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2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9. 26. 08:51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9월2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 등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지금이 북한과의 관계를 전환할 좋은 기회라는 데 공감하고, 한반도 평화 과정 재가동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국회가 오늘부터 20대 정기국회의 마지막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으로 야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문제점을 집중 지적하는 반면, 여당은 이를 방어하며 사법개혁과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수사는 '사모펀드', '입시부정', '웅동학원' 등 크게 세 가지 줄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막바지 수사에 주력하는 가운데 아직 조사를 받지 않은 정경심 교수 외에 조 장관 동생 등도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전 당시 현지에 파병된 한국 군이 베트남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주장하며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청와대에 진상 조사를 청원했는데요. 정부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공동으로 조사를 해야하는데, 그럴 여건이 마련돼있지 않다고 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뒷조사를 요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미 하원이 탄핵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이 탄핵이라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줄어도 큰 타격은 없다고 일본 정부 관리들이 했던 말입니다. 그러나 한국을 찾은 일본 경제인들이 전한 얘기는 관광객이 줄면서 특히 지방 경제가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우리 경제인들과 함께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고 장자연 씨 사망 사건의 유일한 증인을 자처한 윤지오 씨가 경찰의 계속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인 명예훼손과 후원금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한 채 돌연 캐나다로 간 윤 씨는 애초 언급과 달리 귀국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화성 연쇄살인의 유력한 용의자로 최근 확인된 이춘재가 사건 당시에도 범인으로 의심돼 조사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화성 사건과 시기가 비슷한 7건의 연쇄 성폭행 사건과 이춘재가 연관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름 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불리우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신축 아파트와 건물에 들어가는 LG하우시스의 일부 단열재에서 상당량의 포름 알데히드가 허용 기준치의 최대 10배가 넘는 양이 나왔습니다. 대한건축학회는 다음달 초 LG하우시스 제품의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파면하라는 목소리가 학교 안팎에서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류 교수는 "사과할 일이 없다", "학문적 자유다"라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연세대는 다음주에 인사위원회를 여는데, 여기에 류 교수를 출석시킬 예정입니다.

■인천 강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6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강화에서 이틀 연속 확진 판정이 나온건데요. 국내 발병 초기에는 방역대에서 벗어나 있던 강화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뚫리면서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커진 겁니다. 

■어린이집에 가던 3살배기가 아파트 위층에서 던진 담배꽁초에 맞아서 어깨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대체 누가 그런 거냐며 크게 소리쳤지만, 담배 피운 사람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 조사와 담배꽁초 DNA 감정을 통해 행위자를 찾을 예정입니다.

■주요 채팅앱에서 광범위한 '온라인 청소년 성 착취'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청소년 성 착취란, 청소년임을 알면서도 온라인으로 성 매수를 시도하거나 음란채팅을 시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애물단지로 전락한 공공조형물이 전국에 넘쳐 나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만들어 놔서 이용객이 거의 없는가 하면, 강원 인제군 소양강 둔치에 설치된 '메릴린 먼로상'같이 정체성이 모호한 것들도 많다고 합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마다 도서관 보수, 급식실 증축, 체육관 신축 등의 시설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지만 정부가 지급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매년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주요 국립공원마다 정해진 탐방로를 벗어나 샛길을 골라 다니는 등산객들과 이들을 단속하는 국립공원 직원들의 '숨바꼭질'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샛길 출입'은 불법 행위이며, 탐방로 이외 지역을 다니면 야생동물의 활동 영역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실족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지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없다고 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9년 만의 평양 원정을 떠날 예정인데요. 이번 원정에 '12번째 선수'인 붉은악마도 함께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방북 경로와 선수단 비자 문제, 그리고 붉은악마 응원단의 방북 수용 등의 논의 내용이 담긴 공문을 북한에 발송했다고 합니다.

■최근 월세살이를 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자신의 돈으로 집을 꾸민 뒤 다음 세입자에게 권리금을 받고 월세방을 넘기는 이른바 '월세 권리금' 문화가 퍼져가고 있습니다. 상가를 넘기는 과정에서 임차인끼리 시설과 비품 비용 등에 대한 대가로 주고받는 권리금이 월세방으로 퍼진 셈입니다.

■맨발의 디바로 불리는 가수 이은미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서울, 광주, 부산, 창원, 전주, 대구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투어를 하고, 내년 말까지 해외 공연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 오늘도 일교차 커…제주는 가끔 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는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20∼60㎜이다.최저기온은 15.3~ 22.2도,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文대통령 "DMZ, 국제평화지대 만들자…유엔기구 주재 평화유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대통령은 이날 오후'빈곤퇴치·양질의 교육·기후행동·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을 주제로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의 일반토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트럼프, 한일중재 적극 나서야...미국 내서도 역할론 대두..

한일 양국이 관계 개선을 위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정은 11월 부산 방문 가능성에 靑 내부서도 '잘 될것' 기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가능성과 관련, 청와대 내에서도 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24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법무장관 만찬' 신임 검사장 교육에 대검 참모 전원 불참..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대대적으로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찰청 참모진이 신임 검사장 교육에 전원 불참하기로 했다.

■트럼프에 도전장 낸 공화대선주자 3명 중 2명도 '탄핵 지지'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조 월시 전 하원의원과 빌 웰드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이날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주최로 열린 공화당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단순자살 처리된 김일병·김병장…34년 만에 "가혹행위 있었다"

지난 1985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병사 2명이 군복무 과정에서 구타 등 지속적인 가혹행위를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기관들 대국민사과..

국립현대무용단은 25일 사회관계서비스(SNS)에 '대국민 사과문'을 올려 "우리 단체 홈페이지에 동해와 독도가 잘못 표기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이 마지노선"…축산시설 소독 '올인'

이달 17일 첫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접경지역 외 전파를 막고자 축산시설 등에 대한 소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서울교대 재학중 성희롱' 현직교사·임용예정자 14명 징계..

서울교육대학교 재학시절 '남자대면식'과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학생 외모를 품평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임용 예정자 14명에게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비트코인 시세 10%가량 급락…1천50만원 안팎 거래..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이유는 명확지 않다. 다만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가 가상화폐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사실이 불씨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의료사고 분쟁 4년간 2배 증가…지난해 1천589건..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 접수된 의료사고 분쟁 유형을 보면 증상악화가 1천600건으
로 가장 많았고, 감염 518건, 진단지연 511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 장기손상은 434건, 신경손상 406건, 오진 355건, 효과미흡 341건, 출혈 230건, 안전사고 163건에 달했다

■"소녀상 다시 전시하려면 방식 바꿔라"…日검증위 검열성 권고..

우익 세력의 협박이 이어진 가운데 일본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중단한 것이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당한 제한이 아니라고 검정위원회가 판단해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9월 26일)❒

1.세계적인 경제사학자로 손꼽히는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가 제20회 세계지식포럼 'G2 경제전쟁' 주제 개막 토론에서 "현재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은 이미2차 냉전에 돌입했다.2차 냉전 상황에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국가는 한국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함.

2. 정부의 '반값 등록금' 기조 속 전국 사립대 2017년 등록금 수입이 9조8654억원으로 2011년보다 5740억원 감소함. 문제는 등록금 수입 감소분을 메울 대안이 마땅치 않다는 점임. 올해 치러지는 대학 입시부터 대학 입학정원보다 입학 가능한 학생이 적은 '대입 역전 현상'이 본격화됨.

3.청와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청와대 내부 관측은 24일 뉴욕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이후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됨.

4.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 개시를 선언함.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비위를 조사하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탄핵 추진의 배경임.

5.더불어민주당이25일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간담회를 함. 그동안 '적폐'로 낙인찍혀 대화 상대에서 배제됐던 전경련의 목소리도 이제는 듣겠다는 의미로 해석됨.

6.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에서 처음으로 원금 전액 손실이 확정됨. 금융소비자원과 법무법인 로고스는 이날 우리은행 투자 1건에 대해 이자를 배상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냄.

7.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농장이 하루 새3곳 추가되는 등 빠르게 늘고 있음. 2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
라고 밝힘.

8. 내년 철도 예산이 올해보다 1조원가량 증가함.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 등 철도망 확충에 따른 것으로 출범 초 '사회간접자본(SOC) 홀대론'까지 불러일으켰던 현 정부가 친soc 정책을 가속화하는 것임


❒9월2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일교차 10도 이상…제주 오후부터 가끔 비
■강화 돼지열병 농장 1곳 확진·1곳 음성…국내발생 6건으로 늘어
■김정은 11월 부산 방문 가능성에 靑 내부서도 '잘 될것' 기대
■'DMZ 평화지대' 어떻게…"판문점-개성, 국제적 평화경제지구로"
■"소녀상 다시 전시하려면 방식 바꿔라"…日검증위 검열성 권고

■거동불편 환자 동네의사가 찾아가 진료…복부·흉부 MRI 건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폭주…주금공 인터넷뱅킹 수시로 먹통
■화성용의자, 당시에도 유력한 범인 지목…증거부족으로 놔줘
■1㎝ 오차도 안 돼' 中건국 70주년 열병식 훈련 현장
■韓美 "방위비분담 합리적이고 공평해야"…1차회의 종료

■우리은행 DLF 원금 전액손실 첫 확정…하나은행도 46% 손실
■트럼프 "중국 무역 관행은 불공정…남용의 시대 끝났다"
■학교 성폭력 해마다 증가…검거인원 3년새 2배로
■'아기 울음소리 줄어든다' 月출생아 40개월째 최저기록 경신
■한일경제협회장 "日불매운동 안타까워…넓은 아량 가졌으면"

■수요시위서 이어진 류석춘 교수 규탄…"교육자 자격 없다"
■"北 반도체경기·사드 여파에 2017년 내수·서비스 비중 축소
■ADB,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2.1%로 또 하향…내년은 2.4%
■49명 사상' 김포요양병원 화재 수사 속도…병원 직원들 조사
■한러, 서비스·투자 FTA 내년 타결 추진…남북러 협력 공동연구

■전국 최악 수준 미세먼지 줄인다…행복청 저감 대책 마련
■스웨덴 청소년 환경운동가 툰베리 '대안 노벨상' 수상
■이란 군부, 잇단 '전쟁 불사' 강경 발언…美와 대화 차단
■"올해 5G 알뜰폰 도입"…과기부, 알뜰폰 활성화 추진
■폐렴 환자 줄었지만 진료비는 증가…1인당 진료비 74만원

■'서울교대 재학중 성희롱' 현직교사·임용예정자 14명 징계
■서울시 내년 생활임금 시간당 1만523원…3.7% 올라 월 219만원대
■10살 초등생 성폭행' 전 보습학원장 징역 3년 확정
■노점 천지 영등포역 앞, 걷기 편해졌다…50여년 만에 탈바꿈
■GTX 등 내년 철도예산 6.3조원…"철도망 촘촘하고 안전하게"

■김대철 주택협회장 "분양가 상한제 신중 기하고 소급 말아야"
■비트코인 시세 10%가량 급락…1천50만원 안팎 거래
■강제철거에 반발…집에 휘발유 뿌린 50대 세입자 검거
■윤창호 사고 1년…친구들, 음주운전 없는 세상 위해 계속 뛴다
■르노삼성차 노사 임단협 교섭…생산인력 조정 논의 팽팽

■8월 면세점 매출 사상 최대…"中 보따리상 몰려"
■청주 도로서 지게차 몰다 보행자 들이받은 40대 입건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 "정규직 전환하라…26일부터 준법투쟁"
■"왜 경적 울려" 20대 여성 운전자 폭행한 30대 구속
■채팅앱서 여고생 성폭행 제안 문자…경찰 수사 나서

■2015년 이후 철도역·열차 내 범죄 8천271건…매년 늘어
■수능 확대 대신 학생부 개선해야"…진보 교육단체들 합의
■배달앱 주문 음식속 이물질 신고 한달반새 233건…53곳 행정처분
■경찰, '서민 3불 사기' 3주간 6천910건 단속…233명 구속
■청소년 수련시설에 모험시설 마음대로 설치 못한다

■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 주의보…"충전 완료 후 코드 빼세요"
■불법복제 따른 저작권 침해 해마다 감소…작년 10.7%
■가석방 5년새 61% 급증…살인죄 수감자 1천700명 출소
■전세계 재외동포 749만명…2년전보다 6만명 증가
■의료사고 분쟁 4년간 2배 증가…지난해 1천589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공원내 음주·노점상 퇴출 추진
■미술로 좋은 가을날…미술주간 전국서 개막
■"500달러에 15살 나를 판 어머니"…데미 무어의 충격 고백
■갈비뼈 드러낸 채 학대당한 스리랑카 '축제 코끼리' 결국 숨져
■축구클럽 차량 사고 코치 금고 2년6개월형…유족 울면서 항의

■중학생이 동급생 6명 3년간 성추행…학폭위 열어 징계 예정
■고무 물통에 시신 5년 보관 엽기 부부 징역 15년·7년 선고
■"참 나쁜 어른"…아파트 위층서 던진 담배꽁초에 3살배기 화상
■美, 北에 '관계전환' 메시지…靑, 김정은 11월 부산방문 기대감
■'의붓아들 의문사' 수사 경찰, "고유정이 살해했다" 잠정 결론

■[프로야구 전적] 두산.한화.SK. 승리
■이승우, 메헬렌과 연습경기 45분 출전.. 팀은 1-6 대패
■황의조, 7경기 연속 선발?.. 佛 레퀴프, 라이트윙 예상
■스페인 언론, 이강인 출전에 긍정 평가 "부담 주면 안 돼"
■로버츠 감독, "류현진 29일 SF전 등판..커쇼 1선발 확정 NO"

■'0표' 류현진을 위한 변명? 그래도 슈어저보다는..
■추신수, 시즌 최다 홈런 "의미없다"고 말한 이유는?20개 30개..
■'최지만 연장 12회 끝내기포' TB, 양키스에 2-1 승리
■"사이영상은 디그롬, 2년 연속 특별" 메츠 동료들의 존경
■내일부터 증권 포함 모든 금융계좌 한번에 조회·정리 가능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4→2.1% 하향
■경영난 빠진 완성차 3사, 쌍용차는 ‘합의’...GM·르노 ‘갈등’
■외국인 매도 늘면서 코스피 시장 하락세
■[코스피]27.65(1.32%)내린2073.39
■[코스탁]15.09P(2.35%)내린 626.76
■[환율]5.50원(0.46%)오른1200.50원


목화 (cotton)

꽃말 : 어머니의 사랑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비식용 농작물이다.
미국 남부지역의 흑인 노예의 슬픈 역사가 생각이 나고, 목화를 널리 퍼트린 문익점 선생님의 이야기도 떠오른다.

오래전 혼수품으로 빠질수 없었던 목화솜 이불인데 요즘은 보기가 힘들다. 목화 씨앗에서 짠기름을 면실유라 하는데 참치캔에 쓰였던 기름이다. 목화로부터 얻어진 면으로 짠 섬유가 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