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9. 19. 09:34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9월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검찰개혁 관련하여 우선 시행령 개정 등 국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실시할 수 있는 방안들부터 추진해 사법개혁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사정에 따라 벌금을 차등부과하는 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들을 연일 불러 조사하면서 조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는 자신의 SNS에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있다며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이 제 1저자로 등재된 논문이 고려대 입학 전형 당시 제출됐다고, 대학 관계자가 검찰에서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이 논문이 입시 당락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위법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 고려대 입학이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하태경 최고위원에게 '당직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 5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습니다.

■백색국가 제외 조치 시행에 대해 일본 정부는 또 한국 탓을 하며 한국 측에서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지만, 일본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일본 '언론'은 한국 정부의 설명을 구체적으로 전했습니다. 무조건 우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후임으로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를 지명했습니다. 오브라이언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인의 안전이 우선과제라며 힘을 통한 평화를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또 0.2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중국과의 무역 갈등 등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영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엄마에게 '화나요' 이모티콘 수 백개를 받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3살인 딸이 동영상을 SNS에 올렸고, 이를 본 엄마가 '좋아요' 버튼을 눌렀는데 PC 오류로 '화나요' 이모티콘 수백 개가 그만 딸의 SNS로 전송됐다고 합니다. 이후 이 여성은 엄마와 연락도 끊고, 몇 달간 우울증에 시달려오다 최근 자신의 집에서 숨졌다고 합니다.

■지난 추석날 일본 도쿄에서 생활하는 한국 여고생이 50대 일본인 여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일 갈등이 심해지면서 일본 내 혐한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 우리 교민, 특히 어린 학생들의 안전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8월, 일본이 우리를 상대로 한 무역과 관광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일본이 우리를 상대로 한 교역에서 본 흑자 규모를 보면, 8% 정도 줄었으며, 일본을 다녀간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8월에 비해 48% 줄었습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 소재이자 장기 미제 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을 풀 실마리가 나왔습니다.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A씨를 진범으로 특정할 만한 주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된 것인데요. 30년만에 진실이 밝혀질 지 주목됩니다.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또 발생했습니다. 확산 우려 속에 정부는 두 지역을 비롯해 모두 6개 시군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정하고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지역 돼지 농가들은 앞으로 3주간 다른 지역으로 돼지 반출을 할 수 없습니다.

■초·중·고등학생의 자살 현황'이 담긴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지난해 709명의 초·중·고교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고, 이 가운데 144명이 실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아이들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요즘 유아용 전동차에 전동킥보드를 결합한 형태의 이른바 '패밀리형 전동차'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최대 시속 15킬로미터 속도에 어른 2명, 아이 1명까지 많게는 3인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전모를 쓰지 않아도, 도로를 달려도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아 법규가 필요합니다.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나왔습니다. 현재의 60세 정년을 연장이 아니라 일본식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여 노령층이 더 일할 수 있도록 해, 노동 인력을 최대한 늘리고, 복지 비용 등 사회적 부담도 줄이자는 취지입니다.

■주택 세입자 보호를 위해 계약기간이 끝난 세입자가 재계약을 요구하면, 집 주인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월세 기간이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양복 정장에 갓을 쓴 것 같은, 어색한 형태의 주택이 최근 농어촌과 중소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양옥집 옥상 위에 한옥형태의 지붕을 덮은 형태로, 처음에는 주택 노후로 인한 누수를 막기 위해 시작됐는데 단열이나 보온, 공간 활용 같은 부수 효과가 생기자 이제는 하나의 건축 양식으로까지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최근 항공사들이 영화나 음악, 게임 등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장거리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다양한 항공사의 서비스를 접해본 승객이 많아지면서 항공사 간 기내 엔터테인먼트 경쟁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단신뉴스] 

✦文,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 피격시설 복구작업 참여할 수도..
✦삭발로 여론 관심끄나 했더니 한국당 의사출신 의원들 잇단 구설
✦'서민형 안심대출' 신청자, 사흘만에 5만건 돌파
✦박근혜 입원비 3억원 추산, 민경욱 “모금운동 해야”..
✦서울대·연대·고대 오늘 동시 촛불.. 교수들 시국선언도 예정..
✦삼성 이재용, 사우디 왕세자와 회동.. '비전 2030' 공조 모색
✦연천도 확진, 1만마리 살처분, 차량 왕래 '확산 비상', 감염경로 '깜깜'
✦이단 신천지, 수원월드컵경기장 무단 점거 '만국회의' 강행
✦생후 14개월 아기 학대한 금천구 아이돌보미 징역 1년 선고
✦경기 시내버스 요금, 28일부터 일반 200원, 좌석 400원, 순환 450원 인상
✦50년 방치’ 한강 노들섬, 28일 ‘음악섬’으로 다시 오픈
✦1인가구 비중 37.3%로 부모.자녀 함께 사는 가구 앞질러..
✦日, 도쿄서 50대 日 여성 '시끄럽다'며 韓 여고생 폭행
✦日, 8월 한국 관광객·식료품 수출 40% 이상 ‘급감’
✦베네치아서 신기록 도전 보트, 댐과 충돌해 챔피언 등 셋 참변
✦드론 공격받은 사우디 “석유 생산, 이달 말 복구 완료”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과반확보 실패.. 10년만에 실각 위기
✦트럼프, 볼턴 후임에 오브라이언 인질특사 지명
✦아소 日부총리 자위대 간담회서 “대동아전쟁” 건배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는 판다 ‘빙둔둔’
✦뉴욕증시, 연준 추가적 완화 기대감↓.. 강보합권 
✦'태풍 前단계' 열대저압부, 日오키나와 남쪽 550km 해상 접근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5도가량 떨어져 쌀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 대부분 해안지역과 제주도에 강한 바람..오늘 서울 기온 13~ 25도 분포, 큰 일교차에 건강조심 하시길~~!!

■文대통령, '국경없는기자회' 만나.. 文 “자본, 혐오, 가짜뉴스 공정언론 해쳐”.. 들루아르 사무총장 "한국 언론 환경 많은 개선.. 文 언론자유 지수 30위권 약속”.. 
文 “사실에 기반한 공정한 언론이 사회의 신뢰 높여.. 진실에 바탕한 생각, 정보가 자유롭게 오갈 때 언론자유 실현”.. 

■평양공동선언 1주년.. 협력은 일부 실현되었지만 남북관계는 경색, 약속된 동·서해선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 등 실제 진행.. 

北, 최근 유엔인권이사회 '이산가족 문제 위해 한국과 협력' 권고 수용, JSA 남북 초소와 병력·화기, DMZ 내 GP 22개 철수, 트럼프 판문점 찾아 김정은 위원장과 회동, 北, 한미연합훈련 계속 문제삼으며 남북대화 경색, 당국자 "南北관계와 北美관계는 선순환.. 더디지만 일희일비할 필요 없어".. 

■與野, 정기국회 일정 조정.. 10월 2∼21일 국정감사 실시, 9월 26일~10월1일 대정부질문..여야 원내대표, 내일 회동서 세부조율, 10월 22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 교섭단체 대표연설

■당정, 조국 법무장관 취임 후 첫당정회의, "공보준칙 개정안, 조국가족 수사 후 적용"키로.. 조국 "검찰개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 공수처·검경수사권 조정 신속 법제화 필요, 형사공판부 강화·재산비례 벌금제 도입, 임대차 제도 개선

■ 정부, 초저출산과 노령화 대비한 인구정책 로드맵 발표, 정년연장하고 노인기준↑, 범부처 인구정책 TF,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 생산연령인구 확충 등 4대 분야 20개 과제 순차 발표.. 어제 4대 분야 중 첫번째로 생산연령인구 확충 방안 발표, 후속 분야별 대책은 순차적으로 발표해추진한다는 계획.. 고령친화도시 설계, 학령인구·병력자원 감소에 대비해 교원 양성규모 재검토, 귀화자의 병역을 의무화 방안도 검토하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주요 확산 매개체로 야생 멧돼지 지목,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인력 부족과 환경부의 안일한 멧돼지 개체수 조절 대응이 사태 키워.. 야생 멧돼지 1㎢당 서식밀도, 2012년 3.8마리에서 2014년 4.3, 2016년 4.9, 지난해 5.2 마리로 확산 추세.. ASF 방역망 '구멍'.. 농식품부 "개체 조절" 주장에 환경부 뒷짐, 이제서야 "포획틀 확대 설치 검토할 것"

■33년만에 드러나는 화성연쇄살인 용의자는 유사 범죄로 부산교도소 수감 중인 50대 가능성 확인,피해자 속옷 DNA10건중 5건과 일치..

1994년 청주 처제살해범, 1·2심서 사형 선고, 최종 무기징역 복역 중..화성사건 공소시효 지나 처벌은 못해..

■檢,'曺 공직자윤리법위반'수사에 집중.. 정경심, 코링크 설립자금·투자 외11억 더 빌려주려한 정황도 포착,법조계 "이해충돌 있었다고 보여"..

정부 육성산업에투자집중.. 레드펀드, 암호화폐社에 25억 투자, 정부 가상화폐 제재 한달 전 청산, 曺, 고급정보 활용 땐 비밀누설죄 적용가능

■ 사우디 “이달 말 생산 정상화”에 유가 진정…중동 리스크는 여전..서부 텍사스산 원유 전날보다 6% 하락, CNN “사우디 공격 미사일 회로판 수거.. 드론, 미사일 25기 모두 이란제, 이란 남서부서 발사한 ‘쿠드스1’ 가능성”, 美, 보복 방안 검토.. 트럼프 “더 찾아라”

■中·러, 수교70주년 맞아 경제·군사·외교 협력 강화.. 리커창, 메드베데프 총리 회담, 첨단 기술·우주항공 등 공조 통해 2024년 까지 교역 2000억달러로 확대, 美 겨냥 전략적 협력 관계 공고히.. 트럼프, 美·中 무역협상 재개 앞서 “재선 이후 타결 땐 조건 훨씬 가혹”

■탈레반, 아프간 대통령·미 대사관 겨냥 ‘자살폭탄 테러’.. 하루에 2곳서 120여명 사상, 최소 48명 숨지고 80여명 부상.. 유세장 공격, 대통령은 무사, 트럼프엔 “대화 문 열려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9월 19일)❒

1.상가 임차인에게만 주어지던 계약갱신청구권이 앞으로는 주택의 전·월세 세입자에도 주어짐. 또 재건축 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임차인들에게도 보상청구권이 주어짐.

2.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경제학과 교수(66)가 "한국 경제가 디플레이션(물가의 지속적 하락)에 빠지지 않으려면 한국은행이 '제로금리'까지 내리는 걸 검토해야한다"고 말함.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50%로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시장에 보다 확실한 의지를 보여줘야 된다는 의미로 풀이됨.

3.정부가 고령화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정년연장 등 다양한 고용연장 방안을 추진함.해외인력 유치를 위해 우수인재 비자 신설과 체류기간 연장 등 제도도 마련하기로 했음.

4. 간편송금 서비스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가 18일 제3인터넷전문은행과 증권업 진출 포기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공식석상에서 밝혔음. 올해초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탈락에 이어 증권업 인가마저 난항을 겪자 금융감독당국에 공식적인 '항의'를 한 것임.

5.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해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음.

6.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전화 통화를 한 뒤 "사우디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음. 문 대통령은 위로의 뜻을 전했고, 복구 과정에서 한국이 할 역할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음.

7. 급격한 인구고령화로 인해 2040년에는 '노인가장'이 1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임. 이처럼 가구주가 노인인 가구의 비중도 전체의 절반가량으로 늘어남.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가구는 지난 2017년 399만8000가구에서 2040년1001만2000가구로 확대됨.

8. 정부가 조국 사태로 촉발된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정시·수시 비율 조정은 개편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못박았음. 이미 지난해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정 비율을 30% 이상 올리겠다"라고 밝힌 계획대로 '정시 30%룰'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임. 현행 수시 대 정시 비중은 8대 2임.


❒9월19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맑은 가을 하늘... 쌀쌀한 아침 날씨…미세먼지 '좋음'∼'보통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용의자 30여년만에 확인…50대 남성
■돼지열병 확산에 매뉴얼보다 강한 방역…"3㎞내 예방적 살처분"
■정부, '정년 후 계속고용' 의무화 검토…사실상 정년연장 효과
■조국 딸, 표창 사유도 허위 의심…검찰, 아들 상장도 조사할 듯

■국민연금 5년 더내나…의무가입 나이 65세 상향논의 재점화될 듯
■日여행 불매운동에 8월 日방문 한국인 작년 8월 절반으로 감소
■日정부, 백색국가 제외 "매우 유감"…"방아쇠 당긴건 日" 비판도
■당정, 전월세 기간 2년→4년 추진…전월세 상한제로 이어지나
■'서민형 안심대출' 신청 급증세…사흘만에 5만명 돌파

■軍병력 '50만명 시대' 임박…대체복무 감축·여군활용 불가피
■고노 日방위상, 징용판결 비판하며 "韓 국방장관과 회담 희망"
■삼성 이재용, 사우디 왕세자와 회동…'비전 2030' 공조 모색
■사우디 피격후 원유 선적·운항 차질 없어…휘발유값 안정 유지
■청탁금지법 3년…"이해충돌방지 추가하고 적용범위 확대해야"

■ [가구추계] 가구 수 2041년부터 줄어든다…3년 더 당겨진 시곗바늘
■ 주한미군 "15개 기지 이미 폐쇄…한국정부에 조속 반환 가능"
■국방부, 서해 NLL 이북 함박도에 "공격무기 일절 없어"
■국방부, 서해 NLL 이북 함박도에 "공격무기 일절 없어"
■아시아나機, 美 공항서 작업차량에 받혀…기체 손상

■北 "南, 집단납치행위 시인"…탈북 식당 종업원 송환 요구
■"맞벌이, 눈치 안 보고 늦게까지 어린이집에 아이 맡긴다"
■이번엔 유령채권…실제 보유액의 1천배 주문 입력 사고
■美민주 대선레이스 양강체제로?…"바이든 31%, 워런 25%"
■인도 정부, 전자담배 전면 금지 결정…"어린이·청소년에 유해"

■달러 강세에 8월 달러 예금 개인비중 21.7%…역대 최대
■화웨이 "5년간 15억달러 투자해 500만 개발자 지원"
■"구글, 한국서 2017년 최대 1천900억원 세금 회피 추정"
■빌게이츠, 42조원 기부하고도 올해 재산 19조원 증가
■전면파업' 한국GM 노조, 한달만에 단체교섭 재개 예정

■자본시장특사경 첫 수사…하나금투 리서치센터 압수수색
■지적장애 20대 여성 감금·폭행·살해·암매장한 일당 검거
■독도 조선영토로 표기한 김대건 신부 제작 '조선전도'
■목성 위성 '이오' 최대 화산 이달 중 폭발 임박
■'뇌과학 올림픽'…대구 엑스코서 21일 세계 뇌신경과학총회 개막

■내일부터 성매매 추방주간…"온라인 성매매 근절!"
■러 수사당국 "불법조업 단속 대원들 공격한 北 선원들 형사입건"
■휠체어 탄 70대 지하철 선로 추락…전동차 충돌 직전 구조
■적조 북상 조짐…울산과 경북 해역도 위태위태
■"손님에게 성폭행당했다" 마사지업소 직원 신고…경찰 수사
■위조 문서로 5천800만원 가로챈 30대 징역 1년2개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자수하지 않는 흉악범 죽이는 게 낫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서 곧 태풍 발생…한국으로 빠르게 접근"
■실적에 눈이 먼은행원…보이스피싱조직에 대포통장 개설해 구속
■박인숙, '정신질환 장애인 비하' 논란에 사과…"부적절한 표현"
■[프로야구 전적] LG.NC.KIA 승리

■로테이션 예고한 포체티노, 손흥민 선발 제외에 무게
■바르셀로나 이어 첼시전까지..커지는 이강인 존재감
■18세 6개월 이강인, UCL '한국인 최연소 데뷔'…첼시전 교체투입
■홀란 해트트릭 이끈 황희찬의 양보, 투톱이 잘 맞는다
■폭스스포츠 "황희찬 매우 까다롭고 버거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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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바에즈 상대 시즌 16호 동점 솔로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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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 22일 뉴욕 출동…"지속가능금융 의지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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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전월세 기간 2년→4년 추진…전월세 상한제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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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테마주 급등...전문가 "추가 상승 속단 일러...확산 여부 관건"
■기관 매수 늘면서 코스피 시장 상승세(2071p, +8.40p)

■[코스피]8.40(0.41%)오른2070.73
■[코스탁]0.84P(0.13%)오른645.12
■[환율]1.00원(0.08%)오른1192.00원


"아네모네", 

꽃말은"성실" 이다. 

아네모네는 키가 작은 편으로 화단이나 분화용으로 많이 쓰인다. 최근에는 꽃꽂이용으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영명은 Windflower

바람의 신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바람꽃이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아네모네는 바람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네모스(Anemos)에서 유래. 그리스 신화에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사랑한 아도니스가 죽을 때 흘린 피에서 탄생한 꽃이 아네모네 라고 합니다.

1147년 2차 십자군 원정때 피사 대성당의 움베르토가 성지에서 가져온 흙 속에 아네모네의 알뿌리가 있어 
이 흙을 사용한 십자군 순교자의 묘지에서 피와 같이 붉은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 꽃을 순교자의 피가 되살아 난 것이라 믿어 기적의 꽃으로 유럽에 널리 알려졌으며 그래서 아네모네는 그리스도의 피에 비유되는 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