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17일 토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8. 17. 08:30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8월17일 토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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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7일 토요일 간추린아침뉴스
■日외무상, 文대통령에 "리더십 취해야" 결례..韓 "매우 유감"
장관급 인사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한국의 국가 원수인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국제법 위반을 시정할 리더십을 취해야 한다고 말하는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

■‘청문회 슈퍼위크’ 8월 말~9월 초 열린다...조국, 9월 초 전망..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75억원 규모 사모펀드 투자, 부동산 거래 의혹 등 조 후보자를 정조준하고 있다. 또한 야당은 가짜뉴스 이슈 관련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역시 ‘부적격 1순위’로 꼽고 있다.

■'한강 몸통 시신' 일부 추정 팔 발견…수사 급물살..
팔 사체는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 떨어진 한강 물가에 있던 검은색 봉지에 담겨 있었으며, 봉지 입구는 묶인 상태였다. 발견된 부위는 어깨부터 손까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카니발 폭행’ 엄중히 수사해야...청와대 국민청원 7만명 동의
제주에서 일명 ‘칼치기’ 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이에 항의하는 상대 운전자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진행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2분기 수출·투자 '뚝'..5개월 연속 경기 부진 '역대 최장기'..
정부가 5개월 연속 ‘경기부진’ 판단을 내놨다. 2005년 3월 정부가 매달 경제동향을 공식 발표해온 이래 가장 긴 ‘부진’이다. 대외 무역여건이 악화되면서 실물경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지만 정부는 ‘경기침체’ 전조로 보기는 어렵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일본서 수입 폐배터리·타이어·플라스틱 방사능 검사 강화
환경부는 "수입량이 많은 폐기물 품목에 대해 추가로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수입 폐기물의 방사능 등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철수·故 신해철·노사연 배출한 '2019 대학가요제', 7년 만에 부활..
7년 만에 부활한 대학가요제의 올해 1차 예선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온라인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2차 예선은 1차 예선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 열린다.

■컬링 '팀킴' 보조금 등 2억원 떼먹은 장반석 전 감독 구속..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전 국가대표 '팀킴'의 호소문에서 비롯된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특정감사로 경찰 수사를 받은 지도자 2명 가운데 1명이 구속됐다

■"서울반도체서 방사선 피폭사고…피폭의심 6명 중 2명 이상증상"..
방사선발생장치(RG) 사용신고기관인 서울반도체에서 용역업체 직원 6명이 방사선에 피폭된 것으로 추정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6명 중 2명은 손가락에 통증과 홍반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DLS 대란..'위험 0%'라더니 "원금 몽땅 날릴 판"
문제가 된 독일·영국 금리연계 DLS, DLF(파생결합펀드)는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증권사 등이 1조원 규모를 판매했는데, 독일 국채 금리와 영국 CMS 금리가 급락하면서 원금 100%를 잃을 가능성이 커지는 등 예상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 코스피 1,920대 후퇴 코스닥 약 1% 하락
미국 국채시장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10년물 금리가 연 1.619%로 떨어져 2년물 금리(연 1.628%)를 밑돌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진 영향이다.

■이강인, 골든보이 어워드 60인 후보 포함…아시아 유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따낸 이강인(18·발렌시아)이 '2019 골든보이 어워드' 60인 후보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8월 17일)

1.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0.054%p 떨어진 1.095%로 16일 거래를 마침. 국내 채권시장이 열린 이후 처음으로 1.1% 아래로 떨어짐. 시장에서는 채권금리 급락이 한국 경제의 활력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신호라는 평가가 나옴.

2.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태원의 올해 2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6.5%로 서울시내서 가장 높았음. 2018년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함. 한편 대형 상가 공실은 이태원뿐만 아니라 광화문, 테헤란로 등 강남, 강북 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임.

3.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비난하며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 이상 할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않을 생각도 없다"고 밝힘. 또한 또 다시 단거리 발사체를 쏘며 한미 연합 군사훈련과 한국군의 방위력 증강 계획에 불만을 드러냄.

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무역보복을 한다면 미국도 '궁극적인' 형태의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압박함. 홍콩 문제에 대해선 "폭력적인 진압을 보고 싶지 않다"고 밝힘. 중국은 핵심 지도층이 참석한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무역과 홍콩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대응이 주목됨.

5. 사업비 10조원 규모 재건축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의 관리처분계획이 조합 내부 소송 결과 법원에 의해 무효 판결을 받음. 뜻밖의 암초를 만나면서 10월 이주계획은 물론 조합원 1인당 수억원대인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 회피 여부까지 불확실해짐.

6. 중국이 2년여만에 미국 채권 최다 보유국 지위를 일본에 내줌. 일본이 미 국채 최대 보유국이 된 것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처음임. 중국이 위안화 환률 방어, 미국에 대한 무역 압박 등의 이유로 국채 보유를 줄인 탓으로 분석됨.

7. 기획재정부가 월례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5개월째 '부진'이라는 진단을 내림. 5개월 연속 부진이란 표현을 쓴 건 2005년 보고서 발간이래 처음임. 일시적 경기 부진이 아닌 장기적 경기 침체 국면으로 접어든다는 우려가 나옴.

8.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에서 합종연행이 가시화되고 있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만나 '러브콜'을 보냄. 민주평화당은 '대안정치' 세력의 탈당 처리가 완료된 가운데, 구심점이 될 만한 '제2의 안철수' 찾기에 돌입함.

"땅나리",

꽃말은 "발랄" 이다.

우리 자생나리 이름을 보면 참 재미있다. 꽃이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가운데를 보면 중나리, 나리 중에서 진짜 나리는 나라는 참나리..,
오늘의 꽃은 바로 땅나리다.

영명은 Slimsten lily

꽃이 필 때 꽃잎의 방향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땅나리, 하늘나리,중나리...

이렇게 각각 꽃잎을 여는 방향이 다른 것은 자기에 맞는 꽃가루 받이를 하려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땅나리는 주위의 다른 식물들에 비해 키가 작습니다.

그래서 꽃을 땅으로 향하게 하여 꽃잎 안으로 들어온 곤충을 쉽게 날아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조금이라도 꽃가루를 많이 묻히려 하는 생존본능인 듯..
식물이지만 후손들을 만들기 위한 땅나리의 준비가 놀라울 뿐.

땅나리는 발랄하고 참 아름답지만 꽃대가 약해서 쉽게 쓰러진다.

❒8월17일 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빗
방울…오전 중부·오후 남부지역 비 소식
■‘청문회 슈퍼위크’ 8월 말~
9월 초 열린다...조국, 9월 초 전망
■조국 청문회 ‘뇌관’된 사모펀드 투자·부동산 거래 의혹 쟁점은
■코링크PE 입장문…"조 후보 측
약정액 강제력 없어"
■北미사일, 저고도 230㎞ 비행…
'북한판 에이태킴스' 가능성

■"金, 하노이 결렬→文 정부에 실망"..남북관계 해법 있나
■北, 두만강 하류 홍수 경보.
."나선시 농경지 20만㎡ 범람 예상"
■광복절 경축사 하루만에 찬물 끼얹은 北..文 '평화경제' 어디로
■"트윗 10분 만에 김 위원장 연락"..판문점 회동 뒷이야기
■불매운동 직격탄 일본酒..
맥주 이어 사케 수입도 50% 넘게 '뚝'
■반도체 日 제조용 불화수소
지난달 수입 6분의1토막

■친일 행위 낱낱이 알리는
 '단죄비', 전국에 9개뿐인 이유
■日 방사능 '물 샐 틈 없게'..
폐플라스틱 엄격 검사
■'G7·지소미아 갱신' 앞둔
다음주..한·일 여론전 분수령
■이영훈 "사료 분석하면 위안부는 성노예로 볼 수 없어"
■"후쿠시마 사고→동해 세슘 2배"..한국도 위험?

■함세웅 신부 "극일? 집안 도둑 더 무서
워, 우리 안에 내재된 아베 먼저 극복해야"
■日 '소녀상 외압' 자체 검증?..
"내 작품도 빼라"
■외교부, 日고노 '文대통령 리더십 필요' 발언에 "매우 유감"
■"日, 북핵 폐기에 로봇 기술 제공 용의 美에 전달"
■일본, 중국 제치고 미 최대
채권국 지위 탈환

■독일, 93조 내놓고 또..홀로코스트 피해자에 추가 지원
■홍남기 "경제 불확실성 확대…하방 리스크 선제 대응해야"
■안철수, 미국서 비영리 재단과 미세먼지 해결책 모색
■13조 투자손실 公기관..3.2조 보증폭탄도 대기
■"北 우라늄 공장의 방사성 폐기물 서해로 유입 가능성"

■복지부, '탈북민 모자 사망'에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日이어 美도 韓반도체 견제..
마이크론 낸드 신공장 가동
■"조선인 양칠성은 인도네시아 독립 영웅"..현지서 집중 조명
■'발암 보형물' 공포 현실로..
혈액암 환자 나타나
■"한 달 약값 200만 원"..
아토피 중증환자 11만 명 어떡해?

■의사 승인 받고 '합법적' 대리 수술?..CCTV 왜 빼나
■국립대병원 정규직 전환율 0.29%..
노조, 22일부터 무기한 파업 예고
■입사 첫날 '방사선 피폭'..
6명 중 2명 손가락 홍반·통증
■JTBC, 협찬금 받고 DMZ서 기아차 광고 무단 촬영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 증인 80명 선정...최태원·조명래·장영신 등

■해경 '수상레저안전관리공단' 설립 시동..'직원 40명' 규모
■주차료 아끼려다 '과태료 폭탄'..대행업체측은 '잠적'
■제주 해상서 케미컬운반선 침수..
승선원 13명 전원 구조
■실종 3년만에 옆집서 변사체로..또 구멍뚫린 경찰 '초동 수사'
■제주 이어도 인근 해상서 국내
유조선 침수 중…해경 구조 나서

■‘제주도 카니발 폭행’ 엄중히 수사해야...청와대 국민청원 7만명 동의
■‘한강 몸통 시신’ 수색 중 오른팔 발견...지문·DNA 확보로 수사 ‘급물살’
■"클럽에 두고온 가방 찾아줘"..119 황당신고 들어봤더니 ..통성명
■대구 달서구 놀이공원 근무자 기구에 끼여 다리 절단
■강원 영동 급류 떠내려간 펜션 母子..어머니만 숨진 채 발견

■'때리는 남친' 4년 시달렸는데..경찰 "헤어지고 신고 말라"
■경기 화성 '출장네일' 회원권 샀더니..연락끊고 잠적
■고교 조정선수 숨진 채 발견..구명조끼 왜 안 입었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관광에는 오히려 마이너스"
■SNS로 골목맛집 찾고 옷사..스타벅스·나이키도 역세권 떠나

■中여대생, 디즈니랜드 제소.
."亞에서만 외부음식물 반입금지는 차별"
■제2의 엔론사태 되나.. GE 48조 규모 회계부정 의혹
■희생제 기간 '소 잡다가'..터키서 3만5천명 병원행 도축에 서툴어
■이스라엘, 거센 비판에 팔레스타인계 美의원 입국 불허 취소
■그린란드, 美 매입설에 “비즈니스는 환영, 팔지는 않는다”

■전 세계가 '홍콩의 주말' 주목..
무력 투입 '분수령'
■홍콩 수능서 사라지는 광둥어.
."중국의 문화말살" 반발
■中 화웨이 CEO "英, 우리에게 '노'(NO)라고 하지 않을 것"
■홍콩시위 발생 후 748명 체포…'폭력시위 반대' 광고 등장
■조계종 교육원장 10년 현응스님 퇴임..해인사 주지로

■남해고속도로서 버스 등 차량 5대 추돌…37명 경상
■대학가요제 7년만에 부활…
10월 5일 일산서 개최
■미스코리아 장윤정, 작년 초 이혼…
"각자의 길 가기로"
■7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소폭 하락…3.3㎡당 2천664만원
■파란색 or 검은색..아파트에 내걸린 태양광패널 색 다른 까닭 제조방식

■'이제는 대세' 하이브리드카..
연 10만대 판매 눈앞
■[프로야구 전적] 두산.한화·키움·KT.KIA ,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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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진상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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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사사키 U18 대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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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 공포’에 채권시장으로 역대 4번째 규모 자본 유입

■DLS 대란..'위험 0%'라더니 "원금 몽땅 날릴 판"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종합지수 0.29% ↑ , 주간기준 1.77 % ↑
■‘R의 공포’ 여파 외국인 매물 출회…코스피 1930선 내줘
■[코스피]11.20P(0.58%)내린1927.17
■[코스탁]5.58P(0.93%)내린591.57
■[환율] 4.00원(0.33%) 내린12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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