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2020. 5. 1. 09:28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5월 1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5월 1일)❒

1.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놓고 양국 간 강도 높은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미국에 방위
비 분담금을 더 많이 내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하자 청와대는 "아무것도 합의된 것이 없다"고 즉각 반박.

2. 가구당 최대 100만원에 이르는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논란 끝에 30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이 수령하기 편리한 방법으로 신속히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3.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와 세계 경제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약 800명의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 치료 효과에 대한 임
상시험을 한 결과 긍정적인 데이터를 얻었다"면서 "해당 약물은 1차 임상 성공 주요 조건을 갖추게 됐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냄.

4.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와 고용 악화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풍부한 유동성과 코로나
19 치료제 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세계 증시는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지난 29일(현지시간) 글로벌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

5. 기업 자금조달 시장의 허리 격인 A신용등급 회사채 시장에 비상이 걸림. 기관투자가들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며 위험자산 투자를 꺼리면서 A등급 회사채 유통 거래량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위축.

6. 한류스타 배우 이준기가 청라 고급 펜트하우스를 매수한 것으로 알려짐. 한때 수도권의 대표 '미분양 무덤'으로 불렸던 인천 청라신도시가 잇단 개발 호재와 연예인 매수 소식에 신고가 행렬을 이어가고 있음.

7.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50% 넘게 오르며 1000만원을 돌파. 코로나19 위기로 각국 정부가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펴면
서 가상화폐 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8.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최대 생활가전시장인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16분기 연속 1위를 이어갔다고 30일 밝힘.


5월 1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애기똥풀

꽃말 : 엄마의 사랑과 정성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은 줄기를 자르면 즙액이 노란 애기 똥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 전체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나 있으며 잎은 깃꼴 모양으로 갈라진다.

애기똥풀은 한방에서는 '백굴채'라 하여 꽃과 잎줄기를 모두 약용으로 쓴다.

너무 흔해 대접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문은 양귀비 가문이다.양귀비과 식물은 줄기를 잘랐을 때 유액을 분비하는 특징이 있어 곤충을 퇴치하는 자기 방어 수단이 된단다.

나 서른 다섯 될 때까지
애기똥풀 모르고 살았지요.
해마다 어김없이 봄날 돌아올 때마다
그들은 내 얼굴 쳐다보았을 텐데요.

코딱지 같은 어여쁜 꽃
다닥다닥 달고 있는 애기똥풀
얼마나 서운했을까요.

애기똥풀도 모르는 것이 저기 걸어 간다고
저런 것들이 인간의 마을에서 시를 쓴다고

안도현님의 재밋는 애기똥풀 이야기다.

5월은 특히 부모님 생각나는 달입니다.
오늘은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생각해 보는 아침이면 좋겠습니다.


❒5월1일 금요일 헤드라인뉴스❒

■오늘 금요일 전국 맑고 기온 크게 올라…서울 낮 최고 27도
■코로나19 72일만에 지역발생 '0명'…"강력한 거리두기 효과"
■인도인 유학생 입국 후 검사로
코로나19 확진…서울 누계 634명
■경북 예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누적 43명
■"코로나19, 글로벌 공급망 구조
변화 촉진…유턴 활성화해야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에너지 수요 급감…탄소 배출 8% 감소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넘어…하루 7천여명 신규확진
■인도네시아 코로나 확진자 1만명·말레이시아 6천명 넘어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182명…
누적 1만5천명 넘어
■도쿄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46명…이틀 연속 50명 밑돌아

■방역당국 "렘데시비르, 효과 확인
되면 국내서도 신속 사용 최선"
■트럼프 "연방정부 차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사라질 것"
■"갑질 여전한데 코로나19로 사직 압박까지" 직장인들 이중고
■경북 예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누적 43명
■이란 코로나19 신규확진
40일만에 최저…사망 6천명 넘어
■내전 고통' 예멘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 나와

■"가족끼리 일손 돕다 함께 참변"…
이천 참사 안타까운 사연들
■문대통령 "재난지원금 지급준비에 만전…국회 유종의 미 감사"
■"김정은 후임은 누구"…외신들, '백두혈통' 김여정에 주목
■통합당 "새 원내지도부가 비대위문제 결정"…김종인 "안타깝다"
■공공임대 많이 짓는 재개발단지에 분양가상한제 제외 검토

■청와대 "한미 방위비 협상 진행 중…
합의한 것 없다"
■황금연휴 첫날 관광지·사찰 '북적'…방역 당국은 '불안'
■서울 동작구 '모친·아들 살해' 용의자, 혐의 시인…영장 방침
■여, 양정숙 논란에 "검증부실 인정"…'사퇴 권유' 물밑접촉도
■검찰, 채널A 압수수색 마쳤지만…
핵심 증거 아직 못찾은 듯

■"일본, 韓의 日기업 자산매각
대비 두 자릿수 보복 옵션 준비
■철거왕의 오른팔, 7년 만에 검거…재개발 로비 수사 재개 주목
■아베, 긴급사태 선언 연장 방침…
"지구전 각오해야"
■미 실업수당 청구 384만건…
6주간 3천만명 이상 실직사태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전국 사찰서 '코로나 극복' 기도

■창원서 아파트 옆 야산 화재…
300㎡ 태워
■문의장, '국민발안 개헌안'
관련 5월 8일 마지막 본회의 검토
■코오롱생명, 먼디파마에 '인보사'
수출 계약금 150억원 반환
■중국,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
합의에 "국제협력 모범 사례"
■미국 무역대표부, 지재권 감시
대상국서 12년 연속 한국 제외

■ECB, 금리·양적완화 동결…
장기대출 금리 인하
■고3만 5월 중순 첫 등교할 듯…
"중3은 생활방역 준수 불확실"
■"21대 총선 출마한 페미니스트
후보들 숱한 여성혐오 겪어"
■서울 종로서 SUV가 인도로 돌진해 가판대 들이받아…3명 부상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60.6%, 3.1%p↓…'오거돈 영향

■설상가상' 이탈리아…봉쇄 완화
일정 놓고 중앙-지방정부 갈등
■메르켈측 "독일 접촉제한 조치
내달 10일까지 연장해야"
■"사할린 한인 지원 길 열렸다"…'
특별법' 국회 전원 찬성 통과
■미 군함, 이틀 연속 남중국해 항해…
미중 갈등 고조
■자가격리중 대형마트·성형외과 방문…무단이탈 적발 '하루 5건'

■일본 소프트뱅크 "2019 회계연도 10조원 적자 전망"
■안철수, 황금연휴 낮에는 의료봉사, 밤에는 당무보고
■파주서 40대 남성, 동네 후배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추정
■'내 월급 줄어들수도…' 임금수준 비관적 전망 확산
■부산 마린시티 테트라포드서 또 추락사…50대 추정 남성 숨져

■'남편 상해 혐의' 조현아 전 부사장,
벌금 300만원
■인도 발리우드 중견 배우 리시 카푸르, 백혈병으로 사망
■'성매매 유입' 아동·청소년도 피해자…법적 보호장치 마련
■골프 금지령 해제 앞둔 영국 "라운드 끝나면 곧장 귀가하라"
■프랑스·스페인, 1분기 5%대 마이너스성장
■'영토 없는 국가' 몰타기사단 단장 지병으로 숨져…향년 75세
■내년부터 수능 영어 3등급 이하
받으면 'SKY' 지원 어렵다

■오늘의 영어 한마디

¤ have to~before:; …전에~해야 한다

They have to make plans
 before beginning production. 
☞그들은 생산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세워야 한다.
We have to contact the teacher 
before we register for the class. 
☞우리는 그 수업의 수강 신청을
하기 전에 선생님에게 연락해야 한다.
Every day I eat a hearty breakfast before going to work 
☞나는 매일 출근 전에
든든한 아침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