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난생처음 먹어보는 겡이죽, 비린내가 나지만 먹을만 합니다. 겡이는 바닷 게의 제주 사투리입니다.
2016. 2.10 어린애가 되어 가는것일까? 언제부터인가 음식이 맛있거나 보기가 좋으면 사진을 찍는 버릇이 생겼다. 오늘도 밥을 먹다가 오랫만에 먹어보는 몸국을 찍으니 동생이 "무시거 햄수꽈" 그런다.ㅠ_ㅠ 민망하기도 하고.. 그러나 저러나 남이나 주변사람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 한 생각나는대로 살려고한다. 아래사진들은 내가 제주에 오면 항상 해주시는 어머님표 몸국과 아강발(족발)입니다. 맛이 어떠냐구요? 고랑몰라 먹어바사 알주게.
2016. 2.7 제주의 맛, 신수성 해장국, 각재기 국 딸이 서울서 온다고 하여 제주공항 가는길에 들려서 점심식사를 했던곳입니다. 각재기국이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한번 가보세요. 강추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제주에 와서 맛집만 순례를 하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광양로터리 인근에 있는 백성원 해장국을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내장탕이 9,000 그럭저럭 먹을만 하였습니다. 서울 청진동 해장국과는 다른 맛이었습니다. 제주막걸리도 한잔 하였습니다. △참으로 멋진친구
제주의 향토음식, 특유의 육개장 맛을 볼려면 우진해장국으로 가심이 어떨런지요? 걸쭉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용담동 퍼시픽호텔 맞은편에 위치해 있더군요 빈대떡에 제주막걸리
2016. 2. 5 제주도 제주시 동문시장, 산지천, 빙떡 올레 18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