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7일 월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

2019. 5. 27. 08:27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날씨와 이슈, 아침신문, 뉴스브리핑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검토되고 있는 추가 연장 기간은 6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민주당 관계자는 당정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 추가 연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간의 '민생투쟁대장정'을 마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민생 현장은 지옥과 같았다"는 소감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폄하이자 국민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황 대표가 장외투쟁을 마무리한 만큼 여야 지도부 회동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대북 강경 발언을 쏟아낸 지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믿는다"며 볼턴을 향해 사실상 공개 면박을 줬습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이어나가려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대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키움뱅크의 경우 사업 계획의 혁신성 등에서, 토스뱅크는 지배주주의 출자 능력 등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걸 그룹 출신 가수 구하라 씨가 자살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호흡과 맥박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전 남자친구 최 모 씨와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오랫동안 악성 댓글과 루머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 대사관 외교관이 어제 오후에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 조사 결과를 곧 발표하고 관계된 사람들을 징계할 예정인데 그만두는 건 물론이고 연금이 반으로 깎이는 파면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미국에서 점유율 1위인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국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일반 담배와 달리 USB 모양에 냄새도 적어 미국 현지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유행처럼 번져 사회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벌써부터 물건이 부족해서 구하기 힘들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유해성분은 없는지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대학 내 인기 있는 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졸업 사진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딱 붙는 치마에 진한 화장 등 '사회적 여성성'이 극대화된 사진이 아닌, 일상복을 입고 캠퍼스 안을 돌며 '진짜 모습'을 찍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 시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공무원 시험 인기와 공시의 메카로 꼽히는 서울 노량진 고시촌의 경기가 거꾸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수강이 늘면서 직접 노량진 학원에 나와 강의를 듣는 수험생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결혼이나 혈연관계가 아니어도 함께 살면 가족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이 많았는데, 특히 20대와 40대에서 비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법적으로는 가족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최근 정부 가계소득조사에서 하위 20% 계층의 근로소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이들 계층의 소득을 높이는 대책으로 지금까지 근로소득공제를 받지 못했던 25살 이상, 64살 이하 기초수급자들에게도 최대 30%까지 공제를 해주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공식 분류했습니다. 게임을 얼마나 오래하고 자주 하는지, 또 자신의 의지로 멈출 수 있는지를 게임 중독 기준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보건당국도 질병 관리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는데요. 게임업계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폐품 등을 활용해 예술품을 만드는 작업을 '정크 아트'라고 하는데요. 국내 1호 정크 예술가인 오대호 작가는 충주의 한 폐교를 테마파크 (오대호 아트로봇 테마파크)로 만들었습니다. 입장료는 예술카페 이용을 포함하여 9천원, 전시장 관람만을 원하는 사람은 5천원으로 충주시민이나 20인 이상 단체방문객은 30퍼센트 할인된 35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인데요. 할리우드와 유럽의 거장들을 모두 제쳤습니다. 경제적 형편이 극과 극인 가족을 다룬 영화인데, 시사회 직후 최고 평점을 받은 데 이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뽑혔습니다.

■세계적 그룹으로 성장한 K-팝 아이돌 BTS의 열기가 지구 반대편 남미 대륙을 흔들고 있습니다.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BTS는 브라질 첫날 공연에서 5만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석달 노숙도 마다하지 않는 남미 팬들은 BTS의 존재가 삶의 위안이라고 말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타석에서도 담장을 맞히는 홈런성 2루타까지 날리는 등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청년층이 낮은 금리로 주거비를 빌릴 수 있는 은행 대출상품이 판매됩니다. 
19세에서 34세까지 소득 7천만 원 이하의 청년가구면 전국 13개 은행에서 출시되는 이 '청년 맞춤형 전·월세 주거지원 상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늘부터 나흘간 우리 정부와 군, 그리고 민간이 동참하는 '을지태극연습'이 펼쳐집니다.
전쟁과 같은 군사 위협뿐만 아니라 대형 재난이나 테러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인 이 '을지태극연습'은 정부차원의 을지 연습과 우리 군 단독의 지휘소 훈련인 태극 연습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훈련입니다.

29일 수요일 새벽 3시 30분에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칩니다. 
앞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0-1로 아쉽게 패한 우리 대표팀이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며 본선진출기회를 엿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어 다음 달 1일인 토요일, 아르헨티나와 맞붙습니다.

지난 주말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 이 오는 30일 목요일 국내 개봉합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서스펜스와 블랙코미디를 넘나드는 봉준호 감독의 연출력으로, 칸에서의 영광을 국내 흥행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같은 날, 국내 한 편의점에서 자궁경부암 자가진단 키트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제 병원이나 약국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반면 상비약도 아닌 질병 진단용품을 비전문가들이 팔아서는 안 된다는 약사들의 거센 반발도 예상됩니다. 

31일 금요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도 면세점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됐습니다. 
제1터미널 2곳과 제2터미널 1곳 총 3곳에서 술과 화장품 등 10여 개 품목들을 판매하는데요.
담배와 명품·과일 등은 판매하지 않고, 면세한도는 국내외 상관없이 출국장과 동일한 인당 600달러라고 하니 이용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합니다. 
기준금리가 현행 연 1.75% 수준에서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금리 인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소수의견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빗길 안전 운전하시고 잠시 더위를 잊고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 단신뉴스] 

✦文 대통령 "봉준호 황금종려상, 자랑스럽다. 국민에게 큰 선물"
✦황교안, 오늘 기자회견.. '국회 정상화' 입장 밝힐 듯..
✦의약품 수출 8년새 3.2배 급증, "반도체 잇는 제2 수출산업"
✦CJ ENM, 'tvN·엠넷 다시보기' 내달 전면 유료화
✦류현진 시즌 7승, ‘6이닝 2실점’.. 2루타로 첫 타점
✦2019 U20 월드컵 축구 1차전, 한국-포르투갈, 0-1 석패
✦가수 구하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엔 지장 없어...
✦김해, 조선기자재 공장 화재, 3개 업체 13개동 중 6개동 소실
✦법원, '이영학 사건' 초동조치 부실.. "유족에 1.8억 배상" 판결
✦삼성전자 부사장 2명 구속, 속도·강도 높이는 '삼바 수사'
✦'박근혜 살해 협박' 50대 목사, 이번엔 식당서 욕설·폭행 체포
✦1,000만원 수입 낙타털 침대에 벌레떼.. "피부병 고통"
✦태국 항구 정박 한국 컨테이너선에서 폭발, 주변 위험지대 선포
✦화웨이 불똥' 튄 증시.. 화장품 등 중국 관련 주가 급락
✦현직 지검장, 국회의원 전원에 “검찰개혁 엉뚱한 처방” 건의문
✦해군, 청해부대 입항 환영식장.. 홋줄 끊겨 해군 1명 4명 부상
✦‘불의 고리’ 페루 중북부 8.0 강진,  “진원 깊어 쓰나미 위협 없어”
✦北관광 중국인 120만명, 1년새 50% 급증, 北 GDP의 1% 수준
✦中 고위직 3인 동시방한.. 언론은 "反화웨이 땐 보복"
✦시즌 맞은 에베레스트 정상 '교통체증' 최악, 올해만 10명 사망
✦맥킨지, 美 삶의 질 상위 8개주 反트럼프, 하위 12개주 親트럼프
✦美, 중동에 1500명 추가 파병.. 9조원 규모 무기 판매도

■오늘은 전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 예상, 낮동안 제주 산간 200mm, 남부지방 100mm, 중부 5~20mm의 강수량 예상.. 서울 기온 18 ~ 21도 분포, 미세먼지 '보통', 강풍과 빗길 조심하세요
 
■ [與野, 국회 정상화 산 너머 산.. "패스트트랙 사과·철회" vs "수용 불가" 팽팽, 주말에도 실무진 회동 없이 네 탓 공방만.. 강효상 논란에 대치 심화, 5월 추경처리 무산, 전격 합의 가능성도.. 이번 주가 분수령 전망

■강경 일변도 지도부에 쓴소리 할 ‘소장파’ 사라진 한국당, ‘갈라파고스 보수’ 자초..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방향으로 직진.. 강경 대여 기조 속 견제세력 없어.. 한때 보수 정당 내 소장파의 대명사였던 ‘남·원·정’(남경필, 원희룡, 정병국) 같은 젊은 신인들 안 나타나..

■'韓美정상 통화유출' 외교관 귀국, 조만간 징계위 회부.. 대북관 보수적... 강경화 장관 “의도적 행위”, “기밀 대외로 유출할 때는 의도 없이 그랬다고 보기 어렵다” 강조, 외교부 장관, 엄중 처벌 예고.. 이번 사태 조속 마무리 의도 관측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지난 24∼25일 여론조사.."국회 파행 책임, 한국당 51.6% 민주당 27.1%".. 文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51.8%, 한 달 전보다 2.2%p 상승, '내년 총선 민주당 후보 찍겠다' 32.7%, 한국당 19.0%, 정의 8.0% 순

■제3 인터넷은행, 키움뱅크·토스뱅크 모두 탈락, “3분기 재추진”.. 최소 한 곳 인가될 거라는 예상 뒤집어.. 향후 인터넷 은행 사업 흥행 여부 불투명, 키움뱅크 사업계획 혁신성·실현성 부족, 토스뱅크 대주주 적합성·자금조달 미흡, 금융위, 외부평가위 “부적합” 의견 수용

■美中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시장불안으로 전통적인 안전 자산 인기.. 금·달러·채권으로 쩐의 3대 이동, 금값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 고공 행진에 골드바 품귀 현상까지.. 달러 예금, 채권펀드에도 뭉칫돈 몰려..

■WHO "게임중독도 질병"..5년만에 개정안 만장일치 통과, 2022년 발효, 찬반 논란속 게임업계 위기감, 14조원 K게임 '휘청'.. 88개 게임단체 "WHO 성급한 판단.. 질병분류, 과학적인 근거 부족, 게임, 콘텐츠 산업 뿌리 흔들려".. 문체부도 반발, 복지부와 이견, 작년 성인 1천명 여론조사선 2명중 1명 "질병 분류에 찬성".. 반대 목소리는 26%에 그쳐

■봉준호 감독 ‘기생충’, 칸 영화제 한국 영화 최초 '황금종려상' 수상.. 봉 감독, “열두살에 영화감독 되겠다 결심”, 첫 장
편 ‘플란다스의 개’로 주목, ‘살인의 추억’ 등 소재·장르 다양.. ‘설국열차’로 할리우드 본격 진출, 2017년엔 ‘옥자’로 칸 초청 받아.. 외신 “한국영화 황금세대” 찬사, “朴정부 땐 블랙리스트 올라” 지적도..

■도쿄에 간 트럼프, 아베와 3시간 동안 16홀 돌며 '골프 외교'.. 회동 직후 "日과 무역협상은 7월 참의원 선거 이후에".. 트윗,오늘 나루히토 일왕 만난 뒤 아베와 정상회담

■英 `포스트 메이` 각축전.. 누가 돼도 브렉시트 불확실성 고조.. 강경파 존슨 前 외무 선두, "총리 당선땐 노딜도 불사".. 브렉시트 여전히 안갯속.. 파운드화 추락 등 시장 불안, 7월말까지 차기 총리 선출, 노동당 "후임총리 불신임" 예고

■유럽의회선거, 20년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 기록.. 50% 넘어.. 독일·프랑스·스페인·폴란드 등 인구대국 투표율↑.. 佛 유럽의회선거 종료, 극우정당 1위 예상, 녹색당 약진.. 伊, 2014년과 비슷

■독일 향한 '과거사 청구서' 진행형.. 완전 청산 가능할지 관심, 폴란드 "과거사 문제 끝나지 않아.. 수십억유로 배상 필요", 그리스 "대(對)독일 배상 요구, 우리의 역사적·도덕적 의무", '일본과 달리 독일은 과거사 청산의 모범국' 선입관 무너져..


※고개 푹 숙여 스마트폰 보면 ‘쌀포대’ 3개 목에 얹고 있는 셈 → 60도로 숙이면 27.2㎏ 하중... 일자목 증후군, 목디스크 유발.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목뼈 질환 비례.


※게임중독을 마약, 알코올, 담배 중독처럼질병으로 분류해 치료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안건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통과됐음. 이에 따라 매출 규모가 14조원대로 성장한 국내 게임업계는 비상이 걸렸음.


※봉준호 감독(50)이 국내 영화 사상 최초로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음. 베니스·베를린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
는 칸영화제에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경쟁부문에 첫 진출한 지 19년만임.

※금융위원회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을 신청한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인가를 모두 불승인했음. 
금융위는 26일 "외부전문심사위원들의 의견과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를 종합한 결과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모두 예비인가를 내주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음.




❒5월27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에 비바람, 기온 '뚝'...강한 바람 주의..
■[어제의 프로야구 전적] 두산·삼성·LG·SK·KIA, 승리
■"발렌시아 국왕컵 우승, 이강인 포함 모두의 것"..감격한 西 언론
■U-20 일본, 멕시코 압도하며 3-0 완승..16강행 성큼
■U-20 한국, 포르투갈에 패배…29일 남아공전, 16강행 분수령

■류현진, ‘박찬호 대기록 1이닝 남기고’ 스톱... MLB 32이닝 무실점
■LA 다저스 류현진, 시즌 7승에 결승타... ERA 'MLB 1위' 1점대
■'추신수 침묵' TEX, LAA에 끝내기 패배..연승 마감
■콜로라도 오승환, 0.1이닝 2실점... ERA 9.60 → 10.57
■최지만, 결승 투런홈런 포함 멀티히트... 탬파베이 6대2승

■"한국의 첫 황금종려상"…받은 기생충 봉준호 수상에 세계가 집중
■트럼프 “北 소형 무기 발사, 난 괜찮아‥金 약속지킬 것”‥대화불씨 살려
■北 "시시껄렁한 인도적 지원, 생색 내지 말라" 맹비난
■'G2 무역분쟁·MSCI 중국 확대' 등 2000선 지켜낼까
■화웨이 제재에 "주한미군 LGU+ 줄줄이 가입해지"
■아베, 트럼프와 삼시세끼…골프·스모 '하루종일 극진 환대'

■반기문 “한미 정상 통화유출 있어서는 안될 일, 외교 기본”
■'기밀 유출' 외교관 '파면 · 해임' 등 중징계 전망
■'세계 1위' 中 철도업체, 美수도 워싱턴 지하철서 퇴출?
■'뇌물 파면' 전 강남구청 공무원이 '클럽 유착' 브로커 역할
■정부 "올 여름 전기료 인상 없다"…한시적 인하 유력

■태국 정박 한국선박 폭발, 인명 피해는 없어
■안동 야산서 화재…'산림·소방당국 진화 중'
■페루 규모 8.0 지진...외교부 "한국민 피해 아직 없어"
■WHO '게임 과몰입' 질병 분류...게임업계 우려 고조 '초비상'
■['기생충'칸석권]한국,16전17기만의황금종려상...아시아선 역대 다섯번째
■"그냥 현금결제 할게요"…삼성→현대, 결제카드 바뀐 '코스트코' 첫 주말

■잔나비 최정훈 "아버지, 김학의와 친구 관계…혜택 받은 적 없어"
■"가수 효린, 3년간 상습 폭행"…학교폭력 가해자 주장글
■한빛1호기 사태에 빛바랜 한국 원자력 60돌
■김해 공장 대형화재 3시간만에 불길 잡혀…인명피해 없어
■전라남도 "'여름 폭염 대비'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전남경찰, 1개월간 ‘전좌석 안전띠’ 집중 계도‧단속
■정부, 재해 추경에 500억 '공공 알바' 끼워넣기…한국당 "전액 삭감"
■'가동률 꼴찌' 추락한 수출 메카…구미가 운다
■나랏빚 줄이는 OECD國…'곳간' 활짝 열겠다는 한국
■도쿄 올림픽 "경기장에서 찍은 모든 사진 SNS 업로드 금지"

■르노삼성 "대화냐 파국이냐"···노사 갈등 ‘재점화’
■풀무원, '글로벌 김치공장' 완공…"'김치 세계화' 나선다"
■"이라크, IS 가담한 프랑스인 3명에 사형 선고"
■파키스탄서 에이즈 창궐..아동 537명 양성반응
■구하라 자살 시도 '의식無 맥박 정상…SNS에 '안녕'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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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노루오줌",
꽃말은 "쑥스러움"이다.
주로 산지의 습한 곳에 자생한다. 멀리서 보면 한 송이 꽃처럼 보이나 작은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원추모양의 꽃차례를 이루고 있다.

영명은 Chinese spiraea

혹시나 꽃에서 오줌냄새라도 날까 조심스레 코를 대보지만 특별하게 강한 냄새는 없다.
뿌리에서 오줌냄새가 난다하여 노루오줌이라는 얘기도 있고 노루가 물 마시러 오는 물가에 핀다하여 노루오줌이라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