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년 11월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IMF “미중 무역협상 타결 시 韓 수출 53조원 감소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양국이 최종 합의에 이르면 한국, 유럽연합(EU), 일본 등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다.

■"연구원 연봉, CEO보다 더 드립니다"...日통신업체 NTT, '타도 애플·구글' 특명

일본 최대 통신업체 NTT도코모를 거느리고 있는 일본 NTT 그룹이 구글과 애플 등과 경쟁하기 위해 ‘스타’ 연구원 영입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경실련 "'부동산 안정되고 있다'는 文 대통령 발언, 개탄스럽다

경실련은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는 문재인 의 발언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경실련은 문 대통령의 발언 은부동산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할 뿐 아니라, 정부 정책의 실패도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靑강기정, 황교안 만나 단식 만류…"옳은 방향 아냐"

강기정 정무수석이20일 단식 투쟁에 들어간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를 찾아가"이런 건 옳은 방향이 아닌 것 같다"라며 단식을 만류했다.

■韓미세먼지, 中영향 인정됐지만…고농도 시기 영향규명 숙제로

이번에 처음으로 발간된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 국제 공동연구'(LTP) 보고서는 한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에 중국이 자국 요인도 있음을 인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엿새째 檢출석 소식 없는 조국…신병처리 앞두고 본격 수싸움

조국이 첫 소환 이후 엿새째 검찰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첫 조사에서 조 전 장관의 전략을 확인한 검찰이 혐의를 더 탄탄히 다지는 쪽으로 궤도를 일부 수정하는 모양새를 보이는 등 양측간 본격적인 수싸움에 들어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檢,'윤석열 뺀 조국 수사팀 제안'김오수 고발사건 수사 착수

윤석열 검찰총장을 빼고 ‘조국 특별수사팀’을 구성하자고 검찰에 제안했던 김오수(56·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57·23기) 법무부 검찰국장의 피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홍콩 지지 韓대학생 영상엔 “죽여라” 댓글이..中소셜미디어 덮은‘혐한’게시물

중국 소셜미디어에 한국 대학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했다가 중국인 유학생과 충돌한 한국 학생들의 영상과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게시물엔 한국 학생의 얼굴과 목소리가 그대로 노출되고 이름까지 언급되기도 한다. 인신공격과 모욕, 한국 혐오 표현이 담긴 댓글도 줄줄이 달리고 있다

■고성·속초산불 人災 9명 송치…"한전 봐주기 수사" 이재민 반발

축구장 면적(0.714㏊) 1천774개에 해당하는 1천267㏊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고성·속초산불은 고압전선 자체의 노후와 한전의 부실시공, 부실 관리 등 복합적인 하자가 초래한 인재로 드러났다.

■예멘 반군 억류 한국인 2명 석방…사우디로 출발

지난 18일 예멘 서해상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돼 억류된 한국인 2명이 약 이틀 만에 풀려났다.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이들 한국인을 비롯한 다국적 선원 16명이 이날 0시 40분께 모두 석방됐다.

■서울서 집 장만한 20대, 평균 3억 빚내 5억 집 샀다

20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취득자금 집계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서울에서 집을 장만한 20대는 평균적으로 3억1천만원을 빚내 4억8천만원의 주택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2030년 5G의 국내 경제 가치 47조원…AI는 540조원 전망"

KT 경제경영연구소(경경연)는 앞으로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대표적인 미래 성장동력으로 5G와 AI(인공지능)를 꼽았다.특히 오는 2030년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는 최소 47조7천527억원, AI(인공지능)의 경제적 가치는 약 54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SM·이수만, 지구촌 최대 규모 '라이브 에이드' 서울 유치

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프로듀서와 함께 자선 공연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Global Goal Live: The Possible Dream)'을 서울에 유치했다. 21세기판 '라이브 에이드'라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이다.

■김태원 "최근 패혈증 재발로 생사 고비 넘겨

한 번 겪은 패혈증이 재발해 4개월 동안 죽느냐 사느냐 했었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패혈증으로 후각까지 잃을 뻔했지만 자신의 결단과 아내의 보살핌으로 김태원은 또 한 번의 인생의 고비를 이겨냈다.

■지상파 첫 여성 메인앵커 이소정 "친절하고 편안한 뉴스 지향

지상파 사상 최초로 첫 여성 메인 앵커가 된 이소정(43) KBS 기자가 "딱딱하고 가르치는 뉴스가 아닌, 친절하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뉴스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KBS는20일 이소정 기자를간판뉴스인 '뉴스9' 메인 앵커로 낙점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 모리뉴 감독 선임…'스페셜 원' 11개월 만에 EPL 복귀

손흥민(27)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
리미어리그(EPL)토트넘 홋스퍼가 '스페셜 원' 조제 모리뉴(56·포르투갈)에게 지휘봉
을 맡겼다.토트넘은 20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뉴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 [단신뉴스] 

✦공무원 성과금 논란 재점화, 몰래 나눈 해수부 32명 징계 위기
✦檢, ‘윤석열 배제 수사팀’ 제안 김오수 차관 수사 착수 
✦한국당, 청년들 쓴소리는 편집하고 정부 비판 영상만 1분 50초
✦건설업계, 정부와 국회에 '공기연장간접비 미지급' 해결 탄원
✦롯데마트, 삼겹살데이 부당행위, 공정위 411억원 과징금 부과
✦조선일보, MBC PD수첩 '장자연 편' 손해배상 소송 패소
✦NH프라임리츠, 공모경쟁률 317대 1.. 청약증거금 7.7조원
✦공정위, 박현주 회장 ‘일감 몰아주기’ 혐의 포착, 고발 검토
✦영국판 '국민과 대화'… 쏟아진 송곳 질문, 존슨 총리 진땀
✦라오스, 짚트랙 중 추락..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2명 부상
✦中 "무력 과시 중단" 요구한 날 남중국해에 군함 보낸 美
✦예멘 해상서 피랍됐던 한국인 2명 석방, 건강 문제 없어..
✦아베, 日 최장수 총리로.. 2위 가쓰라 ‘2886일’ 뛰어넘어
✦日국민 68% “지소미아 종료 어쩔 수 없다”
✦터키, 2016년 쿠데타 연루 군 관계자 101명 체포
✦오스트리아, ‘나치 추종자 성지 될라’.. 히틀러 생가, 경찰서로
✦학력 위조 의혹 미나 장 美 국무부 부차관보 사임
✦아마존 파괴 2008년 이후 최대.. 서울 면적 16배 사라져
✦佛·加 ‘에어비앤비’ 논란 “임대료 상승 요인” 비판 
✦뉴욕증시, 美中 연내 무역 합의 불발 전망에 다우 -0.4% 하락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고... 오늘 서울 기온 -3~10도 분포, 큰 일교차에 대비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길~!!

■'지소미아' 종료(23일 0시) D-2.. 긴장의 韓-美-日.. 김현종, 美서 막판 ‘지소미아 외교’.. 오늘 NSC 최종입장 ‘촉각’.. 文대통령·美국방 일행 靑 접견 사흘 뒤 金, 백악관 NSC 고위 인사들 연쇄 접촉, 미국 우려 불식시키기 물밑 조율 성격, 오늘 文대통령에게 방문 결과 브리핑, ‘종료 유력‘ 관측.. 정례 NSC상임위 주목

■與野 3당 원내대표 방미.."합리적 협상 되도록 美에 의회 외교".. 3박 5일간 美 의회·정부 주요인사 접촉.. 이인영 "동맹에 기반한 협상해야".. 나경원 "한미동맹 위기, 협상 공정해야".. 오신환"외교안보에 與野 따로없어"

■한국당 황교안 대표, 무기한 단식 돌입.. '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패스트트랙 법안 포기 등 국정 대전환 요구, 전광훈 목사와 손 잡고 무대 오른 황교안"만세!"..黃 "죽기를 각오하겠다".. 與 "정치 초보의 조바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민폐 단식",野3당 "뜬금없다" 비판 쏟아져.. 박지원 “황교안, 제발 단식하지 마세요.. 그 다음 순서는 사퇴”

■개각 하마평..진영 국무총리·원혜영 행안부 장관설 부상.. 총리에 진대제도 거론.. 총리설 돈 안병욱 "아닌 밤중에 홍두깨" 선그어.. 법무부 장관은 추미애 유력설 지속.. 靑 "낙점 흐름 아직"

■韓美 방위비분담금 협상 파행 후폭풍.. 다급해진 美.. 금기단어 ‘주한미군 감축’ 시사까지..나흘전엔 "주한미군 유지".. 에스퍼, 말 바꾸며 방위비 압박, 美국방 "미군 축소 예견않겠다".. 협상 깬 美, 사전 기자
회견 준비 정황, 에스퍼 장관, 필리핀서 韓방위비 언급.. 주한미군 감축 관련 모호한 답변 여지.. 워싱턴 조야 "동맹 해치는 일" 막무가내식 협상 자성 목소리 

■ 철도파업 이틀째.. 4조 2교대제 도입, 인력 4천명 충원, SR과 연내 통합 등 노사간 3대 쟁점 타결 못해.. 회사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 아니어서 파업 장기화 우려..KTX평시68.9%,광역전철82%,일반 열차 60%, 화물열차 31% 운행에 그칠 듯.. 파업 장기화 땐 시민들 출퇴근, 수험생 교통, 물류대란 등 우려

■韓-中-日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결과 공표, "韓 초미세먼지 32%는 중국에서 온 것".. 中, 첫인정..최초 미세먼지 공동연구 보고서 발간..국내 요인은 51%..일본발은 2%뿐.. 연평균 수치만 발표..“고농도 시기
보다 10~20% 낮아”..이번 보고서는 동북아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국가 간 협의의 귀중한 과학적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

■‘文 정부 국정과제’ 소방관 전원 국가직 전환 국회 본회의 통과.. 처우 개선 파란불.. 소방인력·장비 보강, 소방공무원 수당인상, 병원·교육 혜택 확대 전망, 文대통령 "소방관 헌신·희생 비로소 제자리.. 국민 모두가 바라던 것.. 너무 늦어 죄송"

■교육부 “‘외고·자사고 시행령’ 내년 2월 개정 완료”..유은혜 부총리,혁신 추진단 첫 회의.. 27일 입법예고.. 40일간 의견 수렴.. 자사고연합회 “폐지 저지 헌법소원”.. 법적 공방, 정치권 갈등 본격화 전망

■美 상원 ‘홍콩인권법’ 통과에..中“즉각 중단하라” 반발.. 양국 정면충돌 양상.. 후
폭풍 거세.. 美 ‘홍콩보호법’등 두개 법안 가결, 제재 등 담아.. 트럼프 서명 땐 발효, 中·홍콩정부“내정간섭..보복할 것”.. 홍콩경찰, 이공대 고사작전 계속.. 시위대 200여명 폭동혐의로 기소, 이공대내 시위자 100명 “결사항전”, 사실상 함락.. 시위대 퇴로 못 찾아..

■WSJ "美·中,1단계무역협상 다시 교착상태.. 연내 합의 불투명" 보도.. 물밑 접촉에도 양국 의견차 여전.. 트럼프 “합의점 찾지 못한다면 중국제품에 대한 관세 더 높일 것”

■대만,韓日갈등·홍콩사태·美中무역전쟁 상황에서 대만은 반사이익 톡톡히 누려.. 중국 본토 진출 기업들 귀환, 한국·일본인 관광객 늘어나.. 장기 침체 빠졌던 경제 회복세.. 차이잉원 총통 인기도 급상승

"털머위", 

꽃말은 "한결같은 마음" 이다.

털머위는 나물로 먹는 머위와 비슷한 식물로 연상되지만 전혀 다르다. 남부지방에서는 상록으로 자라지만 중부에서는 겨울에 잎은 죽고 뿌리만 살아남아 봄에 잎이 나온다. 

영명은 Leopard plant

머위와 잎 모양 등이 유사하게 생긴 털머위가 있다. 머위는 전체적으로 분백색을 띠고 있으며 꽃은 봄에 피며, 작은 키로 땅에 바짝 붙어서 연황색으로 핀다.

반면 털머위는 잎이 윤기가 나면서 매끄러운 느낌과 좀 더 두껍고 뒷면에 털이 많아 털머위라 부르고 ‘갯머위’라 부르기도 한다. 

진한 향기를 지닌 노란 꽃은 10~12월에 꽃대가 올라와 핀다.털머위는 꽃이 곰취를 닮아 혼동하기도 하는데 북한서는 털머위를 ‘말곰취’라 부른다고 한다.

털머위는 본격적인 겨울이 되기 전까지 가장 늦게까지 피어 있는 야생화가 아닐까 싶다.


❒11월2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철도노조 총파업 첫날 열차 취소·지연…시민들, 발 동동
■文대통령 "과속방지턱 길고 높게…스쿨존 쉽게 식별토록" 지시
■"한국 초미세먼지 32%는 중국발"…한중일 첫 공동연구
■소부장' 협력사업 4건 첫 승인…2024년까지 1천800억원 투자

■카카오, 22일에 카뱅 최대주주 된다…첫 산업자본 은행 주인
■美지한인사 "방위비 협상에 동맹 경색 조짐…韓 무임승차 아냐"
■군인권센터 "기무사문건, 대선일까지 계엄 계획…선거무산 의도"
■대성호 화재 실종자 야간수색 이틀째…선미 인양은 중단
■"中, 홍콩 주재 英 영사관 직원 2주간 감금·고문"

■'빨대기업'·세금 유목민…진화한 역외탈세 '백태'
■외고·자사고 등 2025년 법령서 삭제…교육부 27일 입법예고
■文의장, 강제 징용 '1+1+α' 법안 연내 발의 예정
■인천 임대아파트서 숨진 일가족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라인·야후 통합에 日공정위 "일본 시장만으로 판단 안 한다

■홍남기 "내달 10일 전후 주 52시간제 정부 최종 보완책 발표"
■지소미아 종료 앞둔 日정부 "필요한 정보수집 체제 만전"
■"알리바바 홍콩 상장가 확정…총 15조원 조달"
■고성·속초산불 人災 9명 송치…"한전 봐주기 수사" 이재민 반발
■예멘 반군 억류 한국인 2명 석방…사우디로 출발

■가채점 '국어·영어 쉽고 수학 어려워'…인문계↓ 자연계↑
■전두환, 4년 연속 지방세 억대 체납…김우중은 35억
■마감 코앞 日'군함도' 보고서…韓 "사실관계 문제" 압박
■엿새째 檢출석 소식 없는 조국…신병처리 앞두고 본격 수싸움
■화성살인 8차 사건 복역 윤모씨 "나같이 억울한 사람 돕고 싶다"

■교황, 23일부터 日방문…'韓 원폭희생자 위로비' 방문 주목
■日, 10월 韓수출 23% 급감…'NO 재팬' 타격 더 커져
■서울서 집 장만한 20대, 평균 3억 빚내 5억 집 샀다
■'아빠찬스로 박사학위 취득?'…조선대 전·현직 교수들 검찰송치
■"2030년 5G의 국내 경제 가치 47조원…AI는 540조원 전망"

■아베 '벚꽃놀이 사유화' 파문 속 '거짓 답변' 논란까지
■"왜 무시해" 달리는 택시에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이스라엘, 시리아 내 이란표적에 대규모 공습…"11명 사망"
■화성 합판 제조공장서 불…"10억원 재산피해"
■김태원 "최근 패혈증 재발로 생사 고비 넘겨"

■유승준 측 "귀화 고려하지 않아…허위보도는 법적조치 고려"
■경기 화성서 행인 2명에게 빙초산 뿌린 50대 검거
■공상과학 속 우주인 '동면' 현실영역으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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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1월 21일)❒


1.온라인 유통업체 쿠팡이 운용하고 있는 '쿠페이머니'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적정 수준의 고객 상환자금을 확보하라고 경고한 것으로 확인됨. 유통업계에서는 쿠팡외에도 쿠페이머니와 유사한 간편결제시스템인 '페이'를 사용해 파장이 확산될 전망임.

2.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과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연계할 가능성을 내비쳐 논란이 커지고 있음. 에스퍼 장관이 방위비 문제를 주한미군 감축과 연계할 것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을 부인하지도 않은 셈.

3.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20일"현재 1500~1600건 정도의 (고가주택 자금조달계획서에 나타난) 의심거래를 보고 있다"며 "그 결과를 보고 필요시 2차, 3차 조치를 하겠다"고 말함.

4. 미국 상원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 중국 당국이 내정 간섭이라며 주중 미국
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 반발하면서 미·중 관계가 또다시 격랑에 빠져들고 있음.

5.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한·중·일 첫 공동연구 결과가 우여곡절 끝에 공개됐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 국제공동연구(LTP)'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초미세먼지(PM 2.5) 농도에 기여하는 비율은 32%에 달함.

6.영화'보헤미안랩소디'클라이맥스를 장식했던 '라이브 에이드'의 21세기판 공연이 서울에서 열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는19일(현지시간)'글로벌 골 라이브 : 더 파서블 드림(Global Goal Live : The Possible Dream)'의 아시아 공연을 내년 9월 26일 서울에서 연다고 발표함.

7.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네이버·구글 등 급성장 중인 거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불공정행위를 시정해 혁신경제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힘.전통 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성장의 혜택이 반경쟁 행위로 인해 적정하게 배분되지 않을 경우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8. 한국과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 2차 양자협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함. 이로써 일본 수출통제를 둘러싼 양국 간 갈등이 분쟁패널 설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 법적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커졌음.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21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도 있어 매우 춥겠습니다.
다만 이날 낮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C에서 영상5°C,낮 최고기온은 7°C에서17°C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 0.5~1.5ｍ,서해·남해 0.5~1.0ｍ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0.5~2.0ｍ,서해·남해 0.5~1.5ｍ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많음,많음](-1~9)<20,20>
✦인천:[구름많음,많음](0∼9)<20 20>
✦수원:[구름많음,많음](-2~10)<20,20>
✦춘천:[구름많음,많음](-3~7)<20,20>
✦강릉;[구름많음,많음](3~13)<20,20>
✦청주:[구름많음,많음](-1~10)<20,20>
✦대전:[구름많음,많음](-2~12)<20,20>
✦세종:[구름많음,많음](-4~10)<20,20>
✦전주:[구름많음,많음](-1~13)<20,20>
✦광주:[맑음,구름많음](1~15)<10,20>
✦대구:[구름많음,많음](-1~13)<20,20>
✦부산:[맑음,구름많음](4~17)<0,20>
✦울산:[맑음,구름많음](1~15)<0,20>
✦창원:[맑음,구름많음](1~14)<10,20>
✦제주:[맑음,구름많음](8~1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