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25일 목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7. 25. 08:22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7월25일 목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 수장인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오늘 취임식을 열고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합니다. 윤 총장 취임 이후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를 포함한 검찰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동기와 선배기수 일부는 검찰에 그대로 남아 윤 총장을 보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안으로 조국 민정수석을 포함해 청와대 수석 3명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조국 수석 후임에는 감사원 출신인 김조원 항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유력합니다. 감사원 출신인 김 사장은 참여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 일반이사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일본의 수출 규제가 강제 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정치 보복성 조치라며 일본에 조치 철회를 요구하고 1대 1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일본 측은 이번 조치가 강제 징용 사안과 무관하고 안보상 이유에 따른 규제라며, 대화 제안에 응답을 피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절차를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출 규제 품목이 8백여 개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기업들은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부품과 소재 국산화는 어려워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시도지사들과 함께 오찬을 한 곳이 하필 거북선 횟집이었는데, 이 자리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당당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부진과 일본의 수출 규제로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세계 3대 국제 신용 평가사를 차례로 만나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신용 평가사들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가 전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러시아가 그제 독도 영공 침범에 대해, 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우리 공군기가 위협했다는 주장을 담은 공식 전문을 보내왔고, 청와대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청와대는 러시아 무관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영공 침범을 인정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발표해 혼선을 빚었습니다.

■중국은 한국 방공식별구역 침범에 대해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 강화 과정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발표한 국방백서에선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미국을 비난하고, 이에 맞서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 간 날 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쌀 5만 톤을 북한에 지원하겠다는 제안에 대해 북한이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유는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미 정상들이 역사적 조우를 했던 공동경비구역, JSA에 평화의 바람이 깃들기 시작했습니다. 남북 군사 합의에 따라 병사들은 무장하지 않은 채 경비를 서고 있고, 최근엔 남북 정상이 만나 감동적인 장면을 자아냈던 이곳 도보 다리를 일반인이 직접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할 경우 가장 강력한 전파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 사람이 먹다 버린 음식물인 잔반입니다. 그래서 발병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돼지에게 남은 음식물, 즉 잔반을 먹이는 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하면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앞으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특별공급 아파트 입주 신청 여부를 결정할 때 견본주택과 분양가 등을 지금보다 꼼꼼히 확인할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에로 가면을 쓴 사람이 원룸에 침입하려다 문 앞에 놓인 택배를 훔쳐 가는 듯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유튜브에는 '신림동,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도둑 CCTV 실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극단 단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징역 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25차례에 걸쳐 여배우 9명을 추행하고, 연기 연습을 빌미로 성추행을 저질러 피해 여성에게 정신적 충격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성 접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탈세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당초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국세청은 조사 확대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달 초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쿠팡이 모든 상품을 품절로 표시해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품절 표시는 4시간가량 이어졌는데요. 쿠팡은 이번 오류가 해킹이 아닌 재고 처리와 관련한 기술적 결함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90년대생들이 회사에 속속 입성하면서 최근 기업들은 '요즘 애들'을 끌어안을 방법을 찾느라 분주하다고 합니다. 한 대기업은 '월수금 회식 금지령'을 내렸고, 또 다른 기업은 직원들의 고정자리를 없앴다고 합니다. 서서 일하든 계단에서 일하든 직원들이 각자 편한 곳에 자리를 잡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성희롱, 따돌림 등을 이유로 출근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늘면서, 정신 질병을 이유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근로자 수가 1년 새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개선된 측면도 있고, 직장 내에서의 권리의식이 커진 것도 신청이 늘어난 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미국 위스콘신 교육연구센터가 국내 '외국어고등학교 효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 외고 학생들의 높은 학업성취도는 외고의 특별한 교육과정 때문이 아닌, 애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충북 음성의 한 농장에서 몸무게 1261kg의 슈퍼 한우가 출하됐습니다. 슈퍼 한우는 국내에서 출하된 한우 가운데 최고 무게로 지난해 충주의 슈퍼 한우보다 27kg더 무겁습니다. 이 소는 2016년 출생 직후부터 다른 소보다 60% 이상 많은 하루 15kg의 사료를 먹었다고 농장주가 설명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X101'은 시청자가 직접 투표해 연습생을 데뷔시키는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온라인 투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확산하면서 분노한 팬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 결정을 재심의해달라고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공식 요청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유 있다고 인정된 경우 1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최저임금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계의 재심의 요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질 수도 있는 실내동물원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동물학대 뿐 아니라 인수공통전염병 감염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며 반대 의견도 만만치않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선정을 비롯해 요새 큰 사업체 유치하려는 지역들 경쟁이 뜨겁죠. 거대 포털업체 네이버가 춘천에 이어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지으려고 나서자 자그마치 136곳이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신혼부부나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제도를 악용해서 아파트를 불법으로 분양받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브로커들이 인터넷 채팅앱을 통해 신혼부부나 임산부에게 돈을 주고 청약통장을 매수한 뒤 허위 임신진단서를 만들어 아파트를 당첨 받은 겁니다.

■60대 이상 실버 세대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올해 71살인 '국민 엄마' 김수미 씨, 그녀가 죽기 전에 꼭 해볼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가수 데뷔에 도전합니다. 행사 수익금으로 학자금 대출이 있는 대학생들을 걱정 없이 공부하게 해주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 "기기 오작동" vs "침범 아냐"…러시아 공식입장 논란
러시아 국방부 기관지 '붉은별'은 이 날짜 기사에서 러시아 군용기들의 비행은 철저히 국제법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제3국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귀닫고 입다문 北…南 쌀지원 거부의사에 선원 송환도 묵묵부답
북한이 남측의 대북식량지원 계획에 대해 돌연 부정적 입장을 보인 데 이어 북측에 체류 중인 한국인 선원들의 송환 문제와 관련해서도 무반응으로 일관하면서 남북관계에 드리운 먹구름이 더 짙어지고 있다.

■귀갓길 여성의 기지…오빠에게 SOS쳐 '몰카' 남성 붙잡아
귀가하던 여성이 기지를 발휘해 자신의 뒷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불법 촬영한 남자를 친 오빠가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한빛 4호기 격납건물서 최대 크기 157㎝ 구멍 추가 발견
점검 중인 한빛원전 4호기 원자로 격납건물의 방사능 유출 방지용 내부철판(CLP)과 콘크리트 사이에서 1m가 넘는 대형 공극(구멍)이 추가로 발견됐다.

■한국인2명 승선 러 어선, 北에 나포…송환요청 7일째 '무응답'
한국인 선원 2명이 탄 러시아 선박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북측 동해상으로 넘어가 북한 당국에 단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년 임기 마친 문무일 검찰총장 "지켜봐 준 국민께 감사"
문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검찰청 청사 8층 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진 뒤 이어진 환송행사에서 "2년간 지켜봐주고 견디어 준 검찰 구성원과 국민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마트노동자, 日제품 안내거부… 택배노동자는 유니클로 배송 NO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마트노조)은 24일 오전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고객들에게 일본제품을 안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 이르면 내일 교체…후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사실상 내정
이번 주 안으로 조 수석을 비롯해 정태호 일자리수석·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인사 교체를 단행한다는 것으로, 후임 민정수석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 오류로 전 상품 주문불가…모두 '품절'로 나타나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24일 오전 '품절'로 처리되면서 주문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총 "내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위법" 재심의 요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재심의를 요구했다.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 자국령 표기한 日…韓항의에도 “독도는 우리 땅”
일 산케이신문은 23일 한·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외교부가 이달 중순 주한 일본대사관에 도쿄하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홈페이지 지도에 표시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에 대해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조직위 홈페이지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것에 대해서도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 


❒7월25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다시 장맛비.중부는 주말까지 비 이어져 최고 400mm 폭우..
■1. 러 "영공침범 없었다" 적반하장…靑 "입증 가능…재발방지 약속"
■볼턴, 중러 KADIZ 진입에 "유사상황 긴밀협의"…한일관계도 논의
■정부 "日 수출규제, 징용판결 보복…대화도 외면" WTO서 비판
■귀닫고 입다문 北…南 쌀지원거부의사에 선원 송환도 묵묵부답

■국세청, YG·양현석 세무조사 범칙조사로 전환
■북한 정찰총국 소속 '남파 간첩' 보안당국에 체포
■피에로 가면 쓰고 원룸 침입시도 영상 논란…경찰 조사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찾기' 본격화…이르면 25일 매각 공고
■광주세계수영- 밀라크, 10년 묵은 펠프스 기록 경신…펠레그리니도 새역사

■부동산 브로커 먹잇감 된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제
■ '버닝썬 유착' 강남서 경찰관 152명 전출…전체인원의 18%
■규제자유특구 7곳 첫 출범…혁신기술 규제 58건 풀린다
■'DJ적통이라더니'…평화, 집안싸움에 'DJ생가방문' 행사도 반쪽
■쿠팡, 시스템 오류로 상품주문 한때 중단…"대부분 복구"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경북 텃밭서 80대 1명 숨져
■카카오, 카카오뱅크 최대주주된다…인터넷은행법 첫 수혜
■경찰, '의붓아들 의문사' 고유정 현 남편 7시간 조사
■제2윤창호법 한달…야간보다 새벽·출근 숙취운전 적발 더 많아
■깊어지는 수출 부진…6월 수출 3년여 만에 최대 감소

■16명 사상 삼척 승합차 사고 원인은…국과수 정밀 감식 나서
■중국군 "패권·확장 도모 안해…중국 반드시 통일될것"
■'삼성 시신탈취' 돕고 돈 받은 경찰들에게 징역형 구형
■연극계, 이윤택 징역형 확정 환영…"예술계 각성 계기 되길"
■노동부 "상반기 고용 상황, 부진 벗어나 완만한 개선세"

■국회 방미단 오늘 출국…워싱턴 무대로 "日보복 부당" 외교전
■오늘부터 가축에게 남은 음식물 못 준다…'돼지열병 차단' 목적
■日올림픽 조직위 사이트에 독도 표시…한국 정부, 항의
■'떠나자!' 여름 성수기 인천공항 이용객 역대 최대치 찍을 듯
■한빛 4호기 격납건물서 최대 크기 157㎝ 구멍 추가 발견

■공부만 하고 놀지 못하는 청소년…33.8% "자살 생각해봐"
■日 경제보복에 한일 지자체 교류 취소·항공편 운항 중단 속출
■"지난해 국민평균 국내여행 6.9회, 지출액은 96만원"
■대북제재 결의 위반 제3국 선박 조사 난항…장기화 가능성
■네이버, 금융플랫폼 사업 진출 선언…'네이버파이낸셜' 설립

■'경의선 책거리 고양이 학대' 30대 영장 기각…"범행 시인"
■해외직구 판도 바꾼 '워라밸 바람'…취미용품 직구 급증
■상반기 서울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6조원 육박…역대 최고
■美언론 "北고려항공, 평양-마카오 노선 운항 다음달 재개"
■'737맥스 후폭풍' 美보잉, 창사 이래 최대 분기손실

■코레일 추석 열차승차권 8월 20∼21일 예매
■'대학원생 제자 성추행' 전 조선대 교수 불구속 기소
■일본 등에 기밀 넘긴 전직 軍간부들 2심도 실형…"국가 배신"
■수도권 8∼10월 아파트 4만9천217가구 입주…작년보다 25% 줄어
■일본서 '사람 췌장 가진 쥐' 만들기 실험 내달 시작

■경찰, 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압수수색
■직장인 3명중 1명 "난 잡호핑족"…64%, 잦은 이직에 '긍정적'
■음해 투서로 동료 죽음 내몬 前여경 항소심서도 징역 1년6개월
■지산락페스티벌' 사흘 앞두고 취소…"업무능력 부족"
■유통기한 경과·위생 불량…피서지 등 음식점 141곳 적발

■타다,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 돌파
■국내 어린이 예방접종률 97%…선진국보다 3∼10%P 높아
■수용자 외부 호송때 포승줄 대신 조끼 입힌다
■귀갓길 여성의 기지…오빠에게 SOS쳐 '몰카' 남성 붙잡아
■청주 등산로에서 지적장애 여중생 실종…공개 수사

■文대통령 오찬 식당이 때마침 '거북선 횟집'…"오해없길 바란다"
■"병승아 잘 가렴"…동료 시인들 故 황병승 애도
■김부선 '부녀회장 아들이 노트북 절도' 허위 글 2심도 벌금형
■속 타는 홍남기, 국회 찾아 "추경 데드라인 거의 지났다"
■문대통령 "권역별 규제, 통째로 풀면 혁신 속도 날 것"

■오늘 출범 '윤석열號' 사정기조 관심…적폐수사 지속하나
■ 文대통령 "日 수출규제 힘 합쳐야…당당하게 해 나가겠다"
■2년 임기 마친 문무일 검찰총장 "지켜봐 준 국민께 감사"
■조국 이르면 내일 교체…후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사실상 내정
■규제자유특구 7곳 첫 출범…혁신기술 규제 58건 풀린다

■러시아의 반격 "영공 침범 없었다...오히려 안전위협 받아"
■“중·러 군용기 침범, 한·미·일에 군사동맹 과시 의도”
■한국인 2명 태운 러시아 어선 北에 나포…송환요청 7일째 무응답
■박영선 "수십조 번 대기업, 중기 특허엔 50억 투자도 안해"
■긴급출격했다는 일 자위대기..동해 아닌 동중국해 대응

■WTO 진검승부, 韓 김승호 vs 日 야마가미...통상·법률통 맞대결
■日 수출규제 대응...與, 부품소재 특별법 개정안 준비
■일본 불매운동에 '처음처럼' 전전긍긍..롯데칠성음료 해명부족 논란
■'배송'도 어려워진 유니클로..日 맥주는 '사면초가'
■뻔뻔한 日 "위안부 문제 해결됐다"..세계 곳곳서 인권회복 방해

■"韓 아파할 곳만" 급소 노리는 日.."8월이 고비"
■머쓱해진 일본..日관방장관 '러시아, 일본엔 해명 없어' 시인
■북한 '직파 간첩' 잡혔다, 北 정찰총국 소속
■한빛원전 '157cm 구멍'..사실상 10cm 벽으로 20년 버텨
■현대차·기아차·모비스, 차 못 팔아도 상반기 수익성 ‘개선’

■일본 진출 韓기업들, '화이트리스트' 제외 철회 요청
■오비맥주 '필굿' 가격 내렸는데, 작은 캔이 더 비싸다
■서울 자사고 청문 오늘 마무리..26일 교육부 동의요청
■서울 8개 자사고 지정취소 청문 오늘 마무리…'요식행위' 주장도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찾기' 본격화…이르면 25일 매각 공고

■美서 리콜하고 국내선 모르쇠…현대차 전·현직 임원 재판에
■한국, 도쿄올림픽 금메달 최소 7개 목표..효자종목은 위기
■"고유정 의붓아들 전신 10분이상 눌려 질식…타살 단정 어려워"
■귀갓길 여성의 기지…오빠에게 SOS쳐 '몰카' 남성 붙잡아
■부산서 A형 간염 환자 19명 집단 발병..'중국산 조개 젓갈' 조사

■'경의선 숲길 고양이 살해' 30대 영장 기각.."구속사유 인정 어렵다"
■'버닝썬 유착' 강남서 경찰관 152명 전출..전체인원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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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꽃말은 "청순한 마음" 이다.
수련은 7월에 피는데 3일간 피었다 닫혔다 반복한다. 꽃이 없어도 잎 모양이 좋아 가을까지 즐길수 있다.

영명은 Waterlily

수련과 연꽃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수련은 잎이 모두 수면에 펼쳐진 뜬 잎의 부수식물(浮水植物)이며,
꽃도 대부분 수면에 접해서 피고 발수성이 없어서 잎의 표면에 물이 묻는다고 합니다. 
반면에 연꽃은 수면보다 높이 솟아올라서 피는 정수식물(挺水植物)이며, 잎 표면은 물이 스며들지 않게하는 발수성이 있어서 물이 묻지 않고 연잎위에 물방울이 맺힙니다.

꽃을 비교하면 수련과 연꽃이 거의 같은 것으로 보여지나 자세히 보면, 수련의 꽃은 꽃잎 끝이 뾰족한 모양이고, 연꽃의 꽃은 두툼한 타원형을 형성합니다. 수련꽃은 느낌이 빠빳한 느낌이고 연꽃은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