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뉴스브리핑

2019. 12. 16. 09:07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희상 의장이 제시했던 협상 시한인 오늘 오전,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오늘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과 민생 법안 상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입국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북미 대화 재개 문제를 논의합니다. 북한이 미국에 대한 압박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대북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오늘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 전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만간 조국 당시 민정수석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우리 군의 새 전략무기인 F-35 스텔스기 도입이 완료됐습니다. 공군은 이전과 달리 전력화 행사를 비공개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북미 신경전 속에서 북한의 반발을 의식한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골프장 나들이 논란을 일으켰던 전두환 씨가 12·12 호화 오찬으로 또다시 구설에 오르자, 인제 백담사가 30여 년간 보존해온 전 씨의 물건 등을 철거했다고 합니다. 전 씨가 13개월간 은거했던 백담사 화엄실엔 그동안 전 씨의 의류와 목욕 용품, 이불, 화장대 등이 보존돼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은행연합회에, 지점 내 상담실·고객 대기 장소 등을 한파 쉼터로 조성하고, 음료 등 편의 물품을 제공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일부 은행 영업점에서는 영업 목표도 채우기 벅찬 시기인데, 커피까지 타 드려야 하는 거냐는 등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의혹을 받는 삼성전자 강경훈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려 한다는 이유로 적대시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가수 김건모 씨를 고소한 여성이 8시간 넘게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고 불안감을 호소하며 신변보호 요청도 했다고 합니다. 유흥업소 종업원 등 사건 관련자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인 뒤 김건모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빙판길 사고로 7명이 숨지고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영천 고속도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지휘본부를 꾸리고 경찰관 2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주된 원인은 비가 얼면서 생긴 블랙아이스가 지목되고 있지만, 민자고속도로 관리회사의 관리 소홀 여부 등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중국의 범죄조직들이 돈을 벌기 위해 드론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세균을 퍼뜨리기까지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드론으로 세균을 직접 뿌리거나 열병이 확산된다는 소문을 낸 뒤 돼지값이 떨어지면 사들여 다른 지방에 파는 방식으로 폭리를 취해왔습니다.

■구세군이 올해 전체 모금 목표액을 설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온정이 담긴 기부까지 얼어붙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금요일 서울 삼성역 일대의 모금현황을 보니 한 시간에 10여 명에 그쳤다고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48년 뒤에는 노인 인구가 생산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추세가 심해지고 사회적 부담도 급증할 걸로 보입니다.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이 2위 앱 요기요를 운영 하는 독일 기업에 매각됐습니다. 기업가치는 4조 7천5백억 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인수 이후에도 요기요와 배달통은 현재처럼 독자적으로 운영됩니다.

■경찰이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술자리가 많은 금요일 밤에는 2, 30분 간격으로 단속 장소를 옮겨가며 전국 동시 단속을 실시하며, 유흥가 등 음주운전이 많은 곳에서는 밤낮없이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근 손흥민 선수가 82m를 질주해서 넣은 골에 대한 반응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세계 축구계 이슈를 정리하는 코너의 메인으로 손흥민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남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김민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대량 득점도 가능해보였지만, 이후 흐름은 답답했습니다. 모레 숙적 일본과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 씨의 횡령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조 씨는 지난달 27일 열린 3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증거은닉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공소사실 16개 중 9개에 대해 부인한 바 있는데요.

조 전 장관의 가족이 연루된 사모펀드 의혹에 핵심이 되는 인물인 만큼 관심이 쏠립니다.

내일은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5차 회의가 서울에서 이틀간 열립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협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측은 방위비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미군기지 정화비용과 호르무즈 파병을 협상카드로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전략'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및 계열사 전, 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1심이 선고됩니다.

삼성의 핵심 인물들의 재판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정상회담이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 등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성평등과 복지 등 포용사회 건설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고 합니다.

금요일에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담당 PD 2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립니다.

이들은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보조 PD 이 모 씨와 배임증재·부정청탁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기획사 임직원 5명도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팔레놉시스(호접난)",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다

꽃이 나비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공기 정화 기능이 알려지면서 선물용으로 많이 쓰인다. 

영명은 Moth-orchid

생긴 그대로 나비 같다고 붙여진 이름인 호접란. 아름답고 꽃도 오래가며 실내에서 키우기 좋아 국내에서 가장 인기 좋은 품종 중 하나이다.

호접란(팔레놉시스)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대부분 다습한 지역의 나무에 착생하지만 일부는 바위에
붙어서 살기도 한다. 

팔레놉시스는 ‘나방’을 뜻하는 그리스어 ‘팔라이나 (phalaina)’와 ‘모양’을 뜻하는 ‘옵시스(opsis)’의
합성어로, 나방 모양의 크고 아름다운 흰 꽃이 발견되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동양란은 한란, 풍란 등 사이즈는 작지만 모양이 오묘하고 향기가 일품이나 서양란은 심비디움, 덴파레 등 향기는 없지만 모양이 화사한 것이 특징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2월 16일)❒

1.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선봉 역할을 해야 할 관광특구의 불이 꺼지고 있음.올해 기준 13개 시도에33개 관광특구가 지정돼 있지만 부곡온천관광 특구처럼 관리가 안돼 특구 지정 요건인 10만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곳만 전체 특구의 42%인 14곳에 달해.

2. 북한이 6일만에 다시 서해 동창리 발사장에서 '중대 시험'을 진행하며 한반도 긴장수위를 끌어올린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 대표가 15일 오후 방한. 비건 대표는 북한의 비핵화협상 복귀를 강조할 것으로 보임.북미접촉이 무산될 경우 성탄절을 전후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극한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3.전자·화학 강국의 기틀을 마련한 선구자이자 혁신적 경영자였던 상남(上南) 구자경LG그룹 명예회장이14일 숙환으로별세. 자신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간소·조용하게치러달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15일 한 대학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정재계 인사들도 차분히 고인 추모.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최종 승인해 두 회사의 인수·합병(M&A)이 274일 만에 마무리. LG
유플러스는 '케이블 1위' CJ헬로를 인수하면서 KT에 이어 유료방송시장 2위 사업자가 됨.

5.올해 서울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0% 이상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 산하 부동산평가기
관인 한국감정원의 매매가격 통계로 보면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시장에선 '사실을 호도하는 통계부터 바로잡아야 제대로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6.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에 합의했지만 갈등의 불씨가 남아. 농산물 추가 구매금액을 두고도 양국이 충돌할 소지가 있음. 관세를 두고도 중국은 미국이 향후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고 한 반면 미국은 남은 대중관세를 2차협상 지렛대로쓴다는 입장으로 엇갈려.

7.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공기관장들의 탈출과 지역구 챙기기가 이어지고 있음.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대부분 정권 탄생에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자리를 받은 '낙하산' 공공기관장들로 공공기관장 자리가 '총선용 발판'이냐는 비판 제기.


■수도권 출근길 미세먼지 '나쁨'…낮에 16도까지 올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8°C, 낮최고기온은 8~16°C 로 평년(-8~2°C ·3~11°C)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北 '文대통령 막말병' 또 도졌다... "외세에 평화구걸, 멍텅구리 짓"

북한 매체는15일 문재인 대통령을 '남조선 당국자', '남조선 당국'으로 부르면서 "조선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구걸하는 멍텅구리 짓만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내년 4월 16일 아침, 우리는 어떤 대한민국을 맞을 건가.

총선 결과에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는 물론 이후 정권의 향방, 2022년 대통령 선거의 향배(向背)까지 걸렸다문재인 정권 출범 2년 7개월여, 우리는 나라의 근간(根幹)이자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음을 목도한다.최근 사석에서 만난 한 국가원로는 “박정희 때부터 수많은 정권을 겪었지만 이런 정권은 처음”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안전을 뒤흔들며 나라를 위험한 곳으로 끌고 간다고 우려했다.

■유재수 수사’ 등 놓고 靑-檢 충돌...檢 “靑, 사실관계 모르는 당사자 일방 주장 발표”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부 방송과 신문에서 근거 없이 청와대가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며 검찰의‘유재수 사건’ 수사 발표와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공개 반박에 나서자 검찰이 곧바로"수사 결과를 보면 수긍할 것"이라고 재반박한 것이다.

■황교안 "親文게이트로 나라 거덜, 文대통령이 답할 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5일 "문재인 정권의 본질은 거짓과 부패 덩어리였다는 게 '국정농단 3대 게이트'에서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리 감찰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의혹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의 전쟁…"2004년 盧측근 안희정 구속, 요즘 그 얘기 자주한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련 3대 비리(조국 일가 비위, 유재수 감찰 무마, 김기현 울산시장 하명수사 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길어지면서 윤석열(사진) 검찰총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심상정 "민주당 오만…선거법 협상 막판 뒤통수 맞은 것 같아"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4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의 선거법 개정안 협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단가를 후려치듯 밀어붙이고 있다"고 했다.

■고교 한국사 8종 중 6종 '천안함 폭침' 뺐다

정부 검정(檢定)을 통과해 내년 3월부터 고교 교실에서 사용될 8종의 한국사 교과서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나 경제 발전을 이룬 산업화 과정 등은 축소하고, 민주화 과정은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편향성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동맹국 대사 모욕하고 중국 가면 작아지는 '반미·친중 외교'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불과 70m 떨어진 서울 광화문역 2번 출구 앞에서 지난 13일 ‘해리스 참수(斬首) 경연 대회'가 열렸다. 지난해 11월 '김정은 서울 방문 환영 백두 칭송 위원회'를 결성한 친북·반미 성향의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이 주최한 집회
였다. 

■전면 도입은 시기상조…간부 ‘모병 비중’은 점차 높여야

모병제(募兵制) 전환 방안이 처음 거론된 시기는 노무현 정부 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모병제 전환 논란은 병사들의 의무복무 기간(당시 24개월)을 단축하는 방안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출산율 하락에 따른 병역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의무복무 기간은 21개월 선에서 단축하는 것으로 끝났다.

■기능성 캔디 매출이 일반 캔디 넘었네…미세먼지가 바꾼 소비

편의점 이마트24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기능성 캔디 제품 매출 비중은 2016년 39.7%에서 2017년엔 40.4%, 지난해엔 41.4%를 기록했다. 그러다가 올 1~11월 기능성 캔디 매출 비중은 51.7%로 봉지 사탕이나 막대사탕 등을 포함한 일반 캔디 매출을 처음으로 넘었다

■박원순 "강남아파트, 부자되는 빠른 길…집값 잡을 권한달라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강남에 아파트를 소유하는 것이라고들 말한다"며"요즘 아이들의 장래희망이‘건물주’라고 할 정도"라고 지적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9일 조사 기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전주 대비 아파트값 상승률은 각각 0.29%·0.25%·0.25%로 서울 전체 평균(0.17%)를 웃돌았다. 

■만남 피하는 ‘빈곤 청년’…“내게 필요한 건? 1초 망설임 없이 ‘돈’”

실업이나 저임금 상태에 처한 취약계층 청년 상당수는 돈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을 꺼리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5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인권위가 평택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진행한 ‘빈곤청년 인권상황 실태조사’에서 66.9%가 ‘돈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이 꺼려진 적 있다’고 답했다.

■성인 인구 2065년엔 2688만명뿐”

성인 인구(19세 이상)가2030년대 중반을 정점으로 계속 떨어져 2065년에는2688만명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 공식 추계보다 25% 적다. 이유는 한 해 출생아동이 정부 예측보다 50% 넘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8번 늑골에 종양 생겼는데…멀쩡한 7번 늑골 수술한 의사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KOPS) 포털(www.kops.or.kr)에 의료진 권고 사항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기엔 환자가 피해를 입은 주요 사례와 구체적인 예방 지침 등이 포함됐다. KOPS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환자 안전
사고 등을 보고하면 이를 수집,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기생충' 북미 비평가협회 4관왕"오스카 예비후보 선정 유력"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한국영화'기생충'(Parasite)이 2019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외국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코앞으로 다가온 오스카(아카데미상) 예비후보 선정도 유력시되고 있다.

■"중학생한테 털렸죠?ㅋㅋ" 조선일보 광고판 해킹, 처벌수위는

지난 14일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교차로 인근의 한 빌딩에 설치된 옥외광고판 사진
이 올라왔다.사진 속 광고판에는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라는 내용의 문구가 게시됐다

■세계 미인 ‘블랙 퀸’ 시대···미스월드도 자메이카 토니 안 싱

미스 자메이카 토니 안 싱이14일(현지시간)영국 런던의 엑셀 센터에서 열린 제69회 미스 월드 선발대회에서 2019 미스 월드로 선정된 뒤푸른색 왕관을 쓰고 다른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인사하고 있다

■김민재 헤딩 한 방에…공한증 되살아난 중국 ‘소림축구’

한국(FIFA랭킹 41위)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
컵) 남자축구 2차전에서 김민재의 결승골을 앞세워 중국(75위)을 1-0로 꺾었다. 한국은 중국과 상대전적에서 20승13무2
패로 절대 우세를 이어갔다.


❒12월16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수도권 출근길 미세먼지 '나쁨'…낮에 16도까지 올라
■4+1' 합의 난항에 본회의 불투명…與 "선거법 더 조정 않겠다"
■이르면 금주 총리인선 가능성…정세균 유력 거론 속 李 유임론도
■'김민재 결승골' 한국, 중국 1-0 격파…일본과 '최후 결전'
■美 비건 대북특별대표 한국 입국…쏟아진 질문에 '묵묵부답'

■국민적 공분 '12·12 오찬'…인제 백담사도 '전두환 물건' 철거
■정부, '블랙아이스' 결빙 취약구간 전면 재조사한다
■LG 구자경 빈소 비공개에도 정재계 인사 조문 행렬
■돈 때문에 만남 피하고 식사 거르는 '빈곤청년'들
■부산신항서 컨테이너 검수작업하던 20대 청년 사고로 숨져

■日아베 자민당 총재 4선에 반대 61.5%·찬성 28.7%
■차량 화재로 부산 구덕터널 1시간 넘게 통제
■분당서 온수관 파열로 180세대 단수…9시간 만에 복구
■"EU, 브렉시트 전환 기간 2020년 이후로 연장 검토"
■일산 여성병원 스프링클러 없는 1층서 불…17일 국과수 감식

■네팔 산길서 순례객 태운 버스 추락…"14명 사망·18명 부상"
■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共命之鳥)…분열한 사회 반영
■거제 해상서 부자 탄 어선 실종…아들은 숨진 채 발견
■막강 미국, 프레지던츠컵 8회 연속 우승
■중국도 15일 추가 부과 예정 대미 관세 보류

■포근한 겨울…강원도 등 전국 스키장·썰매장은 '북적'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유흥가·유원지 등 밤낮없이 적발
■뉴질랜드 화산 분출 인명 피해 16명으로 늘어
■LGU+, '케이블 1위' CJ헬로 인수 마무리…유료방송 점유율 2위
■美드하트 방위비협상대표 방한…17일부터 5차 회의

■목포서 러시아인 무면허 운전하다 사고…공사 인부 2명 숨져
■올들어 취업자 28만↑…60대이상 37만↑·30·40대는 22만↓
■"美, 아프간 주둔 미군 4천명 철수계획 이르면 내주 초 발표"
■한은 "유로존 수출부진, 구조요인 탓…韓에도 시사점"
■내년 1월 실손보험료 한 자릿수 인상될 듯

■산재 사망자 10% 이주노동자…"일하다 죽으러 오지 않았다"
■해경 내년 예산 1조4천900억원…역대 최대
■기여금 면제 '당근' 제시했다가 본전도 못 찾은 국토부
■스위스 "공무원, 6시간 미만 출장엔 기차 타야…CO2 감축"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에 '페르소나Ⅱ'

■'김건모 성폭행 고소' 여성, 경찰 조사받아…신변보호 요청도
■동해안별신굿 전수조교 김정희씨 사망…"강사법 이후 해고통보"
■하승진, 의식 잃은 딸 구해준 시민들에 감사…"당신들은 영웅"
■'박항서호'가 추운 한국으로 전지훈련 온 까닭은?…"릴랙스!"
■아내 일했던 식당 찾아가 주인 일가족에 칼부림…3명 사상
■올해 세계 주요 미인대회, 죄다 흑인이 휩쓸어…사상 첫 기록
■한일, 오늘 도쿄서 국장급 정책대화…수출규제 갈등해법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