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2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10. 25. 08:31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2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교육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입 개편에 대해 논의를 합니다. 교육부는 정시비중을 늘리는 방안을 다음 달쯤 발표할 예정이고 이를 앞두고 부처 장관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국회 사무처 또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상대로 한 운영위 국정감사가 열립니다. 국회사무처에 대해서는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의 대응과 관련해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된 뒤 변호인단은 외부 대응을 자제한 채 구속적부심 청구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도 정 교수 관련 혐의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소환 조사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되자, 여당은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당혹스런 분위기입니다. 당 일각에선 재판부 성토 목소리가 나오는데, 보수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거듭 요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범죄심리 분석 전문가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최악의 국회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철희 의원에 이어 당 간판급 초선 의원들이 잇달아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중진 물갈이'로 인적 쇄신을 노리던 민주당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충돌 사태 수사 대상인 당 소속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공천 때 가산점을 주겠다는 방침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도 거부하는 와중에 나온 부적절한 처사라는 당 안팎의 비판 속에, 내년 총선 인적 쇄신을 놓고도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어제 한일 총리 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대화 필요성을 말하면서도 "국가 간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고, 이낙연 총리는 한국이 한일기본조약과 청구권 협정을 존중해 왔다고 답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기본 입장 차가 여전하다며, 평행선·의례적 회담 등으로 평가했습니다.

■검찰이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진행하는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한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는 유 이사장이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해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신임 주미대사로 부임한 이수혁 대사가 현지시간 2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주미대사로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와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우려 등 쉽지 않은 현안들을 풀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대법원에서 50억 뇌물공여 혐의가 추가로 인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이 오늘 시작됩니다. 뇌물과 횡령액수가 늘어난 만큼 파기환송심에서 더 높은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무고 혐의에 징역 10개월을, 허위사실 공표, 또 명예훼손혐의에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필리핀 가사 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벌금 3000만 원을 구형 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씨가 진정으로 뉘우치는 것 같지 않다며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서 앞서 정부가 사용 자제에서 사용 중단으로 수위를 크게 높여서 권고를 한 상황이고, 이에 따라 편의점 업계에서 조치가 나왔습니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GS25가 위해성 분석결과가 나올 때까지 향이 가미된 액상 전자담배 4종을 팔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다른 편의점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하겠다면서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검찰이 이번에도 반려했습니다. 전·현직 검찰 간부들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임은정 검사가 고발한 사건인데, 경찰청장이 직접 국회에서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일주일 뒤에 열립니다. 600여 곳 기업들이 참여를 하고 올해는 온라인쇼핑업체 참여도 늘었습니다. 그간 보이콧 움직임을 보였던 백화점 업계도 이번에는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북 군산을 미래 핵심산업인 전기차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이 어제 있었습니다. 2022년까지 기업들이 4000억 원가량을 투자해서 19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군산이 전기차 메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나라의 문화와 지식 등을 기반으로 한 영향력을 평가하는 소프트파워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보다 한단계 오른 19위를 했습니다. 영국 업체가 매해 30개 나라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또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흰고래 벨루가를 바다로 돌려보냅니다. 수족관의 좁은 수조가 벨루가 서식환경으로 적절하냐는 논란이 이어졌었는데요, 3마리 가운데 2마리가 폐사를 했고, 혼자 남아 있었습니다.


■ [단신뉴스] 

✦靑 NSC “비핵화 협상, 금강산 관광사업 北 동향·대응 방안 논의”
✦이수혁 주미대사 부임.. 한미동맹 강화 등 현안 산적
✦민주당 표창원 총선 불출마 선언, "사상 최악 20대 국회 책임" 
✦한국당, 김정훈·윤상직 의원 불출마 번복, 출마 채비.. 
✦황교안, 내달 중순 방미.. 정관계 인사·교민 접촉 예정
✦계엄령 수사결과 문건에 윤석열 직인.. 檢 "수사 관여 없었다"
✦검찰, 유시민 ‘알릴레오’ 문제 발언들 수사 착수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11/1일부터.. 603개 기업 참여
✦警,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구속영장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또 흉기 난동.. 의료진 2명 부상
✦한달새 20만명 가입한 中코스트코.. 최고 매출은 '고기'
✦美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주민 1천700여명에 강제대피 명령
✦우주여행 벤처' 버진갤럭틱, 다음주 뉴욕증시 상장
✦러 국방-시리아 쿠르드 민병대 사령관 회담, "쿠르드 철수 논의"
✦볼리비아 모랄레스, 대선 승리 선언, 야당 후보 "엄청난 사기"
✦日 법원,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 흙과 동화” 판결에 일본 경악
✦北, 중국에 “태양광 발전소 지어주면 희토류 넘기겠다” 제안
✦존슨 "EU가 1월말 연기 허용하면 12월 총선 여부 다음주 표결" 
✦美 사모펀드 고문된 볼턴, 투자 유치 위해 방한
✦美, 백악관의 '언론 몽니' NYT·WP 구독 중단
✦뉴욕증시, 실적 희비에 다우 내리고 나스닥 강세
✦아이폰11, 韓 상륙.. 예상밖 인기돌풍, 가격, 디자인·성능에 '좋은 점수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오전에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 산발적 빗방울,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곳에 따라 비.. 내일 아침부터 기온 크게 떨어져.. 오늘 서울 기온 12~ 22도 분포, 큰 일교차에 건강조심 하세요

■韓日총리, 관계개선 필요성 공감.. 징용 피해자 배상문제는 기본적인 입장 차는 여전.. 아베 "대화하되 韓이 답 내놔야"..日 언론 '평행선 회담', 아베 "韓, 국가와 국가 간 약속 지켜 달라".. 李 총리 "韓, 청구권협정 준수하고 있다".. 교도 '평행선 회담', 요미우리 '의례적 회담', 李총리 文대통령 친서 전달.. "文 대통령 만나시라" 제안에 아베, 즉답 피해.. 李 "얼음장 밑에도 강물은 흘러간다"

■한국당,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 의원 60명에게 공천가산점 불공평"'.. 한국당 내부 부글부글.. 나경원 '패스트트랙 수사 받는 의원에 공천 가산점' 제안에.. 당 일각 "당선될 후보 공천 줘야" "공천은 원내대표 소관 아냐".. 黃대표 "당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 반드시 공천에 반영" 진화 나서.. 與野 4당 "상조폭", "역대급 코미디" 

■정경심 구속 이후 상황 정경심 변호인단 '침묵'.. 檢, 조국 소환 시기 저울질.. 정경심 변호인단, 입장 발표 없이 대응방안 고심, 영장심사에서 혐의 전면 부인.. '자충수' 해석도.. 조국, 아들과 구치소 찾아 면회

■존중한다지만 속 타는 與.. 野는 공세 강화.. 민주당 "정경심 구속영장 발부, 법원 결정 존중".. 당 내부에선 재판부 성토 발언도 터져 나와.. 한국당 "조국 수사할 차례.. 文 대통령, 잘못 인정하고 사죄해야".. 바른미래당 "曺 前 장관 공모 여부 밝혀내야".. 정의당 "최종판결 아냐"

■文 대통령, 오늘 취임후 첫 교육관계장관회의 주재.. '정시 확대방안' 논의.. 사회·경제부총리, 노동부·여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참석, 국회 연설 "정시 비중 상향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 마련" 후속 조치, '학생부종합전형 전수조사' '고교서열화 해소'도 중요 안건.. '정시40% 안팎' 기준되나..작년 공론화委 논의결과 상당폭 반영될듯..

■한국,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서 6년째 '톱 5' 유지.. 190개국 중 전년과 같은 5위,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한국 1위, OECD 가입국 중에서는 뉴질랜드, 덴마크에 이어 3위 차지, 주요국 순위는 美 6위, 英 8위,獨22위,日 29위,中 31위,伊 58위.. 세금납부 3계단 상승.. 창업은 22계단 급락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서 `5G 비메모리` 출사표, "새가 알을 깨듯 도전".. 글로벌 `테크 심장부`서 신제품 발표회, AI.5G 신경망 2개 탑재한 차세대 모바일AP, 최고 속도 뽐내는 5G모뎀.. 이미지센서 고도화기술.. 초격차 기술 속속 선봬

■이재용 부회장, 석방 627일 만에 다시 법정에.. 파기환송심 오늘 시작.. 1심 징역 5년→2심 징역 2년6월, 집유 4년, 말 3마리·동계영재스포츠센터 지원금 등 50억원 뇌물 여부 핵심 쟁점.. 대법원, 말 3마리·영재센터 지원금 뇌물로 판단, 재수감 가능성 커져.. 형량 감경 주력할 계획

■골드만삭스"연준(Fed),다음주 금리인하가 마지막일 것".. 현재의 통화정책 완화 사이클 끝낼 것.. 올해 들어 세 번째 통화 완화 정책으로 '중간사이클 조정'(midcycle adjustment)이 끝났음을 시사.. 매파적으로 성명서 수정…"적절히 행동할 것"이란 문구 수정, 힐 "파월, 다음 주 기자회견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할 것"

■트럼프 “美, 더이상 세계 경찰 아니다.. 미군은 미국 이익을 위해서만 전투할 것".. 트럼프, 터키·쿠르드족 휴전 합의 발표, 터키에 대한제재 해제.. 트럼프 “휴전 합의는 미국이 만들어낸 결과” 자화자찬.. 시리아 북부 미군 철수시켰지만 유전지대엔 미군 주둔.. 외신 “러, 중동 입지 강화.. 美 최대 패배자”.. 이라크, 시리아서 온 미군 주둔 허가 안 해..美언론"재앙적 외교정책"비판

■美 공화당, ‘트럼프 탄핵조사’ 실력 저지로 하원 상임위 한때 파행.. ‘우크라이나 의혹’ 비공개로 불리한 증언 쏟아져.. 하원 3개 상임위 청문회에 급습,의원25명 회의실 진입.. 고성 오가.. 민주당 “증언 연기”.. 5시간뒤 재개, 트럼프 “더 거칠게 싸워라” 주문, 미국인 55% “탄핵조사 지지”

■北,금강산 韓시설 철거..中관광객으로 대체 하나..中CCTV, 北원산·금강산 관광 개발 집중 보도.. 시진핑, 지난 6월 평양 방문…"北 경제 돕겠다".. 北 전문 여행사 "관광객 많아 인원 제한하기도.. 韓시설 철거 지시, 中 관광객 급증 자신감 반영"

■英, 컨테이너 트럭 안 주검 39명은 모두 ‘중국인’.. 영국 경찰 공식 발표.. 남성 31명, 여성 8명, 컨테이너 숨어 밀입국 시도하다 영하25도에 참변 당한 듯.. 2000년에도 밀입국 중국인 58명 사망

■구글,사상 최초로 양자컴퓨터 개발,세계 최강의 수퍼컴퓨터인 IBM의 서미트로 1만년 걸리는 난수 증명문제, 양자컴퓨터 칩 시커모어로 단 200초 만에 해결.. 향후 컴퓨터 가상실험을 통해 신약과 신물질 개발하는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수 있을 전망

■터키, 쿠르드 침공 휴전 일단락.. ‘탈옥IS 죄수’ 100명 넘어 비상,시리아 국경 러 영향력 커지고 역내 정세 요동.. IS 부활 우려.. 트럼프, 휴전에 터키 제재 해제..“美, 경찰國 아냐”.. 불개입 재확인

■‘1만원 이십니다’, ‘앉으실게요’... → 일상어가 된 엉터리 우리말. 공손히 표현하려 어색한 존대. 직원, 이제 일상화 돼 ‘그런 말 안쓰면 오히려 어색’...
▼일상어가 된 엉터리 존대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0월25일)❒

1.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에 못 미칠 것이 확실시됨. 한국은행은 24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4% 증가했다고 밝힘. 이런 추세라면 올해 GDP 성장률은 1%대가 유력함.

2.한일관계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던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은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남.도쿄 총리관저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양국 총리는 관계 악화를 더 방치할 수 없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룸.다만 양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못함.

3.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따냄. 매출액 기준 세계 면세점업계 2위인 롯데면세점이 이번 쾌거로 글로벌 1위 업체인 듀프리 공략에 바짝 다가서게 됨. 싱가포르 창이공항 담배·주류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참여한 롯데면세점이 신라면세점, 독일 거버 하이네만을 따돌리고 최종 선정됨.

4.SK하이닉스가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대폭 줄이기로 함. 아울러 현금 흐름 악화가 이어지면서 기존 배당 정책을 재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5.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을 훨씬 밑도는 0.4%를 기록하자 민간의 활력없이 재정만으로 떠받치는 부실체력의 정부주도 경제견인이 결국 바닥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옴. 그간 '적폐' 취급받았던 건설투자가 본격적으로 급감하고 제조업은 침체 상황에서 설비투자 회복까지 더딘 상황에서 정부 재정만으로는 성장이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준 셈임.

6.SK텔레콤 옥수수와 지상파 3사 푹이 힘을 모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출범 한 달만에 월간 사용자 기준 국내 1위 OTT 앱으로 올라섬. 웨이브는 9월 월간 사용자 264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7.세계은행(WB)이 발표하는 기업환경 평가에서 한국의 창업여건 순위가 지난해 11위에서 올해 33위로 크게 하락함.24일 세계은행이 공개한 '기업환경평가 2020' 보고서에 나타난 결과임.

8.한국경제가 삼저(低)의 늪에 빠지면서 장기불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국내외 기관들도 입을 모아 'D(디플레이션)'의 공포를 경고하고 나섬. 올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포르투갈과 그리스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남.


"천일홍", 

꽃말은 "불변" 이다.

꽃색이 다양해 빨강, 분홍, 노랑, 흰색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많은 품종이 있다. 특정 모양을 형상화하여 심기도 한다. 

영명은 Common globe-amaranth

백 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운다 하여 백일홍이라 불리는 식물이 있는데, 그 열배나 되는 천일 동안 붉은꽃을 피운다는 식물이 천일홍입니다. 

천일홍은 수많은 낱꽃으로 이뤄지며 꽃빛은 적색 또는 연한 홍색이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채취해 말린 전초를 목통, 해수천식, 이질, 백일해 등의 약재로 쓴다고 합니다. 

옛날에 다정한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장사를 하러 집을 떠나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아내에게 남편을 잊으라고 했지만 아내는 언덕위의 꽃이 질 때까지만 이라도 기다리겠다고 했지요.
아내의 애틋한 마음을 알았는지, 꽂은 계속 피어 천일홍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10월2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선선한 가을 날씨...오후부터 구름·빗방울…강원·경상은 아침에 비
■밤부터 쌀쌀해진다…모레 아침 기온 3∼14°C 
■이총리 "아베 총리에게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말씀드려"
■조국 향하는 검찰…'정경심 주식투자 알았나' 수사 핵심으로
■文대통령 "아픈 손가락 군산, 전기車 메카…지역 양대노총 감사"

■文대통령, 입시제 첫논의…공론화委 '정시40% 안팎'기준될듯
■정부, 25일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여부 결정…포기에 무게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이명희씨에 벌금 3천만원 구형
■대전 중학생 집단폭행 경찰 대처 미흡…피해자 추가 폭행당해
■드라기의 마지막 ECB 통화회의, 금리동결…완화적 기조유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앞두고도 꺾이지 않는 서울 아파트값
■검찰, '알릴레오' 유시민 허위사실유포 혐의 수사착수
■이춘재가 살해한 화성 실종 초등생, 30년간 '가출인' 분류
■법사위, '5·18 조사위원에 軍출신 포함' 법안 의결
■'플랫폼 택시법' 국회 발의…렌터카 기반 '타다'는 불법화

■ '대마 밀반입' CJ 장남 집행유예로 석방…"잘못 반성"
■국적항공사 B737NG 계열 항공기 9대에서 '균열'…운항 중단
■검찰 "의붓아들 살해 고유정 11월 초 기소…전남편 사건과 병합"
■태국서 한국인,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한국인 용의자 지목"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구속영장

■단칸방 다자녀·쪽방 가구 줄인다…3년간 3만가구 집중지원
■지하철·버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초미세먼지 측정 의무화
■이마트·GS25, 가향 액상 전자담배 판매중단…쥴 "대화 희망"
■합참 "한러 합동군사위서 'KADIZ 진입' 재발방지 요청"
■시진핑 후계자 등장하나…中공산당 내주 4중전회

■'메르스 접촉명단 늑장제출'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들 무죄
■제주 명상수련원 사망사건 원장 등 6명 검찰 송치
■서울 대학병원 진료실서 의료진에 흉기난동…경찰에 체포
■3억짜리 드론, 대한민국 동단 독도 속살을 살피다
■韓 '2019 소프트파워' 19위 역대 최고…아시아서 日에 이어 2위

■64년간 못푼 수학난제, 세계 PC 50만대 연결해 풀었다
■과로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 웹디자이너에 산업재해 인정
■아파트 경비원 68% "휴게시간에도 근무지 못 벗어나"
■배우 정원중, 교통사고 내 1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쥐에게 시리얼 주며 훈련시켰더니 간단한 운전도 해내

■고장난 채 방치된 공공 운동기구 6살 여아 덮쳐 '내장 파열'
■"英 '냉동 컨테이너 사망' 39명은 중국인"
■한국, FIFA 랭킹 두 계단 하락한 39위..이란-일본 이어 亞 3위
■박항서 효과' 베트남, FIFA 랭킹 97위..2계단 상승
■벵거, 일본 축구에 일침 "20년간 약점 극복하지 못했다"

■中언론 "황희찬 과감한 돌파 대단하다" 호평
■FIFA, 2021 클럽 월드컵 개최지로 '만장일치' 중국 선정
■'PS 8연승' 워싱턴, 또 하나의 기적에 도전하다
■'괴물' 벌랜더 WS에선 '평범'..5연패+ERA 5점대
■'콜-벌랜더' 원투펀치 내고도 홈 2연패..휴스턴의 악몽

■"류현진 재기상 탈락? 베이브 류스가 푸대접 받았다"
■"류현진, 양키스 위시리스트에 포함될 선수"
■성장률 1%대 현실화되나...전문가들 "심각한 위기" 우려
■3분기 경제성장률 0.4%...올해 2% 성장 '빨간불'
■[중국증] 관망세 확산, 상하이종합지수 0.02%↓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매수에 2085포인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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