주목
■김문수 "김무성, 박근혜의 저주받을 것…문재인, 총살감" 막말
■中 최초로 고양이 복제 성공…'1마리에 4천만원' 상업화 계획

■[SNS 세상] 서울 곳곳서 포착된 '연대생 학부모' 졸리
■"다문화가정 상처 걱정"…NO재팬 현수막 48장 떼어버린 20대
■'꼬꼬면' 이경규 "허니마라치킨 월 10만개 판매 자신있다"
■한미 방위비협상 대표 회동…외교부 “합리적 수준에서 분담할 것”
■한미 방위비협상대표 회동…새 협상 앞두고 '기싸움' 가능성

■“경제 자신감 넘치는 트럼프, 뒤에선 경기부양책 마련하며 ‘초조’”
■검찰, '회삿돈 유용' 우병우 아내에 2심서도 징역형 구형
■후반기 한미훈련 모두 종료…北, 무력시위 계속이냐 대화냐
■러 외무차관 "도발에 굴복하지 않을 것…美순항미사일 발사에 유감"
■지소미아 시한 직전 내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국면 전환 계기 될까

■또 '찔끔' 수출 허가..판로 막힌 日 기업 '아우성'
■한일 외교 국장급 협의..韓, 日 슈출규제 철회 재차 촉구
■대한체육회, 선수단장 회의서 '후쿠시마 식품' 안전 문제 제기
■한중일 외교장관 오늘 베이징 회동…한일 갈등 논의 주목
■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수사 자료 전문가 분석 마쳐

■"게임중독세 내야" vs "일반화의 오류"
■'한국 쌀 필요없다'던 北, 중국 식량 100만톤 받는다
■이재용 부회장, 삼성 생활가전 현장 방문..."생각 한계 허물어야"
■이재용, 교육센터 찾아 '미래사업 챙기기'…"지금 씨앗 심어야"
■나경원 "안철수, 우리공화당도 통합"..오세훈 "文정부와 화해"

■'대구시장 경선 여론조작' 한국당 지방의원 5명 당선무효 확정
■이인영 만난 민주노총, 與 주52시간 속도조절법에 "어리석은 짓"
■고교무상교육 반대하던 한국당 돌연 "내년 전면 시행하자"
■유성엽 "조국 자녀 특혜 논란, 정유라 사건 연상돼"
■최근 5년간 아동학대로 132명 사망…작년 아동학대사례 2만4천건

■인천 '붉은 수돗물' 보상 요구 '콸콸'…1주일만에 13억원 신청
■고교생이 의학논문 '제1저자'..이번엔 '스펙' 특혜
■강남클럽 '아레나' 이름만 바꿔 다시 문연다
■'"얼굴 껍질 벗겨지도록"..일 배우려다 '꿈' 스러져
■'난기류' 日 하늘길..대한항공 동남아로 기수 돌려

■'비자 거부 위법' 유승준 파기환송심 내달 20일 열린다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당국 조사
■올해 수능 원서접수 22일 시작…시험은 11월 14일
■경찰, '원정도박·환치기 의혹' 양현석·승리 출국금지
■비건, 22일 김현종 면담 예정…북미실무협상 관련 논의 주목

■최근 5년간 아동학대로 아동 132명 사망…지난해 28명 숨져
■孫 '총선까지 마이웨이'…비당권파 "즉각사퇴만이 당 살리는 길"
■보험금 노리고 아내 바다에 수장한 50대 사형 구형
■'남산 3억원' 위증 혐의 신상훈·이백순,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추석 열차표 예매 시작…서울·부산역 대기행렬로 북적

■호텔·비행기·버스 등 장소불문…5년간 불법촬영 30대 구속
■입주민들 또 '보증금 사고' 날벼락..보호 법안은 '낮잠'
■부동산·반도체 경기예측 실패, 작년 25조 초과세수 불렀다
■방사능 피폭 '50명' 넘는다.."차폐문 아예 열어놔"
■발가벗은 채 여성 혼자 사는원룸 침입…현행범 체포

■네덜란드계 日위안부 '오헤른' 사망.."韓김학순 보고 폭로 용기"
■홍콩 英영사관 직원,中서 억류된 듯.."행운 빌어달라" 마지막 문자
■"러, 내달 병력 13만명 참가 대규모 군사훈련..中·인도도 참여"
■홍콩서 ‘시위 참을 수 없다’며 칼부림...3명 중상
■"농사하러 오세요" 불러놓고 나 몰라라.. 공항에 갇힌 네팔인들

■무더위 속 차량에 갇힌 두살배기 아이…뽀로로 영상으로 구조
■공립 전환 사립유치원 특정지역에 몰려…인근 유치원 파산 위기
■금리파생상품 최대 70% 배상 책임…CEO 책임추궁 가능성도
■재건축 조합원의 반발 "관리처분인가 단지, 상한제 제외해달라"
■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경유차 8종 배출가스 불법조작 적발

■"수익은 5%, 손실은 100%…은행 제대로 설명했다면 투자 안했다"
■김현미 "관리처분인가 단지에 분양가상한제, 소급 적용 아니다"
■넷플릭스 맞선 韓 토종OTT '웨이브'..한류가 경쟁력
■제넥신·툴젠 합병 결렬…“합병 비율 불만 vs 독자 상장 가자”
■분양가상한제 직격탄 '둔촌주공'..매매시장 개점휴업

■[프로야구 전전]삼성.SK.NC.LG.KT 승리
■"토트넘 PK 담당은 케인, 알리-손흥민도 대안 될 것" 英매체 예상
■손흥민 컴백! 토트넘 팬들이 뉴캐슬에 미안한 이유
■5경기 1골 6도움.. "최고의 활약", 황희찬에게 쏟아지는 찬사
■베트남 언론, "13억 중국이 귀화 선수? 창피한 일"

■'팔꿈치 통증' 세일 시즌 아웃, 류현진 FA 가치 급상승? 
■류현진, 남은 경기 모두 6이닝 2실점 해도 1점대 ERA 지킨다
■최지만, 3번째 타석에서 사구 출루
■'추신수 4출루' TEX, LAA에 연장 역전승..4연패 탈출
■치솟는 '채권값', 불안한 '초버블'

■中, 1년 LPR 4.25% 고시…기준금리 0.1%포인트 인하효과
■"위험률 0.1% 라더니"..우리은행 찾은 DLS 투자자들 망연자실
■코스피 외인 매수에 1%대 상승…코스닥은 600선 회복
■코스피 1960선 회복..외인 매수 우위
■[코스피]20.35P(1.05%)오른1960.25
■[코스탁]12.36P(2.08%)오른607.01
■[환율] 1.50원(0.12%) 내린 1209.00원


옥잠화 (fragrant plantain lily)

꽃말: 추억

봄부터 화단을 푸르게 하더니 보랏빛 비비추에 이어 하얀꽃을 피워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하는 옥잠화다.

청아하고 고결한 자태를 뽑내는 순백의 옥잠화.
표현이 어려울 정도로 향기롭다. 영명에서도 향기롭다는 뜻의 fragrant가 들어있다. 

잎은 넓고 크며 긴 타원형으로 시원시원하다.
꽃은 하루만 피었다가 시들고 다른 꽃들이 반복해서 꽃을 피운다.

옛날 중국에 피리를 잘부는 장씨가 피리를 불고 있는데 선녀가 내려와 하늘나라의 공주님이 다시 한번 듣기를 원하니 한곡 더 불러 달라한다.
피리소리를 다 듣고난 선녀가 선물로 머리의 옥비녀를 빼주었는데 땅에 떨어뜨려 깨트리고 말았다. 
비녀가 떨어진 자리에 피어난 옥비녀를 닮은 흰꽃을 옥잠화라 불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