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월요일 스마트 뉴스
2018. 11. 12. 08:26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오늘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과 영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겠고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광역시·전북·대구·울산·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가 제주산 귤 200톤을 북한에 선물로 보냈습니다. 북측에서 선물한 송이버섯에 답례품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인데요.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촉진시키려는 의도란 해석도 나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주도에 올 경우를 대비해,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 안에 헬기를 착륙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경제 사령탑은 경제 부총리이고 '투톱' 같은 말은 없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의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 소득 주도와 혁신 성장, 공정경제 등 경제정책 3대 기조는 수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지난 주 비무장지대에 있는 GP중 시범철수 대상 11개(남북 각각) GP의 병력과 화기 철수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군당국은 GP 시범철수가 끝나면 차후 DMZ의 평화적 활용 목적에 따라 일부 GP를 보존하는방안을 북측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에서 경질된 전원책 변호사가 연일 한국당 지도부를 거칠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폭로 형식은 아니겠지만 기자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여운을 남겼고 한국당을 향해서는 자기반성도 성찰도 없다고 맹
비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역대 최악의 대형 산불이 동시 다발로 발화해 번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화마에 산간 마을이 송두리째 불타 버렸고, 최소 25명의 주민이 숨졌고 100여 명 실종에 인근 지역 30만 주민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광군제 할인 판매액이 35조 원을 기록해 올해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중국 내수 시장은 건재하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참여한 국내 온라인 쇼핑업체들은 물량도 제대로 확보하지 않고 진행해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앵커가 인간을 대신해 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인공AI 앵커를 선보였습니다. 실제 아나운서의 보도 영상에서 목소리와 입술 모양, 표정을 추출해 딥러닝 기술을 입혀 만들어졌습니다. 인간과 달리 AI
앵커는 24시간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뉴스 전달의 신기원이 될 전망입니다.
■경찰청이 오는 15일 수능을 전후해 수험생을 상대로 한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합격 기원 문구와 정체불명의 인터넷 주소가 발송될 수 있는데, 주소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소액결제로 돈이 나가
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가 탈취될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독산동에서 시내버스 2대를 포함한 6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승객 50명이 다쳤습니다. 시내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선의 시내버스를 들이받으며 사고가 났습니다.
■고된 노동에 지쳐 2평 남짓한 고시원 방에서 쓸쓸히 잠들었던 일용직 노동자들은 죽음마저도 외로웠다고 합니다.숨진 7명의 장례가 어제 모두 끝이 났는데 두 명의 시신이 안치된 빈소는 적막했고 나머지 5명은 빈소조차 차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응급실에서 폭행 사건이 잇따르자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응급실 내 보안인력 배치를 의무화하고 의료진을 폭행해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일정 기간 이상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형량 하한제를 도입해 처벌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
니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 효과로 19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9.7원 하락한 1천660.4원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이달과 다음달 안에 자동차보험료를 3% 안팎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습니다. 삼성화재 등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조만간 검증을 의뢰하거나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마련해 둔 상탭니다.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은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폭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를 피는 성인 남자의 비율은 지난해 3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지만 성인 남자 2명 중 1명과 여자 4명 중 1명은 월 1회 이상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음판단 기준: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여자는 5잔 이상 술을 마신 경우)
■고치를 짓기 직전의 누에를 수증기로쪄 동결건조한 것을 익힌 숙잠, 일명 '홍잠'이라고 합니다. 동물실험 결과 홍잠이 간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간의 염증물질을 제거하고 섬유화를 줄이는 등 간염이나 간경화를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공군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공중급유기 1호기'가 오늘, 우리나라에 도착합니다.
공중급유기는 전투기가 날고 있는 상태에서 연료를 공급할 수 있어서 우리 공군의 작전 계획을 전보다 훨씬 역동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여섯 시 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둔 SK와 벼랑 끝에 몰린 두산이 6차전 경기를 치릅니다.현재 SK가 3승 2패로 한발 앞서고 있는 가운데 두 팀 모두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잠실에서 펼쳐질 뜨거운 승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내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조 장관은 '2018 한반도국제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대북제재에 따른 남북 간 일정이 지연되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인데요, 미국 인사 중에는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서울 광화문에서는 중소상인들이 카드수수료 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총궐기 투쟁에 나섭니다.
■금융당국의 카드 수수료 절감 방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중소상인들은 대기업과 카드 수수료 격차를 없앨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 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혐의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나게 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대상에 오를 수 있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 통계청은 10월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상당한 수준을 기록했던 만큼 금융시장 에서는 고용상황이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5일 목요일은 2019학년도대학수학 능력시험일이죠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지정된 시험실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해야 하고,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증명사진만 있으면 시험관리 본부에서 본인 확인 후 임시 수험표를 발급해 준다고 하니까 당황하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청와대가 제주산 귤 200톤을 북한에 선물로 보냈습니다. 북측에서 선물한 송이버섯에 답례품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인데요.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촉진시키려는 의도란 해석도 나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주도에 올 경우를 대비해,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 안에 헬기를 착륙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경제 사령탑은 경제 부총리이고 '투톱' 같은 말은 없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의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 소득 주도와 혁신 성장, 공정경제 등 경제정책 3대 기조는 수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지난 주 비무장지대에 있는 GP중 시범철수 대상 11개(남북 각각) GP의 병력과 화기 철수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군당국은 GP 시범철수가 끝나면 차후 DMZ의 평화적 활용 목적에 따라 일부 GP를 보존하는방안을 북측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에서 경질된 전원책 변호사가 연일 한국당 지도부를 거칠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폭로 형식은 아니겠지만 기자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여운을 남겼고 한국당을 향해서는 자기반성도 성찰도 없다고 맹
비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역대 최악의 대형 산불이 동시 다발로 발화해 번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화마에 산간 마을이 송두리째 불타 버렸고, 최소 25명의 주민이 숨졌고 100여 명 실종에 인근 지역 30만 주민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광군제 할인 판매액이 35조 원을 기록해 올해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중국 내수 시장은 건재하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참여한 국내 온라인 쇼핑업체들은 물량도 제대로 확보하지 않고 진행해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앵커가 인간을 대신해 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인공AI 앵커를 선보였습니다. 실제 아나운서의 보도 영상에서 목소리와 입술 모양, 표정을 추출해 딥러닝 기술을 입혀 만들어졌습니다. 인간과 달리 AI
앵커는 24시간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뉴스 전달의 신기원이 될 전망입니다.
■경찰청이 오는 15일 수능을 전후해 수험생을 상대로 한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합격 기원 문구와 정체불명의 인터넷 주소가 발송될 수 있는데, 주소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소액결제로 돈이 나가
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가 탈취될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독산동에서 시내버스 2대를 포함한 6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승객 50명이 다쳤습니다. 시내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선의 시내버스를 들이받으며 사고가 났습니다.
■고된 노동에 지쳐 2평 남짓한 고시원 방에서 쓸쓸히 잠들었던 일용직 노동자들은 죽음마저도 외로웠다고 합니다.숨진 7명의 장례가 어제 모두 끝이 났는데 두 명의 시신이 안치된 빈소는 적막했고 나머지 5명은 빈소조차 차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응급실에서 폭행 사건이 잇따르자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응급실 내 보안인력 배치를 의무화하고 의료진을 폭행해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일정 기간 이상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형량 하한제를 도입해 처벌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
니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 효과로 19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9.7원 하락한 1천660.4원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이달과 다음달 안에 자동차보험료를 3% 안팎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습니다. 삼성화재 등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조만간 검증을 의뢰하거나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마련해 둔 상탭니다.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은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폭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를 피는 성인 남자의 비율은 지난해 3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지만 성인 남자 2명 중 1명과 여자 4명 중 1명은 월 1회 이상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음판단 기준: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여자는 5잔 이상 술을 마신 경우)
■고치를 짓기 직전의 누에를 수증기로쪄 동결건조한 것을 익힌 숙잠, 일명 '홍잠'이라고 합니다. 동물실험 결과 홍잠이 간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간의 염증물질을 제거하고 섬유화를 줄이는 등 간염이나 간경화를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공군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공중급유기 1호기'가 오늘, 우리나라에 도착합니다.
공중급유기는 전투기가 날고 있는 상태에서 연료를 공급할 수 있어서 우리 공군의 작전 계획을 전보다 훨씬 역동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여섯 시 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둔 SK와 벼랑 끝에 몰린 두산이 6차전 경기를 치릅니다.현재 SK가 3승 2패로 한발 앞서고 있는 가운데 두 팀 모두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잠실에서 펼쳐질 뜨거운 승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내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조 장관은 '2018 한반도국제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대북제재에 따른 남북 간 일정이 지연되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인데요, 미국 인사 중에는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서울 광화문에서는 중소상인들이 카드수수료 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총궐기 투쟁에 나섭니다.
■금융당국의 카드 수수료 절감 방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중소상인들은 대기업과 카드 수수료 격차를 없앨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 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혐의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나게 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대상에 오를 수 있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 통계청은 10월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상당한 수준을 기록했던 만큼 금융시장 에서는 고용상황이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5일 목요일은 2019학년도대학수학 능력시험일이죠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지정된 시험실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해야 하고,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증명사진만 있으면 시험관리 본부에서 본인 확인 후 임시 수험표를 발급해 준다고 하니까 당황하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