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10. 7. 09:03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북미 실무협상 결렬 뒤 어제 오후 늦게 외무성 담화를 통해 미국이 대북 적대 정책을 철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전엔 협상을 할 의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또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 결렬을 미국 탓으로 돌리며 2주내 협상 재개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이번 북미 실무 협상 결렬을 북한이 양보는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 노동자 송환 기한이 올해 연말로 다가온 만큼 북한이 실질적인 제재 완화를 얻어내는 게 특히 중요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검찰의 두 번째 조사에서도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에게 다시 나오라고 통보했는데 수사가 예상보다 길어질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충남 보령과 경기도 포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남이 뚫린 건가 하고 방역당국이 긴장했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최악의 상황은 피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에너지저장시설, ESS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부가 조사결과와 관리대책을 내놓은 뒤에도 세 건이나 일어났는데 불이 난 ESS 절반 이상이 LG화학의 특정 시기 생산 배터리를 썼고 정부는 LG화학에 리콜까지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50억 원과 재난구호사업비 2억3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미탁'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13명, 실종자 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제3 인터넷 전문은행을 찾는 작업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 차례 적합한 대상자를 찾지 못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예 후보군 자체가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요. 흥행 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집값의 40%까지만 돈을 빌려주는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오는 14일부터 법인과 매매사업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 시장 보완 대책의 하나입니다.

■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한때 쏠림 현상이 심했던 이과 수험생의 수가 최근 들어 줄고 있습니다. 적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이과행을 선택했다가 수학, 과학탐구 과목에 부담을 크게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인구가 급감하는 농촌 지자체들이 귀농인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에선 귀농인에게 소를 공짜로 나눠주고 함양에선 무료 귀농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모습입니다. 

■요리하는 멋있는 남자라는 신조어로 '요섹남'이라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퇴직한 남성 등 나이 지긋한 남자들이 모여 스스로 음식을 준비하고 건강식을 배우는 이른바 '요섹남' 요리교실이 농촌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한탈모치료학회가 추산한 국내 탈모 인구수가 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데요. 탈모하면 보통 40∼50대의 중년을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20∼30대 탈모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잘못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두피를 꾹꾹 눌러주면 피로 해소에 좋고,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 빠져서 모발 영양 공급에도 도움이 되지만, 두피 마사지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 환자가 마사지를 오래 받으면 혈압이 지나치게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15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유통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업체들의 배송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에 목을 매던 업체들이 이제는 포장재를 종이로 바꾸거나 배송 수단을 전기차로 바꾸는 등 '친환경'으로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오가피는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 오가피 열매가 부작용 없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약용작물 가운데 높은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인정받는 것은 오가피 열매가 유일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정부민원상담안내 '국민콜 110'의 통화요금이 무료로 전환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으로 전화하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316개 공공기관의 민원 업무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경우 사건 관계인이 활용할 수 있는 '자기변호 노트'와 '메모장' 제도가 오늘부터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자기변호 노트'는 피의자 권리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고 '메모장'은 진술 등 주요 내용을 적을 수 있는 용지로, 경찰은 이 같은 제도가 기억 환기와 방어권을 보장해 기본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옵니다.

검찰은 앞서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씨에게 징역 5년을, 어머니 김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요.

연예인 가족 채무를 폭로하는 이른바 '빚투' 논란을 불러온 사건인 만큼 선고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강의 도중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류석춘 교수를 규탄하는 연세대 학생들의 집회가 열립니다. 

'류석춘 교수 사건 학생대책위원회'는 성폭력 발언에 대한 사과 요구와 함께 학교 측의 미온한 대응에 대해 비판하며 류 교수의 파면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을 스리랑카와 치릅니다.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포함된 태극전사들은 오늘부터 소집훈련에 돌입하며, 스리랑카전을 치른 후에는 북한과의 예선 3차전을 위해 평양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 [단신뉴스] 

✦文대통령, 오늘 수석보좌관회의, 북미협상·검찰개혁 메시지 주목
✦행안부, 태풍 피해복구에 특별교부세 50억원 우선 지원
✦안철수, 정계복귀설 일축.. "獨 떠나 美스탠퍼드서 연구 계속"
✦지하철 9호선, 오늘부터 사흘간 파업, 서울시 “정상 운행”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발생, 우리나라 영향은 아직 불확실
✦공소시효 만료로 수배 해제 5년간 2만3천건, 하루 13건꼴
✦이정미 의원 “기상청 직원의 57%, 핵심 '예보업무' 꺼려”..
✦보령, 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모두 '음성' 판명
✦불타는 ‘ESS’ 절반 이상 LG화학 특정 배터리, 리콜 검토 ‘쉬쉬’
✦류현진, 오늘 오전 8시 45분 맞대결, 산체스 3차전 선발 등판
✦20대 자궁경부암 진료환자 5년새 65%↑, 유방암·대장암도 30% 이상 증가
✦ASF로 몸살 앓는 中, '곰 크기 슈퍼돼지’로 수급부족 해결 시도
✦러 의회 인사 "北美, 협상 계속해야.. 러·中 가세 도움 될 수도"
✦아베 지지율 53%로.. 韓때리기로 버티기, 주요 정책엔 비판 우세
✦홍콩 최고 부자 리카싱, 홍콩 중소기업에 1,530억원 기부
✦백악관 “中과 작지만 좋은 징조”, 무역협상 스몰딜 가능성 시사
✦아르헨, 다시 고개드는 위기론, 대선 예비선거, 現우파 대통령 크게 뒤져..

■오늘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오후에 수도권부터 그쳐.. 비 그친 뒤'가을 추위'.. 오늘 서울 기온 14~ 16•c 분포, 출근길 우산 챙기시고 빗길 안전조심 하시길...

■北美 실무협상 결렬에 속타는 靑..'대화동력 유지' 집중, 靑 관계자 "당장 진전 없지만.. 대화가 시작된 것 평가".. 기대컸던 만큼 실망감도.. 김정은 부산방문 여부 등 남북관계 영향도 '촉각'.. 與野의 반응도 엇갈려.. 與 "간극 좁히길".. 한국당 "대북정책 실패".. 바른미래 "협상 끈 놓지 말길".. 정의·평화 "조속한 협상재개 촉구"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 2일 개막, 21일까지 총 20일간..우려대로 '조국 블랙홀'에 민생은 뒷전.. 곳곳서 충돌, 파행·고성 얼룩져.. 오늘 서울중앙지검 국감, '피의사실 공표' 등 난타전 전망, 금감원 국감서 조국 일가 사모펀드 의혹 2차전 예고.. 권익위, 서울대, KIST 국감도 '조국 대전'으로 흐를 듯..

■민주당, 검찰개혁법안 추진키로..제2기 법무부, 검찰개혁위의 의견을 토대로 검찰 직접수사 축소방안, 압수수색 영장이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청구되는 관행 제한, 별건수사, 심야·철야 수사, 장기간에 걸친 빈번한 조사 등을 통제할 장치, 피의사실공표 금지를 위한 입법도 추진하기로..

■與野, 주말 '검찰 개혁' 촛불집회 두고 공방 계속.. 민주당 “‘2016년 광화문 촛불집회의 연장,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공감하는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검찰개혁 위한 국민의 뜻.. 당 차원 동원령 없었다” vs 한국당 "청와대, 집권여당이 앞장선 사실상의 관제집회"라고 평가절하

■집값 상승의'주범'으로 꼽히는 서울 시내 재건축·재개발 분양가, 지난 4년간 53% 뛰어.. 올해만 28%.. 3.3㎡당 2천56만 → 3천153만원..동대문구 1년새 71% 급등.. 민주당 윤관석 의원 "개정 전 HUG 고분양가 관리 '느슨'.. 강한 분양가 규제 유지해야"..

■건강검진 못 받는 저소득층↑.. 암 환자 지원 사각지대.. 건강검진 수검률, 소득에 따라 큰 격차.. 저소득층일수록 건강검진 수검률 낮아..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국가검진을 통해 암이 확인된 경우에만 국가의 지원 받을 수 있어.. 정작 지원이 필요할 때 혜택을 못 받는 경우 많아.. 저소득층의 건강검진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 필요

■국세청 자료,근로소득 상·하위10%격차 극심, 1억1273만원 vs 243만원.. 상위 10% 소득이 전체의 32%, 하위 10%의 근로소득은 전체의 0.7% 수준에 불과.. 상위 1% 평균은 2억6417만원, 근로자 1인 평균 소득의 7.5배

■30년만에 드러나는 희대의 살인극..이춘재 “내가 다 죽였다”..그 시절 경찰 수사 다 뒤집힐 판..화성·수원·청주 등 5건 살인 자백한 듯.. 당시 '과학수사'로 모방범죄 라고 판결났던 8차 사건도 포함.. 20여년 옥살이 범인도 “내가 안 죽여”.. 강압 수사로 무고한 사람 잡았을 수도.. 이춘재 범행 부풀리기 등 허세 가능성, “수사 혼란 주며 재미 느끼고 있을 수도”..

■7개월만에 재개된 北·美 실무협상 결국 결렬.. 北 "美 빈손으로" vs. 美 "좋은 대화".. 北 김명길 "협상, 우리 기대에 부응 못했다"며 결렬 선언, "협상 결렬, 전적으로 美가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 버리지 못한 탓.. ICBM 시험발사 중지 유지 여부, 美에 달려".. 美의 비핵화 로드맵 요구 vs 北의 전면적 제재해제 요구 사이서 접점 못 찾아.. 김정은, 대선 일정에 마음 급한 트럼프 상대로 담판하려는 듯..

■홍콩 시위대, 자치정부 복면금지·실탄발포에 “임시정부 수립” 선언, 4일 시위대 일부 “구체제 전복” 독립 선언.. 정부 퇴진, 의회 해산, 민주선거 등 로드맵 제시, 5일 시위땐 또 경찰 실탄에 14살 소년 부상, 중국계 은행·점포 공격.. 6일도 지하철 파행.. 中 주둔군 막사 '경고 깃발' 올라.. 은행 앞 '현금 인출' 장사진, 본토서는 "인민해방군 투입해야" 주장도..

■트럼프 '우크라 의혹' 내부고발자 더 있.. "직접 정보 보유".. 내용에 따라 트럼프에 추가 타격, 트럼프, 추가 내부고발 내용 공개도 전에 "간접 정보 가져" 신뢰성 폄하.. 일부 공화당 중진들도 트럼프 공격.. 롬니 “바이든 조사 요구는 잘못”, 든든한 지지자였던 4선 콜린스도 “中에까지 연락한건 부적절한 일”..탄핵조사 방어 대열 무너질
지 주목.. 

■이라크 반정부 시위 격화, 닷새 만에 최소 99명 사망, 이라크 경비대 실탄 사격.. 4000명 부상.. ‘부패와 실업’에 분노한 청년들, 이라크 반정부 시위 갈수록 격화.. 시위대 "실업난, 민생고 해결" 요구.. UN "이라크 폭력 충돌 즉각 중단하라" 경고

■日, 북한 SLBM 대응에 골머리.. "요격 어렵고 대응 비용과 요격 비용도 엄청나".. 이지스 어쇼어에 미사일 값까지.. 자민당 내 "발사 前 거점 공격능력 강화하자" 주장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10월7일)❒

1.지난달까지 국내로 돌아온 업체 총64곳(8월 말 기준) 중 절반이 조금 넘는38곳만 현재 조업 중인 것으로 드러남.이들은 정부 측 지원 약속을 믿고 국내로 돌아왔지만 최저임금과 근로시간제라는 직격탄을 맞은데다 정부 지원 혜택도 현장에서는 체감 하지못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임.

2.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최근 제기된 한국 경제 위기설은 과장됐다며 이 같은 주장을 펴는 전문가들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함.그는 경기 전망에 대해 "지난 24개월 동안 하락해왔다"며"내년 초쯤 기술적 반등 시점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3. 판문점 미·북 정상 회동 이후 98일 만에 열린 미·북 간 비핵화 실무협상이 '빈손'으 끝남. 북한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지가 유지될지는 전적으로 미국에 달려 있다"며 공을 미국으로 넘겼음.

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제가 일부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라고 평가함. 연준이 이처럼 비교적 낙관론을 내놓은 것은 탄탄한 고용지표에 근거함. 지난 9월 비농업 일자리는 13만6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5.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 방침을 밝히면서부터 '나 홀로 아파트' 몸값이 오르고 있음.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명륜아남'은 136가구 1동짜리 아파트임. 이 아파트 전용면적 50㎡는 지난달 20일 6억1000만원에 거래됨. 이 면적은 작년 10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된 뒤 1년간 거래가 없었음.

6. 세계경제포럼의 '2019년 경영 리스크 분석'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최대 고민은 '실업'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기업은 자연재해, 미국 기업은 사이버 공격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됨.

7. 근로소득으로 상위 0.1%에 해당하는 초고소득자는 연평균 8억원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들 1만8000여 명이 벌어들이는 돈은 소득 하위 17%에 해당하는 324만명이 버는 액수와 유사한 수준이었음.

8.홍콩이 극심한 혼란 정국으로 빠져들었음. 홍콩 정부가 사실상 계엄령인 '긴급정황규례조례'를 발동하고 시위대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5일 0시부터 전격 시행하자 이에 분노한 시위대는 주말 내내 대정부 항의 시위를 펼쳤음


❒10월7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 ‘전국 대부분 비 소식…낮동안 쌀쌀 최고기온 22도
■'조국 제3차 대전' 된 국정감사..금주도 곳곳서 지뢰밭
■7개월만에 만난 北美 또다시 빈손으로, 비핵화 협상 위기
■北 "구태의연" 북미실무회담 결렬 선언..美 "좋은 논의했다"
■北신문, 북중수교 70주년 맞아 "새로운 높이에서 친선발전 의지"연

■공무원 명퇴 신청후 숨져도 명퇴수당 준다
■제주 애조로 '첨단단지∼봉개 번영로' 구간 11일 개통
■이등병, 부모님에 손 안벌려도 될까?..국방부 "월 4만원 여유"
■최근 3년반 소방시설 오작동에 출동 5만건.."하루 40번 헛출동"
■조국·檢개혁 넘어..文대통령, 이번주 민생현안 챙기며 '일로매진'

■"실업급여 인상으로 근로자 보험료 부담 연평균 7만원 늘어"
■당정청, 오늘 태풍 피해 대책회의..예산 지원 논의
■"육군, 내년 여름 전 더운 베레모 대신 챙 달린 전투모 지급"
■스웨덴 협상 결렬..北 "美, 기대감 부풀게 하고선 빈손"
■학폭·성매매 실연에 고발장 현장 제출까지..'이색 국감' 백태

■브룩스 前연합사령관 "北, 연합군 역량 약점시 모험할 수도..전작권 전환..
■'문제 해결사' 자처하며 다시 움직이는 安..정치적 선택 주목
■한국을 더 부정적으로 다루는 아베의 '독도 도발' 
■황교안, '민부론' 본격 세일즈..현장형 정책투쟁 가속
■北 "美 우리가 요구한 계산법 안 들고 나와".. 北·美 실무협상 결렬

■'폐냉장고부터 어구까지' 잿빛 바닷속 없는 게 없다
■말많은 SRT 율현터널, "50km 전 구간 정밀안전 체크 중"
■"기업인 최고걱정은 한국 실업난·미국 해킹·일본 자연재해"
■성장 멈춘 유니클로·자라·H&M..위기의 패스트 패션
■경기도 포천 관인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파주·김포 모든 돼지 수매·살처분 방침에 농가 반발..경기 포천에서 AS..
■상한제 유예에 강남 재건축 '관망'..둔촌 주공은 5천만원 올라
■한국지엠 가파른 생산 감소..年40만대 무너질 듯
■돼지고깃값 안정화..대형마트 "폭등·폭락 없을 듯"
■베트남 고성장에 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고공행진

■코레일 서류합격자가 '사딸라'?..장난으로 낸 서류도 못 걸러
■유니클로가 유행시킨 '감사제', 어디서 온 말일까
■하도급 대금 미지급 늘어나는데..공정위는 솜방망이 처벌
■직업이 '집주인' 1만8천명, 월수입 276만원..근로자 월급 맞먹어
■주요국 업황지표 줄줄이 후퇴..내년 전망도 '먹구름'

■세계경제 불확실성 1997년 이후 최대..커지는 경기침체 우려
■불법거래가 집값 올렸나?..주택시장 합동점검에 '촉각'
■올해 주식 시총 순위 지각변동..'톱10' 절반이 바뀌어
■부산서 변압기 점검하던 60대 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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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외국인, 당일 자진출국 폐지..'사전 신고제' 시행

■'공직선거법 위반' 전광훈 목사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피의자 방어권 보장 위한 '자기변호노트' 전국에서 시행된다
■'교인들에 특정 후보지지 문자' 전광훈 목사 집행유예 확정
■정경심, 2차 소환 15시간 만에 귀가..檢, 추가조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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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들 "북미 협상 결렬, 양측 간극 좁히기 어려움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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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나일강 댐 협상에 수단 · 이집트만 참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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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노딜' 북미, 돌아서자마자 책임공방..하노이 데자뷔?
■홍콩서 10대 2명 연달아 총상..10대들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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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꽃말은 "덕" 이다.

박하는 관상용보다는 약용이나 특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잎을 따 손가락으로 문질러 코에 대면 아주 강한 향기가 난다.

영명은 Mint

박하하면 박하사탕이  떠오른다. 
예전엔 우는 아이도 박하사탕이면 울음을 뚝 그쳤는데, 요즘은 너무 흔하여 잘 먹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