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4. 09:00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2월14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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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토요일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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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까지 곳곳 눈비…미세먼지 '보통'∼'나쁨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는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고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13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서와 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보통'으로 예보됐다.
■중국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내용 합의"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1단계 무역 협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무부, 외교부, 상무부, 농업농촌부 등 중국 관계 부처는 13일 오후 11시 베이징 국무원 신문파공판실 주최로 기자회견을 열고 미중 무역 협상 1단계 문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월180만 오피스텔 받고 아들 인턴 청탁 유재수"...청와대 알고도 덮었나
검찰이 금융위원회(금융위) 재직 당시 금융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재판에 넘겼다.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도 계속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정경심 재판부' 고발…
재판부 "부당한 공격" 입장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정경심(57·구속기소)동양대 교수 재판을 맡은 송인권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정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은 것은 직권남용이라며 검찰
에 고발당했다.
■北에 경고 미사일 쏜 美, 다음은 김정은 치명타 '석유' 노리나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은 우선 중국과 러시아 견제용이다. 하지만 북한이 당장 우주발사체(인공위성) 또는 ICBM 도발을 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4+1’ 선거법 진통, 민주-한국당 ‘회기’ 충돌… 본회의못열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들의 국회 본회의 상정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합의와 번복, 여기에 ‘4+1’ 협의체의 패스트트랙 법안 수정안을 둘러싼 계속된 줄다리기가 더해져 13일 정치권은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경찰, 국과수 증거조작 알고도 미공개” “조사뒤 사과성명 계획… 검찰이 새치기”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을 윤모 씨(52)로 지목했던 경찰관들이 “1989년 당시 윤 씨에게 자백을 받을 때 가혹행위를 했다”고 자백함에 따라 이미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 20년을 복역한 윤 씨 사건을 둘러싼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K팝도 K푸드도 아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K'제품 1위는?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직판 플랫폼 케이24(Kmall24)를 이용한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소비자 4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지난 상반기 기준), 한국을 방문할 경우 구매하고 싶은 품목으로 ‘K뷰티 제품’이 1위(26%)로 꼽혔다. 이어서 ‘K팝 관련 상품’(24%), 식음료(16%) 순이었다.
■2065년 성인 인구 3000만 ↓…
건강한 노인 많아져 의료 이용량은 감소 46년 뒤인 2065년이면 성인 인구가 3000만 명 아래로 줄어들면서 의료 이용량이 대폭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의료비 지출이 많은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한 고
령화’가 병원의 외래·입원 일수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대한항공, 내년부터 ‘현금+마일리지’로 결제
내년부터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때 항공 운임의 20% 내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또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할 때‘지역’이 아닌 ‘운항거리’에 따라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대한항공은 13일 마일리지 복합 결제 시범 도입과 보너스 항공권 구매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블랙아이스' 4중 추돌 후 화재...6명 다쳐
오늘 새벽 4시 4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영천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최소 넉 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6명이 크게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1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이상 급등...
24주째 '하이킥'최근에는 전·월세 가격도 일부 움직이고 있는데요, 매매 가격이 떨어지는 하방 경직성을 받쳐주는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서울지역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애초 올해 연말쯤 규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매매가는 물론 학군 수요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까지 치솟는 상황이라 정부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섬뜩한 中소림축구…
대표팀 부상경계령
‘공한증’을 앓고 있는 중국은 15일 한국을 상대로도 수비에 치중하며 거친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도 그랬다. 이을용 현 제주 수석코치가 중국 선수의 뒤통수를 쳤던 속칭 ‘을용타’는 2003년 12월 중국과의 동아시안컵에서 나왔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2월14일)❒
1.미국과 중국이 우여곡절 끝에1단계 무역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짐.이에 따라 15일 예고됐던 중국산 수입품1560억달러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이 취소되는 등 미·중 무역전쟁 약 17개월 만에 해결의 전환점을 맞음.
2.외환파생상품 키코(KIKO)로 인한 기업 손실에 은행들이 최대 41%를 배상하라고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가 권고함. 그러나 은행들은 대법원 판결이 내려지고 소멸시효도 완성된 사안에 대해 금감원이 분쟁 조정을 받아들인 것에 "받아들이기 어렵다"
는 반응임.
3.국내 자동차 생산이 연간 '차 산업 생태계 유지 마지노선'인 400만대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생산절벽이 현실화하는 모습임. 국내 완성차 생산 부진은 자동차 부품회사의 도미노 파산까지 불러올 수 있어 우려됨.
13일(현지시간) 보수당의 압도적 승리를 이끈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동거녀 캐리 시먼스와 함께 런던의 보수당 선거본부를 나서고 있다.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존슨 총리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새 의회에서 유럽연합(EU)과의 합의안을 통과시킨 후 다음달 본격적으로 브렉시트를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조기 총선에서 과반으로 압승함.이에 따라 영국은 3년간 혼란을 겪어온 브렉시트를 내년 1월 말 실행에 옮기게 됨. 보수당은 마거릿 대처 총리 집권기였던 1987년 이후 32년 만에 가장 의석수가 많은 집권당이 됨.
5.12월 임시국회가 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로 본회의를 열지 못한 채 사실상 '올스톱'됨. 내년 예산 부수법안과 유치원 3법 등 민생·개혁 법안 등도 줄보류된 가운데 선거제법, 사법개혁법 등 패스
트트랙 법안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는 정국이 장기화할 수 있단 우려도 나옴.
6.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이 한국에서 '요기요'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에 매각됨. 이로써 DH는 한국에서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서비스를 별도 운영하지만 국내 배달 앱 1, 2위 업체를 다 보유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하게 됨.
7.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나라에서 2065년에는 생산연령인구 1명이 고령인구 1명 이상을 부양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옴. 유례없는 '저출산·고령화의 재앙'으로 경제의 성장 잠재력마저 갉아먹을 것이란 우려가 커짐.
8.북한에서 관광 수입이 증가하고 서비스업이 성장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버팀목인 중국과의 무역이 급감했지만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 무역외수지가 증가하면서 제재 효과를 상쇄하는 '제재의 역설'이 작동한 것임.
❒12월14일 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토요일 새벽까지 곳곳 눈비…
미세먼지 '보통'∼'나쁨'
■文대통령 "1인가구 정책종합패키지 만들라…4인기준 변화 필요"
■패스트트랙法 본회의 상정 무산…17일 선거법 처리 물건너가
■檢 "유재수 비리, 靑감찰서 확인 가능했던 사안"…직무유기 시사
■에버랜드 노조와해' 삼성전자 부사장 실형…"미전실이 사령탑"
■로이터 "中,
심야 미중 무역협상 관련 브리핑
■법무부, 檢 고위직 인사검증 착수…
연초 '물갈이' 예고
■美비건, 긴장고조속 15일 방한…
北과 회동가능성은 작은 듯
■김명중 EBS 사장, '보니하니'
논란 대국민 직접사과
■김건모측 "성폭행 고소한 여성
누군지도 몰라"…무고로 맞고소
■이춘재 8차사건 놓고 검경 갈등…
"조작" vs "성급한 결론"
■배달앱의 새판짜기…의기투합한 배민·요기요 "이젠 글로벌경쟁"
■英 총선 개표 사실상 완료…
보수당 364석 확보하며 압승 확정
■올해 마지막 방위비협상 17∼18일 개최…'동맹기여' 카드 먹힐까(종합)
■日경산상 "문제 해소되면 원래대로"…수출규제완화 가능성 거론
■MB '삼성뇌물' 놓고 美로펌서
발송한 회신, 법정서 증거 채택
■前 법원 인사총괄 판사 "특정법관 정신질환 몰아간 적 없다"
■우리들병원 대출 의혹' 고소사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가 수사
■北 '조선-유럽협회' 관계자,
브뤼셀 'EU 비확산·군축회의' 참석
■文대통령 "3·1운동 100년, 특권의 정치·경제 불평등 돌아봐야"
■아시아나 연내 매각 가시화…
"사실상 협상 타결"
■댓글공작' 조현오 징역4년 구형…
趙 "허위·왜곡에 대응한 것"
■안철수 측 "安, 새보수당 불참의사
이미 밝혀…당명 관심없다"
■코스피 1.5% 급등해 2,170선 돌파…
7개월만에 최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
■미래에셋, 네이버파이낸셜에 8천억 투자…"핀테크 사상 최대"
■'1천500억원대 비트코인 판매 사기' 업비트 운영진 7년 구형
■檢 '홍대 일본인 폭행' 30대 징역3년 구형…"여성에 폭력 성향"
■'유해물질 검출' 액상 전자담배 편의점 이어 면세점서도 퇴출
■법원 "정경심 공소장변경 불허 판사 공격, 재판독립 훼손 우려"
■'전두환 12·12 오찬' 5·18단체 반발…"반드시 죗값 물어야"
■이재웅 "구글은 자율차 서비스 시작…타다 금지나 할 때인가"
■키코 공대위 "은행 진정성 갖고
추가 협상 임해야"
■독일서 아파트 폭발사고로 1명 사망·25명 부상
■美상원도 '아르메니아 학살' 결의안 통과…터키 반발
■"러 유일 항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 화재로 수병 1명 사망"
■"양심에 묻길 vs 스탈린식"…美하원 법사위 탄핵표결 연기
■이탈리아 전통 가축이동방목 유네스코 무형 유산 등재
■中,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도…"과거 안 잊지만 日과 관계 발전"
■홍콩시위 재야단체, 내년 1월 1일 대규모 집회 예고
■'우주굴기' 中, 태양계 밖에서
제2의 지구 찾는다
■기아차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반대 56%
■조두순 출소 1년 앞으로…
"피해 아동 접근금지 500m로 올려야"
■美 대사관 앞 해리스 대사 규탄 집회…과격행동은 안 해
■파상풍·일본뇌염·B형간염·백일해…
1천800억대 백신 짬짜미
■뉴질랜드 참사에도 계속되는 활화산 관광 '안전불감증
■파업 초읽기 르노삼성차 노사 18∼20일 집중 교섭
■소비자단체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면피용 대책에 불과"
■미쓰비시重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 고야기공장 매각 추진
■아웅산수치 끝모를 추락…
"도덕신뢰 증발·노벨평화상 반납하라"
■식료품 1만원어치 훔치던 '장발장' 아버지…선처·도움받아
■70대가 몰던 승용차, 서행 버스에 '쾅'
…2명 사망·9명 부상
■[코스닥]6.51p(1.02%)오른 643.45
■코스피]32.90p(1.54%)오른2,170.25
■오늘의 영어 한마디
I came across ~. : 나에게 ~가 떠올랐어.☞I came across a good plan.
나한테 좋은 계획이 떠올랐어.
☞I came across a great strategy.
나한테 멋진 전략이 떠올랐어.
"크로톤",
꽃말은 "품위" 이다.
크로톤은 관엽식물로 많이 재배되는데 재배조건이 까다로워 일반 가정에서 재배가 다소 어려운 식물이다.
영명은 Croton
크로톤 (Croton)은 빨간색, 노란색,오렌지색 등 다양한 잎의 색이 매력적이고 성경에 나오는 인물중에 요셉의 옷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고 있다.
크로톤은 수많은 관엽식물중 종류에 따라 잎의 모양과 색채가 가장 변화무쌍하고 화려한 식물로 베란다나 현관 입구의 장식에 이용하면 좋다.
공기정화 효과와 전자파 차단기능도 가진 크로톤은 높은 온도를 좋아해서 빛이 약하면 잎 색이 나빠지고 직사광선에서 기르면 잎 색이 선명해 진다고 한다.
잎의 칼라가 독특하고 모양도 각양각색이다. 연말 동창회 등 각종 행사와 모임 등으로 자칫 흐뜨러지기 쉬운 때, 꽃말처럼 품위를 지키라는 메시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