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19일 월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8. 19. 09:29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8월19일 월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8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 문제가 가족으로 확대되면서 재산 관련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위장 소송과 위장 매매, 위장 이혼 등의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 조 후보자 측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검증 전담팀을 꾸린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 재산 증식 과정 등 12가지 이유를 들어 지명 철회를 거듭 압박하고 고발전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가족 연좌제로 접근해 국정 발목잡기 정치공세를 편다고 반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례하다"는 표현을 써 물의를 빚었던 사토 마사히사 일본 외무성 부대신이 반일 촛불집회에 대해 "사람들이 억지로 참가했다"며 폄하하고,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는 일본을 깔보는 발언이라며 시비를 걸었습니다.

■범죄인 인도법안 완전 철회를 요구하는 홍콩 시민 행진이, 주최 측 추산 170만 명이 참가해 빗속에서 밤늦게까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진은 홍콩 접경 도시 선전에 집결시킨 중국의 개입이 예상되어서 긴장이 높아졌는데, 충돌은 없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택지에도 확대하는 방안이 발표된 뒤, 재건축 아파트를 매수하려던 이들은 한층 신중해진 분위기입니다. 반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여전한데, 매매를 보류하고 전세 시장으로 돌아서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후, 일본을 방문하는 데 이어 내일은 우리나라를 찾아 북미 실무협상에 앞서 한미일 간 정책 조율에 나섭니다. 출국에 앞서 이번 방한에서 북한측과 접촉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침묵을 지켜 묘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카드로 거론돼 온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됩니다. 내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피의자는 피해자에게,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또 자신에게 죽을 것이라며 증오심을 드러냈는데, 경찰은 정신병력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천여 명의 사망자를 낳은 가습기 살균제가 군부대에서도 사용됐다고 합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가습기 살균제 판매가 금지된 지난 2011년까지 수년 동안 육·해·공군 수십 개 부대에서 '가습기 메이트' 등 살균제를 사용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유명 호텔 내 피트니스센터가 회원들에게 이용권 요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난 6월부터 두 차례 내부 공사를 핑계로 운영을 중단했는데, 문을 닫기 직전까지 '현금가 할인'을 내세우며 연간회원을 계속 모집했다는데요. 회원수가 무려 천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스타 커플인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습니다. 소속사가 두 사람이 협의 이혼한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구혜선이 가정을 지키겠다고 거듭 글을 올리면서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불매운동 초기엔 유니클로나 아사히 등 몇몇 상징적인 일본 브랜드가 표적이 됐다가 일본과 합작사가 많은 롯데 등의 다른 기업으로 대상이 확대되더니, 최근에는 식품 원산지는 물론, 첨가물이 일본산인지까지 확인하고 먹는다는 사람들까지 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청업체 750여 곳에 이른바 '갑질'을 한 대림산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759개 하청업체에 하도급대금 등을 미지급하거나 계약서를 지연 발급한 대림산업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7억 3천5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자동차용품 업체 '불스원'이 세계적인 자동차 레이싱 운영업체이자 에너지 음료 브랜드 '레드불'의 상표를 따라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돌진하는 소 모양 등이 비슷할 뿐 아니라, 불스원이 레드불 상표를 모방해 손해를 가하려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지난 한 달 동안 고용노동부에는 관련 진정이 하루 평균 16건 넘게 들어왔습니다. 폭언이 가장 많았고 부당지시, 따돌림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으로는 서울 119건, 경기 96건으로 전체의 56.7%를 차지했습니다.

■요즘 IT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엔 '구매 좌표'나 '성지'를 알려달라는 글이 줄을 잇는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을 거의 공짜에 가깝게 살 수 있다는 말이 돌면서 너도나도 그곳이 어디인지 알려달라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엄마들이 노동시장에 쏟아지면서 50, 60대 여성의 고용률과 임금근로자 수, 비정규직 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여성 고용률은 24%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89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올 하반기 안으로 국민 메신저라 불리는 '카카오톡'에 가상화폐 전자 지갑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메뉴 가운데 하나로 들어갈 예정이라는데 문제는 속도입니다. 용량이 큰 서비스를 탑재할 경우, 메신저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 지켜봐야겠네요.

■청약 가점제 적용대상을 확대한 지난 2017년 '8·2 부동산 대책' 이후 가점 당첨자를 분석해 봤더니,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 85제곱미터 이하 일반분양 가점 당첨자의 평균 무주택 기간은 23년.부양가족은 2.2명이고, 통장 가입기간은 11년이라고 합니다.

■고교 무상교육이 이번 2학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2021년 전 학년으로 확대되지만, 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내년 재정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금개구리 600마리가 오늘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수생식물원에 방사됩니다. 지난해부터 자연번식으로 개체수를 늘린 건데요. 예전에는 논이나 도랑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토종 개구리지만, 농약 사용이 늘면서 수가 크게 줄어 1998년부터는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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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 오전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군 기관의 가습기 살균제 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천 4백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를 군당국이 조직적으로 구매·사용해 군장병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특조위가 군 복무 중 건강에 이상이 생긴 피해자의 증언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비슷한 시각, 금속노조와 조선업종 노조가 연대해 총파업 공동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들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오는 28일 조선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총파업 상경투쟁 계획을 예고할 방침입니다.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화요일엔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의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대북 특별대표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비건 대표는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미 실무협상의 조속한 재개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이날부턴 올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예매 대상은 추석 연휴 하루 전인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로 KTX와 일반열차 승차권은 20일부터 21일 SRT 승차권은 22일과 23일 온라인과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22일인 목요일엔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병원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국립대병원 측은 '생명·안전과 직결된 환자 직접 대면 업무' 말고는 자회사를 통해 고용하겠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어 노사간 협상 난항이 예상됩니다.

같은 날 통계청은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10년 만에 최대로 벌어진 가계의 소득격차가 줄어들었을지, 또 2분기 가계 빚이 1천550조원을 돌파했을지 주목됩니다.

또 이날 오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남의 클럽 등에서 마약류를 10여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23일 금요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자사고 지정취소 통보를 받은 서울 8개 학교의 가처분신청 관련 재판이 시작됩니다.

8개 학교가 제출한 지정 취소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자사고들은 본안 소송 전까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고 예년처럼 자사고 선발 기준으로 학생을 뽑을 수 있습니다.



❒8월19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대체로 맑음 남부지방엔 폭염특보…낮 최고기온 26∼32도..
■인민해방군 투입 협박속 홍콩인 수십만명 빗속 '평화시위'
■"아베 '한국, 日취업박람회 재검토하면 韓학생이 곤란할 것'"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아프간 결혼식장 자폭 테러로 63명 사망…IS 배후 자처

■"수돗물이 검붉어요" 신고 1천건…포항시 "관로 속 망간 제거"
■청약통장 가입 2천500만 돌파…상한제 앞두고 서울서 2.8배 늘어
■서울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에 '정부청사 구역' 배제 검토
■군부대서도 가습기살균제 사용 확인…피해자 증언 확보
■소녀상 협박 770건인데…日예술감독 "협박자 특정돼야 전시재개"

■靑 "김정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북미관계 진전 달려"
■'R의 공포' 한국도 안심 못 한다…곳곳서 경기침체 '경고음'
■고교 무상교육 첫발…2학기부터 3학년 44만명 우선 실시
■ '지소미아·독도방어훈련' 금주 분수령…'전략적 모호성' 유지
■ 北, 지재권 제도마련 박차…'지적소유권국' 설치

■한미 방위비협상대표 20일 회동…
새 협상 앞두고 사전논의
■직장 내 괴롭힘 진정 봇물…폭언→부당지시→따돌림 순
■안전자산 선호·달러 강세에 외화보험 인기…연평균 57% 성장
■이주노동자들 "고용허가제 폐지…사업장 이동 자유 보장해야"
■통일부 "탈북 모자 장례장소·절차 등 지자체와 협의 중"

■대구 이월드 알바생 다리 손상 심해 접합 않고 봉합
■"5월 세계 제조업 생산증가율 1.3%…과거 수축국면 바닥 근접"
■KCGI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 검토…초기 단계"
■고령가입자 느는데 여전히 복잡한 보험금 청구…"간소화해야"
■ 당국 '1조 판매' DLF 실태조사…이번주 우리·하나은행 검사

■대형마트 줄적자인데…유통규제 형평성 논란 재점화
■대림산업 3년간 하도급계약 2천897건서 불법…과징금 7억여원
■ CJ 경영진, LA에 총출동…글로벌 인재 선점 발벗고 나섰다
■OECD 주요국중 한국만 석탄 소비 증가…작년 2.4% 늘어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7천여명 증가

■'종교적신념' 병역연기자 498명…대체입법 1년넘게 '오리무중'
■출범 한달 된 자본시장특사경, 여전히 "준비 중"
■ 청년 구직자, 스마트 공장 체험하고 일자리 찾는다
■"러 미사일 폭발사고 부상자 치료 의사에게서 방사성 물질 검출"
■러시아 국방장관 "전략폭격기 전력 옛 소련 수준으로 복원"

■SK, '딥체인지' 이끌 인재 플랫폼 'SK 유니버시티' 만든다
■제주도 천연동굴 총 209개…51개 추가 확인
■의정부 교정시설 자리에 법조타운·행복주택 짓는다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폐막…1천명 마지막 축제
■미얀마 북부서 반군들 합동 공격…최소 15명 사망

■대법 "불스원 '붉은 소' 상표, 레드불 모방…등록 무효"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600마리 서천 국립생태원에 방사
■보령∼청양' 6.9㎞ 구간, 4차로 확장공사 마쳐…20일 준공
■동네 목욕탕 옆 사천 작은미술관…작품 수준은 '우주급'
■회사 기밀 빼돌려 창업…대기업 전직 임직원들 벌금형

■몰래 카메라에 ASMR까지…유통업체 유튜브 '전성시대'
■50살 낙원상가 이야기…서울 건축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4년 방치 표정두 열사 추모비 5·18기념공원으로 이전
■"밀린 임금 달라" 흉기난동 40대에 테이저건 쏴 검거
■보호시설서 장애인 폭행한 50대 사회복지사 입건

■이른 추석에 선물세트 예약판매 트렌드 바뀌었다
■집밥·쿡방 열풍에 저렴한 '일반 조미료' 다시 인기
■'국가장학금 신청 잊지 마세요'…2학기 2차 신청 시작
■경기교육청, '퇴임 교장 관사 거주' 사립중 감사
■"경찰관이 성매매" 거짓 신고 50대에 벌금 100만원 선고

■이웃 반려견에 주민 2명 손·다리 물려
■文, DJ 10주기 추모…"역사 두렵게 여기는 용기 되새겨"
■문대통령, 지난 16일 연차…휴가 취소로 못 뵌 모친 문안
■사노맹 사건..26살 청년 조국은 국가 전복을 꿈꿨나
■조국, 법무장관 되자마자 검찰 '줄수사' 우려..피고발인 사건 3건

■박지원 "도로호남당? 뭐가 나쁘냐...안철수·유승민, 한국당 갈 것"
■평화당 지지율, 탈당 후 ‘급상승’ vs ‘급하락’…상반 결과 왜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검토' 소식에 현지선 "만우절 지났다"
■경기침체 본격화… 10대그룹 영업익 '반토막'
■추석여행 1순위 오사카의 추락..유니클로는 3번째 폐점

■2020 도쿄 올림픽 빨간불..."수질 오염에 오픈워터 시험경기 취소"
■유니클로, 월계점 다음달 문 닫는다..불매운동 후 첫 폐점
■日예술감독 "협박자 특정돼야 소녀상 전시"..사실상 재개 포기
■"후손이 번영하면 강제동원 배상은 안 받아도 된다?"
■한·일 중재, 美 빠지고 中이? "3국공조 설득 가능성"

■한미 방위비협상대표 20일 회동…새 협상 앞두고 사전논의
■도쿄 올림픽 보이콧, 여행금지 확대…적절한 극일 카드?
■지소미아·독도훈련 이번주 분수령…한일 외교장관 회담 주목
■"한·일 갈등에 일본 기업 부담도 가중…자구책 마련중"
■“이정도일 줄이야”…日불매운동 연말까지 간다

■한일간 '세계무역기구(WTO)분쟁' 6건..한국이 '전승(全勝)'
■日국민 62.4% '한일관계 우려'..아베 지지율 1.7%P 상승
■생활SOC·주차공간 확대..'박원순 옥탑방' 삼양동의 1년
■美 ITC, 삼성 '모바일결제 기술 특허침해' 조사 착수
■여야, 19일 인사청문 일정 조율..휴가 복귀한 나경원 입장 주목

■한국당, 24일 장외투쟁 선포... 황교안 “文정부, 실패하고 개선의지도 없어”
■韓 특허, 캄보디아서도 효력 인정..해외 '최초' 사례
■2분기 가계대출 15.4조↑…'R의 공포'속 부채 디플레 우려도
■직장 내 괴롭힘 진정 봇물…폭언→부당지시→따돌림 순
■"수돗물이 검붉어요" 신고 1천건…포항시 "관로 속 망간 제거"

■배 탄 지 한 달 만에 발가락 모두 절단..돌아온 건 권고사직
■경찰, 대구 이월드 알바생 다리 절단사고 '인재' 여부에 수사력 집중
■"BTS 교통카드는 소장품..길에서 주워가면 점유이탈물 횡령"
■사익편취 대림산업, '하도급 갑질' 또 드러나…피해업체 759곳
■드라마에도 등장한 차별금지법, 20대 국회 못 넘는다

■고령가입자 느는데 여전히 복잡한 보험금 청구.."간소화해야"
■과일, 채소 자주 먹으면..뇌졸중 위험 ↓
■'179cm·47kg' 군대 안 가려 고의 감량 20대 집유 2년
■군산 제2국가산단 하천에 기름 유출..긴급 방제·경로 추적
■고교무상교육 일단 2학기부터 도입하지만..내년 시행 여부 불투명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의심 1명↑…원인은 안전장치 임의조작"
■구혜선-안재현 3년만에 잡음 속 파경.."관계 유지 어려워"
■지리산 등반 60대, 선글라스 주우려다 계곡으로 추락해 숨져
■방귀 뀌면 벌점, 외박하면 퇴소"..청소년 쉼터에서 쫓겨나는 청소년들
■철광석 순식간에 100弗 깨져..철강업계 이번엔 '하락속도' 고민

■행주 어민들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해결에 일등공신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오늘 영장실질심사
■처가 집 공사에 구청 보도블록 사용한 공무원…"강등 정당"
■대형마트 줄적자인데…유통규제 형평성 논란 재점화
■상위권학생 고교선택전략 설명회... 학부모들의 열기 '후끈'

■북중 군수뇌부, 베이징서 회담 "군사협력 더욱 강화"
■중국서 가장 비싼 술 라이마오, 한병에 18억원, 담배, 차(茶)도 천문학적인 가격
■카불 결혼식장 자폭테러로 최소 63명 죽고 182명 부상
■요격 방어 쉽지만 방사능 위험..러 '원자력 추진 미사일'의 두 얼굴
■中전인대, 美 겨냥 "홍콩은 내정…간섭 말라" 강력 경고

■홍콩시민들 '중국군 투입' 우려속 대규모 주말집회
■中 홍콩에 이미 개입했나…"정체불명 남성들 선전서 넘어와"
■사우디법원, "너무 서구적" 이혼한 美여성의 딸 양육권 박탈
■막강 권력에 두 배 오래 살아..여성 드루이드 얼굴 복원
■위메이드 미르IP 베낀 中 게임 '레전드오브블루문'..결국 앱마켓서 퇴출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신축아파트 강세, 재건축 약세 확연
■청약통장 가입 2천500만 돌파…상한제 앞두고 서울서 2.8배 늘어
■삼성 갤노트10 팬파티 개최…"팬이 만든 콘텐츠로 연출"
■한국 자동차 생산능력 '내리막'…"16년 만에 최저 우려"
■[프로야구 전적] 두산.한화·LG·NC.KT , 승리

■'손흥민 돌아온다' 한 숨 돌린 토트넘과 포체티노 감독 
■보르도 홈구장에서 찾아본 황의조의 흔적, 팀내 입지는 '탄탄'
■첫 홈경기' 황의조 "잘 적응해 골 넣겠다"
■74분 뛴 기성용, 평점 3점 혹평 "효과 없었다"
■류현진 ERA 1.64 폭등..쿠어스필드 악몽 이후 50일 만에 최악투

■'타자' 류현진, 시즌 5번째 안타 신고..2G 연속 안타
■류현진 무너진 날, NYM 디그롬 7이닝 1실점 호투..8승+ERA 2.61↓
■추신수 11G 만에 3안타 폭발 '타율 .271'..TEX 3연패
■'최지만 1안타' TB, DET에 연장 13회 끝내기 승리
■파월 '잭슨홀 연설' 주목..본격적 금리인하 국면 시사할까

■홍콩·아르헨·미국까지 불안…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
■美 MMF-금 ETF ‘떴다’ R의 공포에 자금유입 홍수
■미국발 R의 공포'에 긴장...1900대 불안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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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

꽃말 : 먼여행

박주가리는 머무는 곳을 가리지 않는다. 차별없이 누구든 부여 잡고 감아 올라가는 덩굴식물이다.

꽃은 여름에 연보랏빛 작은 별모양에 솜털이 보송보송 나있다. 불가사리를 닮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꽃이다.

잡초로 취급받는 들판에서 자라는 식물이지만종자의 털은 솜 대용으로 사용하며 도장밥이나 골무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연분홍빛 털보는 타는 듯한 더위에도 포근한 솜털입고 그윽한 향기로 미소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