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6. 08:51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0월6일 일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상황을 언제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라.
■한국당 "광장 분열·세 겨루기 文대통령 책임"…조국 파면 공세..
한국당은 이날 저녁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주변에서 열리는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여권이 동원한 '관제 데모'로 규정하고, 정부·여당이 국민을 둘로 쪼개고 있다고 몰아세웠다.
■北 김명길, 협상장 떠나 북한대사관行…"두고 봅시다"
이날 오전 10시께 김 대사 등 북한 대표단을 태우고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에 있는 협상장인 콘퍼런스 시설 '빌라 엘비크 스트란드' (Villa Elfvik Strand)로 들어갔던 차량 두 대가 이날 낮 12시께 협상장을 떠났다.
■캐리 람 "홍콩 '매우 어두운 밤' 보냈다…단호히 폭력 막을 것"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시위대의 복면과 마스크 등의 착용 금지법이 적용된 첫날인 5일 법 시행의 정당성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에게 폭력을 규탄하고 폭도들과 관계를 끊으라고 촉구했다.
■20대 자궁경부암 진료환자 5년새 65%↑…검진율 높은 탓?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최근 5년간 5대 암 진료 환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과 대장암, 유방암으로 진료받은 20대 암 환자는 해마다 지속해서 늘고 있다.
■3차전 출격하는 류현진 "자존심 안 상해…꼭 이기겠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워싱턴과 2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3차전 경기가 매우 중요한 만큼 꼭 이기겠다"라고 밝혔다.
■평화의소녀상 작가들 "전시 재개 요구 목소리에 용기 얻어"
평화의 소녀상의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일본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가해 전시 중단과 재개 결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두 작가는 이날 일본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에서 열린 한 토크 이벤트에 참석했다.
■정경심 조사 11시간 넘게 진행 중..모든 혐의 전면 부인..
정 교수는 이미 기소된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를 포함해 사모펀드와 관련된 의혹 그리고 한국투자증권 직원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초동서 '검찰개혁·조국수호' 대규모 촛불집회..
당초 경찰은 이날 집회를 위해 서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법원·검찰청 사거리까지 남쪽으로는 교대입구 삼거리까지 전 차로를 통제했으나 참가자가 예상보다 많아 통제 구간을 동쪽으로 약 500m가량, 남쪽으로 400m가량 확대했다.
■RFA "'김정은 셈법으론 美 힘 못 당해' 北 내부서 회의론"
북한이 북미 실무회담에 앞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한 가운데 북한 내부에선 강대국인 미국에 최고존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셈법이 통하겠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은정 "국감서 진솔한 표현..동료 가슴에 생채기 남겨"
검찰 조직에 대한 비판발언을 내놓은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홍준표 "조폭들끼리 서초동에서 단합대회 한들 발악일 뿐"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의 편을 모질게 수사하면 정의로운 검찰이고 자기 편을 제대로 수사하면 정치 검찰이라는 좌파들의 논리는 조폭식 사고 방식"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국 찬반 대결' 심화..말 아끼며 고심 깊어지는 靑..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서초동 집회'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광화문 집회'를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손학규 "文대통령 왜 자기 패거리만 생각하나..조국 버려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5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이면 국민을 생각해야지 왜 조국이나 자기 코드에 맞는 사람, 자기 패거리만 생각하는가"라며 "조국을 생각하지말고 버려라"라고 촉구했다.
■이해찬, 태풍 피해 현장 방문.."빠른 복구 위해 당정 협의"
피해 현장을 방문해 "가능한 한 예비비나 특별교부세 등을 빨리 지원해서 빠른 복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내일 바로 당정협의를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이날 저녁 기자들에게 오는 6일 '고위 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軍, '돼지열병 차단' DMZ 전역·민통선 이틀째 항공 방역..
산림청 소속 헬기가 투입된 이날 항공 방역은 서부와 중부전선 지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동부전선 지역은 기상 여건이 나빠 항공 방역이 실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언주 "檢 비공개 소환, 왜 굳이 조국 부인 정경심부터인가"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이 검찰 보고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슬며시 권력 눈치나 보고 말도 안되는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류세 인하 종료 후 6주 연속 오른 휘발유 값..리터당 1543원..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19년 10월 첫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보다 4.3원 상승한 리터(L)당 1543.3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3.5원 오른 1391.5원이다.
■연천 일부 지역도 "모든 돼지 없애라"..양돈농가 반발..
정부가 경기도 파주와 김포, 여기에 연천 일부 지역까지 모든 돼지를 없애기로 했는데요. 생계가 걸린 문제인 만큼 농가들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 결정이 일방적이라며 합리적인 보상책을 마련해 달라는 겁니다.
■삼성전자, 3Q 영업이익 7조 올라서나..반도체 회복조짐에 모바일·OLED 약진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2분기 6조원대 중반의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7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세를 보이느냐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랏빚 700조 돌파 임박..최장기 경기부진 경고등..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8일 ‘월간 재정동향’ 10월호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재정동향에는 국세수입, 국가채무, 재정수지, 주요 관리대상사업 예산 집행률 등 올해 1~8월 국가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각종 지표가 담긴다.
■'깜짝 발표 나온다’ 백악관 美中 무역담판 자신감..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금융 투자를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미 주요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경계감이 고조, 이번 협상 결과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
■국회, 5일도 '조국 대전'…"조국딸 특혜" vs "나경원딸 특혜
국회가 4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나흘째 국정감사에서도 최대 쟁점은 단연 조국 법무부 장관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내이사 물러날 듯...부회장직은 계속..
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6일까지 이사회나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물러난다는 의미다.
■홍콩 정부, 시위대 마스크 착용 금지 '복면금지법' 시행..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17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홍콩 정부가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시행하기로 했다.
■"3일동안 1억2천 별풍선 결제"..'조블페이' 법위반 조사..
지난 7월29일 BJ핵찌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별풍선 120만개(약 1억2000만원 상당)를 쏴 화제를 모았다. 열성 팬임을 고려해도 1억2000만원이라는 금액이 별풍선으로 오가는 것은 청소년들의 사행성을 부추길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10월06일 일요일 간추린아침뉴스❒
■文대통령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에 동포들이 힘 보태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동포들의 애정 어린 노력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냈듯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초동서 '검찰개혁' 촛불집회 vs '조국규탄' 맞불집회..
5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와 보수 정당·단체가 개최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 규탄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나란히 열리고 있다.
■北권정근·美램버트 '우호적' 예비접촉…5일 비핵화 본협상..
북한과 미국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에서 '예비접촉'을 갖고 당초 예정대로 5일 비핵화 실무협상을 진행키로 최종 합의했다.
■검찰, 정경심 이틀 만에 재소환…신병처리 여부 검토..
정 교수는 지난 3일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에도 비공개로 출석했다. 이날도 아침 이른 시간 검찰청사 1층 출입구가 대신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대립 장기화, 日경제 악화로 이어질 것 우려"
일본 정부가 지난 7월부터 반도체 핵심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촉발된 양국 간 경제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일본 경제 상황의 악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홍콩 시위 중 경찰이 쏜 총에 또다시 14세 소년 부상..
5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시위 대열에 참가한 14살 소년이 4일 오후 9시(현지시간)가 막 지난 무렵, 위안랑 지역에서 허벅지 쪽에 경찰의 실탄에 맞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내이사 물러날 듯...부회장직은 계속..
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6일까지 이사회나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물러난다는 의미다.
■구직자 61% "하반기 취업경기 더 나빠져"…내년도 비관적..
구직자 5명 중 3명꼴로 올해 하반기 취업시장 상황이 전보다 더 나빠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내년 취업경기에 대해서도 비관적이다.
■기름값, 유류세 인하 종료 이후 6주째 올라…상승폭은 둔화..
전주 대비 상승폭은 9월 첫째 주 ℓ당 23.0원으로 뛰었다가 9월 둘째 주 6.6원, 셋째 주 5.6원으로 완만해졌다. 그러다 지난 주 9.9원으로 상승폭이 다시 커졌다가 이번 주에 다시 4.3원으로 둔화한 것이다.
■"아들·딸에 메달 걸어주며 울컥"…역도가 준비한 감동의 시상식..
100회를 맞은 전국체전, 역도 종목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은 부모 혹은 지도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대한역도연맹은 2018년부터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시상을 부모 혹은 지도자에게 부탁한다.
■태풍 피해 강원 영동지역 주말 악천후 속 복구 '구슬땀'
삼척에서는 공무원 235명과 장병 816명 등 1천400여명의 인력과 장비 100여대를 집중 투입해 원덕읍 신남리와 근덕면 초곡리 등 피해지역 침수 주택 복구와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말 예년 이맘때 날씨…6일 아침 기온 '뚝'..
■'황의조 환상 2호골' 보르도, 툴루즈 3-1 제압..4위로 껑충
■''황희찬 시즌 7호골' 잘츠부르크, 알타흐에 6-0 대승
■'0슈팅' 제 아무리 손흥민이라도 이런 부진속에 어쩌랴
■'원조 양봉업자' 차붐, "나도 도르트문트 상대로 참 잘했어"
■英 HITC, "팀 성적 안 좋지만, 손흥민 인기는 올라가는 중"
■커쇼 두둔한 로버츠 감독, "6이닝 잘 던졌다, 3차전 준비"
■믿는 도끼에 또 발등 찍힌 다저스, '커쇼 예우' 버려야 산다
■'깜짝 구원' 슈어저, 160km 'KKK' 위력투..워싱턴 초강수
■'1승 1패' 승부는 원점, 3차전 선발 류현진의 어깨가 무겁다
■워싱턴 감독 "슈어저 3차전 등판, 몸 상태 보고 결정할 것"
■뉴욕 매체 "사이영상 레이스, ERA 중시하면 RYU 표 얻을 수 있어"
■"몰랐어요".. 北이탈주민에게 시장경제는 여전히 높은 턱
■한국당 "광장 분열·세 겨루기 文대통령 책임"..조국 파면 공세
■표창원 "한국당에 관제 빌미 안돼" 의원 집회 참여 말리는 與
■'조국 국감'에 與 "민생부터"·野 "대통령, 반성해야"
■홍준표 "조폭들끼리 서초동에서 단합대회 한들 발악일 뿐"
■'조국 대전' 국감 첫 주..여야 4당 "민생 우려" vs 한국당 "본연..
■하태경 "조국 부인 '포토라인' 폐지 첫 수혜자..공사구분 없나"
■민주 "북미 실무협상 진심으로 환영..성공 기원"
■文대통령, 750만 동포에 서울-평양 올림픽 협력 당부
■與, '서초동 촛불집회' 참석 자제.."순수성 왜곡 염려"
■"남과 북, 민간이 만나야" 대학생 남북교류 추진단체 결성
■"南도 쏘니 北 미사일도 괜찮다"..해괴한 비교법
■장애인 의무고용률 어긴 노동부 산하기관들
■軍, DMZ·민통선이북 일대서 이틀째 돼지열병 항공방역
■북미, 오늘 실무협상서 비핵화 담판..우호적 예비접촉
■태풍 피해 강원 영동지역 주말 악천후 속 복구 '구슬땀'
■與 "서초동 집회는 자발적 시민집회"..의원들 '참여 자제' 기류
■北권정근·美램버트 '우호적' 예비접촉..오늘 비핵화 본협상
■대안신당, '광장 대결' 양상에 "文대통령, 국론 분열 책임져라"
■뜨거운 기내식 전쟁..진에어만 무료 제공
■개보다 못한 줄 알았는데.. 주인과 유대 깊은 고양이
■농촌 빈집 활용 공유숙박.. '거주자' 있어야 허용한다는 정부
■"보험료 내기만 한다고요"..실손보험 100% 활용법은?
■사상 첫 마이너스 물가, 디플레이션 공포 커진다
■제이테크놀로지,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김현수 장관 "내일 이동중지 해제..도축장 이상 없을때만 개장"
■나랏빚 700조 돌파 임박..최장기 경기부진 경고등
■태풍 '미탁'에 전남 김 양식시설 쑥대밭..전체 26% 파손
■사고점수 나눠갖는 '동일증권', 누구나 가입할 수 있나요..
■김현수 장관, 일부 농가 반발에도 "돼지 수매·살처분 신속처리"
■힘겨운 2% 성장.."내년 더 힘들다" 전망 확산
■카카오톡에서 상품권 사서 주식·펀드에 투자한다
■'1인 주택'은 작기만 하면 될까? 주거문화 혁신이 필요하다
■K뷰티, 정체되면 '中 사드사태'보다 더 큰 위기
■줄줄 새는 '공무원 수당' 개편 추진..내주 국감 현안질의
■오늘 서울세계불꽃축제..한화, 여의도 밤하늘 수놓는다
■"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물반 쓰레기반" 어민의 한숨
■내주 한은 국감서 통화정책 힌트 나올까..이주열 총재 입 주목
■서초동서 '검찰개혁' 촛불집회 vs '조국규탄' 맞불집회
■면허정지 수준 '만취' 40대 부산서 2중 추돌사고..경찰 입건
■경찰, '청와대 앞 폭력시위' 보수단체 회원 구속영장
■임은정 "국감서 진솔한 표현..동료 가슴에 생채기 남겨"
■둘로 나뉜 서초동.."검찰개혁·조국수호" vs "조국구속"
■최근 9년간 전남 태풍 피해 5100억여원 달해
■고공농성 수납원 노조 6명 97일만에 내려와
■檢, 조국 부인 재소환·동생 영장 청구..조 장관 소환 여부 '관심'
■숙취 음주운전하다 중앙분리대와 차량 2대 충돌 사고
■李총리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행동은 나눔"
■경찰 '청와대 앞 폭력시위' 탈북민단체 2명에 구속영장
■'조국 수사' 검사 피의사실공표 고발, 형사부 배당
■태풍 미탁 경북 실종자 3명 수색 작업중..아직 성과 없어
■"'불방용' 동네 사람들이 특별한 감동을 빚어낸다"
■'전원 직접고용' 고공농성 서울톨게이트 수납원들 철수
■경기도는 鳳?.. LH, 주차난 외면 '주차용지' 집중매각
■'두번째 비공개 소환' 정경심 5시간째 檢 조사중..추가소환 가능성
■나들이객 몰려 고속도로 혼잡.."하행 19~20시 해소"
■'광화문집회 폭력행사' 2명 공무집행방해 혐의..경찰, 구속영장 신청
■홍콩 '복면금지법'에 시위 격화돼 지하철 중단..14세 소년또실탄 맞..
■격화하는 시위에 홍콩 떠나는 부유층
■홍콩, 복면금지법 후 시위 격화에 지하철·열차 운행 전면 중단
■獨 기계기업들 "中 때문에 사업하기 힘들어"
■78세 버니 샌더스 심장마비 발작.."나이 너무 많아" 논란
■이란에 억류됐던 영국·호주 국적 연인들, 3개월 만에 석방
■미국 여배우·가수 다이언 캐롤 84세로 세상 떠나
■이란, 지난 7월 스파이 혐의 체포 호주 커플 3개월만에 석방
■마약 손댔다 美서 추방된 퇴역군인, 극적 시민권 취득
■10일 발표 노벨문학상 후보로 무라카미 등 日작가 2명 거론
■美 LA 등장한 로보캅, 신고하려 버튼 누르니 "비켜라!"
■베트남, '수입량 2배' 중국산 알루미늄에 반덤핑 관세 부과
■아랍 시민들, 전쟁·테러 아닌 '경제' 문제로 뿔났다
■유엔, 홍콩 복면금지범 시행에 "집회자유 보장해야" 우려
■조윤제 "美, 하노이 회담 후 기본입장 큰 변화 없지만 유연"
■중국, 최신형 지구관측 위성 가오펀-10 발사 성공
■인도 공군, 2월 파키스탄과 교전 중 자국 헬기 실수로 격추
■수도 옮기는 국가들.. 균형발전 숙원과제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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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꽃말은 "희생" 이다.
주로 중부이남에 자라며 유사종으로 산수유가 있다. 하얀꽃도 아주 예쁘며, 가을에 달리는 붉은 열매도 보기좋고 맛도 있어 새들이 많이 날아온다.
영명은 Korean dogwood
산딸나무 꽃은 네 장의 꽃잎이 마주 보기로 붙어 있는 커다란 꽃이 수백개씩 층층으로 피어 있다.
사실은 꽃잎이 아니고 잎이 변형된 포엽(苞葉)이란 것인데,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꽃잎으로 착각할 정도로
변장술이 놀랍다.
밤에는 하얀 꽃이 환하게 비춘다.
중국의 기서(奇書)에는 소요산에 그 빛이 사방을 비추는 미곡(迷穀) 이라는 나무가 있는데, 이것을 몸에 걸치면 길을 잃지 않았다” 라고 나와 있다.
미곡이란 나무를 옛 사람들은 산딸나무의 한자인 사조화(四照花)로 번역했다. 산딸나무의 꽃 핀 모습을 보고 ‘사방을 비추는 나무’로 인식한 것 같다.
변형된 산딸나무 꽃잎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두 장씩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십자가를 연상케 하기도한다.
유럽에서는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를 만든 나무로 알려져 신성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