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6. 10:00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월16일 토요일 아침 뉴스브리핑
토요일인 16일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2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어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8∼2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보됐으며,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국무부가 대북지원단체의 인도주의적 지원에 한해, 대북 지원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미국이 북한에 불가침 선언과 평화 선언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노벨위원회에 자신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준 사실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아베총리가 노벨평화상을 주는 사람들에게 보냈다는 아주 아름다운 서한의 사본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제재완화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2차 회담에 임박해 '제재완화' 카드를 꺼내 보였습니다. 북·미 양측은 이르면 이번주말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나 추가 실무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상무부가 자동차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국이 수입차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매기려는 사전 포석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과 검찰, 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공수처 신설 등 관련법안이 올해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인 문정인 교수는 북한이 핵 폐기에 얼마나 진전된 모습을 보이느냐가 2차 북미정상
회담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 호황 속에 경상 수지가 2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2월에는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사드 여파로 서비스 수지도 부진했습니다
■새벽부터 기습적으로 내린 눈으로 수도권 출근길 교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항공편 지연도 잇따랐는데 기상청의 뒷북 예고로 제설 작업도 제때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여야 4당 의원 143명이 '5·18 망언' 의원들과 한국당을 규탄했습니다. 의원들은 자유한국당이 사실상 극우 정치를 하고 있다며 망언 의원들의 퇴출을 위해 공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 정권이 임명한 산하기관 임원들을 환경부가 표적 감사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파악된 가운데 공단 감사 관련 문건에 표적 감사를 뒷받침하는 문구가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검찰은 공단이 문건을 사후에 조작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표 후보들의 첫 TV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그간의 미묘한 신경전이 본격적인 공방으로 펼쳐졌는데요. 후보들의 생각과 말, 감정, 위기 대응 능력까지 고스란히 드러나는 TV토론회. 앞으로의 판세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합니다
■지난해 7월 김해공항 내부 도로에서 시속 131km로 차를 몰다 택시기사를 치어 중상을 입힌, 이른바 '김해공항 질주' 사고. 사고 운전자 35살 정 모 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지난해 11월 1심은 금고형 2년을 선고했는데, 이번에는 금고 1년으로 줄었습니다.
■어제(16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으로 오르는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시외버스와 광역 급행 노선인 M 버스 요금도 최고 16.7% 오릅니다. 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수입차와 수입부품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미 상무부가 곧 백악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자동차와 부품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무시하는 일본 기업들 도쿄 본사에 피해자 유족과 변호인들이 방문했습니다.일본 시민단체의 지지집회도 열렸는데 난데없이 우익 인사들이 나타나 한때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습니다
■평생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했던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앞두고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명동대성당에선 추모 미사가 올려집니다.
■폭행과 협박, 배임 의혹에 휘말린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해프닝으로 넘어가기에는 당황스러운 소문의 상처, 대중의 호기심과 관음증은 이를 퍼뜨리는 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외버스 요금이 평균10.7%오릅니다. 버스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받아들인 6년 만의 인상으로,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요금도 4년 만에 2,80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 시인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최 시인의 폭로는 진실"이라며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숨진 20대 인턴사원이 교육 담당자도 없이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2차 현장 감식을 진행했고 압수수색도 진행했습니다
■손님 폭행과 마약, 경찰 유착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이 임차한 호텔 측으로부터 임대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버닝썬이 있는 호텔인 르메르디앙 서울은 버닝썬 측에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관련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포구청역 일대 230가구에 2시간여 동안 전기가 끊겨 추위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새벽 2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거주자 5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이 불로 2층에 있는 한 가구가 모두 타 4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여자농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형센터 박지수 선수가 최연소 1천 리바운드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남자농구 선두 현대모비스는 현역 최고령 선수 클라크의 맹활약을 앞세워 6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 끝에 누르고 2위를 되찾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계양체육관 홈 경기에서 정지석과 가스파리니가 43점을 합작해 3대 2로 이겼습니다
■PGA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강성훈이 '제네시스 오픈' 첫날 경기에서 공동 선두에 나서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 2라운드에서는 우리나라의 고진영과 양희영이 나란히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2월16일 토요일 헤드라인뉴스
■주말 전국 대부분 맑음…낮부터 쌀쌀해져
■도쿄올림픽 단일팀 종목에 여자농구·여자하키·유도·조정
■문대통령, 권력기관 개혁완수 강한 의지…국회가 '승부처'
■북한 김창선, 베이징 도착…북미 정상회담 실무 준비 돌입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합동 감식… 공장 압수수색
■'낙태 비범죄화' 논의 불댕기나… 정의, 낙태죄폐지법 발의 계획
■시외·M버스 요금 내달부터 최고 17% 오른다…M버스 2천800원
■황교안 "한국당 빅텐트 만들겠다" 오세훈 "그 텐트엔 대한애국당만"
■갈라진 사립유치원…'에듀파인'반대시위 vs "사용법 배울래"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 정전 발생… 한전 "복구 중
■옛 수용소 옆 징용피해자 유골 찾기… 국적 넘은 구슬땀
■주택시장 냉각하자 1월 가계대출 4년만에 마이너스 전환
■정부, 중국 미세먼지 저감 '협약화 방안' 한중일 회의서 제안
■MB 보석청구…"구속만기 내 심리 어려워"vs"보석 사유 아냐"
■남북, 3·1절 행사 등 논의…"남북간 사업 차질없도록 협력"
■"미중, 내주 워싱턴서 무역협상 속개하기로 합의"
■기재차관 "2월 수출도 설 연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서울아파트 3.3㎡당 분양가 2천508만원…전월보다 2.7%↑
■'혁신안 이견' 문체부-체육회, 남북단일팀·2032올림픽 '공조'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2,190대로 후퇴
■군장병 평일외출제 해보니…일평균 1만∼3만원 지출
■법원 "최영미 '성추행' 폭로는 진실"… 고은측 "여론 재판"
■성폭행·마약의혹 '버닝썬', 임대계약 해지 통보받아
■'성추행 폭로' 양예원 무고죄 '무혐의'… "허위라고 단정 못해"
■인니서 사망 한국인 타살 의혹에 한국경찰 전문가팀 파견
■김경수, 항소심 재판부 결정에 "차분히 준비"
■법원 "법원행정처 '재판거래 문건' 공개청구 거부는 위법"
■KT 통신구 화재 보상기준 확정… '연매출 30억미만'
■서울 택시 기본요금, 내일 새벽 4시부터 3천800원
■'황제보석' 이호진 횡령 징역 3년 실형 선고
■한진중 수비크 조선소 보증채무 출자전환 합의
■최저임금도 못받는 청년 68만명… 평균 시급 5,972원
■영광 여고생 성폭행 사망' 10대들 1심서 최고 징역 5년
■말레이시아 총리 "북한과 문제 해결할 것"
■갤럭시S10,3월4일 선개통… 기본모델 105만원대 책정
■아시아 태평양 관할 미7함대 지휘함 '블루릿지' 부산입항…"친선교류"
■법원" '학교비판 시위' 대학 총학생회장 퇴학 무효"
■베이조스 연인 오빠 "스캔들 나고 둘 더 가까워져"
■엘니뇨 발생했지만 시기 늦고 약해 영향 없을 듯
■수입 연어·방어에 '국민 횟감' 자리 내주는 넙치
■2만9천년전 네안데르탈인 발자국 지브롤터서 발견
■포스코 직원 사망 관련 포항제철소 압수수색
■동탄순환대로 산척터널 '보행자 방음터널' 설치된다
■경기하강 본격화에 중국 서부 내륙지역도 '실업난
■산림청,올해 비무장지대 일대 산림 훼손지 11ha복원
■동네주민 접촉사고뒤 대화 나누고 현장이탈… "무죄"
■환경부, 22일 낙동강 상주·낙단보 부분 개방
■"수행평가 점수 멋대로"…충북 중·고 성적관리 허술
■수입차 구매 고객이 변한다… 20대보다 60대 많아져
■"안녕 네이버, 집 가는 길 알려줘" 내비에 AI 탑재
■미얀마 수치 '내우외환'…반여당 전선 본격화
■하나은행 지급준비금 덜 쌓았다가 과태금 157억원
■설연휴, 귀성 전 '미리여행'… "호텔예약률 3배↑
■의정부 빈 상가 지하 불…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김수환 추기경 서체' 나왔다…"생전 필체 그대로"
■전세계 어린이 5명 중 1명 분쟁지역에 거주
■중국, 에베레스트 '쓰레기 몸살'에 관광객 출입금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특혜채용·의혹 20건 적발
■독립운동 김상득·한봉삼 선생 초교 명예졸업장 받아
■프랑스 검찰, 바티칸 주불대사 성추행 혐의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