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22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와 신문헤드라인

2019. 10. 22. 09:35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10월22일 화요일 간추린뉴스,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오후에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고 모레 아베 총리와 공식 면담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총리를 통해 아베 총리에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인데, 얼어붙은 두 나라 관계를 푸는 전환점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513조 원에 이르는 내년도 예산안과 집권 4년 차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합니다. 남북 관계와 경제 상황 등이 좋지 않아, 경제 활력 살리기와 공정 사회 만들기를 위한 정치권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대립하며 당내 별도 모임까지 꾸린 유승민 의원이 오는 12월 당을 떠나겠다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가 유 의원을 기회주의자로 규정해 당장 나가라고 비난하면서, 원내 제3당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 오전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정교수에 대해 사문서 위조 행사와 업무 방해 등 11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공수처법을 둘러싼 대립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개혁 과제 1순위에 두고 정기국회 처리를 추진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장기집권을 위한 포석이라며 결사저지를 공언했습니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측은 혐의 대부분이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영장 심사에서 명확히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후폭풍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로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민 통합'이라는 면에서 크게 진척이 없는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 놓았습니다. 지난 2년간 국정 운영의 한 축에 대해 성과가 없다고 스스로 평가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배추값 폭등으로 김장철 걱정입니다. 배추값이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가량 올랐습니다. 최근 10년간 10월 기준 월평균 가격을 비교해봐도 최고가인데요. 배추 값 폭등은 올해 한반도를 연이어 강타한 태풍으로 가을배추 공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세계무역기구, WTO에서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한다고 선언할 계획입니다. 개도국 지위에서 벗어나게 되면 앞으로 농업 정책에 큰 변화가 있어 주목됩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의 만 8682가구의 아파트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4800가구에서 라돈이 검출돼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라돈을 방출하는 건축 자재에 대한 규제 기준은 아직도 없습니다.

■최근 길 위에 조명을 비춰 광고하는 이른바 '바닥조명광고'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바닥조명광고가 보행자의 눈 건강을 위협한다고 합니다. 보통 45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설치돼있어 광원에 눈이 직접 노출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수면장애 등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기상어 신드롬'이 유튜브·공연장을 넘어 미국에서 전방위로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이달 초부터 공연팀이 북미 100개 도시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데, 가는 곳마다 매진 행진이며 '어린이들의 BTS 방탄소년단' 같은 환호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가 걸린 극장이 3개로 시작해서 현재 33개로 늘었습니다. 열흘 동안 총 21억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서울국제음악제가 오늘 시작돼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집니다. 개막공연은 지난 5월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연으로 헝가리 죄르 필하모닉이 한국 작곡가 류재준의 피아노 협주곡 등을 연주합니다.

❒10월22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촛불계엄령 문건 원본에 국방위 '발칵'…한국당 "흠집내기" 반발
■법사위 공방…"공수처 반드시 설치" vs "괴물 같은 조직"
■'조국 가족 의혹' 수사 정점으로…曺 소환조사 가시권에
■'美대사관저 월담' 대진연 회원 4명 구속…"범죄 소명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않는다…예비조치 조기 해제
■DLF피해자 "통장 도둑맞은 기분" 눈물호소…우리·하나銀 "죄송"
■화성 8차 사건으로 복역 윤모씨 "강압수사 경찰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중, 5년 만에 국방전략대화 재개…'사드봉합' 가속
■'자녀입시 전수조사' 법안 앞다퉈 발의한 與野…조사범위서 차이

■박영선 "유니클로, 사업조정 대상 점포 해당할 수 있어"
■李총리 방문 앞둔 日정부 '징용문제 해결' 강경한 태도 고수
■정경두 "남북군사공동위 구성 안돼…한발짝도 못 나가 안타까워"
■노영민 "'日앞마당' 인니, 조코위 결단에 韓과 교역조건 나아져"
■김현미 "이달 말쯤 1·2기 신도시 교통대책 발표"

■'PC방 살인' 김성수 2심도 사형 구형…"유족 입장 최우선"
■효과 만점' 화천군 멧돼지 포획틀 3배 확대…포획현장은 '혼선'
■MB 항소심, '투트랙' 진행… 재판부 "가능하면 내년 2월 선고"
■자녀없는 3040 여성 결혼 만족도 높아…양육비 부담의 역설
■삼성·LG전자, 공정위 신고 '맞대결'…8K 전쟁 '확전일로'

■'위안랑 백색테러' 3개월 맞아 홍콩 곳곳 규탄 시위
■"정부, 日대사관에 후쿠시마 방사성폐기물 유실문제 자료 요청"
■ [국감현장] 유은혜 "과고·영재고는 고교체계 개편 대상 아냐"
■산업위, 주 52시간제 확대적용 논란…골목상권 보호대책 도마
■경찰, '과제물 대필·대작 혐의' 대입 컨설팅업체 수사

■성남 상가건물 지하 음악연습실서 불…1명 숨져
■하동서 또 ESS 화재, 진화 중…4억원 피해
■日보수파, 왕위 부계계승 고수 안간힘…"옛 왕족男 복귀시키자"
■생활고·부패에 성난 중동 민심…이집트·이라크 이어 레바논
■지하철 요금 인상에 '불평등' 분노 폭발…칠레 시위 격화

■10월 1~20일 수출 19.5% 감소…일평균은 13.5%↓
■고액 자산가 달러 사재기에 개인 달러예금 사상 최대
■문체위, '평양 원정' 축구대표팀 냉대 질타…SOK 공방도 계속
■tbs는 좌파 해방구" vs "한 번도 안 들어보고" 설전

■가짜 난민신청 알선 조직 검거…'허위 신청서'로 110명 입국
■한빛 3·4호기 '부실시공 의혹'에 현대건설 "계약 의무 다했다"
■"닉슨보다 나쁘다"…공화 일각서 트럼프 탄핵 가능성 '솔솔'
■스위스 은행들, 고액 예금에 이자 대신 수수료
■하나은행 "종이통장 발급 안한다"…일부 상품만 예외적 허용

■거제 조선소서 하청업체 직원 통근버스에 치여 숨져
■전주 한 수영장서 70대 사망…경찰 "부검 예정"
■'성차별 발언' 인천대 교수, 학내에 공개 사과 대자보 붙여
■안민석 "BTS 멤버 한명 군대 가는듯…대중예술인도 병특 줘야"
■여중생이 훔친 SUV 몰다 갓길 들이받아…1명 부상

■시선 집중!…러 재벌 4천억짜리 슈퍼요트, 부산 앞바다 유유자적
■女기숙사 침입·성폭행 시도 대학생, 2심도 심신미약 인정 집유
■'대마 밀반입' 홍정욱 딸 불구속 기소
■여중생 폭행하는 여고생들 동영상 SNS 확산…익산서 수사
■신동근 "나경원 딸, 3년간 자격없이 SOK 당연직이사 권한 행사"

■해군 고위장성, 여군 손등에 입맞춤…"보직해임 등 검토"
■"4승 2패" 두산-키움, 우승 공통 전망..장정석 감독은 5차전
■'韓 축구의 미래' 강인·승우, 현실의 벽 넘어야 한다
■"솔샤르, 손흥민 같은 선수 원한다" 맨유 출신 네빌 분석
■'골 취소' 황의조 "더 집중해서 꾸준한 득점 보여줘야 돼"

■"커쇼-트라웃, 최고지만 우승 반지가 없다"
■양키스, '포스트 사바시아'로 류현진 영입 가능성?
■"선발은 워싱턴 우세, 휴스턴 우승 쉽지 않을 것"
■'에이스 절실' NYY '최대어' 콜에 돈다발 전망..
■류현진 대신 콜? 美 매체 "LAD-NYY, 콜 영입전 벌일 것"

■HOU 콜, '6차전 등판' 2번 요청.. 힌치 감독 거부
■은성수 "기업은행 지주사 전환 추진, 현 시점서 부적합"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 "만기 남은 DLF, 250억 손실 예상"
■금감원 "하나은행 DLF 자료 삭제 은닉, '고의' 판단"
■코스피, 환율 하락에도 외국인 '팔자'에 상승 제한..2064선 마감

■[코스닥] 2.49p(0.39%)오른64918
■[코스피] 4.15p(0.20%)오른2,064.84
■[환율]9.00원(0.76%) 내린1172.00원

"은행나무",
꽃말은 "장수" 이다.

은행나무는 지구상에 단1종의 식물로써 고향은 중국 남부지역이다.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으며 도시의 대기오염을 줄여주고 가을이면 노란 잎들은 시민의 정서를 충족시키며 감성을 자극한다.

영명은 Ginkgo

노란 은행나무 잎은 단풍과 함께 우리 산야는 물론 도심속 가을을 대표한다.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1,100살이 넘으며 세종때 정3품 벼슬을 하사받았다. 진화론자 다윈은 은행나무를 "살아있는 화석"이라 하였으며 꽃말처럼 "장수"의 대명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