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4일 수요일 아침뉴스와 이슈 신문브리핑
2019. 8. 14. 08:01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8월 14일 수요일 아침뉴스와 이슈 신문브리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장관급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입니다. 보수 야당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전력과 발언을 문제 삼아 집중 검증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방위비 분담금으로 우리를 잇따라 압박했지요. 오늘은 아예 동맹이 적보다 미국을 더 이용해 먹는다고 불편한 심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그 대상으로 보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출 계획에 대해 외교부가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가 적극 대응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건 이례적인데, 최근 악화한 한일 관계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내년 도쿄올림픽 경기장 가운에 일부는, 폭발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원전에서 멀잖은 곳에 있어, '방사능 공포'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환경단체들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가 계속 나는데도 일본 정부가 이를 외면한 채 대회를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날 선 비판에 나섰습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가, 천4백 회인 오늘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10개 나라 34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오늘은 위안부 기림의 날이기도 합니다.
■'범죄인 인도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의 국제공항 점거가 사흘째 접어들면서, 홍콩 출발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콩 경찰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공권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고, 중국은 이미 홍콩과 인접한 본토 선전 시에 장갑차 수십 대를 배치했습니다.
■KT 채용 비리가 이뤄졌던 2012년 당시 KT 비서실에서 관리했던 이석채 전 회장 지인 명단이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 천백 명이 넘는 유력 인사가 포함됐는데, 이 가운데, 딸이 채용된 김성태 의원은 '중요도 최상'의 '요주의 인물'로 평가됐습니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가 충전인 상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9시 10분쯤 고양시 현천동 마곡 대교 하부에서 팔과 다리 등이 훼손된 남성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던 탈북민 어머니와 여섯 살 배기 아들이 숨진 지 수 개월 만에 뒤늦게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굶주려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할의 한 파출 소장, 김모 경감이 지난 7일 밤, 회식 자리에서 술을 더 마시자고 요구하다가 이를 말리던 20대 순경 2명의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감을 대기 발령 조치하고 형사 입건 등의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울 시내 2천여 개 아파트 단지의 경비실 8,763곳 가운데 에어컨이 설치된 곳은 6천 3백여 곳 73%에 그쳤습니다. 에어컨 설치가 지지부진한 이유로는 '주민과 동대표 반대'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중국산 태극기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내일 광복절에도 중국산 짝퉁 태극기가 곳곳에서 펄럭일 거란 내용입니다. 태극기는 국기법의 엄격한 규정에 따라 제작해야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태극기는 대부분 표준규격을 무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각종 페이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세상이지만 연간 4조 원이 훌쩍 넘는 거래가 모두 현금으로만 이뤄지는 게 있습니다. 바로 복권인데요. 소비자가 더 편하게 복권을 살 수 있도록 제로페이 판매 방식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개인 정보가 유출될까 꽁꽁 감추는 대신, 자신이 누군지 드러내려는 20, 30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얼굴 또는 일상생활이 노출된 SNS를 공개하는 것에서 부터 티셔츠 등 쪽에 SNS 주소를 새기는 등 홍보까지 나선다고 합니다.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로 금속 대신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한 스텐트가 우리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세계 최초로 전임상시험에 성공한 이 기술은 환자 맞춤형 생산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자연 분해돼 재수술 부담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 가운데 4위로, 인유두종이라는 바이러스가 주범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이 바이러스가 암 억제 단백질과 결합해 암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바이러스 단백질 억제를 통한 암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의 추석인 오봉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태풍 크로사가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일본 서부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로사는 강풍 영향권이,1100km에 달하는 초대형 태풍으로 많게는 1000mm에 달하는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1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우산 챙기세요'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낮 최고 35도
전국에 구름 많다가 제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경상도와 제주도에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오전최저
기온 24.2도,~27.7도,낮 최고 기온은 28
~35도로 예상된다.미세 먼지 농도는'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적극 대응"…도쿄올림픽 겨냥 압박
외교부는13일"일본 후쿠시마(福島)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원전 사고와 관
련한 위험성을 부각해 아베 정권이 성공에 힘을 쏟고 있는 도쿄 올림픽을 겨냥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엑소 중국인 멤버, 삼성이
'하나의 중국' 위반했다며 계약해지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장이싱·張藝興)가 삼성전자 웹사이트의 국가 표기
가 '하나의 중국'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
하며 이 회사와의 모델 계약을 해지한 것
이다.
■이종명 “광복절에 건국
의미 포함”..8·15 역사논쟁 불지펴..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을 위한 토론회' 주
최자로 참석, 환영사를 통해 "70여년 넘게 광복절 행사를 살펴보면 광복절의 의미가 단순히 일제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만 기억돼 왔다는 마음 때문에 새삼 자책하는 마음으로 돌아보게 된다"고 했
다.
■文대통령, 日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 '독도 표시'에 대처 주문..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시
된 문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부처의 적절한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휴대전화 등 중국산
일부 제품 '10% 관세' 12월15일로 연기..
트럼프 대통령이 9월 1일자로 3천억 달
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한다고 예고한 것에서 한발 물러나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하는 것이어서 그동안 격화된 미중 무역전쟁이 다소 완화될지 주목된다.
■與野, 탈북민 모자 비극적
죽음에 애도…"재발 방지 나서야"
여야는 13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탈북
자인 40대 여성과 여섯살짜리 아들이 숨진 지 두 달 만에 발견된 데 대해 한목소리로 애도했다.
■日외무성 “광복절 즈음
한국내 집회·시위 주의” 게재
일본 외무성이 오는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과15일 광복절을 앞두
고 한국 내 집회 및 시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미 장관 "前정권 부동산
규제 안풀었다면 시장 안정됐을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2013
년부터 2015년까지 (전 정권이) 부동산 규제를 모두 풀었는데, 규제 완화가 없었
다면 부동산 시장은 안정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 당국, '미사일 폭발' 방사능
유출 확인.."방사능 16배 증가"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의 군사훈련
장에서 시험 중이던 신형 미사일 엔진이 폭발하면서 방사능 수준이 일시적으로 평소의 16배나 증가했었다고 13일(현지
시간) 러시아 기상·환경 당국이 확인했다.
■40도 고온 버티다 쓰러진
기관사..KTX 운전 환경 '엉망'
열흘 전 한 KTX 기관사가 목적지에 이르
기 전에 교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KTX 운전실 에어컨이 고장 나 있었
고 폭염 속에 기관사가 탈진했던 겁니다.
타고 있던 300명 넘는 승객도 큰 위험에
처할 뻔했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포항 해병대
간부 이틀째 '연락 두절'..수색중..
13일 해병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
일 새벽 4시4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
도동 쌍용사거리에서 해병대 1사단 소속 장교 A(25)씨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지
인들과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차량을 몰다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2%였던 것으로 알려졌
다.
■장애인단체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하고 활동가 탄압 중단해야"
전장연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장애인 운동 활동가들을 사법 탄압으로 옥
죌 뿐 아니라 장애등급제도 가짜 폐지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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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낮 최고 35도찜통더위'의연한 대응' 강조한
■文대통령…광복절 메시지 '평화경제' 초점
■文대통령 "역사 성찰하며 휘둘리지 않는 나라로…의연한 대응"
■文대통령, 日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 '독도 표시'에 대처 주문
■'두 쪽' 평화당, 첫날부터 기싸움 팽팽…중립파 3인 거취 '촉각'
■한국당 '청문회 과녁'은 조국·한상혁…검증대 달굴 주요쟁점은
■“北, 17개국서 해킹으로 2조4390억 탈취…한국이 최대 피해국”
■트럼프 "美, 中서 수백억불 벌어..中, 농산물 구매약속 안지켜"
■美, 휴대전화 등 중국산 일부 제품 '10% 관세' 12월15일로 연기
■“트럼프, 아베에 직접 대규모 美농산품 수입 요구”
■화이트리스트서 日 제외, WTO 제소에 어떤 영향 미칠까
■롯데닷컴·SSG닷컴, '혐한 논란' 일본 화장품 DHC 판매 중단
■日외무성 “광복절 즈음 한국내 집회·시위 주의” 게재
■"일 정부가 답하라" 후쿠시마 진실 요구..'다목적 카드'
■"일본 맥주 마셔놓고 물 채워서 쇼"?..황당 주장 따져보니
■국민연금 이사장 "日 전범기업 투자 제한 절대로 안 될 일"
■"징용은 돈 벌러 여자는 몸 팔러"..곳곳 '이영훈 후예'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적극 대응"…도쿄올림픽 겨냥 압박
■"야스쿠니신사, 日궁내청에 '일왕 참배' 요청했다 거절당해"
■홍콩국제공항 또 운항 중단...이젠 여행객들이 시위대에 분노
■홍콩공항 '아수라장'..서울 가려던 한국인 여행객 발묶여 '동동'
■'가짜뉴스' 법 심판받는다..주옥순·이영훈 고발 당해
■나도 모르게 입당?..총선 앞두고 무리한 '당원 가입' 경쟁
■황교안·김진태 만났다…"총선 승리 위해선 함께 뭉쳐야" 거듭 강조
■다단계·보이스피싱 피해 재산, 국가 환수 후 구제...국무회의 통과
■강남경찰서 '싹' 바꾸겠다더니..버티는 '붙박이'들
■뒤집힌 車 보고 달려든 시민들..'광안대교의 기적'
■서울대 60대 청소노동자 휴게실서 숨진채 발견
■'박정희 명칭' 행사 예산안 충돌..생중계 된 '욕설 싸움'
■'여중생 만남' 낚시 걸린 40대..또래 협박 '혼쭐'
■히말라야 발견 시신 2구 10년 전 실종 직지원정대원으로 확인
■'권총 사진' 일베 회원 추적해보니.."해외 거주"
■"아버지 다음 타깃은 나"..'엄벌' 바라는 딸 청원
■'비난 집중' 고유정 변호사 "변호 업무 방해하면 법률적 대응"
■한강서 남성 몸통 시신 발견…신원 확인 주력
■6억∼9억원 주택 취득세율 백만원 단위로 세분화…허위신고 방지
■"나토 F-18, 러 국방 탑승 항공기 접근시도..러 전투기가 격퇴"
■말레이 리조트서 실종된 영국소녀 추정 시신 열흘만에 발견
■"인도서 게스트하우스 운영 한인, 종업원 폭행으로 입건"
■"서훈 국정원장, '김영철 후임' 北장금철과 4월 판문점서 회동"
■중국 자동차 시장 역성장 지속, 베이징현대 10위권밖
■청해부대 강감찬함, 아덴만 항해 출항…특전요원 등 300명 승선
■정동영 "차라리 잘됐다 격려받아..기사회생의 길 찾을 것"
■당정청 "소재부품장비 1조6천578억원규모 사업 이달내 예타면제"
■'부정채용' KT 비서실 "김성태, 요주의 인물…중요도 최상"
■법원, 손혜원 의원 조카 명의 부동산 몰수보전청구 인용
■피우진 보훈처장, 임기 마무리…정계진출 가능성 주목
■잊혀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550명 발굴…정부에 포상 신청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총책 징역 1년 실형
■거짓 쌍둥이 임신으로 청약 당첨…부정 의심 70건 수사의뢰
■지난달 가계대출 6.2조원↑…7월까지 증가폭 작년보다 15조↓
■숨진 7살 아이 몸에 멍 자국..경찰 아동학대 수사
■온실가스 '역대 최악'.."이대로면 한해 절반 가까이 여름"
■전동휠체어 탄 70대, 승강기 들이받고 추락
■제명 안된 '5.18 망언' 이종명, 이번엔 역사논쟁 불붙여
■생활고만 남은 탈북 후의 삶..기초수급 왜 신청 안 했나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인근서 몸통 시신 발견…경찰 수사중
■더 강해진 태풍 '크로사'…광복절 일본 관통할 듯
■오달수 복귀에 누리꾼도 갑론을박…"응원" vs "아직 일러"
■'갤노트10이 단돈 몇만원?'…사전예약 고객 겨냥 사기 주의보
■폭스바겐·GM, 하이브리드車와 결별 선언
■채권입찰제 빠진 분양가상한제...′로또 분양′ 확산 불가피
■글로벌시장, 무역전쟁+홍콩·아르헨 겹악재에 안전자산으로 ‘줄행랑’
■홍콩 시위대 공항 점거로 이틀째 '항공대란'…항공편 전면 취소
■당정청 "1조6천578억원규모 소재부품장비사업, 이달내 예타면제"
■'혐한 발언' DHC "물의 일으켜 깊이 사죄"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적극 대응"…도쿄올림픽 겨냥 압박
■글로벌 악재에 원/달러 1,222원까지 상승…3년5개월만에 최고
■히말라야 발견 시신 2구 10년 전 실종 직지원정대원으로 확인
■'부정채용' KT 비서실 "김성태, 요주의 인물…중요도 최상"
■"청해부대 강감찬함, 일단 아덴만으로"…호르무즈행 가능성 열려
■한강서 남성 몸통 시신 발견…신원 확인 주력
■광복절 서울도심 집회·행진으로 혼잡…"대중교통 이용"
■계곡점령에 철퇴든 이재명 "그린벨트 별장형 비닐하우스도 단속"
■성추행·직장 괴롭힘 시끌…무늬만 특급인 부산 호텔·리조트
■국내 부품·소재 분야 기업에 국민연금 투자 확대하나
■'갤노트10이 단돈 몇만원?'…사전예약 고객 겨냥 사기 주의보
■지난달 가계대출 6.2조원↑…7월까지 증가폭 작년보다 15조↓
■지인 딸 납치범에게 형량 무거운 '인질강요' 혐의 적용
■與, 정미경 '자작극' 발언에 "日극우파조차 상상 못할 막말"
■러 당국, '미사일 폭발' 방사능 유출 확인…"방사능 16배 증가"
■文대통령 "中企협동조합법 개정안, 소상공인에도 동일 적용"
■태풍 '레끼마', 나흘째 중국에 피해…사망·실종 70명
■유엔 대북제재위 "北 사이버해킹, 한국이 最多 피해국"
■코오롱생명 '인보사' 허가취소 효력 유지…법원, 집행정지 기각
■특조위, 정부에 "가습기살균제 피해 모두 인정" 촉구
■6월 시중 통화량 6.7% 늘어…증가세 소폭 확대
■北김정은, '새 무기체계 개발' 국방과학자에 '승진 잔치'
■탈북 모자 집에서 숨진 채 발견…"두 달 전 사망 추정"
■숨진 7살 아이 몸에 멍 자국…경찰 아동학대 수사
■"평화·인권 위해 연대"…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날 기념식
■60대 서울대 청소노동자 휴게실서 숨져…"사인은 지병"
■차량 화재로 의식 잃은 운전자, 경찰이 구조
■통신3사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연동…카톡 대항마 될까
■"트럼프, 아베에 직접 거액의 美농산품 구입 요구"
■"야스쿠니신사, 日궁내청에 '일왕 참배' 요청했다 거절당해"
■전남 영암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근로자 2명 중상
■동해안 고수온 주의보…경북도 시·군 합동 대응
■"국회 세종분원, 10개 상임위 이전시 출장·시간비용 가장 낮아"
■숨진 딸 옆에서 의식 잃은 엄마 발견…경찰 수사
■전동휠체어 지하철역 승강기로 돌진…문 부수고 추락
■서울시 공무원 공개·경력경쟁 필기시험 경쟁률 53대1
■부산 해운대에 가로 1.5m, 깊이 2.5m 싱크홀 발생
■대청호 문의수역 녹조 확산…'관심' 경보 발령될 듯
■김대중도서관, DJ '대일인식' 기록물 첫 공개
■접근금지 명령에도 딸집 찾아가 아내 때린 50대 실형
■법원, 손혜원 의원 조카 명의 부동산 몰수보전청구 인용
■ '반공법 위반' 이재오 前의원, 재심서 45년 만에 무죄
■집에 물 샌다며 위층 주민 흉기 위협…80대 집행유예
■고성 DMZ평화의 길 '노쇼' 없앤다…현장 참가 시행
■佛 전동스쿠터 사망사고 잇따라…피해자들 규제강화 촉구
■7월말 펀드 순자산 636조원…한달 새 15조원 증가
■"내 계좌 잔고는 얼마지?"…英 은행, '보이스 뱅킹' 시험
■영국 찰스 왕세자, 10월 일왕 즉위 의식 참석
■주민들이 보호한 노거수가 제주도 숲 살렸다
■부천 모텔서 50대 여성 살해 혐의 30대 긴급체포
■몸 안에서 자연 분해되는 스텐트 동물실험 성공
■제수용·선물용 식품 위생관리·수입검사 강화
■싱가포르, 2021년부터 상아 판매 전면 금지키로
■'불법 중국어선 단속' 특수기동정 2척 서해5도 배치
■ 강남서 파출소장이 회식자리서 순경들 뺨 때려…대기발령
■ '문대통령 살해 예고' 일베 회원 신원확인…해외 거주
■'아베에 사죄' 주장한 주옥순 대표 경찰에 고발 당해
■[프로야구 전적] LG·SK·롯데·두산·NC, 승리
■KBO "관중 800만명 힘들다"…4년 만에 700만대 추락
■이강인 동료 호드리구, '821억'에 아틀레티코 이적
■MLB 후반기 역사적인 볼거리…류현진 최저 평균자책점 신기록
■류현진, 양키스+다나카 만날까? 로버츠 "선발 순서 그대로"
■'추신수 1볼넷' TEX, TOR에 4-19 참패,'최지만 결장' TB, SD 10-4 제압
■은행들, '애국마케팅' 고삐 죈다..연 3.1%의 특별금리 제공
■코오롱생명 인보사 허가취소 집행정지 기각 등
■[중국증시 종합] 미국증시 하락에 3대 지수 하락, 상하이 종합지수 0.63% ↓
■개인 홀로 매수 코스피 4거래일만 하락..1920선 마감
■[환율] 4.00원(0.33%) 오른 1223.00원
■[코스피]16.46P(0.85%) 내린 1925.83
■[코스탁]3.42P(0.58%) 내린 590.75
꽃말 : 비웃음
무더운 여름 덩굴성으로 다른 키 큰 것들을 타고 자라는 수술이 특징적인 흰색의 사위질빵이 한창이다.
악하고 가늘어 큰짐을 옮기면 잘 끊기는 질빵(짐을 메는 줄)을 만들어 사위 생각하는 장모의 마음인 사위질빵이다.
꽃받침 조각은 4개가 십자 모양으로 달린다. 으아리와 꽃이 비슷한데 잎새의 갈라진 톱니모양과 유난히 긴 수술로 구분이 가능할 듯하다.
겨울에는 흰솜털 달린 열매로 바람에 어디론가 자유를 찾아 비행한다.
장모의 애교섞인
사랑이 비웃음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장모의 사위사랑이 떠오른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장관급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입니다. 보수 야당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전력과 발언을 문제 삼아 집중 검증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방위비 분담금으로 우리를 잇따라 압박했지요. 오늘은 아예 동맹이 적보다 미국을 더 이용해 먹는다고 불편한 심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그 대상으로 보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출 계획에 대해 외교부가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가 적극 대응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건 이례적인데, 최근 악화한 한일 관계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내년 도쿄올림픽 경기장 가운에 일부는, 폭발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원전에서 멀잖은 곳에 있어, '방사능 공포'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환경단체들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가 계속 나는데도 일본 정부가 이를 외면한 채 대회를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날 선 비판에 나섰습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가, 천4백 회인 오늘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10개 나라 34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오늘은 위안부 기림의 날이기도 합니다.
■'범죄인 인도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의 국제공항 점거가 사흘째 접어들면서, 홍콩 출발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콩 경찰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공권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고, 중국은 이미 홍콩과 인접한 본토 선전 시에 장갑차 수십 대를 배치했습니다.
■KT 채용 비리가 이뤄졌던 2012년 당시 KT 비서실에서 관리했던 이석채 전 회장 지인 명단이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 천백 명이 넘는 유력 인사가 포함됐는데, 이 가운데, 딸이 채용된 김성태 의원은 '중요도 최상'의 '요주의 인물'로 평가됐습니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가 충전인 상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9시 10분쯤 고양시 현천동 마곡 대교 하부에서 팔과 다리 등이 훼손된 남성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던 탈북민 어머니와 여섯 살 배기 아들이 숨진 지 수 개월 만에 뒤늦게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굶주려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할의 한 파출 소장, 김모 경감이 지난 7일 밤, 회식 자리에서 술을 더 마시자고 요구하다가 이를 말리던 20대 순경 2명의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감을 대기 발령 조치하고 형사 입건 등의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울 시내 2천여 개 아파트 단지의 경비실 8,763곳 가운데 에어컨이 설치된 곳은 6천 3백여 곳 73%에 그쳤습니다. 에어컨 설치가 지지부진한 이유로는 '주민과 동대표 반대'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중국산 태극기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내일 광복절에도 중국산 짝퉁 태극기가 곳곳에서 펄럭일 거란 내용입니다. 태극기는 국기법의 엄격한 규정에 따라 제작해야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태극기는 대부분 표준규격을 무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각종 페이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세상이지만 연간 4조 원이 훌쩍 넘는 거래가 모두 현금으로만 이뤄지는 게 있습니다. 바로 복권인데요. 소비자가 더 편하게 복권을 살 수 있도록 제로페이 판매 방식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개인 정보가 유출될까 꽁꽁 감추는 대신, 자신이 누군지 드러내려는 20, 30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얼굴 또는 일상생활이 노출된 SNS를 공개하는 것에서 부터 티셔츠 등 쪽에 SNS 주소를 새기는 등 홍보까지 나선다고 합니다.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로 금속 대신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한 스텐트가 우리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세계 최초로 전임상시험에 성공한 이 기술은 환자 맞춤형 생산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자연 분해돼 재수술 부담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 가운데 4위로, 인유두종이라는 바이러스가 주범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이 바이러스가 암 억제 단백질과 결합해 암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바이러스 단백질 억제를 통한 암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의 추석인 오봉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태풍 크로사가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일본 서부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로사는 강풍 영향권이,1100km에 달하는 초대형 태풍으로 많게는 1000mm에 달하는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1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우산 챙기세요'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낮 최고 35도
전국에 구름 많다가 제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경상도와 제주도에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오전최저
기온 24.2도,~27.7도,낮 최고 기온은 28
~35도로 예상된다.미세 먼지 농도는'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적극 대응"…도쿄올림픽 겨냥 압박
외교부는13일"일본 후쿠시마(福島)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원전 사고와 관
련한 위험성을 부각해 아베 정권이 성공에 힘을 쏟고 있는 도쿄 올림픽을 겨냥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엑소 중국인 멤버, 삼성이
'하나의 중국' 위반했다며 계약해지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장이싱·張藝興)가 삼성전자 웹사이트의 국가 표기
가 '하나의 중국'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
하며 이 회사와의 모델 계약을 해지한 것
이다.
■이종명 “광복절에 건국
의미 포함”..8·15 역사논쟁 불지펴..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을 위한 토론회' 주
최자로 참석, 환영사를 통해 "70여년 넘게 광복절 행사를 살펴보면 광복절의 의미가 단순히 일제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만 기억돼 왔다는 마음 때문에 새삼 자책하는 마음으로 돌아보게 된다"고 했
다.
■文대통령, 日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 '독도 표시'에 대처 주문..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시
된 문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부처의 적절한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휴대전화 등 중국산
일부 제품 '10% 관세' 12월15일로 연기..
트럼프 대통령이 9월 1일자로 3천억 달
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한다고 예고한 것에서 한발 물러나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하는 것이어서 그동안 격화된 미중 무역전쟁이 다소 완화될지 주목된다.
■與野, 탈북민 모자 비극적
죽음에 애도…"재발 방지 나서야"
여야는 13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탈북
자인 40대 여성과 여섯살짜리 아들이 숨진 지 두 달 만에 발견된 데 대해 한목소리로 애도했다.
■日외무성 “광복절 즈음
한국내 집회·시위 주의” 게재
일본 외무성이 오는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과15일 광복절을 앞두
고 한국 내 집회 및 시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미 장관 "前정권 부동산
규제 안풀었다면 시장 안정됐을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2013
년부터 2015년까지 (전 정권이) 부동산 규제를 모두 풀었는데, 규제 완화가 없었
다면 부동산 시장은 안정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 당국, '미사일 폭발' 방사능
유출 확인.."방사능 16배 증가"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의 군사훈련
장에서 시험 중이던 신형 미사일 엔진이 폭발하면서 방사능 수준이 일시적으로 평소의 16배나 증가했었다고 13일(현지
시간) 러시아 기상·환경 당국이 확인했다.
■40도 고온 버티다 쓰러진
기관사..KTX 운전 환경 '엉망'
열흘 전 한 KTX 기관사가 목적지에 이르
기 전에 교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KTX 운전실 에어컨이 고장 나 있었
고 폭염 속에 기관사가 탈진했던 겁니다.
타고 있던 300명 넘는 승객도 큰 위험에
처할 뻔했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포항 해병대
간부 이틀째 '연락 두절'..수색중..
13일 해병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
일 새벽 4시4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
도동 쌍용사거리에서 해병대 1사단 소속 장교 A(25)씨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지
인들과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차량을 몰다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2%였던 것으로 알려졌
다.
■장애인단체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하고 활동가 탄압 중단해야"
전장연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장애인 운동 활동가들을 사법 탄압으로 옥
죌 뿐 아니라 장애등급제도 가짜 폐지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8월14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낮 최고 35도찜통더위'의연한 대응' 강조한
■文대통령…광복절 메시지 '평화경제' 초점
■文대통령 "역사 성찰하며 휘둘리지 않는 나라로…의연한 대응"
■文대통령, 日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 '독도 표시'에 대처 주문
■'두 쪽' 평화당, 첫날부터 기싸움 팽팽…중립파 3인 거취 '촉각'
■한국당 '청문회 과녁'은 조국·한상혁…검증대 달굴 주요쟁점은
■“北, 17개국서 해킹으로 2조4390억 탈취…한국이 최대 피해국”
■트럼프 "美, 中서 수백억불 벌어..中, 농산물 구매약속 안지켜"
■美, 휴대전화 등 중국산 일부 제품 '10% 관세' 12월15일로 연기
■“트럼프, 아베에 직접 대규모 美농산품 수입 요구”
■화이트리스트서 日 제외, WTO 제소에 어떤 영향 미칠까
■롯데닷컴·SSG닷컴, '혐한 논란' 일본 화장품 DHC 판매 중단
■日외무성 “광복절 즈음 한국내 집회·시위 주의” 게재
■"일 정부가 답하라" 후쿠시마 진실 요구..'다목적 카드'
■"일본 맥주 마셔놓고 물 채워서 쇼"?..황당 주장 따져보니
■국민연금 이사장 "日 전범기업 투자 제한 절대로 안 될 일"
■"징용은 돈 벌러 여자는 몸 팔러"..곳곳 '이영훈 후예'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적극 대응"…도쿄올림픽 겨냥 압박
■"야스쿠니신사, 日궁내청에 '일왕 참배' 요청했다 거절당해"
■홍콩국제공항 또 운항 중단...이젠 여행객들이 시위대에 분노
■홍콩공항 '아수라장'..서울 가려던 한국인 여행객 발묶여 '동동'
■'가짜뉴스' 법 심판받는다..주옥순·이영훈 고발 당해
■나도 모르게 입당?..총선 앞두고 무리한 '당원 가입' 경쟁
■황교안·김진태 만났다…"총선 승리 위해선 함께 뭉쳐야" 거듭 강조
■다단계·보이스피싱 피해 재산, 국가 환수 후 구제...국무회의 통과
■강남경찰서 '싹' 바꾸겠다더니..버티는 '붙박이'들
■뒤집힌 車 보고 달려든 시민들..'광안대교의 기적'
■서울대 60대 청소노동자 휴게실서 숨진채 발견
■'박정희 명칭' 행사 예산안 충돌..생중계 된 '욕설 싸움'
■'여중생 만남' 낚시 걸린 40대..또래 협박 '혼쭐'
■히말라야 발견 시신 2구 10년 전 실종 직지원정대원으로 확인
■'권총 사진' 일베 회원 추적해보니.."해외 거주"
■"아버지 다음 타깃은 나"..'엄벌' 바라는 딸 청원
■'비난 집중' 고유정 변호사 "변호 업무 방해하면 법률적 대응"
■한강서 남성 몸통 시신 발견…신원 확인 주력
■6억∼9억원 주택 취득세율 백만원 단위로 세분화…허위신고 방지
■"나토 F-18, 러 국방 탑승 항공기 접근시도..러 전투기가 격퇴"
■말레이 리조트서 실종된 영국소녀 추정 시신 열흘만에 발견
■"인도서 게스트하우스 운영 한인, 종업원 폭행으로 입건"
■"서훈 국정원장, '김영철 후임' 北장금철과 4월 판문점서 회동"
■중국 자동차 시장 역성장 지속, 베이징현대 10위권밖
■청해부대 강감찬함, 아덴만 항해 출항…특전요원 등 300명 승선
■정동영 "차라리 잘됐다 격려받아..기사회생의 길 찾을 것"
■당정청 "소재부품장비 1조6천578억원규모 사업 이달내 예타면제"
■'부정채용' KT 비서실 "김성태, 요주의 인물…중요도 최상"
■법원, 손혜원 의원 조카 명의 부동산 몰수보전청구 인용
■피우진 보훈처장, 임기 마무리…정계진출 가능성 주목
■잊혀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550명 발굴…정부에 포상 신청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총책 징역 1년 실형
■거짓 쌍둥이 임신으로 청약 당첨…부정 의심 70건 수사의뢰
■지난달 가계대출 6.2조원↑…7월까지 증가폭 작년보다 15조↓
■숨진 7살 아이 몸에 멍 자국..경찰 아동학대 수사
■온실가스 '역대 최악'.."이대로면 한해 절반 가까이 여름"
■전동휠체어 탄 70대, 승강기 들이받고 추락
■제명 안된 '5.18 망언' 이종명, 이번엔 역사논쟁 불붙여
■생활고만 남은 탈북 후의 삶..기초수급 왜 신청 안 했나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인근서 몸통 시신 발견…경찰 수사중
■더 강해진 태풍 '크로사'…광복절 일본 관통할 듯
■오달수 복귀에 누리꾼도 갑론을박…"응원" vs "아직 일러"
■'갤노트10이 단돈 몇만원?'…사전예약 고객 겨냥 사기 주의보
■폭스바겐·GM, 하이브리드車와 결별 선언
■채권입찰제 빠진 분양가상한제...′로또 분양′ 확산 불가피
■글로벌시장, 무역전쟁+홍콩·아르헨 겹악재에 안전자산으로 ‘줄행랑’
■홍콩 시위대 공항 점거로 이틀째 '항공대란'…항공편 전면 취소
■당정청 "1조6천578억원규모 소재부품장비사업, 이달내 예타면제"
■'혐한 발언' DHC "물의 일으켜 깊이 사죄"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적극 대응"…도쿄올림픽 겨냥 압박
■글로벌 악재에 원/달러 1,222원까지 상승…3년5개월만에 최고
■히말라야 발견 시신 2구 10년 전 실종 직지원정대원으로 확인
■'부정채용' KT 비서실 "김성태, 요주의 인물…중요도 최상"
■"청해부대 강감찬함, 일단 아덴만으로"…호르무즈행 가능성 열려
■한강서 남성 몸통 시신 발견…신원 확인 주력
■광복절 서울도심 집회·행진으로 혼잡…"대중교통 이용"
■계곡점령에 철퇴든 이재명 "그린벨트 별장형 비닐하우스도 단속"
■성추행·직장 괴롭힘 시끌…무늬만 특급인 부산 호텔·리조트
■국내 부품·소재 분야 기업에 국민연금 투자 확대하나
■'갤노트10이 단돈 몇만원?'…사전예약 고객 겨냥 사기 주의보
■지난달 가계대출 6.2조원↑…7월까지 증가폭 작년보다 15조↓
■지인 딸 납치범에게 형량 무거운 '인질강요' 혐의 적용
■與, 정미경 '자작극' 발언에 "日극우파조차 상상 못할 막말"
■러 당국, '미사일 폭발' 방사능 유출 확인…"방사능 16배 증가"
■文대통령 "中企협동조합법 개정안, 소상공인에도 동일 적용"
■태풍 '레끼마', 나흘째 중국에 피해…사망·실종 70명
■유엔 대북제재위 "北 사이버해킹, 한국이 最多 피해국"
■코오롱생명 '인보사' 허가취소 효력 유지…법원, 집행정지 기각
■특조위, 정부에 "가습기살균제 피해 모두 인정" 촉구
■6월 시중 통화량 6.7% 늘어…증가세 소폭 확대
■北김정은, '새 무기체계 개발' 국방과학자에 '승진 잔치'
■탈북 모자 집에서 숨진 채 발견…"두 달 전 사망 추정"
■숨진 7살 아이 몸에 멍 자국…경찰 아동학대 수사
■"평화·인권 위해 연대"…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날 기념식
■60대 서울대 청소노동자 휴게실서 숨져…"사인은 지병"
■차량 화재로 의식 잃은 운전자, 경찰이 구조
■통신3사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연동…카톡 대항마 될까
■"트럼프, 아베에 직접 거액의 美농산품 구입 요구"
■"야스쿠니신사, 日궁내청에 '일왕 참배' 요청했다 거절당해"
■전남 영암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근로자 2명 중상
■동해안 고수온 주의보…경북도 시·군 합동 대응
■"국회 세종분원, 10개 상임위 이전시 출장·시간비용 가장 낮아"
■숨진 딸 옆에서 의식 잃은 엄마 발견…경찰 수사
■전동휠체어 지하철역 승강기로 돌진…문 부수고 추락
■서울시 공무원 공개·경력경쟁 필기시험 경쟁률 53대1
■부산 해운대에 가로 1.5m, 깊이 2.5m 싱크홀 발생
■대청호 문의수역 녹조 확산…'관심' 경보 발령될 듯
■김대중도서관, DJ '대일인식' 기록물 첫 공개
■접근금지 명령에도 딸집 찾아가 아내 때린 50대 실형
■법원, 손혜원 의원 조카 명의 부동산 몰수보전청구 인용
■ '반공법 위반' 이재오 前의원, 재심서 45년 만에 무죄
■집에 물 샌다며 위층 주민 흉기 위협…80대 집행유예
■고성 DMZ평화의 길 '노쇼' 없앤다…현장 참가 시행
■佛 전동스쿠터 사망사고 잇따라…피해자들 규제강화 촉구
■7월말 펀드 순자산 636조원…한달 새 15조원 증가
■"내 계좌 잔고는 얼마지?"…英 은행, '보이스 뱅킹' 시험
■영국 찰스 왕세자, 10월 일왕 즉위 의식 참석
■주민들이 보호한 노거수가 제주도 숲 살렸다
■부천 모텔서 50대 여성 살해 혐의 30대 긴급체포
■몸 안에서 자연 분해되는 스텐트 동물실험 성공
■제수용·선물용 식품 위생관리·수입검사 강화
■싱가포르, 2021년부터 상아 판매 전면 금지키로
■'불법 중국어선 단속' 특수기동정 2척 서해5도 배치
■ 강남서 파출소장이 회식자리서 순경들 뺨 때려…대기발령
■ '문대통령 살해 예고' 일베 회원 신원확인…해외 거주
■'아베에 사죄' 주장한 주옥순 대표 경찰에 고발 당해
■[프로야구 전적] LG·SK·롯데·두산·NC, 승리
■KBO "관중 800만명 힘들다"…4년 만에 700만대 추락
■이강인 동료 호드리구, '821억'에 아틀레티코 이적
■MLB 후반기 역사적인 볼거리…류현진 최저 평균자책점 신기록
■류현진, 양키스+다나카 만날까? 로버츠 "선발 순서 그대로"
■'추신수 1볼넷' TEX, TOR에 4-19 참패,'최지만 결장' TB, SD 10-4 제압
■은행들, '애국마케팅' 고삐 죈다..연 3.1%의 특별금리 제공
■코오롱생명 인보사 허가취소 집행정지 기각 등
■[중국증시 종합] 미국증시 하락에 3대 지수 하락, 상하이 종합지수 0.63% ↓
■개인 홀로 매수 코스피 4거래일만 하락..1920선 마감
■[환율] 4.00원(0.33%) 오른 1223.00원
■[코스피]16.46P(0.85%) 내린 1925.83
■[코스탁]3.42P(0.58%) 내린 590.75
사위질빵
꽃말 : 비웃음
무더운 여름 덩굴성으로 다른 키 큰 것들을 타고 자라는 수술이 특징적인 흰색의 사위질빵이 한창이다.
악하고 가늘어 큰짐을 옮기면 잘 끊기는 질빵(짐을 메는 줄)을 만들어 사위 생각하는 장모의 마음인 사위질빵이다.
꽃받침 조각은 4개가 십자 모양으로 달린다. 으아리와 꽃이 비슷한데 잎새의 갈라진 톱니모양과 유난히 긴 수술로 구분이 가능할 듯하다.
겨울에는 흰솜털 달린 열매로 바람에 어디론가 자유를 찾아 비행한다.
장모의 애교섞인
사랑이 비웃음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장모의 사위사랑이 떠오른다.
겨울철의 사위질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