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5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12. 5. 08:57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2월5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접견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 양국의 외교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숨진 전 특감반원을 포함해 두 청와대 특감반원이 울산을 방문한 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고래고기 압수물 반환을 둘러싼 검·경 갈등 점검이 목적이었다며, 관련 보고서까지 공개했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를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사람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 부시장에게 제보를 받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현재 국무총리실 소속 사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경고한 지 하루 만인 어제 검찰이 청와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압수수색에 협조했지만, 불쾌감을 감추지 않은 채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숨진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휴대전화를 검찰이 압수해 간 것에 반발해 검찰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기각할 가능성이 커 검경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사용'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우리도 상응 행동을 하겠다"고 맞받아 쳤습니다.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 간 기 싸움이 급격히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회계 처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천억 원 적자가 3천억 원 흑자로 바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실적이 과대 평가되면서 임직원들은 성과급을 더 받았는데요. 정부는 많게는 절반까지 다시 받아낼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내년 2월 아카데미상 수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권위있는 영화 비평가들이 주는 전미비평가협회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받았습니다.
■원금손실 문제가 불거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 DLF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늘 비공개로 열립니다. 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사의 손해배상 비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배상 비율은 개별 불완전판매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태어난 곳이 어딘지를 놓고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최근 김홍도의 일대기를 펴낸 한 전기 작가가 김홍도의 정확한 출생지를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경기도 안산 성포동이랍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매년 꾸준히 늘다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질병이나 상해를 입지 않는 이른바 '건강수명'은 조사 이래 꾸준히 줄어 64.4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발생한 거였는데요. 이처럼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난 건수는 해마다 늘어, 올해 9월 말에는 30건이 넘었습니다.
■개인택시면허는 지역별로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 원대 거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시세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파는 시점에 따라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는데요.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단 한 번도 세금을 걷지 않았다고 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3개월간 금주, 오후 10시 전 귀가 등 재판부와 한 약속을 성실히 지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차량기지, 지하철역 등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나르는 서울형 도심 물류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역에 설치된 보관소에 물건을 맡기면 지하철로 차량기지까지 실어나르고, 이후 택배회사가 물건을 받아서 배송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만족" 이다.
실내분화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화원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 꽃대는 거의 뻗어 나오지 않고 원통 속에서 꽃이 핀다.
학명은 Neoregelia spp
네오레겔리아 잎은 얼룩덜룩하거나 대리석 무늬, 띠무늬가 새겨 있다. 잎들은 한가운데에서 바퀴살처럼 로제트 상으로 퍼져 있고,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에는 흰색· 푸른색· 자주색 등의 작은 꽃이 핀다.
꽃이 필 때에는 잎 가운데 부분이 붉은색으로 화려하게 물든다. 꽃도 아름답지만 꽃이 필 때 붉게 물드는 잎이 더욱 더 이채롭다.
어떤 종의 잎에는 가시나 비늘이 있고 한가운데의 잎사귀들은 꽃이 필 때 화려한 색깔을 띠기도 한다. 잎가운데가 오목하고 물이 고여 있는이 특징이다.^^
잎이 단단하여 오래가지만 몸에 가시가 있어 세게 만지면 다친다. 개화기에는 가운데 있는 잎들이 빨갛게 또는 보라빛으로 물들어 상당히 오랫동안 그 모습을 유지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12월5일)❒
1.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섬.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재직 당시 각종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는 혐의와 관련해 당시 청와대 민정
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를 지시한 '윗선'을 규명하기 위한 조치임.
2.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아치웠음.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시작된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는 이달 4일까지 무려 20거래일 연속 이어졌음.
3.북한이 이달 하순 노동당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음. 미국에 비핵화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을 앞두고 북한이 '새로운 길'을 선택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됨.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이르면 연말께 방한해 북한 비핵화 방안에 대해 조율할 것으로 4일 알려짐.
4. 최태원 SK그룹 회장(59)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이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맞
소송을 냈음. 노 관장은 이혼에 대한 조건으로 위자료 3억원과 함께 재산 분할로 최 회장이 보유한SK(주) 주식의 42.3%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음.
5. 공정거래위원회가 퀄컴에 1조31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음. 4일 서울고법 행정7부
는 퀄컴 인코포레이티드와 계열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패소 판결했음.
6. 부실대학 폐교 후 곧바로 사학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교직원이 2년 만에 15배 늘면서 미래의 사학연금 고갈 우려가 본격화하기 시작했음. 연금 고갈시 나라 곳간에서 충당해야 하는데 사학연금뿐만 아니라 공공부조와 사회보험 등도 마찬가지인 상황임.
7.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굵직한 글로벌 쇼핑 행사들이 몰려 있는 11월 해외 직구 씀씀이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훨씬 더 커졌음. 이베이츠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 1인당 평균 지출 금액은 51만5000원으로, 지난해 11월에 비해 6만3000원(15%) 더 높았음.
8. 서울대와 카이스트,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국립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고품질 인공지능(AI) 교육을 받음.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국립공업고등학교 3곳
에서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4일 밝힘.
❒12월5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서울·수도권 낮에도 영하…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靑·與 vs 檢 '전면전' 양상…"거짓 유포·특검" vs 압수수색
■숨진 수사관 휴대폰 놓고 검·경 대치…
警 "돌려달라" 압수영장
■北인민군 총참모장 "미국이 무력 사용하면 우리도 상응행동"
'■4+1' 공수처법 단일안 마련…기소심의위 설치하되 의결권 뺀다
■맞벌이 가정 서민 아들 '수능 만점' 신화…한영외고 최준영 군
■한중,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한중관계 완전한 정상화 공감"
■'임기연장 불허' 나경원 승복에도 여진…"黃 독재" "말기 증세"
■현정부 땅값 2천조 상승?' 정부 공개토론 제의…경실련 '좋다'
■그린피스 "도쿄 올림픽 성화 출발지서 고선량 방사선"
■잇단 결함 K-11 복합소총, 군납품 9년만에 사업 중단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사무총장 연임…8년간 유엔기구 수장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은 82.7년…증가세 처음으로 멈췄다
'■수억원 금고·분재 있지만 세금은 못내'…철면피 체납자들
■군 검찰, '탈북여성 성폭행' 정보사 군인 2명 수사…직무배제
■"병역 미필 고졸자는 정규직 불가" 서울교통공사 인사규정 논란
■소방관 국가직화로 중앙권한 확대…지자체와 '엇박자' 우려도
■현대차, 6년간 미래차 등 61.1조 투자…영업이익률 8% 목표
■벚꽃파문 질문에 말문 막힌 日관방장관…앵무새 답변에 동문서답
■기상청 "전남 신안 흑산도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노량진역 앞 옛 수산시장 상인 노점 철거 중 충돌…3명 부상
■베이비부머 자녀 '에코세대', 주거공간 주역으로 급부상"
■20대 청년 74% "우리 사회 불공정…노력해도 성공 못해"
■檢, PD수첩 보도에 "수사에 영향줄 의도"…제작자 "국민이 판단"
■中, 트럼프 '무역합의 연기' 시사에 "합의 데드라인 없어"
■한미, 워싱턴서 방위비 협상…"주한미군 언급된 적 전혀 없다"
■통일차관 "금강산 개별관광 언제든 허용"…신변안전 조건 완화?
■러, 중국·유럽行 가스관 잇따라 개통…'정치적 이용' 우려도
■중국산 테슬라 '터쓰라' 실물 최초공개…배터리는 LG
■삼성전자 스마트폰 3분기 국내 점유율 71%…2위는 LG
■이재웅 "타다금지법, 특정집단 이익만 생각…국민편익편에 서야"
■통영서 분양받은 아파트 49세대 증발…조망권 갈등 여파
■데이트 폭력 후 잠적한 BJ…시민 신고로 붙잡혀 구속
■스쿨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강화…"국민 85% 확대적용 찬성"
■금감원, 신한금융 조용병 연임 관련 법적리스크 우려 전달
■중국서 전 지하철 노선 '얼굴인식 결제' 도입한 도시 탄생
■경주로 대신 거리로 나온 경마기수들…동료 죽음 진상규명 촉구
■"청와대 집회 제한해달라" 맹학교 학부모들 경찰청장 면담 요청
■노소영, 최태원 SK 회장에 맞소송…1조원대 재산분할 등 요구
■강다니엘, 우울증·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6㎏ 찌우고 현역 피했다고 인터넷서 자랑한 20대 '무죄→집유'
■인터넷 커뮤니티에 '고양이 살해' 인증…경찰 고발
■[코스닥]4.31p(0.68%)내린625.27
■[코스피]15.18p(0.73%)내린2,068.89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접견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 양국의 외교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숨진 전 특감반원을 포함해 두 청와대 특감반원이 울산을 방문한 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고래고기 압수물 반환을 둘러싼 검·경 갈등 점검이 목적이었다며, 관련 보고서까지 공개했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를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사람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 부시장에게 제보를 받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현재 국무총리실 소속 사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경고한 지 하루 만인 어제 검찰이 청와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압수수색에 협조했지만, 불쾌감을 감추지 않은 채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숨진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휴대전화를 검찰이 압수해 간 것에 반발해 검찰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기각할 가능성이 커 검경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사용'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우리도 상응 행동을 하겠다"고 맞받아 쳤습니다.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 간 기 싸움이 급격히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회계 처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천억 원 적자가 3천억 원 흑자로 바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실적이 과대 평가되면서 임직원들은 성과급을 더 받았는데요. 정부는 많게는 절반까지 다시 받아낼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내년 2월 아카데미상 수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권위있는 영화 비평가들이 주는 전미비평가협회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받았습니다.
■원금손실 문제가 불거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 DLF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늘 비공개로 열립니다. 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사의 손해배상 비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배상 비율은 개별 불완전판매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태어난 곳이 어딘지를 놓고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최근 김홍도의 일대기를 펴낸 한 전기 작가가 김홍도의 정확한 출생지를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경기도 안산 성포동이랍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매년 꾸준히 늘다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질병이나 상해를 입지 않는 이른바 '건강수명'은 조사 이래 꾸준히 줄어 64.4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발생한 거였는데요. 이처럼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난 건수는 해마다 늘어, 올해 9월 말에는 30건이 넘었습니다.
■개인택시면허는 지역별로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 원대 거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시세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파는 시점에 따라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는데요.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단 한 번도 세금을 걷지 않았다고 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3개월간 금주, 오후 10시 전 귀가 등 재판부와 한 약속을 성실히 지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차량기지, 지하철역 등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나르는 서울형 도심 물류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역에 설치된 보관소에 물건을 맡기면 지하철로 차량기지까지 실어나르고, 이후 택배회사가 물건을 받아서 배송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네오레겔리아",
꽃말은 "만족" 이다.
실내분화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화원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 꽃대는 거의 뻗어 나오지 않고 원통 속에서 꽃이 핀다.
학명은 Neoregelia spp
네오레겔리아 잎은 얼룩덜룩하거나 대리석 무늬, 띠무늬가 새겨 있다. 잎들은 한가운데에서 바퀴살처럼 로제트 상으로 퍼져 있고,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에는 흰색· 푸른색· 자주색 등의 작은 꽃이 핀다.
꽃이 필 때에는 잎 가운데 부분이 붉은색으로 화려하게 물든다. 꽃도 아름답지만 꽃이 필 때 붉게 물드는 잎이 더욱 더 이채롭다.
어떤 종의 잎에는 가시나 비늘이 있고 한가운데의 잎사귀들은 꽃이 필 때 화려한 색깔을 띠기도 한다. 잎가운데가 오목하고 물이 고여 있는이 특징이다.^^
잎이 단단하여 오래가지만 몸에 가시가 있어 세게 만지면 다친다. 개화기에는 가운데 있는 잎들이 빨갛게 또는 보라빛으로 물들어 상당히 오랫동안 그 모습을 유지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12월5일)❒
1.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섬.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재직 당시 각종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는 혐의와 관련해 당시 청와대 민정
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를 지시한 '윗선'을 규명하기 위한 조치임.
2.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아치웠음.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시작된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는 이달 4일까지 무려 20거래일 연속 이어졌음.
3.북한이 이달 하순 노동당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음. 미국에 비핵화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을 앞두고 북한이 '새로운 길'을 선택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됨.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이르면 연말께 방한해 북한 비핵화 방안에 대해 조율할 것으로 4일 알려짐.
4. 최태원 SK그룹 회장(59)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이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맞
소송을 냈음. 노 관장은 이혼에 대한 조건으로 위자료 3억원과 함께 재산 분할로 최 회장이 보유한SK(주) 주식의 42.3%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음.
5. 공정거래위원회가 퀄컴에 1조31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음. 4일 서울고법 행정7부
는 퀄컴 인코포레이티드와 계열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패소 판결했음.
6. 부실대학 폐교 후 곧바로 사학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교직원이 2년 만에 15배 늘면서 미래의 사학연금 고갈 우려가 본격화하기 시작했음. 연금 고갈시 나라 곳간에서 충당해야 하는데 사학연금뿐만 아니라 공공부조와 사회보험 등도 마찬가지인 상황임.
7.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굵직한 글로벌 쇼핑 행사들이 몰려 있는 11월 해외 직구 씀씀이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훨씬 더 커졌음. 이베이츠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 1인당 평균 지출 금액은 51만5000원으로, 지난해 11월에 비해 6만3000원(15%) 더 높았음.
8. 서울대와 카이스트,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국립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고품질 인공지능(AI) 교육을 받음.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국립공업고등학교 3곳
에서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4일 밝힘.
❒12월5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서울·수도권 낮에도 영하…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靑·與 vs 檢 '전면전' 양상…"거짓 유포·특검" vs 압수수색
■숨진 수사관 휴대폰 놓고 검·경 대치…
警 "돌려달라" 압수영장
■北인민군 총참모장 "미국이 무력 사용하면 우리도 상응행동"
'■4+1' 공수처법 단일안 마련…기소심의위 설치하되 의결권 뺀다
■맞벌이 가정 서민 아들 '수능 만점' 신화…한영외고 최준영 군
■한중,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한중관계 완전한 정상화 공감"
■'임기연장 불허' 나경원 승복에도 여진…"黃 독재" "말기 증세"
■현정부 땅값 2천조 상승?' 정부 공개토론 제의…경실련 '좋다'
■그린피스 "도쿄 올림픽 성화 출발지서 고선량 방사선"
■잇단 결함 K-11 복합소총, 군납품 9년만에 사업 중단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사무총장 연임…8년간 유엔기구 수장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은 82.7년…증가세 처음으로 멈췄다
'■수억원 금고·분재 있지만 세금은 못내'…철면피 체납자들
■군 검찰, '탈북여성 성폭행' 정보사 군인 2명 수사…직무배제
■"병역 미필 고졸자는 정규직 불가" 서울교통공사 인사규정 논란
■소방관 국가직화로 중앙권한 확대…지자체와 '엇박자' 우려도
■현대차, 6년간 미래차 등 61.1조 투자…영업이익률 8% 목표
■벚꽃파문 질문에 말문 막힌 日관방장관…앵무새 답변에 동문서답
■기상청 "전남 신안 흑산도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노량진역 앞 옛 수산시장 상인 노점 철거 중 충돌…3명 부상
■베이비부머 자녀 '에코세대', 주거공간 주역으로 급부상"
■20대 청년 74% "우리 사회 불공정…노력해도 성공 못해"
■檢, PD수첩 보도에 "수사에 영향줄 의도"…제작자 "국민이 판단"
■中, 트럼프 '무역합의 연기' 시사에 "합의 데드라인 없어"
■한미, 워싱턴서 방위비 협상…"주한미군 언급된 적 전혀 없다"
■통일차관 "금강산 개별관광 언제든 허용"…신변안전 조건 완화?
■러, 중국·유럽行 가스관 잇따라 개통…'정치적 이용' 우려도
■중국산 테슬라 '터쓰라' 실물 최초공개…배터리는 LG
■삼성전자 스마트폰 3분기 국내 점유율 71%…2위는 LG
■이재웅 "타다금지법, 특정집단 이익만 생각…국민편익편에 서야"
■통영서 분양받은 아파트 49세대 증발…조망권 갈등 여파
■데이트 폭력 후 잠적한 BJ…시민 신고로 붙잡혀 구속
■스쿨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강화…"국민 85% 확대적용 찬성"
■금감원, 신한금융 조용병 연임 관련 법적리스크 우려 전달
■중국서 전 지하철 노선 '얼굴인식 결제' 도입한 도시 탄생
■경주로 대신 거리로 나온 경마기수들…동료 죽음 진상규명 촉구
■"청와대 집회 제한해달라" 맹학교 학부모들 경찰청장 면담 요청
■노소영, 최태원 SK 회장에 맞소송…1조원대 재산분할 등 요구
■강다니엘, 우울증·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6㎏ 찌우고 현역 피했다고 인터넷서 자랑한 20대 '무죄→집유'
■인터넷 커뮤니티에 '고양이 살해' 인증…경찰 고발
■[코스닥]4.31p(0.68%)내린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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