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금요일 아침뉴스 브리핑
2018. 12. 21. 07:06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오늘도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종일 공기가 탁하겠는데요.아침에 서울이 1도, 대구 영하 1도, 울산은 2도 . 한낮에는 서울이 9도, 청주 11도, 창원도 11도를 나타내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가 잘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잠정적인 평화라면서, 완전히 끝날 때까
지 마음을 놓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3기 신도시 입지를 발표한 이후 해당 지역 주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 편의 시설이 개선될 거란 기대 속에 토지보상 문제 등이 순탄치 않을 거란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 그룹에 비정상적인 경로로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 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 개정안을 심사했지만,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종합대책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다 쓸어담았다고 공언했지만, 재탕, 삼탕 대책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18조 원 규모로 늘린 소상공인 전용 상품권 발행도 단골 정책인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릉 펜션사고로 치료를 받던 학생7명 가운데 3명이 상태가 나아져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가장 먼저 의식을 찾은 1명은 이르면오늘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택시 노조 등 4개 단체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폐지를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 추산 12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공식 집회와 행진을 마쳤습니다.
■국방부는 대체 복무 기간을 일정 범위 안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입법하겠다고 밝혔습니다.동안 대체복무 기간을 두고 36개월이냐, 27개월이냐 9개월 차이를 놓고도 갑론을박이 치열했던 만큼 또 다
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올림픽에서수조쉬 많은 금메달을 선물한 쇼트트랙, 그 환호에 가려진 폭력의 실상이 연일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주민진 선수가 "나도 심석희처럼 맞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자영업자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온누리 상품권 등 18조 원 규모의 지역 화폐가 발행되고 전국의 낙후된 상권 30곳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두환 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이 공매에 나왔습니다. 전 씨 자택은 2013년에 검찰이 압류했는데, 10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내지 않자 매각 절차에 들어간 것입니다. 서울시도 지방세를 환수하기 위해서 오늘 오전, 가택 수색을 하고 그림과 가전제품 등 일부 재산을 압류했습니다.
■북한의 예비 창업가들이 외국인 경영 전문가에게 수업을 듣고, 토론을 통해 브랜드를 개발하는 모습이 담긴 '북한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경제 발전을 위해서 자본주의 방식의 기업 경영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모습인데 개혁 개방을위한 준비가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4월 쓰레기 대란을 거쳤지만 재활용 플라스틱 문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택배와 배달음식으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늘고 있습니다
■40대 가장의 평균 빚이 1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빚을 내서 내집 마련에 나선 경우가 많아 버는 돈보다 부채가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전체 인구에서 빈곤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다소 줄었습니다.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주택용 스프링클러가 실제 화재 상황에서 작동이 안 될 수 있는 게 확인됐습니다. 인증 시험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김 양식업자들이 김을 신선하게 보이려고 공장에서 쓰다 버린 폐염산을 사용한 것도 모자라, 김 판매업자들은 이런 김을 친환경 재래김으로 속여 팔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한 도시에 80억원을 들여 상권을 살리는등 자영업자 살리기 대책을 내놨습니다.스마트폰 간편결제로 자영업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0%로 낮추는 '제로페이'도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여성 차별을 개선하고 특히 조직 내 여성 임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여성가족부가 내년 업무 계획에서 밝혔습니다.
■정부가 우유 속 잔류 물질에 대해 처음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농가 200곳 중에서 5곳에서 기준치 이상의 항생제가 검출됐습니다. 허술한 검사 시스템과 인체 유해성 등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군대에 간 아들의 신병 수료식을 보고 귀가하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460번 국도에서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올해창설된'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은 전체 20개 부문 중 8개 부문에서 대리 수상을남발했다. JYP·YG·빅히트 등 주요 기획사 소속 가수들은 아예 참여하지 않아 한 해 가요계를 정리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올 한 해 끊이지 않는 체육계 비리로 몸살을 앓은 대한체육회가 대대적인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개혁을 이끌어야 할 체육회마저 임원진 인사를 앞두고 각종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정작 혁신의 대상은 체육회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막강 '원투펀치'를 묶는 데 성공했다.두 명의 외국인 투수인 조쉬린드블럼(31), 세스 후랭코프(30)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에서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최종명단 23명을 공개했습니다. 부상으로 빠졌던 지동원 구자철이 돌아온 대신 박주호 석현준은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승섭 프로가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차지했습니다.결승전에서 8번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며 통산 12승을 올린 미국 국가대표 '타켓'을 255대 193으로 꺾었습니다.
12월2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21일도 마스크 필수…
충청·호남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
■"택시 살려내라" 카풀 반대 대규모
집회…여의도 일대 교통대란
■신병 면회 후 귀가 일가족 교통사고…
4명 사망·1명 중태
■김성태 "딸 취업특혜 의혹 국조 수용…
문준용 의혹 같이하자"
■국가안보전략, 종전선언-비핵화
초기조치 연계
■사고 펜션 무자격자 시공에 무게…
부실시공 의혹에 수사력
■자영업자·중산층 먹고살기 팍팍…
소득 증가율, 평균 하회
■기업 여성고위직 목표제 도입…
가족 범위 사실혼까지 확장
■전선서 싸우고 있는데…"IS에 승리"
트럼프 선언에 동맹 '멘붕'
■'세금체납' 전두환 前대통령, 자택
냉장고·TV·그림 등 압류
■'보너스' 혹은 '세금폭탄'…연말정산
. 내달 15일 시작'
■교육위, '유치원3법' 합의 불발…
패스트트랙 가능성
■외교부 "800만 달러 대북 인도지원
내일 美와 협의"
■강제동원 피해자 "한일청구권자금
돌려달라" 집단소송
■문대통령 "극단적 대립·혐오
표출 안 돼…다양성·포용성 중요"
■서울 아파트 6주 연속 하락…
상승지역 한 곳도 없어
■'고액연봉 최저임금 위반' 없도록
임금체계 개편 시간 준다
■제로페이 서비스 개시…
QR코드 찍으면 현금 자동이체
■신음하는 자영업자 살리기 '올인'…
정부 대책 제시
■태안화력대책위 "대전노동청,
출입문닫고 대책위원 출입막아"
■중국, 캐나다인 구금 확인…
"불법취업 행정처벌"
■용산공원 지하 문화·쇼핑공간으로…
현대산업개발·용산구 협약
■박능후 "국민연금 보험료율
'5년마다 1% 인상' 해볼 만하다"
■'배출가스 인증위반' 벤츠코리아
벌금 28억 선고
■공공기관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성적표' 두고 온도차
■'화이트 크리스마스' 안 될 듯…
눈소식은 27일 제주
■복지부 금연광고, 궐련형 전자담배
'정조준 저격'
■2030대 관심사던 취업ㆍ결혼,
3040대로 늦춰져
■OECD "한국, 외국공무원에 뇌물
건넨 사범 처벌 강화해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다행히 제2의 '참사' 없었다
■인천 산후조리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10명으로 늘어
■국가대표 선수촌 보안 강화·체육단체
비위근절 전수조사
■국가유공자 등록 5·18 계엄군 보상금
민주 유공자보다 많아
■'전자법정 입찰비리' 법원행정처
직원 3명 구속
■"지진난 것처럼"…아파트 건설현장옆
도로 40m균열
■이유 있는 펀드 기피…판매사 이익
우선에 투자자 '울상'
■"9호선 공영화하라"…
매주 목요일 시청 앞 촛불집회
■'홍대 몰카' 20대 징역 10월…
"범죄, 성별과 무관"
■"어린이용 기저귀, 위해 우려 없다"…
검사 결과
■10명중 8명 '만성질환'으로 사망…
암-심장질환 순
■서울 방화동∼김포 지하철
'한강선' 신설 추진
■생후4주 딸 죽게한 지적장애 친모,
항소심 징역 2년
■국공립대 청렴도 조사…
서울대·부산대 등 최하등급
■장애인 제자 3명 성폭행한 특수학교
교사 징역 16년
■탈북자 도운 中남성, 韓망명 거부되자
소송끝에 승소
■대전 예지중고 만학도들 교육청서
이틀째 농성
■'독감 유행인데'…
10~12세 어린이 43% 백신 미접종
■분당선, 청량리역까지 연장운행…
31일부터 평일18회
■'갑분싸' 'TMI'?…
올해 많이쓴 대학가 신조어들
■11세 美소녀의 기적 같은 회복…
뇌종양 저절로 사라져
■"손가락 어떻게 할까" 900%
이자에 협박까지…대부업자 집유
■제3의 사립유치원 단체 출범?…
"당국과 대립청산"
■110㎏ 거구 미국인
강도에 맞선 복권방 여주인
■친딸·의붓딸·처제까지 성추행…
'파렴치' 50대 구속
■[코스닥] 3.95p(0.59%) 내린 668.13
■[코스피] 18.72p(0.90%) 내린
2,060.12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21일오늘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
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와 남해안은 대부분 흐리고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고 낮 기온도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
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
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중부와 일부 남부 지역에서 대기가 정체돼 미세
먼지가 축적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날 제주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
3m, 서해 먼바다에서 0.5∼2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구름조금,많음]
(1∼9)<10, 20>
✦인천 : [구름조금,많음]
(2∼8)<10, 20>
✦수원 : [구름조금,많음]
(1∼9) <10, 20>
✦춘천 : [구름조금,많음]
(-2∼7)<10,20>
✦강릉 : [구름조금,많음]
(3∼14)<10,20>
✦청주 : [구름조금,많음]
(-1~11)<10,20>
✦대전 : [구름조금,많음]
(-1~12)<10,20>
✦세종 : [구름조금,많음]
(-4~12)<10,20>
✦전주 : [구름조금,많음]
(2∼14)<10,20>
✦광주 : [구름많음,흐림]
(4∼16)<20,30>
✦대구 : [구름조금,많음]
(-1~13)<10,20>
✦부산 : [구름조금, 흐리고 가끔 비]
(8∼16) <10, 60>
✦울산 : [구름조금, 흐리고 한때 비]
(1∼14) <10, 60>
✦창원 : [구름조금, 흐리고 한때 비]
(3∼11) <10, 60>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11∼15) <60, 30>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가 잘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잠정적인 평화라면서, 완전히 끝날 때까
지 마음을 놓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3기 신도시 입지를 발표한 이후 해당 지역 주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 편의 시설이 개선될 거란 기대 속에 토지보상 문제 등이 순탄치 않을 거란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 그룹에 비정상적인 경로로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 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 개정안을 심사했지만,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종합대책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다 쓸어담았다고 공언했지만, 재탕, 삼탕 대책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18조 원 규모로 늘린 소상공인 전용 상품권 발행도 단골 정책인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릉 펜션사고로 치료를 받던 학생7명 가운데 3명이 상태가 나아져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가장 먼저 의식을 찾은 1명은 이르면오늘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택시 노조 등 4개 단체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폐지를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 추산 12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공식 집회와 행진을 마쳤습니다.
■국방부는 대체 복무 기간을 일정 범위 안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입법하겠다고 밝혔습니다.동안 대체복무 기간을 두고 36개월이냐, 27개월이냐 9개월 차이를 놓고도 갑론을박이 치열했던 만큼 또 다
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올림픽에서수조쉬 많은 금메달을 선물한 쇼트트랙, 그 환호에 가려진 폭력의 실상이 연일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주민진 선수가 "나도 심석희처럼 맞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자영업자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온누리 상품권 등 18조 원 규모의 지역 화폐가 발행되고 전국의 낙후된 상권 30곳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두환 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이 공매에 나왔습니다. 전 씨 자택은 2013년에 검찰이 압류했는데, 10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내지 않자 매각 절차에 들어간 것입니다. 서울시도 지방세를 환수하기 위해서 오늘 오전, 가택 수색을 하고 그림과 가전제품 등 일부 재산을 압류했습니다.
■북한의 예비 창업가들이 외국인 경영 전문가에게 수업을 듣고, 토론을 통해 브랜드를 개발하는 모습이 담긴 '북한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경제 발전을 위해서 자본주의 방식의 기업 경영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모습인데 개혁 개방을위한 준비가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4월 쓰레기 대란을 거쳤지만 재활용 플라스틱 문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택배와 배달음식으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늘고 있습니다
■40대 가장의 평균 빚이 1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빚을 내서 내집 마련에 나선 경우가 많아 버는 돈보다 부채가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전체 인구에서 빈곤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다소 줄었습니다.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주택용 스프링클러가 실제 화재 상황에서 작동이 안 될 수 있는 게 확인됐습니다. 인증 시험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김 양식업자들이 김을 신선하게 보이려고 공장에서 쓰다 버린 폐염산을 사용한 것도 모자라, 김 판매업자들은 이런 김을 친환경 재래김으로 속여 팔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한 도시에 80억원을 들여 상권을 살리는등 자영업자 살리기 대책을 내놨습니다.스마트폰 간편결제로 자영업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0%로 낮추는 '제로페이'도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여성 차별을 개선하고 특히 조직 내 여성 임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여성가족부가 내년 업무 계획에서 밝혔습니다.
■정부가 우유 속 잔류 물질에 대해 처음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농가 200곳 중에서 5곳에서 기준치 이상의 항생제가 검출됐습니다. 허술한 검사 시스템과 인체 유해성 등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군대에 간 아들의 신병 수료식을 보고 귀가하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460번 국도에서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올해창설된'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은 전체 20개 부문 중 8개 부문에서 대리 수상을남발했다. JYP·YG·빅히트 등 주요 기획사 소속 가수들은 아예 참여하지 않아 한 해 가요계를 정리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올 한 해 끊이지 않는 체육계 비리로 몸살을 앓은 대한체육회가 대대적인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개혁을 이끌어야 할 체육회마저 임원진 인사를 앞두고 각종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정작 혁신의 대상은 체육회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막강 '원투펀치'를 묶는 데 성공했다.두 명의 외국인 투수인 조쉬린드블럼(31), 세스 후랭코프(30)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에서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최종명단 23명을 공개했습니다. 부상으로 빠졌던 지동원 구자철이 돌아온 대신 박주호 석현준은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승섭 프로가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차지했습니다.결승전에서 8번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며 통산 12승을 올린 미국 국가대표 '타켓'을 255대 193으로 꺾었습니다.
12월2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21일도 마스크 필수…
충청·호남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
■"택시 살려내라" 카풀 반대 대규모
집회…여의도 일대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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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사망·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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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의혹 같이하자"
■국가안보전략, 종전선언-비핵화
초기조치 연계
■사고 펜션 무자격자 시공에 무게…
부실시공 의혹에 수사력
■자영업자·중산층 먹고살기 팍팍…
소득 증가율, 평균 하회
■기업 여성고위직 목표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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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서 싸우고 있는데…"IS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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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5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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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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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美와 협의"
■강제동원 피해자 "한일청구권자금
돌려달라"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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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6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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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28억 선고
■공공기관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성적표' 두고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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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소식은 27일 제주
■복지부 금연광고, 궐련형 전자담배
'정조준 저격'
■2030대 관심사던 취업ㆍ결혼,
3040대로 늦춰져
■OECD "한국, 외국공무원에 뇌물
건넨 사범 처벌 강화해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다행히 제2의 '참사' 없었다
■인천 산후조리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10명으로 늘어
■국가대표 선수촌 보안 강화·체육단체
비위근절 전수조사
■국가유공자 등록 5·18 계엄군 보상금
민주 유공자보다 많아
■'전자법정 입찰비리' 법원행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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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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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화동∼김포 지하철
'한강선' 신설 추진
■생후4주 딸 죽게한 지적장애 친모,
항소심 징역 2년
■국공립대 청렴도 조사…
서울대·부산대 등 최하등급
■장애인 제자 3명 성폭행한 특수학교
교사 징역 16년
■탈북자 도운 中남성, 韓망명 거부되자
소송끝에 승소
■대전 예지중고 만학도들 교육청서
이틀째 농성
■'독감 유행인데'…
10~12세 어린이 43% 백신 미접종
■분당선, 청량리역까지 연장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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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21일오늘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
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와 남해안은 대부분 흐리고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고 낮 기온도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
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
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중부와 일부 남부 지역에서 대기가 정체돼 미세
먼지가 축적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날 제주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
3m, 서해 먼바다에서 0.5∼2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구름조금,많음]
(1∼9)<10, 20>
✦인천 : [구름조금,많음]
(2∼8)<10, 20>
✦수원 : [구름조금,많음]
(1∼9) <10, 20>
✦춘천 : [구름조금,많음]
(-2∼7)<10,20>
✦강릉 : [구름조금,많음]
(3∼14)<10,20>
✦청주 : [구름조금,많음]
(-1~11)<10,20>
✦대전 : [구름조금,많음]
(-1~12)<10,20>
✦세종 : [구름조금,많음]
(-4~12)<10,20>
✦전주 : [구름조금,많음]
(2∼14)<10,20>
✦광주 : [구름많음,흐림]
(4∼16)<20,30>
✦대구 : [구름조금,많음]
(-1~13)<10,20>
✦부산 : [구름조금, 흐리고 가끔 비]
(8∼16) <10, 60>
✦울산 : [구름조금, 흐리고 한때 비]
(1∼14) <10, 60>
✦창원 : [구름조금, 흐리고 한때 비]
(3∼11) <10, 60>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11∼15) <6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