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금요일 아침 뉴스
2018. 11. 9. 07:54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 단신 뉴스 ■
✦與野 “탄력근로 확대 개정안
연내 처리”, 노동계 반발
✦태영호의 '냉면' 해석,
"북에선 늘상 하는 말"..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년 출범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임
✦양진호 폭행·강요 추가 피해자만
10여명, 경찰, 구속영장
✦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상
기조 확인 후 혼조세로 마감
✦BTS, 日 방송 출연 취소돼..
과거 지민이 입은 티셔츠 문제된듯..
✦'베네수엘라 엑소더스' 지속,
국외 이주자 300만명 기록
✦美 LA 교외 바에서 총기난사..
13명 사망, 16명 부상
✦美 연준, 기준금리 2.00~2.25% 동결,
"12월 금리인상 예고"
✦IMF, 멕시코 차기정권 정책 불확실성
경고, "구조개혁 이행해야"
✦멸종 위기 독개구리 콜롬비아
공항서 무더기 발견
✦‘포스트 메르켈’ 노리는 마크롱…
파리 평화포럼이 도약대
✦스위스 은행에 몰리는 伊부유층,
"확장 예산안 불안감 반영"
✦시진핑 "미국과 상호 양보해 문제
해결하자"..키신저 만나 '상호 양보' 언급
✦이스라엘, 걸프국들에
"사우디 관통 철도 만들자" 제안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새벽,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빗방울, 오후부터 구름 많은 가운데 대체로 맑을 전망, 서부 미세먼지 유입, 해안과 강원산지엔 강풍.. 서울 기온 10 ~ 16도 분포,
■與野 3당 원내대표 '기무사 계엄 문건 청문회' 합의, 입장은 제각각.. 민주당 “‘쿠데타 모의’, 박근혜도 불러내야”.. 한국당 ‘대국민 사기극, ‘정상적 비상사태 대비’한 일, ‘쿠데타 모의’ 진실 공방은 2라운드로.. 관건은 조현천 신병 확보
■특별재판부 설치 두고 법원행정처와 법무부가 엇갈린 의견을 밝혀 논란 예상, 법원행정처 "위헌" vs 법무부 "합헌", 안철상 처장 "사법부 독립성 침해돼 위헌" 공식
의견 박상기 장관 "독립성 담보된 재판부 구성돼야" 맞서.. 사법부와 행정부의 주장 '정면 충돌'
■한국당, 全大 개최시기 놓고 김병준.
전원책 다시 정면충돌, ‘해촉’까지 언급한 김병준… 전원책 “가다보면 개도 소도 마주쳐”.. 金 “언행에 유의하라” vs 全 “그런다고 김 위원장에게 대권이 갈 줄 아느냐”, 김원장 전대시기 내년 2월 강조...
■김동연 부총리 "與野 이념 프레임 벗어야".. 쓴소리, 野 "한국당으로 오라" 러브콜.. 김 부총리, 정치적 의사결정 위기 발언에 "與野 정쟁말고 경제 연정하라" 직언, 한국당 "'김&장 불화설' 맞다".. 장진석 "文과 결별하고 한국당으로 오시라".. 김 부총리, 정치권 쓴소리+한국당 러브콜로 입지 커져
.. 향후 행보 주목
■ ‘경제 투톱’ 오늘 경질 전망, 김동연 & 장하성 결국 동시아웃, 후임에 홍남기 부
총리와 김수현 정책실장 내정, 경제 악화에 정책 불신 커져.. 예산 정국서 경제사령탑 인사 왜? 영(令)이 서지 않는 상황을 더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한듯.. “정치적 결정의 위기” 김동연 발언 논란도 조기교체 이유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R&D 법인분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 노사 양측에 법적대응하기로.사측엔 주총 무효가처분 신청 추진, 2대 주주로서 형사고발도 검토, 노조엔 업무방해 고소 방침
■정부, 미세먼지 대책 발표, 미세먼지
주범 경유차 퇴출, 2030년 공공 부문 완전히 없애기로.. 클린디젤 정책 10년 만에 폐기, 1t LPG 트럭 400만원 추가 지원, 내년 2월부터 민간도 차량 2부제, 노후 화력 삼천포 5·6호기 가동 중지, “中
과 협력 필요” 국외 대책 실효성 떨어져.. 전문가 “실질변화 끌어낼 협상 필요”
■부동산, 실거래가도 1억 이상 '뚝'..하방압력 커지는 주택시장.서울 아파트값,통계 이어 실거래가에서도 하락 확인,"경기 하
방압력 워낙커 집값 안정당분간 지속될것"
■위기의 MG손보, 6년 만에 퇴출 위기, 지급여력 비율 80%대로 떨어져.. 금융위, 6년 만에 적기시정조치, 내달 14일까지 이행계획서 내야.. 승인 거부 땐 퇴출 수순 밟을 듯.. 업계 "최악 상황까진 안 갈 것"
■항공 마일리지 문제,보너스항공권 끊기 '하늘에 별따기'.. 상품 살 땐 '바가지', 영업 비밀이라며 좌석 규모 비공개, 가고 싶을 때 표 구하기 거의 불가능, 마일리지 영화 관람 땐 2만8000원.. 현금 결제할 때보다 2배 이상 비싸
■중간고사 끝낸 트럼프, ‘북-미대화 시간표’ 꺼내.. 2차 정상회담 질문에 “내년초 김정은 만날 것.. 연기된 고위급회담 일정도 다시 잡겠다”, 북한과 대화 모멘텀 유지하겠다는 의지, 강경화 “회담 연기, 북한이 먼저 요청”, ‘재조정 날짜’ 협상 전망에 중요한 신호
■美 중간선거 뒷이야기
◇ 美, 52년 만에 투표율 49% 기록,
개표 방송 시청률도 급등
◇ 사상 처음 한국계 2명 연방하원 동반 입성, 공화당 영 김 & 민주당 앤디 김
◇ 트럼프의 첫 액션은 법무장관 해임,
목을 죄어오는 ‘러 스캔들’ 특검 수사에 기습공격 가해..
◇ 트럼프, 선거 끝나자마자.. 중국산 알루
미늄 반덤핑·상계 관세, 시진핑은 키신저 만나 “중·미 협력해야”.. 펜스 13일 방일, “통상압박 심해질 것”
■나토(NATO) 우산 벗어난 ‘유럽 독자
군대’ 깃발 올려.. 영국도 동참, 트럼프 ‘美 우선주의’에 위기감.. 마크롱, 작년 9월 제안 EII, 英 佛 獨 등 9개국 참여 첫 회의.. 군사작전-자연재해 대응 논의, 佛, 英과 군사협력도 강화
■日 변호사 “일본, 강제징용 국제 재판서도 패할 수 있어”.. 전후 보상 문제 다뤄온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 “日 정부, 전문가에는 개인청구권 실체 인정,대중에는 ‘한일협정으로 해결 끝났다’고 설명.. 국제사법
재판소에 가도 일본이 패할 수 있어”
시사만화 평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남부지방
은 새벽, 중부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상 해안, 울릉도·독도 10~40mm, 남부지방은 5~20mm로 관측됐다.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이르면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후임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후임
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된 것
으로 파악됐습니다. 조만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김수현 사회수석으로 교체할 것으로 보이는데,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일정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
는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전원책 변호사가 심야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
했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오늘 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대응 수위를 결정할 방침
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안이 언론에 먼저 공개되면서, 국민연금 실무를 담당
하는 보건복지부 간부들이 청와대에 휴대 전화를 압수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민적 관심이 쏠린 '국민연금 개선안'을 정부 발표 전 언론에 먼저 흘린 게 누구인지 찾겠다는 조치라고 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내 착공
하겠다고 공언했던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A 노선이 환경부에 발목이 잡혔다고 합니다. 자연생태계 훼손을 우려한 환경부
가 북한산 우회 대안 노선 검토를 요구했지
만, 국토부가 대안없이 연내 착공을 고수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교섭단체들이 탄력근로제 확대를 위한 관련법 개정안을 연내에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노동계의 반발
이 여전한 데다 연장 기간을 놓고서도 여야 간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서 법안을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뒤따를 전망입니다.
■북한의 요구로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CNN은 "북한이 미국에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
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제재완화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회담을 열어봐야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 시간으로 8일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으며 현 금리는 2.00~2.25%입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박빙의 차로 상대 후보를 앞서가던 민주당의 앤디 김 후보가 승리을 선언했습니다. 현재 막판 개표가 진행 중인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영 김 후보에 이어 앤디 김 후보까지 당선이 확정되면 사상 처음으로 2명의 한인이 연방 하원에 진출하게 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외의 한 술집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나 경찰관과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용의자는 미 해병대 출신의 20대 남성인데 범행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폭행과 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양진호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양 회장은 직원을 때리고, 동물 학대를 강요한 혐의 등 동영상에 공개된 엽기적인 행동을 모두 인정했지만 마약 투약과 불법 음란물 유통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진호 회장이 회사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도청하고 사찰했다는 폭로까지 나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직원의 실시간 위치확인, 금융계좌 내역, 통화 내역과 휴대전화 정보까지 수집했는데, 확인된 규모만 6만여 건에 이릅니다.
■해외에 서버를 두고 2011년부터 7년간 1조 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필리핀과 중국에서 사이트를 운영해 약 5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업무를 총괄한 38살 이모 씨 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에게 악성코드를 심은 이메일을 보낸 뒤 컴퓨터를 원격조정이 가능한 '좀비 PC'로 만들어 가상화폐 채굴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의 컴퓨터를 납치해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이른바 '크립토재킹(Cryptojacking)' 범죄가 국내에서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성 암 2위 질환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마흔 살 이전에는 방사선을 이용한 유방 촬영술로 암을 발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오히려 방사선 피폭량이 유방에 집중됨에 따라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영미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컬링 최초의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컬링팀 '팀 킴'이 최근 대한체육회 등에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광고촬영 일정 일방결정, 상금 미분배, 욕설 등이 거론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이 합성 사진으로 만든 신분증으로 토익 등의 공인 영어 시험을 대신 쳐주고 돈을 받은 35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에게 대리 시험을 부탁한 30여 명의 의뢰인들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인천의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돈을 받고 면허를 따게 해 준 시험 감독관 9명과 브로커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응시생 40여 명으로부터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400만 원을 받고 다른 응시생들이 퇴실한 뒤 필기 시험의 정답을 알려주거나 안전 요원이 대신 기능 시험 주행을 하게 했습니다.
■최근 '제주행 항공기 표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객이 몰리는데, 양대 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들이 돈이 되는 해외노선 확충에 나서면서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편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1년 2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상승을 멈춘 것은 지난해 9월 둘째주 이후 처음입니다.
■요즘 중국 아이들은 ABC를 '한국 동영상'으로 배운다고 합니다. 국민소득 증가, 출산 장려 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온라인 영어 교육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국내 교육업체들이 영어 교육 콘텐츠를 잇따라 수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아온 '폴더블폰(반으로 접는 폰)'의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내년 초에 삼성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속속 폴더블폰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스마트폰 업계는 새로운 경쟁 체제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오늘로 예정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TV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하루 전날 전격 취소됐습니다. 멤버들이 반일 활동을 하고 있다는 보도 때문으로 보입니다. 앞서 일본은 멤버 지민이 입은 티셔츠와 RM의 광복절 SNS 글을 문제 삼으며 반일 활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서울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나 현재
까지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부
상자만 10여 명에 달하는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與野 “탄력근로 확대 개정안
연내 처리”, 노동계 반발
✦태영호의 '냉면' 해석,
"북에선 늘상 하는 말"..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년 출범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임
✦양진호 폭행·강요 추가 피해자만
10여명, 경찰, 구속영장
✦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상
기조 확인 후 혼조세로 마감
✦BTS, 日 방송 출연 취소돼..
과거 지민이 입은 티셔츠 문제된듯..
✦'베네수엘라 엑소더스' 지속,
국외 이주자 300만명 기록
✦美 LA 교외 바에서 총기난사..
13명 사망, 16명 부상
✦美 연준, 기준금리 2.00~2.25% 동결,
"12월 금리인상 예고"
✦IMF, 멕시코 차기정권 정책 불확실성
경고, "구조개혁 이행해야"
✦멸종 위기 독개구리 콜롬비아
공항서 무더기 발견
✦‘포스트 메르켈’ 노리는 마크롱…
파리 평화포럼이 도약대
✦스위스 은행에 몰리는 伊부유층,
"확장 예산안 불안감 반영"
✦시진핑 "미국과 상호 양보해 문제
해결하자"..키신저 만나 '상호 양보' 언급
✦이스라엘, 걸프국들에
"사우디 관통 철도 만들자" 제안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새벽,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빗방울, 오후부터 구름 많은 가운데 대체로 맑을 전망, 서부 미세먼지 유입, 해안과 강원산지엔 강풍.. 서울 기온 10 ~ 16도 분포,
■與野 3당 원내대표 '기무사 계엄 문건 청문회' 합의, 입장은 제각각.. 민주당 “‘쿠데타 모의’, 박근혜도 불러내야”.. 한국당 ‘대국민 사기극, ‘정상적 비상사태 대비’한 일, ‘쿠데타 모의’ 진실 공방은 2라운드로.. 관건은 조현천 신병 확보
■특별재판부 설치 두고 법원행정처와 법무부가 엇갈린 의견을 밝혀 논란 예상, 법원행정처 "위헌" vs 법무부 "합헌", 안철상 처장 "사법부 독립성 침해돼 위헌" 공식
의견 박상기 장관 "독립성 담보된 재판부 구성돼야" 맞서.. 사법부와 행정부의 주장 '정면 충돌'
■한국당, 全大 개최시기 놓고 김병준.
전원책 다시 정면충돌, ‘해촉’까지 언급한 김병준… 전원책 “가다보면 개도 소도 마주쳐”.. 金 “언행에 유의하라” vs 全 “그런다고 김 위원장에게 대권이 갈 줄 아느냐”, 김원장 전대시기 내년 2월 강조...
■김동연 부총리 "與野 이념 프레임 벗어야".. 쓴소리, 野 "한국당으로 오라" 러브콜.. 김 부총리, 정치적 의사결정 위기 발언에 "與野 정쟁말고 경제 연정하라" 직언, 한국당 "'김&장 불화설' 맞다".. 장진석 "文과 결별하고 한국당으로 오시라".. 김 부총리, 정치권 쓴소리+한국당 러브콜로 입지 커져
.. 향후 행보 주목
■ ‘경제 투톱’ 오늘 경질 전망, 김동연 & 장하성 결국 동시아웃, 후임에 홍남기 부
총리와 김수현 정책실장 내정, 경제 악화에 정책 불신 커져.. 예산 정국서 경제사령탑 인사 왜? 영(令)이 서지 않는 상황을 더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한듯.. “정치적 결정의 위기” 김동연 발언 논란도 조기교체 이유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R&D 법인분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 노사 양측에 법적대응하기로.사측엔 주총 무효가처분 신청 추진, 2대 주주로서 형사고발도 검토, 노조엔 업무방해 고소 방침
■정부, 미세먼지 대책 발표, 미세먼지
주범 경유차 퇴출, 2030년 공공 부문 완전히 없애기로.. 클린디젤 정책 10년 만에 폐기, 1t LPG 트럭 400만원 추가 지원, 내년 2월부터 민간도 차량 2부제, 노후 화력 삼천포 5·6호기 가동 중지, “中
과 협력 필요” 국외 대책 실효성 떨어져.. 전문가 “실질변화 끌어낼 협상 필요”
■부동산, 실거래가도 1억 이상 '뚝'..하방압력 커지는 주택시장.서울 아파트값,통계 이어 실거래가에서도 하락 확인,"경기 하
방압력 워낙커 집값 안정당분간 지속될것"
■위기의 MG손보, 6년 만에 퇴출 위기, 지급여력 비율 80%대로 떨어져.. 금융위, 6년 만에 적기시정조치, 내달 14일까지 이행계획서 내야.. 승인 거부 땐 퇴출 수순 밟을 듯.. 업계 "최악 상황까진 안 갈 것"
■항공 마일리지 문제,보너스항공권 끊기 '하늘에 별따기'.. 상품 살 땐 '바가지', 영업 비밀이라며 좌석 규모 비공개, 가고 싶을 때 표 구하기 거의 불가능, 마일리지 영화 관람 땐 2만8000원.. 현금 결제할 때보다 2배 이상 비싸
■중간고사 끝낸 트럼프, ‘북-미대화 시간표’ 꺼내.. 2차 정상회담 질문에 “내년초 김정은 만날 것.. 연기된 고위급회담 일정도 다시 잡겠다”, 북한과 대화 모멘텀 유지하겠다는 의지, 강경화 “회담 연기, 북한이 먼저 요청”, ‘재조정 날짜’ 협상 전망에 중요한 신호
■美 중간선거 뒷이야기
◇ 美, 52년 만에 투표율 49% 기록,
개표 방송 시청률도 급등
◇ 사상 처음 한국계 2명 연방하원 동반 입성, 공화당 영 김 & 민주당 앤디 김
◇ 트럼프의 첫 액션은 법무장관 해임,
목을 죄어오는 ‘러 스캔들’ 특검 수사에 기습공격 가해..
◇ 트럼프, 선거 끝나자마자.. 중국산 알루
미늄 반덤핑·상계 관세, 시진핑은 키신저 만나 “중·미 협력해야”.. 펜스 13일 방일, “통상압박 심해질 것”
■나토(NATO) 우산 벗어난 ‘유럽 독자
군대’ 깃발 올려.. 영국도 동참, 트럼프 ‘美 우선주의’에 위기감.. 마크롱, 작년 9월 제안 EII, 英 佛 獨 등 9개국 참여 첫 회의.. 군사작전-자연재해 대응 논의, 佛, 英과 군사협력도 강화
■日 변호사 “일본, 강제징용 국제 재판서도 패할 수 있어”.. 전후 보상 문제 다뤄온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 “日 정부, 전문가에는 개인청구권 실체 인정,대중에는 ‘한일협정으로 해결 끝났다’고 설명.. 국제사법
재판소에 가도 일본이 패할 수 있어”
시사만화 평
❒11월8일 목요일 스마트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남부지방
은 새벽, 중부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상 해안, 울릉도·독도 10~40mm, 남부지방은 5~20mm로 관측됐다.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이르면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후임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후임
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된 것
으로 파악됐습니다. 조만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김수현 사회수석으로 교체할 것으로 보이는데,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일정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
는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전원책 변호사가 심야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
했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오늘 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대응 수위를 결정할 방침
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안이 언론에 먼저 공개되면서, 국민연금 실무를 담당
하는 보건복지부 간부들이 청와대에 휴대 전화를 압수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민적 관심이 쏠린 '국민연금 개선안'을 정부 발표 전 언론에 먼저 흘린 게 누구인지 찾겠다는 조치라고 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내 착공
하겠다고 공언했던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A 노선이 환경부에 발목이 잡혔다고 합니다. 자연생태계 훼손을 우려한 환경부
가 북한산 우회 대안 노선 검토를 요구했지
만, 국토부가 대안없이 연내 착공을 고수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교섭단체들이 탄력근로제 확대를 위한 관련법 개정안을 연내에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노동계의 반발
이 여전한 데다 연장 기간을 놓고서도 여야 간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서 법안을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뒤따를 전망입니다.
■북한의 요구로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CNN은 "북한이 미국에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
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제재완화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회담을 열어봐야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 시간으로 8일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으며 현 금리는 2.00~2.25%입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박빙의 차로 상대 후보를 앞서가던 민주당의 앤디 김 후보가 승리을 선언했습니다. 현재 막판 개표가 진행 중인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영 김 후보에 이어 앤디 김 후보까지 당선이 확정되면 사상 처음으로 2명의 한인이 연방 하원에 진출하게 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외의 한 술집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나 경찰관과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용의자는 미 해병대 출신의 20대 남성인데 범행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폭행과 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양진호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양 회장은 직원을 때리고, 동물 학대를 강요한 혐의 등 동영상에 공개된 엽기적인 행동을 모두 인정했지만 마약 투약과 불법 음란물 유통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진호 회장이 회사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도청하고 사찰했다는 폭로까지 나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직원의 실시간 위치확인, 금융계좌 내역, 통화 내역과 휴대전화 정보까지 수집했는데, 확인된 규모만 6만여 건에 이릅니다.
■해외에 서버를 두고 2011년부터 7년간 1조 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필리핀과 중국에서 사이트를 운영해 약 5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업무를 총괄한 38살 이모 씨 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에게 악성코드를 심은 이메일을 보낸 뒤 컴퓨터를 원격조정이 가능한 '좀비 PC'로 만들어 가상화폐 채굴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의 컴퓨터를 납치해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이른바 '크립토재킹(Cryptojacking)' 범죄가 국내에서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성 암 2위 질환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마흔 살 이전에는 방사선을 이용한 유방 촬영술로 암을 발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오히려 방사선 피폭량이 유방에 집중됨에 따라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영미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컬링 최초의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컬링팀 '팀 킴'이 최근 대한체육회 등에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광고촬영 일정 일방결정, 상금 미분배, 욕설 등이 거론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이 합성 사진으로 만든 신분증으로 토익 등의 공인 영어 시험을 대신 쳐주고 돈을 받은 35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에게 대리 시험을 부탁한 30여 명의 의뢰인들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인천의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돈을 받고 면허를 따게 해 준 시험 감독관 9명과 브로커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응시생 40여 명으로부터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400만 원을 받고 다른 응시생들이 퇴실한 뒤 필기 시험의 정답을 알려주거나 안전 요원이 대신 기능 시험 주행을 하게 했습니다.
■최근 '제주행 항공기 표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객이 몰리는데, 양대 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들이 돈이 되는 해외노선 확충에 나서면서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편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1년 2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상승을 멈춘 것은 지난해 9월 둘째주 이후 처음입니다.
■요즘 중국 아이들은 ABC를 '한국 동영상'으로 배운다고 합니다. 국민소득 증가, 출산 장려 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온라인 영어 교육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국내 교육업체들이 영어 교육 콘텐츠를 잇따라 수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아온 '폴더블폰(반으로 접는 폰)'의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내년 초에 삼성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속속 폴더블폰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스마트폰 업계는 새로운 경쟁 체제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오늘로 예정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TV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하루 전날 전격 취소됐습니다. 멤버들이 반일 활동을 하고 있다는 보도 때문으로 보입니다. 앞서 일본은 멤버 지민이 입은 티셔츠와 RM의 광복절 SNS 글을 문제 삼으며 반일 활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서울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나 현재
까지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부
상자만 10여 명에 달하는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