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31일 수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7. 31. 08:16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7월31일 수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히 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전용 휴양지로 지정되면서 일반인들은 갈 수 없었던 경남 거제 저도가 47년 만에 오는 9월부터 일반에 개방됩니다. 시범 개방을 앞두고 저도 개방을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들과 함께 저도를 둘러봤습니다.

■미국이 한일간 분쟁을 중지하고 냉각기를 갖고 대화에 나서라는 일종의 협정에 서명하라고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협정이 한-일 양국간 견해차를 해결할 수는 없으며 범위나 기한이 정해진 것도 아닌 일종의 임시 협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지 한달 여 만에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지난주 비무장지대에서 북미 당국자가 접촉한 것을 알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친분을 또다시 강조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홍콩 시위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대가 지하철 운행을 막아 교통대란이 벌어졌습니다. 폭력 시위대 안에 미국인이 섞여 있고 성조기도 등장했다면서 중국은 홍콩 시위가 미국의 작품이라며 미국은 불장난을 그만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어제, 조합원 5만 293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한 결과 70.5%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하면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파업하는 셈입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가해선박 바이킹 시긴호 선장에 대한 보석 결정이 위법하다는 헝가리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보석금 등 보석조건이 도주의 우려를 지울 수 없다는 점 등을 들어 하급법원이 법률을 잘못 해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첨 확률을 조작한 게임기를 전국에 유통해 13억 5,000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 게임 개발업체 대표 42살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판매책 등 4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견 제약업체 안국약품 측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85명과 안국약품 임직원 3명이 의료법위반·뇌물수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안국약품 측이 의사들에게 제공한 불법 리베이트 금액은 약 90억원에 달합니다.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에서 벌어진 '호날두 노쇼'에 대한 비난에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도 가세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유벤투스가 친선 경기 주최 측과 맺은 계약을 위반해 한국인들이 분노했다"며 이번 사태를 연일 다루고 있습니다.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곳에서 성매매도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경찰은 대규모 전담팀을 꾸려 관련 의혹들을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귀금속을 살 것 처럼 착용해 보겠다고 한 뒤 그대로 달아난 20대 절도범 일당 3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금은방 16군데에서 범행을 했습니다. 주로 거동이 느린 60살 이상 고령자가 혼자 운영하는 금은방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부산의 한 빌라에서 홀로 살던 30대 여성이 숨진 지 40여 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무직자였던 A씨는 수 년간 가족과 떨어져 지냈으며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독사, 특히 20~30대 젊은층에 대해서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에서 벌어지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불매뿐만 아니라 매장 앞 1인 시위와 택배 배송 거부, 더 나아가 일본 자동차에 대한 정비나 주유까지 거부하겠다는 시민도 등장했습니다.

■한 일본인이 SNS계정에 친구가 한국인들로부터 폭행당하고 한국 경찰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는 글을 올려 일본 내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하지만 글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도 컸는데 취재진이 확인해보니 담당 경찰관서나 주한 일본대사관도 관련 내용을 신고받은 적이 없습니다. 

■일본 여행이 줄면서 일본 지방도시를 오가는 비행 노선이 잇따라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9월부터 일본행 여객기를 축소 변경했습니다.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들도 일본 지방 도시를 오가는 항공 노선을 9월부터 축소, 중단할 계획입니다.

■반일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서울의 한 성형외과는 일본 여행 취소 내용을 알려주면 쌍꺼풀 수술 비용의 절반을 깎아주고, 한 남성 화장품 회사는 일제 헤어 왁스를 쓰고 있다는 '인증사진'을 보낼 경우, 자사의 국산 왁스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일본이 전략 수출 품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연료전지의 핵심소재를 국산화했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 소재 개발로, 연료전지 산업 발전에 새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 질 때 뜨는 이른바 슈퍼문 현상이 다음달 두 차례 나타납니다. 달이 바닷물을 끌어당기는 힘도 강해져 해수면이 높아지는데, 이번 슈퍼문은 특히 10년만에 해수면을 가장 많이 높일 것으로 보여 침수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지난해 전자산업 생산국 세계 3위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부문이 크게 성장하면서 2년 연속 일본을 제쳤습니다. 한국전자정보통신 산업 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산업 총 생산액은 202조 7000억 원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뉴스

1. 금융권이 디지털 사업을 강화하면서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년층이 빠르게 '금융 소외계층'으로 전락함. 30일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토스 앱 사용자 가운데 60대 이상 비중은 2.3%에 불과함. 

2. 상반기 불발됐던 한일경제인회의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됨. 한국과 일본 재계 인사들이 교류하는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9월 24∼25일 서울에서 '급변하는 세계 경제 속의 한일 협력'을 주제로 제51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힘. 

3. 여야 원내교섭단체 3당이 이르면 다음달 국회 내 '노동개혁특위'(가칭)를 신설할 계획임. 탄력근로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 등 노동 현안에 대한 합의안 마련에서 입법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특위를 국회 내에 한시적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한 것임. 

4. LG전자의 2분기 가전 매출(TV 제외)이 건조기·공기청정기 등 이른바 신가전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함. 이 회사 상반기 가전 매출은 약 11조5687억원으로 글로벌 최대 가전사인 미국 월풀 매출을 반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제쳤음. 

5. 대통령의 여름 휴양지인 경남 거제시 '저도'가 9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됨.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저도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대선 때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함. 

6. SK텔레콤이 주차장에서 잠자고 있는 업무용 차량을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경제' 실험을 시작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9일부터 '해피셰어카'라는 이름의 사내 차량공유서비스를 시작함. 

7. 신용카드 대신 제로페이를 사용해 가맹점 한 곳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평균 20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정부와 서울시가 76억원의 추가 경정 예산까지 배정한 제로페이 사업의 실효성 논란이 더 커짐. 

8. 올해 한미방위비분담협정을 앞두고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우리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의 분담금 협상에 험로가 예상됨. 


❒7월31일 수요일 신문❒

1.일본,한국을 너무 몰랐다?→예상보다 강한 반일, 불매 운동.일본 주요 신문,방송들 관심있게 보도. 일각에선 한국을 너무 몰랐다, 파장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와.(중앙) 

2.전술핵→ 20kt이하의 위력을 가진 소규모 핵무기.미군 전력의 일환으로 한때 950기까지 배치. 1기가 1945년 일본에 투하된 원폭 위력.1991년 노태우 정부 비핵화 선언 후 철수.(문화)
 
3.인구 자연증가‘0’위기→매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 갱신. 5월 2만 5300명 출생,사망 2만 4700명... 자연증가 600명에 불과. 5년전 5월엔 출생이 사망보다 1만 3600명 많아.(세계)
 
4. 간암은 술 때문? → 간염(B형, C형)이 간암 발생 원인의 80%를 차지한다.(헤럴드경제)*간암 원인 중 술(알코올)은9%에 불과. 국가암정보센터
 
5. ‘새우깡’ 원료 다시 군산 새우 사용 →농심이 품질 문제(이물질 검출)을 이유로 외국산 새우로 전환, 올해는 납품 받지 않아. 검수강화를 조건으로 다시 납품 받기로. 농심이 매년 사들이는 300~500t 은군산 꽃새우 생산량의 70%에 이르는 양.(경향 외)
 
6. ‘마음을 먹다’ → ‘어떻게 마음을 먹어요?’ 연수 온 외국인 대학생이 던진 질문...나이먹다, 욕먹다, 겁먹다, 애먹다, 잊어먹다, 부려먹다... 한국인은 ‘무엇이든 먹는다’(이어령 교수).(헤럴드경제, 칼럼)
 
7. 반일 바람속...항일 영화‘봉오동 전투’ 8월 7일 개봉 → 1920년 6월, 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한국 독립군 연합부대의 전승이 소재. 일본군 역할은 실제 일본 배우들이 연기.(문화)
 
8.'폐업 도우미' 필요한시대→지난해만 83만명이 폐업. 창업자 10명 중7명은 이미 두번 이상의 폐업을 경험.권리금분쟁,행정절차, 집기처분 등 전문 도우미 필요하다.(아시아경제)
 
9. 일본 대신 제주갈까 했지만 → 해물뚝배기 1인분 2만원, 갈치조림이 6만원... 무역분쟁 이후 中, 동남아 쪽 예약 20% 느는데 제주 가는 사람 2%대 증가 그쳐.(중앙)*2013까지만 해도 한국 찾는 외국인 관광객 더 많았지만 지금은 일본이 2배
나 더 많아
 
10. ‘세계 호랑이의날’ → 매년 7월 29일.호랑이 보호를 위해 호랑이 서식 국가 13개국 정상이 모여 2010년 지정. 현재 야생 호랑이 4000여 마리로 추정, 주로 인도(75%), 러시아 지역에 서식(경향)


❒7월3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중부지방 비 소식…경상내륙·동해안 
낮 기온 35도 이상....찜통더위 계속
■외통위서 'GSOMIA' 뜨거운 쟁점…"日 맞서 파기" vs "신중"
■文대통령, 대통령 휴양지 저도 방문…"9월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 ILO 핵심협약 기준 못 미치는 정부 개정안…노동계 반발
■정부, 폭염 대처 긴급점검회의…위기경보 '주의' 격상

■김해공항 착륙하려던 항공기 신호 수신 이상 잇따라
■경찰, '노쇼 논란' 유벤투스·호날두 고발사건 수사 착수
■농심,군산꽃새우 재구매키로…'100% 미국산 원료 새우깡' 백지화
■아시아나, 일본 노선 축소…항공기 교체로 공급 조절
■성윤모 "日 백색국가 제외시 민관 역량·자원 총동원해 대응"
■승효상 위원장 "공공건축 절차 특화한 특별법 제정 연내 추진"

■중국인 여행객 소시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발견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매우 좋아…무슨일 일어날진 말할수없어"
■내년 4인가구 월소득 142만5천원 이하면 생계급여 받는다
■현대차 8년째 파업 '코앞'…노조 파업투표 70.5% 찬성
■대성 소유 건물 의혹 사실관계 확인한다…경찰, 전담팀 편성

■조은누리양 수색 장기화…육군 특공·기동 부대도 투입
■중국 "홍콩 시위는 미국 작품…불장난 말라" 경고
■'윤소하 협박소포' 진보단체 간부 구속영장…내일 심사
■"천명당 태어나는 아이 연간 6명도 안돼"…5월 출생아 또 최저
■초등 3∼6년 사회·과학·수학 검정교과서로 바꾼다…행정예고

■만54∼74세 장기흡연자 8월부터 암사망 1위 폐암검진 받는다
■'후분양' 과천 푸르지오 써밋, 과천 1순위서 305가구 미달
■美, 한국산 송유관에 최대 39% 관세…예비판정보다는 낮춰
■하반기 자동차·금융·섬유 일자리 4만8천개 감소 전망
■클럽 붕괴 사고' 춤추는 일반음식점 허용 조례 특혜성 조사

■인천시, '붉은 수돗물' 보상안 발표…주민들은 반발
■학교·병원 등에 스티로폼 등 가연성 외장재 전면 금지
■ '스마트폰·TV 부진'에 LG전자 실적 '주춤'…생활가전은 '쑥쑥'
■'독일·일본서 전량수입' 차세대 전지 핵심 소재 국산화 성공
■헝가리 사고 수색 119국제구조대 귀국…"남은 1명 못 찾아 송구"

■농협계열사 상납금 요구 갑질…하청업체 "우린 현금인출기였다"
■90억원대 불법 리베이트' 안국약품 부회장·의사 85명 기소
■시진핑, 하반기 경제기조 '안정 속 진전' 내걸어
■터키, 쿠데타 연루 혐의 현역 군인 20명 체포
■간첩 누명 벗은 독립운동가 조봉암 선생 석상 인천에 건립

■5일간 열정 뿜어낸 세계태권도한마당 폐막…"새로운 발전 동력"
■ LGU+·CJ헬로 M&A로 뜨거운 감자된 알뜰폰…통신업계 갑론을박
■영풍 석포제련소, 대기오염물질 농도 1천868건 조작
■'국유지 무단 점유'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변상금
■구속영장 신청 시 변호인에게 통지…피의자 방어권 보장

■"직장 내 괴롭힘당했다" 부산 최고급 리조트 '시끌'
■"다른 개가 보는 앞에서 도축"…통영 농장 동물학대 의혹
■한국, 국제화학올림피아드서 러시아와 공동 1위
■ 한강대교 위에 언덕 형태 보행교 놓는다…설계안 공개
■경북 동해안에 애견 해수욕장 생긴다…내년부터 유료 운영

■태안 옷점방파제서 놀던 중학생 바다 빠져 숨져
■재판받는 중에 버스에서 또 성추행…50대 징역 1년
■BBC·빌보드도 주목한 앤 마리 '무료 공연'
■식지않는 조국 '페북 항일전'…日우익 파헤친 다큐에 "지피지기"
■사라진 휴가…"얼굴도 모르는 노동자대표가 공휴일로 대체 합의"

■'반려견 학대 생방송' 유튜버 본격 수사…동물단체가 고발
■홀로 살던 30대 여성 숨진 지 40여일 만에 발견
■인도 정치인 성폭행 폭로 소녀 '의문의 교통사고'…경찰 수사
■금단의 섬' 저도 방문한 문대통령, '완전 개방' 약속
■文대통령 "이순신 장군 첫 승리 거둔 저도…역사적 의미 큰 곳"

■인천시, '붉은 수돗물' 보상안 발표…주민들은 반발
■외통위서 'GSOMIA' 뜨거운 쟁점…"日 맞서 파기" vs "신중"
■황교안 "친박에 빚진 것 없어…친박 키우러 온 것 아니다"
■합의 하루 만에 추경 못 할 수도..여야, 힘겨루기 돌입
■김연철 “‘자유민주주의 통일’ 지양한 국책硏 논문, 정부 공식입장 아냐”

■여야 ‘안보 국회’ 첫날부터 격돌…
지소미아 파기‧대북식량 등 이견 '팽팽'
■靑·與 “지소미아 폐기 어렵다” 교감... 최재성은 ‘으름장’ 투트랙
■김성태 "딸 채용, 나는 모르는 일..KT 공정성 훼손 유감"
■檢 기소된 조원진 “김정은 가짜 비핵화 공개, 국회의원 책무”
■트럼프가 맞았던 '北 억류' 목사.."난 韓·美 스파이"

■美국방부 "에스퍼 장관,8월2일부터 순방길..韓·日 등 방문"
■트럼프 “美대선 끝나기 기다리는 中, ‘노 딜’ 또는 ‘더 나쁜 딜’만 얻게 될 것”
■9·11 테러범 "사형 면해주면 사우디 연루 의혹 증언할 것"
■"한일·한미일 회담 가능성 커"..'막판 담판' 추진
■외통위, ‘日 화이트리스트 조치’ 앞두고 지소미아·특사 설전

■日, 돌연 58년 전 외교문서 공개.."경제보복 인정한 셈"
■일본차 정비·주유 '거부'..확산일로 불매운동 어디까지 합법?
■朴 청와대도 "강제징용 개인 청구권 살아있다"
■日 '안보' 논리에 꺼낸 '지소미아' 파기..압박카드 되나?
■'마을버스' 같던 일본행 비행기..노선·좌석 축소 본격화

■스페인서 만난 韓日의원들..강제징용 배상금 관련 논의
■내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474.9만원...올해보다 2.94%↑
■석연찮은 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 처리..해수부 해명도 의문
■민주연구원 "현재 대응 방식, 총선 영향은 긍정적"
■사드기지, 1년 만에 '공사 재개'..육로 대신 헬기 동원할 듯

■"EU 대학생 12명 중 1명꼴로 외국 출신..룩셈부르크 절반 육박"
■우산혁명 주역 조슈아 웡, 美에 ‘최루탄 홍콩 수출 중단’ 촉구
■‘성탄절 대목까지 망치겠다’ 시위 격화에 홍콩 상인들 ‘울상’
■중국인 여행객 소시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발견
■내년에 방위비 분담금 1조→6조 인상?

■불매 운동에도 일본 자유여행 되레 늘었다?
■세계 혁신지수 순위서 중국, 일본 프랑스 제치고 14위, 한국은 11위
■美 미시시피주 월마트서 새벽 총격으로 2명 숨져..‘총기 난사’ 공포
■"7살 아이 치아도 갈아"···450명 공포로 몰아넣은 치과의사
■'푸드덕' 강성욱, 성폭력 혐의로 징역 5년 법정구속

■농협 계열사 "본사 접대할 돈 보내라"..파견업체에 억대 '금품 요구'
■현대차 8년째 파업 '코앞'..노조 파업투표 70.5% 찬성
■기아차 노조, 파업투표 '과반 찬성'으로 가결
■'조은누리 양 실종' 2천 명 수색..범죄 가능성 염두 수사
■"몽둥이로 마구 때려"..민원에도 버티던 '개 도축' 고발

■반려견 때려놓고 "내 재산인데 왜?"..유튜버 경찰 고발
■옷 도난당했는데..이사업체 "도둑 잡히면 옷 받아줄게"
■'승리 라면' 점주들 "버닝썬 사태로 매출 뚝"..손배소 제기
■어민 반발에 놀란 '새우깡'.."결국 국산 꽃새우로"
■영풍 제련소, 발암물질 허용치 19배↑→1/1400 배출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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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Pumpkin 
꽃 말 : 광대함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땅에는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밤. 호박처럼 풍요로운 사랑을 가져올 연인을 만난다면 최고의 인생이겠지요. 당신은 규모가 큰 사람. 상대방도 반드시 같은 스타일입니다. 두 사람이 만난다면 훌륭한 꿈이 꿈만으로 끝나지 않게 됩니다. 박력 있는 사랑이 시작되겠지요.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한다.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재배식물이다. 
덩굴줄기는 길이 4~8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단면이 오각형으로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가 15~30cm 정도인 심장형으로 가장자리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톱니가 있고 양면에 솜털이 있다. 6~10월에 피는 자웅이화인 꽃은 황색이다. 열매의 크기, 모양, 색깔 등은 품종에 따라 다르며 종자는 납작한 타원형으로 황백색이다. 
전국적으로 재배하며 열매는 식용, 약용, 사료용 등으로 이용한다. 줄기와 잎은 쌈이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꽃을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뒤 그늘에서 말린다.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린 뒤 차로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