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4. 08:17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1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국회에서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화두는 검찰 개혁이는데, 속도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패트스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관련 입법을 빨리 마무리하고, 검찰 특수부 축소 등도 내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개혁 방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과는 별개로 조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는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번주 중 배우자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 뒤 이 달 말에서 다음달 초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환점을 돈 국회 국정감사는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 내일은 법무부를 상대로 진행됩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영장 기각과 검찰 개혁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 오전 11시, 2차 검찰 개혁 방안을 발표합니다. 지난 8일 검찰 직접 수사 축소와 감찰 강화 등의 1차 개혁안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엔 특수부 축소 등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이 총리는 즉위식 참석을 계기로 아베 총리와도 만날 예정이어서, 두 나라 관계 개선 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은 자신들에 대한 적대 행위라며 미국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외교가에서는 북한과 미국이 조만간 실무협상을 재개해 이르면 다음 달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에 홍수 피해가 컸으며, 4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큰 인명피해도 났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검찰이 수사하지 않고 덮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총장이 언론사 기자를 고소했고, '김학의 사건' 진상조사를 맡았던 관계자들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보도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은 남아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돼 폐사한 야생멧돼지가 북한과의 접경 지역에서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정부가 긴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특히 질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폐사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기 사냥을 전격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방사능 감시기가 설치되지 않은 12개 무역항을 통해 일본산 어패류와 갑각류가 만 2천 톤 가량 수입됐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어패류와 갑각류가 식용으로 들어와 시중에 유통됐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국내 1위 가구업체 한샘이 과징금 11억 원을 물게 됐습니다. 판촉행사 비용을 대리점에 떠넘겼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덜미가 잡힌 것인데요. 대기업과 대리점 사이 부당한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2016년 말 시행된 '대리점법'으로 제재를 받은 첫번째 사례입니다.
■학생들 사이의 사이버 폭력은 주로 SNS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한 카카오톡 왕따, 이른바 '카따'가 흔하다고 합니다. 특정 학생을 카톡방에 초대한 뒤 단체로 욕을 퍼붓는 '떼카', 피해 학생이 채팅방을 나가도 계속 초대해 괴롭히는 '카톡 감옥', 한꺼번에 카톡방을 나가 버려 한 학생만 남게 하는 '카톡 방폭'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예정된 외국어고와 국제고 재지정 평가 때 기준점수를 60점에서 70점으로 10점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올해 자사고들이 점수미달로 무더기 탈락한 데 이어 외국어고와 국제고들이 대거 탈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여름엔 주말에도 방문객을 보기 어려웠던 서울의 한 유니클로 매장이 지난 주말 손님들로 북적였다고 합니다. 유니클로가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느슨해진 일본제품 불매운동 틈새를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른바 '하이바'로 알려진 육군 헌병 헬멧이 올해 말 전통 투구를 응용한 새 디자인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새 헬멧은 앞면에 '헌병'이란 글자 대신 육군을 상징하는 문양을 달고, 위엔 작은 뿔 장식이 솟았다고 합니다.
■요즘 백화점업계가 고급화 전략으로 이른바 '있는 분'을 모신다고 합니다. 코트 1백만 원, 청바지 30만 원 수준의 준명품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는가 하면 백화점 한두 개 층을 아예 VIP전용 공간으로 만들어서 '우수 고객' 유치에 공을 들인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자로 남양주 왕숙ㆍ하남 교산ㆍ인천 계양ㆍ과천의 대규모 택지 지구 5곳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합니다. 이들 5곳은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19일 부동산 안정 대책의 하나로 발표한 3기 신도시 조성 예정 지역입니다.
■하나의 은행 또는 핀테크 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 업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오는 30일 베일을 벗는다고 합니다. 약 보름 뒤 시작되는 시범 운영에 일부 지방은행을 포함한 총 10개 시중은행이 서비스 제공을 시작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금융감독원은 오늘부터 새 지급여력제도 계량영향평가를 위한 보험사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컨설팅 대상은 생명·손해보험사 각 6곳씩 총 12곳인데요.
금감원은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중으로 국내 금융·보험 환경에 맞는 새 지급여력제도 도입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을 치르고 있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내일(15일) 평양에서 북한과 맞붙습니다.
1990년 통일축구대회 이후 29년 만에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맞대결인데요.
우리 측 응원단과 취재진의 방북은 물론, 경기를 중계할 수 있을지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아, 오늘 북측과의 협의를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7일(목) 2차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지난 7월, 1차 총파업 때는 첫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약 2만 2천여 명이 동참해 2천800여 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고, 방과 후 돌봄 등 다른 학교행정에도 차질을 빚었는데요.
양측이 서로에게 요구하는 바가 크게 달라 현재로선 접점을 찾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같은 날 국정농단 및 경영비리 혐의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내려집니다.
앞서 1심은 국정농단 사건의 뇌물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경영비리 사건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었는데요.
2심 재판부는 형량을 낮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신 회장을 석방했습니다.
금요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 외교단 전체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이 주한 외교단 전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등으로 한일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주한 일본 대사가 참석할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같은 날 사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1심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립니다.
정 교수는 딸 조민 씨가 동양대 총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정교수는 법원에 재판을 연기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재판 연기가 받아들여질지도 관심입니다.
■檢특수부 7개→3개…'서울·대구·광주'만 남긴다..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개혁 방안의 핵심인 특별수사부(특수부) 축소와 관련, 서울·대구·광주 등 3개 지역의 검찰청 특수부만 남기고 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미중 부분합의 자찬…'200억불 보잉기'도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부분적 무역합의에 대해 "미국 농가를 위해 이뤄진 가장 위대한 합의"라고 치켜세웠다.
■뚝뚝 떨어지는 돼지고깃값…소매가 100g당 1천900원대로 하락..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1일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소매가는 100g당 1천930원으로 전날보다 75원 내리면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미분양·깡통전세 증가에 주택 보증사고 급증…2014년 이후 최대..
최근 지방 미분양과 '깡통전세'가 증가하면서 올해 주택분양보증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등 주택관련 보증사고가 급증했다.
■경기둔화에 디플레 우려까지…"한은 이번주 금리인하할듯"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펴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16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여차하면 한국 뜬다..6억짜리 미국 '이민티켓' 구입 행렬..
50만 달러로 일자리 만들면 비자 .. 내달 21일부터 90만 달러로 올라
"한국선 가족도 진영 따라 대립 ... 돈 있는 사람 홀대 분위기 싫어"
■발표 일주일 만에 '檢특수부 폐지' 의결…예상 넘어선 속도전..
정부는 검찰 특수부를 서울중앙지검 등 3곳에만 남기고, 이름도 '반부패수사부' 등으로 바꾸기 위한 규정(대통령령)을 오는 15일 국무회의에 올려 개정한다. 조 장관이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개혁 추진 계획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이총리, 즉위식 계기 아베와 대화할듯…한일관계 '돌파구' 주목..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식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기로 확정되면서 한일관계 개선의 변곡점이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철도 파업 사흘째 시민 불편 계속…열차 운행률 75.2%..
전국철도노조의 파업 사흘째를 맞아 휴일인 13일 주요 역에서 열차가 감축 운행하면서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고속열차는 68.2%,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 61.4%, 수도권 전철 82.0%, 화물열차는 36.4% 운행했다.
■하기비스 강타한 일본서 수십명 사망·실종…폭우에 열도 물바다..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의 아파트 1층이 침수돼 60대 남성이 숨졌으며, 지바(千葉)현 이치하라(市原)시에서 돌풍으로 차량이 옆으로 넘어져 차에 타고 있던 1명이 희생됐다.
■철원 멧돼지 폐사체서 이틀 연속 돼지열병 바이러스..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남쪽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이틀 연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화성 8차 사건 말고도 억울한 사연 '수두룩'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진범으로 검거돼 20년간 수형생활을 한 윤모(검거 당시 22) 씨가 결백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과거 억울한 누명을 썼던 사람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정청 "검찰 특수부 명칭변경·축소 규정, 15일 국무회의 확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3일 검찰개혁 방안과 관련해 특별수사부 축소와 명칭 변경을 위한 규정을 15일 국무회의에서 개정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위해 22일 방일…아베와 회담 전망..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식 참석을 위해 정부 대표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대표팀 방북준비 완료…北, 끝내 '비정상 경기' 강행하나..
통일부는 오는 15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 25명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임원, 코치진 등 총 55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능 D-30 막바지 준비 전략은…"벼락치기 말고 실전 연습"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들이 막판에 수능 점수를 조금이라도 올리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실전에서 여태까지 학습했던 것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고 짚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0월 14일)■
1. 고율의 관세 폭탄을 투척하며 격렬한 무역전쟁을 벌여온 미국과 중국이 1단계 합의를 의미하는 '미니 딜'에 전격 합의했음.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양국 대표단은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에 나서고, 미국이 대중 관세율 인상을 보류하는 것을 골자로 한 1단계 합의를 이끌어냈음.
2. 하나의 은행 또는 핀테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 업무를 볼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오는 30일 베일을 벗음. 지난 2월 금융위원회의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 발표 이후 8개월 만에 시범 운영이 가시화한 것임.
3. 조국 법무부 장관은 13일 검찰개혁 추진 과제와 관련해 "법무부와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등 3대 검찰청 특수수사본부 명칭을 45년 만에 변경하고, 검찰청의 나머지 특수부는 형사부로 전환하는 내용을 즉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음.
4. 일명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로 2023년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이 정부 예상보다 10조원 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음. 정부가 예상하는 2023년 누적 적립금은 11조원인데 실제로는 1조원에 불과하다는 것임.
5.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나루히토 일왕의 공식 즉위식에 우리 정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함. 대표적 지일파 인사인 이 총리가 취임 이래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는 소식에 외교가에서는 한일 관계 전환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란 기대감이 흘러나옴.
6.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경제위기론을 펴는 전문가들 의견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음. 이 수석은 13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하고 "경제는 잠재성장률이라는 실력대로 가는 것이고, 사이클 영향을 받아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것에 문제의 초점을 두면 부정확하다"고 말했음.
7. 지난주 말에도 '검찰의 심장부'로 불리는 서울 서초동 일대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음. 집회 주최 측은 지난 12일 검찰에 대한 '최후통첩'을 전하고 당분간 집회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음.
8. 전국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인 13일 열차 운행률은 평소 주말과 비교해 75.2%인 것으로 나타났음. 열차 운행 감소로 표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불편도 이어졌음
❒2019년 10월14일 월요일 헤드라인뉴스❒
-14일 월요일 기온 다소 내려가…낮에도 서늘...
-벤투호, 29년 만의 평양 원정 출발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인도네시아전 앞둔 박항서의 베트남, 조 1위 싸움 '본격화'
-박항서 향한 텃세, 숙소에서 훈련장 왕복 세 시간
-박항서와 비교 당하는 니시노, "UAE 결과로 보여주겠다"
-'2골 2도움'에도 SON, 토트넘 FW 파워랭킹 2위.. 1위는 케인
-'슈어저 11K 무실점' 워싱턴, STL 3-1 제압..2연승 질주
-'피홈런 2방' 그레인키, 6이닝 6K 3실점..PS 2패
-LAD의 최우선 과제, FA신분 류현진의 잔류
-"부상 이력 류현진, FA 투수 후순위" 美 포브스의 전망
-발표 일주일 만에 '檢특수부 폐지' 의결…예상 넘어선 속도전
-조국, 내일 檢특수부 축소 구체안 발표…15일 국무회의서 확정
-靑, 탄력근로제 노동계 반발에 "안타깝게 생각…노사 합심해야"
-英서 역주행 사망사고 낸 美 외교관 부인 사과 의사 밝혀
-유재중 "일자리안정자금 연계 건보료 경감으로 5천억원 손실"
-한국당 "與, 조국 구하기용 맹탕 당정"..패스트트랙 저지 총력
-당정청, 檢개혁 '속전속결'..曺정국 '출구' 모색 주목
-檢특수부 7개→3개..'서울·부산·광주'만 남긴다
-공수처 설치 등 개혁안 국회 지지부진.. '속도전' 나선 당정청
-靑 잇단 일요 경제브리핑.."文, 기업의 노고 중요하게 생각해"
-여야, 李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에 "한일관계 개선 계기" 기대
-아베 만나는 이낙연..한일갈등 돌파구 찾나
-'조국 블랙홀'에 정책 실종 최악의 국감..이번 주 절정
-與野 중진 물갈이 얼마나..전략공천 지..
-또 게리맨더링? '선거제 개편' 혼돈의..
-총선 뒤덮을 '보수 빅텐트' 펼칠까....
-경북대 교수 자녀들도 '아빠 찬스'..학교는 부실 조사 의혹
-PNP대표 "조국펀드 특혜?..오히려 '보이지 않는 손'에 피해"
-조국 "무슨일 있어도 끝을 볼 것"..檢특수부 축소안 14일 발표
-英 존슨, 금명간 佛·獨 정상에 브렉시트 합의 마지막 촉구
-한국당, 패스트트랙 수사에 "소환 응할 용의 있지만 국감 후에"
-與, '패스트트랙' 검찰개혁안 先처리 검토..野3당 설득 가능할까
-한미 재계 공동선언문.."한국産 자동차, 관세부과 제외해야"
-웅진코웨이, 넷마블 품으로..우선협상자 선정 예정
-네이버페이·토스 등 146곳 가세..디지털금융 '춘추전국시대'
-'아이폰11' 시리즈, 美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갤S10' 제쳐
-철도파업 사흘째 운행률 75.2%.."14일 지하철 99.9% 운행"
-"제2, 제3의 라임 또 있다"..메자닌 펀드 환매 중단 확산되나
-'멧돼지 차단 방어선 구축' 강원도 돼지열병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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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에 이름 쓰면 취업, 집 샀더니 몇배 뛰어..천운을 타고난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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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가족주의로 아이 목숨 박탈" 엄마는 매일 뉘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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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땅짚고 헤엄치는 버스 영업' 뜯어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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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4차 소환.. 검찰 구속영장 청구 시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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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비극에도 '세계의 경찰'은 없다
-"다음 쿠르드는 나?"..트럼프 변덕에 불안한 美동맹
-"쿠르드 관리 시리아 IS 억류 캠프서 대원 가족 약 100명 탈출"
-이틀간 1001mm 물폭탄·강풍 피해.. 41명 사망·실종
-집 통째로 떠내려가..태풍 휩쓴 일본 '망연자실'
-시진핑, 네팔서 "중국 분열시키려는 기도는 망상" 경고
-하기비스 강타한 일본서 수십명 사망·실종..폭우에 열도 물바다
-태풍에 '도쿄 마비'..신칸센 잠기고, 다리 끊겨
-일본 태풍 피해, 사망·실종자 31명..자위대 관함식도 취소
-후쿠시마원전 방사성 오염 폐기물 하기비스 홍수에 유실
-'개천에서 용 나와라' 美사업가, 모교에 1천억원 장학금 기부연합뉴스
-피격 이란 유조선 두고 진실공방.. 사우디 "구조 시도" 이란 "시도 ..한국일보
-日, 1,001mm 물폭탄과 하천 범람으로 사망·행방불명 37명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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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락·이동기·고상우·김기라..한국미술 '허리', 가을화단 점령
-유명작가·대중성..올 '노벨문학상 특수' 장점 모두 갖춰
-청명한 하늘에 싱그러운 바람..가을 나들이 인파 "최고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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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내달 2일 정상 개방.."예약 필수"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태풍 악재' 딛고 100만명 방문 기록
-1952∼1965년 14년 이어진 한일 문화재 반환 협상 의미는
-"가을은 축제의 계절" 전국 유원지에 나들이객 북적
-"기후변화 대응 나서라" 유럽 달군 '멸종저항' 점거 시위
-임진왜란으로 폐허된 경복궁, 270년간 왜 복원 못했을까
-"국립공원 탐방로·야영지 휠체어 타고 이용하세요"
-5200살 추정 용늪, 안갯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오
-"한국어, 저희가 지켜 드릴게요"..인도·콜롬비아 여성의 '한국어 사랑'
-日 휩쓴 하기비스, 온대저기압 변질..동해에는 강풍·풍랑 여전
-"여배우 커피타기·술자리 강요하던 공연계, 변하기 시작했다"
-햇볕 쬐고 바람 쐬는 일상은 왜 어려운 걸까
-40대 중반 걸음걸이 보면 건강 보인다.."느릴수록 신체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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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라멘",
꽃말은 "수줍음" 이다.
시클라멘은 다년생 알뿌리 식물이다. 화분용으로 기르기 위해 씨앗으로 많이 재배한다.
영명은 Cyclamen
시클라멘은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구근식물로 꽃이름(Cyclamen)은 그리스어로 kykios(빙글빙글 돌다)에서 따 왔다. 이는 꽃이 핀 후 결실 되면 꽃대가 나선형으로 말리는 데서 유래했다.
시클라멘의 꽃모양은 마치 새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유래를 보면 ‘봄의 선녀 시클라멘이 하늘을 오르내릴 때 입던 옷이 꽃으로 피어났다’고 했다.
로마시대에는 뿌리를 삶아 뱀에 물린 상처 치료로 사용했고, 집안 정원에 심으면 액운을 없애고 좋은 기운을 준다고 했다. 16세기에는 구근을 가루로 해서 팬케이크에 섞어 상대에게 먹이면 상대가 자신에게 반하게 할 수 있다는 기록이 있다고 전해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