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토요일 아침뉴스 브리핑
2018. 12. 8. 09:02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12월8일 토요일 아침뉴스 요약입니다.
■ 단신 뉴스 ■
✦북극 한기에 전국 '꽁꽁'…
주말 더 춥다 서울 영하 12도
✦2019년 예산안 469조5천700억
잠정결정
✦김정은 침묵 속 답방 추측 무성…
임종석 "연락 안와"
✦웅담 채취용으로 사육되던 반달가슴곰,
극적 구출
✦음주운전 2회 이상 최고 징역 5년…
윤창호법 통과
✦수출 사상 첫 6천억달러 돌파 눈앞…
무역전쟁 변수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 발표
✦청와대 사랑채 앞 남북정상 그림 설치…
"답방과 무관"
✦덕수궁 돌담길 59년만에 활짝 열렸다
✦부산국제아트페어 작가-관객 직거래
미술시장
✦우윳값 줄인상…바나나맛 우유도
100원 올라
✦중국 화웨이 재무책임자 체포…
무역협상 또 먹구름
✦김경수-드루킹 법정서 첫 대면…
킹크랩시연회 공방
✦유승민 "당과 안맞아 괴롭다…
내 길 찾을 것"
✦맹추위에 백두산은 영하 28도…
천지에도 얼음
✦방탄소년단 올해도 트위터 1위…
인기 또 증명
✦가격 대신 용량 기준 주세 추진…
국산맥주 싸질 듯
✦계속되는 박항서 매직…
스즈키컵 결승 진출
✦'미국 기술 유출 혐의' 중국 과학자
갑작스레 사망
✦여성 강제로 태워 고속도
음주질주 30대 검거
■중부와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
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과 휴일에는 더 큰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서울이 -12, 대전 -8도로 시작하겠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지만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자정이 넘은 시간 야 3당의 거센 항의 속에 예산 부수법안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어제 오후 한 서울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 법정 시한을 넘긴 새해 예산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지만 개의 시간이 저녁 7시로 연기됐습니다. 예산안은 내일 새벽에나 처리될 가능성이 높고, 야 3당은 선거제도 개편을 함께 처리해야 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국내 첫 영리병원 허가를 놓고 각계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병원 측도 '외국인 전용' 조건에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제주도는 "내국인도 영리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고 홍보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더욱 커지
고 있습니다
■사법 농단 사태에 연루된 박병대,고영한 두 전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모두 기각되면서 방탄 법원 논란이 또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보다 아래인 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이 구속됐는데 상급자인 이들의 영장이 기각된 것은 납득
하기 어렵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자리와 남북 협력 예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한국당이 요구하는 대구경북의 SOC 예산을 늘려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당은 또 서울 등에서 2주택자의 보유세 부담 상한을 낮춰주기로 합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가급적 연내에 답방하는 방향으로 북측과 협의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강경책을 주도해온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 비핵화의 성과가 있다면 대북제재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아동의 의료비를 전액 무상으로 하는 내용 등이 담긴 새로운 저출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남성의 출산휴가도 열흘로 늘리고 다자녀 혜택을 둘째부터 주는 방안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삼양식품이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2억 불 수출의 탑'을 받았습니다. 삼양식품은 올해 2억 569만 달러 수출 실적을 거뒀고, 수출국도 60개국에서 76개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이 그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베트남 공장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하노이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베트남 공장은 한화그룹이 글로벌 항공엔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사업 점검에 나선 롯데 신동빈 회장이 인도네시아의 롯데케미칼 유화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故 장자연 씨 성접대 의혹과 김학의 前 법무부 차관의 별장 접대 의혹에 대해 한국여성의전화 등 여성인권단체들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사위원회의 활동기한을 연장해서라도 제대로 조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수 윤민수(38)가 부모의 채무 논란에 휘말리자 진위를 확인한 뒤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윤민수의 어머니가 23년 전 지인에게 1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생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여성 천모(69)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에 올려놓자 현지 축구팬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억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배우 김동현(본명 김호성)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김씨는 가수 혜은이 씨의 남편입니다
■경기 성남의 한 백화점에서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손님이 직원을 폭행한 A(49·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사기를 친 40대 여성이 광주에서 자원봉사를 빙자해 이곳저곳 선거캠프를 들락거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안성시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반려견 등 260여 마리가 타 죽었다.이 보호소는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한 곳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양예원 씨의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 단신 뉴스 ■
✦북극 한기에 전국 '꽁꽁'…
주말 더 춥다 서울 영하 12도
✦2019년 예산안 469조5천700억
잠정결정
✦김정은 침묵 속 답방 추측 무성…
임종석 "연락 안와"
✦웅담 채취용으로 사육되던 반달가슴곰,
극적 구출
✦음주운전 2회 이상 최고 징역 5년…
윤창호법 통과
✦수출 사상 첫 6천억달러 돌파 눈앞…
무역전쟁 변수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 발표
✦청와대 사랑채 앞 남북정상 그림 설치…
"답방과 무관"
✦덕수궁 돌담길 59년만에 활짝 열렸다
✦부산국제아트페어 작가-관객 직거래
미술시장
✦우윳값 줄인상…바나나맛 우유도
100원 올라
✦중국 화웨이 재무책임자 체포…
무역협상 또 먹구름
✦김경수-드루킹 법정서 첫 대면…
킹크랩시연회 공방
✦유승민 "당과 안맞아 괴롭다…
내 길 찾을 것"
✦맹추위에 백두산은 영하 28도…
천지에도 얼음
✦방탄소년단 올해도 트위터 1위…
인기 또 증명
✦가격 대신 용량 기준 주세 추진…
국산맥주 싸질 듯
✦계속되는 박항서 매직…
스즈키컵 결승 진출
✦'미국 기술 유출 혐의' 중국 과학자
갑작스레 사망
✦여성 강제로 태워 고속도
음주질주 30대 검거
■중부와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
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과 휴일에는 더 큰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서울이 -12, 대전 -8도로 시작하겠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지만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자정이 넘은 시간 야 3당의 거센 항의 속에 예산 부수법안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어제 오후 한 서울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 법정 시한을 넘긴 새해 예산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지만 개의 시간이 저녁 7시로 연기됐습니다. 예산안은 내일 새벽에나 처리될 가능성이 높고, 야 3당은 선거제도 개편을 함께 처리해야 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국내 첫 영리병원 허가를 놓고 각계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병원 측도 '외국인 전용' 조건에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제주도는 "내국인도 영리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고 홍보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더욱 커지
고 있습니다
■사법 농단 사태에 연루된 박병대,고영한 두 전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모두 기각되면서 방탄 법원 논란이 또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보다 아래인 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이 구속됐는데 상급자인 이들의 영장이 기각된 것은 납득
하기 어렵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자리와 남북 협력 예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한국당이 요구하는 대구경북의 SOC 예산을 늘려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당은 또 서울 등에서 2주택자의 보유세 부담 상한을 낮춰주기로 합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가급적 연내에 답방하는 방향으로 북측과 협의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강경책을 주도해온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 비핵화의 성과가 있다면 대북제재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아동의 의료비를 전액 무상으로 하는 내용 등이 담긴 새로운 저출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남성의 출산휴가도 열흘로 늘리고 다자녀 혜택을 둘째부터 주는 방안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삼양식품이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2억 불 수출의 탑'을 받았습니다. 삼양식품은 올해 2억 569만 달러 수출 실적을 거뒀고, 수출국도 60개국에서 76개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이 그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베트남 공장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하노이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베트남 공장은 한화그룹이 글로벌 항공엔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사업 점검에 나선 롯데 신동빈 회장이 인도네시아의 롯데케미칼 유화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故 장자연 씨 성접대 의혹과 김학의 前 법무부 차관의 별장 접대 의혹에 대해 한국여성의전화 등 여성인권단체들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사위원회의 활동기한을 연장해서라도 제대로 조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수 윤민수(38)가 부모의 채무 논란에 휘말리자 진위를 확인한 뒤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윤민수의 어머니가 23년 전 지인에게 1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생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여성 천모(69)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에 올려놓자 현지 축구팬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억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배우 김동현(본명 김호성)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김씨는 가수 혜은이 씨의 남편입니다
■경기 성남의 한 백화점에서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손님이 직원을 폭행한 A(49·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사기를 친 40대 여성이 광주에서 자원봉사를 빙자해 이곳저곳 선거캠프를 들락거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안성시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반려견 등 260여 마리가 타 죽었다.이 보호소는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한 곳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양예원 씨의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