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30. 08:45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4월 30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30일)❒
1.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기구에 참여하기 위한 순서를 밟고 있음. 이에 따라 늦어도 5월 초에는 원포인트 협의체가 출범할 전망.
2.현 고교 2학년생이 내년에 치를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고려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의 정시 비율이 기존 20∼30% 수준에서 40% 안팎으로 확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의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발표.
3.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되며 지난달 소비·서비스업 분야가 역대 최악의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남. 4월에는 무역수지가 99개월만에 적자로 전환될 전망이어서 코로나19 경제위기가 갈수록 심각.
4.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가 탑재될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전기차가 중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급 받음. 한국 업체가 만든 배터리가 중국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에 탑재된 뒤 보조금까지 지급 받는 것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태로 중국과 한국이 갈등을 빚은 후 처음.
5. 코로나19에서 완치된 뒤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우려를 낳았지만 타인 전염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옴. 완치자 몸안에 일부 남아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조각때문에 진단검사
에서 양성판정이 나왔지만 이미 죽은 바이러스이기때문에 감염력이 없다는 설명.
6.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화상회의 시장이 무섭게 팽창하고 있음. 화상회의 솔루션을 만드는 미국 정보기술(IT) 공룡기업들은 치열한 시장 쟁탈전에 나섬.
7.코로나19 공포가 증폭된 올해 3월 실물
경제가 받은 충격은 매우 컸음. 짐작은 했
으나 숫자로 나타난 현실은 '악'소리가 날 정도로 정부가 각종 기관으로부터 취합하는 내수관련 속보지표에 따르면 놀이공원 이용객 수는 3월 넷째 주에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7.8%나 감소.
8. 정부가 올해 공시가격을 확정한 가운
데, 코로나19 위기로 집값이 떨어진 고가 주택들 중 공시가가 시세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고가주택이 밀집한 서울 강남에서는 최근 집값이 수억원씩 떨어지면서 시세가 공시가에 육박하는 곳이 속출.
4월 30일의 꽃은
"돌단풍",
꽃말은 "희망"이다.
우리나라와 만주 지역에 나는 자생식물로 이름 그대로 돌 틈에 사는 단풍 모양의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 풀이다. 오래전부터 조경 소재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물이 있는 바위틈이면 어디든 잘 어울린다.
영명은 Nastertium
단풍잎을 닮은 아름다운 돌단풍은 심장박동이 너무 빠른 것을 느리게 하여 주는 작용과 심장기능을 강화해 주는 강심작용,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이뇨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하는 듯한 시 한편 소개합니다.
"돌단풍/백승훈 시인"
세상에 지친 사내
산을 오르다
잠시 가쁜 숨 몰아쉬는데
벼랑 끝 바위 틈에
돌단풍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끝없이 부는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대를 높이 세운 돌단풍
곱디 고운 꽃을 피웠습니다.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흔들리는 일이라고
흔들리면서도 꽃을 피우는 일이라고
가만가만 향기로 말을 걸어옵니다.
희망을 잃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꽃피는 봄날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말없이 세상 속으로 등을 떠밉니다.
4월 마지막날, 부처님 오신날.,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뒤 척박한 바위 틈에서 피어나는 순백의 꽃은 희망을 느끼게 한다.
❒4월30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부처님오신날' 초여름 성큼…대구 낮 최고 28도
■코로나 확진자 5%는 소아·청소년…"어른보다 증상 경미했다"
■경기도 확진자 30% '해외유입'…전파력 병의원·요양원 커
■'코로나19 사망' 세계 두번째 이탈리아…국민 60% "정부 잘대처"
■룩셈부르크 "60만명 전체 주민 코로나19 검사 계획"
■필리핀 코로나19 누적확진 8천명 초과…의료진 감염 1천명 넘어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221명…누적 1만5천명 육박
■아베 "한국은 중요한 나라…코로나 대응 계속 협력 원해"
■정총리 "코로나 대응, 다음단계 진전 가능"…거리두기 완화 시사
■이탈리아서도 코로나19 의심 가와사키병 소아 환자 증가
■이천 물류창고 대형 화재로 최소 38명 사망…"12년전 복사판"
■이천 물류창고 참사 희생자 15명 신원 확인…유가족 오열
■문 대통령, 이천화재 관련 긴급회의…"수색·의료지원 최선"
■국회, 추경 처리 지연에 본회의 차수 변경…곧 처리 예정
■'찬반 토론만 30분' 인터넷 은행법 진통 끝 통과…야유·고성도
■국제유가 급반등, WTI 장중 30%↑…뉴욕증시도 강세
■폼페이오 "북한 지도부에 무슨 일
생기든 우리 임무는 비핵화"
■'n번방 방지법' 국회 통과…
성착취물 단순소지도 처벌 강화
■'무급휴직' 주한미군 韓근로자에 생계지원금 지원…국회 통과
■"또 무산되면 어쩌나"…통합당
'김종인 추대' 상임전국위 못잡아
■채널A 압수수색 황금연휴 장기화 조짐…연일 밤샘 대치
■韓기업인, 내달부터 중국 5개 지역 '신속 방문'…2주 격리 면제
■금융투자업 정보교류 칸막이 '차이니즈월' 규제 개편
■보이스피싱에 처벌 강화…보험사 해외투자 한도 확대
■공공기관 부채 525조 역대최대…
부채비율 7년만에 상승 전환
■시민당 "선거법 위반 등 3가지 혐의로 양정숙 검찰 고발"
■등교 준비 직접 본 방역전문가들
"학교 방역지침 강화해야"
■"조국 딸, 1저자 등재 논문 기여도 없다" vs "역할 컸다"
■홍준표, 류여해에 '주막집 주모' 등 발언…대법 "600만원 배상"
■[민주 원내대표 경선]① 김태년 "'일하는 국회' 시스템 만들 것…일꾼 원내대표
■태아 선천 질병 업무상 재해 인정 판결…엄마는 눈물만 흘렸다
■"이백규 대표가 성희롱"…뉴스1 여성 간부, 인권위에 진정
■총선 영향 본격화하나…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커져
■'늦둥이 아빠'된 영국 존슨 총리…
약혼녀 사내아이 출산
■"백악관, 정보당국에 중국·WHO
코로나 은폐여부 철저조사 지시"
■'SKY' 대학 내년 정시로 신입생 10명 중 3∼4명 뽑는다
■김병기 "몇년전까지 적에 헌신"…
태영호 "탈북자 입닫아야하나"
■문 대통령 "하나의 일자리도 반드시 지키겠다…위기 이겨내자"
■보잉 1분기 7천800억원 손실…인력 10% 감축·737맥스 생산재개
■수술 후유증 겪자 의사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5년
■용혜인, '금배지 언박싱' 유튜브 방송 논란…일부 네티즌 비판
■법원, '의전원 이전' 발언 건국대 총장 해임처분 효력 정지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 2기 81개 제품 최종 선정
■LG전자, 공급차질 등 코로나19 타격…모바일 부문 1분기 적자
■포천 군 사격장에서 산불…6시간 만에 진화 완료
■일본,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에 '욱일중수장' 수여
■'민경욱 선거구' 투표함 봉인…"선거무효 소송 추진"
■1년 이상 안 쓴 휴면카드 내달부터 자동해지 못한다
■검찰, '삼성 합병의혹' 이영호·고한승 사장 동시 소환
■팬티세탁' 과제물 교사 "마녀사냥당해…인터넷실명제 해야
■교황청 "자비와 사랑으로 코로나 피해자 위해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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