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4. 08:24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7월24일 수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한일 관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을 들른 뒤 어제 방한했습니다. 정부는 미국이 깊이 관련돼 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같은 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국의 적극적 중재를 끌어내도록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일반 이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정치적목적으로 경제를 악용한 나쁜 선례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WTO 규범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하여 한일간의 치열한 논리싸움이 예상됩니다.
■유명희 통상교섭 본부장이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두 주 동안 반도체 D램 가격이 급등한 사례를 들어, 일본의 조치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딸을 KT에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검찰수사가 정치 보복이라며 눈물까지 흘렸는데요. 하지만 검찰은 김 의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해 온 박순자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5·18 망언을 했던 김순례 최고위원이 당원권 정지 석 달 징계를 받았던 것 보다 더 강한 수위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 방북 이후 여행 성수기를 맞아 북한 관광을 다녀오는 중국인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중국 투먼에서 출발하는 3박 4일짜리 북한 칠보산 열차 관광이 재개됐고, 북한 고려항공도 평양-다롄 노선에 전세기를 다시 투입했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석방 하루 만인 어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고의적인 재판 장기화로 불구속 재판을 노린 것 아니냐는 지적에 양 전 대법원장은 석방 때와 마찬가지로 답을 피했습니다.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도 계획범행을 부인하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고유정의 범행이 계획적이었는지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어제 오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5대가 3시간여 동안 한국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는 독도 영공을 2차례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 사격을 했는데, 일본은 독도는 자기들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펼쳤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택배와 마트 노조가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택배 노조와 마트산업 노조는 오늘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제품 배송과 상품 안내를 거부할 예정입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 되는 가운데 인천 남동구 상인회에서는 어제 저녁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한다는 기자회견을 한 뒤, 47살 송 모씨가 내놓은 은색의 일제 렉서스 승용차를 쇠파이프 등으로 부수는 행사를 했습니다.
■수사권 조정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는 검찰과 경찰이 이번엔 '피의사실 공표'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수사자료를 돌린 울산지역 경찰관들을 재판에 넘기겠다는 입장인데, 경찰은 다른 사건, 같은 혐의로 검찰을 수사하게 됐습니다.
■헝가리 여객선 참사를 계기로 국내 여객선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해 보니, 구명 조끼가 여기저기 방치되어 있고 승객 출입금지구역을 돌아다녀도 제지하는 승무원이 없으며, 특히 20년이 넘은 노후 소화기가 비치돼 있는 등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여름휴가철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에서 불법 촬영이 기승을 부른다고 합니다. 탈의실 캐비닛 위에 수건이나 신문지 같은 물건이 놓여 있으면 일단 의심해 봐야 하는데, 혹시 캐비닛 손잡이나 화장실벽 타일 사이에 조그만 렌즈가 박혀있는지도 살펴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빨간 내복, 모시 메리, 메리야스로 대표되는 토종 속옷 브랜드 남영비비안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오랜 시간 국민의 삶에 녹아들며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저출산과 내수 침체,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대형 SPA제품 등장으로 속옷 시장이 정체에 빠졌다고 합니다.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설립허가 취소를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허가가 취소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1심 판결 이후 한 달이 되는 시점까지 허가취소 처분을 정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낮춰 충격을 줬는데요. 만약 일본과의 갈등이 악화한다면 성장률이 이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내일 2분기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8만 원인 일선 소방관의 화재진압수당을 18만 원으로 크게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매달 받는 화재진압수당은 지난 17년 동안 동결돼왔습니다. 하지만 수당을 주는 각 지자체들은 예산이 부족해서 주지 못한 소방관들의 초과근무수당만 2000억 원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어제 종일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보람튜브'가 올라 있었습니다. '보람튜브'는 6살 어린이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인데요. 이 '보람튜브'의 가족회사가 서울 청담동에 있는 5층 건물(약 90억원)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알려진 겁니다. 6살 어린이가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네요.
■저작권 논란에 휩싸인 영화 '나랏말싸미'가 예정대로 오늘 개봉합니다. 영화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도서출판 나녹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앞서 나녹은 자기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책 '신미평전'의 내용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었다며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었습니다.
■가수 이상민씨가 13억 원의 사기 혐의에 연루되어 법적대응에 나섭니다. 광고주 A씨는 이상민 씨가 지난 2014년 대출 알선 명목으로 4억 원, 출연중인 프로그램에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며 8억 7천만원을 받아가는 등 모두 12억 7천만 원이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대량 증식 가능한 3차원 형태의 간 유사 모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간 독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인체 모델로,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전망입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식당이 요즘 매일 새벽부터 '음식 전쟁'을 치른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음식 섭취량이 이른바 '먹신' 수준이기 때문이라는데요. 하루 평균 소비되는 쇠고기양만 2.3톤, 대회 전체 기간으로 따지면 육류 소비량이 165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인천 강화도의 해안순환도로를 잇는 북쪽 비무장지대 5.5km 구간이 개통됐습니다. 이와 함께 강화 동쪽 해안 도로부터 25km의 '자전거 길'도 연결됐습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강화도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도로, 총 길이 84km 가운데 80% 정도가 연결됐습니다.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최고기온 35도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서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고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다.최저기온은 24.6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軍, 독도 영공침범 러 군용기에 경고사격…중·러 KADIZ 침입
중국과러시아폭격기가23일오전동해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다.
■日 수출규제 논의 WTO 이사회 개회…한일 팽팽한 신경전
일본이 이달 1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원자재 품목의 대(對)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한국을 우방국 명단인 화이트(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날 회의장 주변은 팽팽한 긴장이 감돌았다.
■2%초 '고정금리 대환대출' 내달 출시…9억이상 주택 배제
기존 대출한도를 유지한 채 연 2% 초반의 장기·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주택담보
대출이 다음 달 나온다.다만 9억원을 넘는 주택은 해당사항이 없다.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원'처럼 소득에도 제한을 둔다.
■검찰, '인보사 사태' 코오롱 본사 압수수색
검찰은 코오롱 측이 성분이 바뀐 것을 알
고도 인보사를 판매했다는 의혹과 성분 변경을 알면서도 시판을 위한 허가 절차 및 계열사 상장을 진행한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다.
■성난 민심에 '화들짝' 청주교육청 직원 하루 만에 귀국
청주교육청은 23일 긴급회의를 통해 일본 민간교류단에 포함된 교육청 직원 두 명을 일본 돗토리시 교육위원회와의 업무협약 논의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24일 조기 귀국토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 60대 점주, 본사 옥상서 분신 시도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 19층 옥상에서 60대 여성 A씨가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분신을 시도했다.
■수영연맹, ‘테이핑 유니폼’에 “사죄”… 공개사과
대한수영연맹은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노고와 기대감 그리고 국민의 성원에 비해 이번 대회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수영연맹의 회장 이하 모든 임직원들은 먼저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23일 밝혔다.
■이상민 "13억 사기혐의 피소, 무고·명예훼손 맞고소로 대응"
방송인 이상민이 13억원 규모의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관련 내용이 사실을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문무일 검찰총장 퇴임..”검찰, 민주주의 염두에 둬야”
24일 퇴임하는문무일(58·사법연수원18기) 검찰총장이 “검찰의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믿고 있다”며 “검찰은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민주주의를 염두에 둬야 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랜드 슬램' 논란 종결하고픈 박인비, 에비앙서 20승 도전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이 7월25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55~79세 취업자 1년새 31.8만명 늘어…"생활비 보태고 싶어"
은퇴한 노인층이 다시 일자리 현장에 나오고 있다. 1년 사이에 고령층 취업자가 31만8000명이나 증가한 것. 이들은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서 일을 한다고 답했다.
❒7월24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구름 많고...일부 내륙 오후 소나기..무더위 대구 35도
■외교부, '영공침범' 러시아에 "신뢰훼손"…유감표명·사과 요구
■긴박했던 7분…러 조기경보기 영공 침범에 軍 360여발 경고사격
■러 국방부 "러·中 공군, 아태지역서 첫 연합 초계비행"
■北김정은, 판문점 회동후 첫 군사행보…새로 건조한 잠수함 시찰
■볼턴, 정의용·강경화·정경두 면담…한일갈등 '중재' 모색
■日 수출규제 논의 WTO 이사회 개회…한일 팽팽한 신경전
■IMF, 올해 세계 성장전망 또 낮췄다…美 '나홀로' 순항
■英 존슨 총리 내정자 "브렉시트 완수하고 나라 단결시킬 것"
■1천421명 사망…'죽음의 분무'는 어떻게 시작됐나°1994년 유공, 최초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 출시 °정부 등록 피해자 6천476명 중 1천421명 숨져…SK·애경도 결국 재판에
■2%초 '고정금리 대환대출' 내달 출시…9억이상 주택 배제
■文대통령 "추경·日대응만큼은 힘 모아달라…협치로 뒷받침해야"
■65∼79세 10명중 4명은 일한다…3명중 1명 단순노무직
■조국, 日경제보복 SNS 여론전 중단…"글 더 올리지 않을것"
■경찰, '패스트트랙 충돌' 국회의원 20명 추가 소환 통보
■삼바 직원·자회사 임원,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 인정
■日경제동우회 "한국, 日제품 불매운동 오래 안 갈 것"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 압류 재산 매각 신청
■검찰 '150억대 탈세 혐의' LG총수 일가에 58억원대 벌금 구형
■'후분양' 과천 주공1단지 84㎡ 분양가 12억∼13억8천만원
■"반성 진심 안 느껴져" 윤창호 가해자 항소심 징역 12년 구형
■MB정부 기무사 '댓글공작' 중령 3명, 항소심도 유죄
■검찰, '인보사 사태' 코오롱 본사 압수수색
■'쉽고 간결해진'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 내년부터 가동
■대법, '최태원 SK회장에 악성댓글' 50대 여성 벌금형 확정
■'액체 괴물'서 또 가습기 살균제 성분·독성물질 검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자 5명 중 1명은 '자회사 고용'
■기아차 영업이익 71.3%↑ '껑충'…"신차·환율 효과"
■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48만명…작년보다 25% 증가
■광주은행, 후원 행사서 결식아동 얼굴 공개 논란
■日 참의원 선거 후 '개헌반대' 확산…56% "아베 개헌 반대"
■'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탈세 혐의로 기소
■내일부터 '오픈뱅킹' 사전신청…운영비는 은행들 분담
■부산 일본영사관 기습시위 대학생 입건…8시간 조사 후 귀가
■법무부, '난민조서 허위 작성' 직원 3명에 중징계 방침
■"부산 수돗물, 발암물질 '1.4-다이옥산' 美기준치의 14배"
■라오스 댐 사고 1년…"SK건설·정부, 책임 있는 조치 해야"
■70대 사형수, 구치소서 지병으로 사망…60명 남아
■전동킥보드 '퀄리봇S1' 리콜…"충전 중 화재 가능성"
■여름철 선풍기 화재 조심…7∼8월에 절반 이상 발생
■구 노량진수산시장 8차 명도집행…점포 35곳 폐쇄
■베트남 법원, 택시강도 한국인에 징역 14년 선고
■대한항공 비행기 청소노동자 파업 돌입…"손배소송 철회" 요구
■'성희롱' aT 상임감사 직무 정지 결정…농림부 수사 의뢰
■배추·풋고추 가격 오름세…장마철 출하감소 탓
■"해적 위험"…소말리아·서아프리카海 요트 진입 금지
■이상민, 13억 사기혐의 피소에 "전혀 근거 없어…맞고소"
■6살 유튜버 둔 '보람패밀리', 청담동 5층 건물 95억에 매입
■日외무상 "독도영공 침입 러에 한국말고 일본이 대응해야" 도발
■술 취한 여성 집 앞서 성폭행 시도 20대…주민들이 제압해 신고
■"만지고 끌어안고"…보험사 여직원들, 강제추행 팀장 고소
■하필 이때…"계열사 수입 日맥주 사달라" 사내메일 구설
■文대통령 "추경·日대응만큼은 힘 모아달라..협치로 뒷받침해야"
■靑, 황교안 일대일 회동 거부..."여야가 풀어야 할 숙제"
■러 군용기 영공 침범 논란...靑 "러시아가 상황 파악한 뒤 다음 단계 고민"
■러시아 국방부, 자국 전략폭격기 '韓 영공 침범' 부인
■외교·국방부, 러시아에 영공 침범 항의…中대사는 비공개 초치
■中·러 폭격기 KADIZ '무력시위'..美 인도태평양전략에 단일대오
■日 참의원 선거 후 '개헌반대' 확산..56% "아베 개헌 반대"
■日정부 "러 군용기 독도 인근 비행 때 자위대기 긴급발진"
■"日 수출규제, 실물경제 약화와 겹치면 韓 경제 회복 어려워"
■문대통령 "추경·日 수출규제 협치"‥이인영 "유연하게 대응"
■일본제품 불매운동 대형마트도 일본맥주 판매 '곤두박질'
■"일본약 대체품은요…" 맥주·옷 이어 의약품까지 퍼진 불매 운동
■'신뢰상실' 빌미로 보복한 日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고려안해"
■文의장, 美·日 의회 의장에 친서전달.."日 수출규제 조치 우려"
■‘드루킹 변호인’ A씨, 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집행유예 석방
■손학규, 안철수계 윤리위원장 임명.. '유승민 정면 겨냥' 포석
■한국당, '국토위원장 버티기' 박순자 당원권정지 6개월
■청문 이틀째...자사고 학부모들 “공개 청문해야”
■'나랏말싸미' 상영금지가처분 소송 기각…내일 정상 개봉
■아시아나항공 25일 매각 공고 유력..인수전 본격화
■"검찰은 궤변…나는 피 토하는 심정" 1인시위 중 울먹인 김성태
■"트럼프 방한 때 미국에 5.18 기밀문서 공개 요청"..'그 날의 진실' 밝혀질까?
■폼페이오 "안전보장 제공준비…北핵프로그램 해체시 불가침확약"
■트럼프 "北과 최근 '서신 왕래'…그들이 준비될때 만날 것"
■"반성 진심 안 느껴져" 윤창호 가해자 항소심 징역 12년 구형
■'일자리 없애 제재 앙갚음'..화웨이, 美 법인서 또 600명 감원
■2%초 '고정금리 대환대출' 내달 출시..9억이상 주택 배제
■신한카드, 회삿돈 10억원 유용한 직원 내부감사서 적발
■16명 사상 삼척 승합차 사고 왜 났나…브레이크 고장 가능성
■"마취총 왜 안 사줘" 군청 돌아다니며 공포 사격한 50대
■경의선숲길서 고양이 학대한 30대 남성 내일 구속 기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자 5명 중 1명은 '자회사 고용'
■베트남 법원, 택시강도 한국인에 징역 14년 선고
■"해적 위험"…소말리아·서아프리카海 요트 진입 금지
■대북 쌀지원, 이달 중 첫 출항 불투명…"가능여부 단정 힘들어"
■北김정은, 판문점 회동후 첫 군사행보…새로 건조한 잠수함 시찰
■양승태, 석방 후 첫 재판서 박병대·고영한과 웃으며 인사
■日정부, 미쓰비시重 압류자산 현금화 착수에 '우려' 표명
■문무일 검찰총장 퇴임 인사차 경찰청 방문…역대 총장 중 처음
■日, 주일 외교관 대상 '수출규제' 여론전…"보복 아냐" 강변
■홍콩 경찰, 백색테러 용의자 어깨 두드리며 "고맙네"
■양정철, 이번엔 4대그룹 싱크탱크…"재벌·대기업 분리해 봐야"
■고유정 측 법정서 계획범행 전면 부인…우발적 범행 여부 쟁점
■전세 만기 반년전에도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전국 확대
■55∼79세 연령층 65%, 평균 73세까지 일하고 싶다
■'가습기살균제' 재수사 마무리…SK·애경 임직원 등 34명 기소
■투기과열지구 31곳 청약 열기, 규제 이후 18% 낮아졌다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국민참여재판 받는다
■전동킥보드 '퀄리봇S1' 리콜…"충전 중 화재 가능성"
■부산 일본영사관 기습시위 대학생 입건…8시간 조사 후 귀가
■배추·풋고추 가격 오름세…장마철 출하감소 탓
■청약시스템 개편에 상한제 변수까지…청약시장도 '혼란'
■대법, '최태원 SK회장에 악성댓글' 50대 여성 벌금형 확정
■-광주세계수영- 쑨양, 1위 실격으로 자유형 200m 2연패…디펜딩 챔피언 득세
■'월드클래스' SON, "내 꿈은 챔스 우승, 난 항상 굶주려있다"
■'한국전 2경기' 레바논 DF 우마리, 日 비셀 고베 입단
■"류현진-벨린저 있는 다저스, WS 우승 1순위" 美 베팅업체
■'해결사' 강정호,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팀은 5-6 패배
■'미필' 최지만, 첫 태극마크 유니폼 입을 수 있을까?
■'불펜 급구' 다저스, TEX에 스카우트 파견 '르클럭 관찰'
■삼바 직원·자회사 임원,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 인정
■은행들 커버드본드 발행 '봇물'...투자매력도는 '글쎄'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154억 '적자' 전환… "2공장 정기 유지보수 영향"
■코스피, 외국인 더 들어온다…"글로벌 자산배분 재편 중"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2,100선 회복
■[코스피]8.11P(0.39%) 오른 2101.45
■[코스탁]6.13P(0.91%) 내린 668.65
■[환율] 1.50원(0.13%) 오른 1179.00원
연령초 Thillum
꽃 말 : 그윽한 마음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단정한 분위기. 그 성실한 성격은 유서 깊은 가문을 연상시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상냥한 태도는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고백할 때 상대방의 오해를 살 언동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 주십시오. 다툼의 씨앗이 됩니다. 행복을 위해서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생각해 보세요.
백합과에 속하며 봄에 꽃이 피는 다년생초로 연영초, 큰꽃삿갓풀, 우아칠(芋兒七)이라고도 한다.
약으로 썼을 때 수명을 연장하는 풀이라 하여 연령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땅 속 깊이 뻗는다.
원기둥 모양의 원줄기가 1~3개 정도 곧게 서서 자라는데 밑 부분이 막질의 비늘잎으로 싸여 있다. 유사종인 큰연령초에 비해 전체적으로 작고 꽃은 크다.
관상용, 농약제, 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줄기는 우아칠, 연령초근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