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없는 돼지갈비이다. 부드럽고 색다른 맛이다.
2017.1.3 제주에서 팔순 노모가 보낸 김장김치다. 제수씨가 친정집에 가서 20포기 배추를 가지고 왔다고 한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요즘 자주 먹는 라면이다. 미역을 넣고 끓이다가 라면스프와 파를 넣는다. 맛이 깔끔하고 개운하다. 해장에도 좋다.
2017. 1. 2 저녁 2017년 새해 떡국이다. 아내가 만들어준 떡국이 역시 최고다.
새해 첫날, 정유년 해돋이를 보러 딸과 함께 우면산에 올랐으나 안개로 인하여 해뜨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려 와야만했다. 6시30분경 집에서 출발하여 우면산 소망탑에 도착하니 발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조류독감(AI)로 인해 닭이 살처분 되면서 달걀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내년은 닭의 해인 정유년이다. 정부의 무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