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1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9. 18. 07:32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9월1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디어와 기술만 가지고도 콘텐츠 분야에서 스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3년간 정책금융 지원 금액을 1조 원 이상 추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콘텐츠가 문화를 넘어 우리 경제를 살리는 미래의 먹거리가 됐다며 정부가 기회의 문을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동양대 표창장이 위조된 물증을 검찰이 정경심 교수의 컴퓨터에서 다수 확보했습니다. 아들 표창장에 찍힌 직인을 오려 붙여 딸 표창장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장관 가족펀드와 관련된 핵심 관계자들도 동시에 조사를 받았습니다.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은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민주당과 정의당은 검찰 개혁 완수를 주문했습니다. 반면에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조 장관의 방문을 거부한 한국당은,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삭발로 맞섰습니다.

■조 장관과의 만남을 거부한 자유한국당은 릴레이 삭발과 장외투쟁을 이어갔습니다. 황교안 대표에 이어 김문수 전 지사와 강효상 의원도 삭발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20~30대가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 대표의 삭발당시 모습을 소재로한 합성 사진들이 등장했습니다. 

■정부가 일본을 이른바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일본의 경우는 수출허가 제출 서류가 5가지로 늘고, 심사 기간도 5일 이내에서 15일 이내까지 늘게 됩니다.

■과거 마약 구매 의혹을 받는 가수 '비아이' 김한빈 씨가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해 피의자로 입건되어 14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전자석을 이용해 사기 윷놀이 도박판을 벌여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의 한 비닐하우스 바닥에 전선을 넣고 전자석을 심은 윷과 리모컨으로 승부를 조작해 지인에게 5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삼성과 LG가 최신 고화질 TV를 놓고 비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달 초 베를린 가전 박람회에서 한차례 기싸움을 벌인 데 이어 어제는 두 회사 모두 국내에서 설명회를 열고 서로 상대방의 기술을 깎아내렸습니다. 비방이 아닌 진정한 기술경쟁이 되었으면 합니다.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에게 보훈처가 '전상'이 아닌 '공상'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투에 준하는 직무 수행 중이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얘기인데요,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문 대통령도 사실상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확진 여부 판정과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돼지 4천 7백여 마리를 키우는 해당 농가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농장과 약 30km 떨어져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데다 백신이나 예방약도 아직 없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살처분하고 넓은 지역을 소독하면서 이동을 막는 게 최선입니다. 잠복 기간은 3주 정도지만,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5월 말 처음 발병했던 북한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정확한 유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돼지고기 경매가격도 30% 가량 뛰었습니다. 소비자 가격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 더 이상의 확진 판정 없이 돼지 이동금지조치가 풀리면 정상 도매 가격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져도 원하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초·중·고교의 수업 일수를 매년 190일 이상으로 통일하고,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학교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행사 개최일을 수업 일수에 포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변동형과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가 하루 반 만에 2만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청 금액은 2조8천억 원으로, 1건 기준 평균 1억 2천만 원이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OTT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와 SK텔레콤이 통합인터넷 서비스 '웨이브'를 선보인 데 이어 CJ EnM과 JTBC도 공동사업에 나섰습니다. 결국 '콘텐츠 차별화'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우리 군이 소형 드론을 잡는 레이저 무기 개발에 나섰습니다. 향후 전투기와 위성까지 요격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해서 '한국형 스타워즈' 사업이라 불린다고 하는데요. 레이저 무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이 없을뿐더러 전기만 있으면 운용이 가능합니다. 

■애플이 새 스마트폰 모델 '아이폰11'을 출시하면서 미국·일본·중국 등지에선 판매가를 전작보다 낮췄지만, 한국 판매가는 그대로 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애플코리아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64기가바이트 기준 '아이폰11'의 가격은 99만 원입니다.

■유명 수입제품들 외국 쇼핑 사이트에서 세일할 때 직접 사면 아주 싸게 얻을 수 있는 경우들이 많죠. 이런 해외직구가 올해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쇼핑품목도 과거처럼 옷, 액세서리 등에 그치지 않고 전자제품, 식품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만 15살에서 29살 청년 10명 중 2명은, 취업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취업하지 않고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층, 이른바 '니트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 49조 4천억 원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편,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8명은 취업할 때 가족과 집안, 출신학교 등의 배경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취준생이 많다는 건데요. '부모가 스펙'이란 의견에 찬성하는 응답은 현재 대학 5학년과 기졸업자, 4학년에서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고 활기찬 도시였던 서울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떠나는 사람도 갈수록 늘어 이르면 올해 말이면 '천만 서울'이란 단어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싼 주거비 등의 문제로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은퇴 후 단순 재취업 등을 '2모작'이라고 한다면, '3모작'은 자신만의 새로운 직업을 만들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웨딩카 운전회사, 도시농업전문가, 유품관리사, 주거교육환경안정관리사 등으로 인생 3모작에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부의 노인 일자리에 지원하기보다 조금 더 오래 고민하면서 경력과 취미, 특기를 살린 일자리를 찾거나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9월18일 수요일 간추린아침뉴스❒

■文대통령 "콘텐츠는 미래 먹거리…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콘텐츠는 문화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산업이 됐다"며 "콘텐츠는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중요한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광화문 촛불·릴레이 삭발' 강수…"정권몰락 시작"

김 전 지사는 삭발을 앞두고 "머리를 깎을 수밖에 없는 제 마음이 너무 비통하다"며 "우리 국회의원들 전부 머리 깎고 의원직 던지고 이 자리(청와대 앞)에 와서 문재인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24시간 비상체제 돌입..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한 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진됐다"면서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고 발표했다.


■조국 부인, 아들 상장서 오려낸 직인으로 딸 표창장 위조 정황..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 교수가 동양대 사무실에서 쓰던 컴퓨터에서 아들이 실제 받은 동양대 상장의 스캔 파일과 이를 일부 자른 그림 파일, 딸 표창장 내용이 적힌 한글 파일, 표창장 완성본 등을 확보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방위비분담금 협상대표 곧 임명할 듯…정은보 검토..

여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는 현재 외교부 등 관련 부처가 올린 인사들에 대한 막바지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정 전 부위원장이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태풍 피해복구에 '구슬땀'…의회 의원들은 '흥청망청'

17일 오후 1시께 인천시 강화군 삼량고등학교 체육관.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군구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장은 인천 지역 군·구의원 100여명으로 시끌벅적했다.


■'日 백색국가 제외'..韓기업 11곳만 지금처럼 수출..

국내 CP기업 156개에 불과..일본 1500개와 큰 차이 이 가운데 11개 AAA등급 기업만 日수출에 혜택 받아 CP 받으려면 영업부문과 독립된 자율수출관리 기구 필요 "금속·전기전자부품 등 중소기업 수출에 부정적 영향"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마쳐…재활에 2~3개월 소요"

박 전 대통령의 수술을 맡은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날 수술 후 브리핑에서 "회전근개 파열이 진행돼 동결견(오십견)으로 진행된 사례"라며 "수술에 들어갔더니 MRI에서는 보이지 않던 이두근 부분 파열과 관절염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안심대출 신청 2015년의 38% 수준…미달 가능성도..

17일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1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주택금융공사(온라인 접수)와 14개 은행 창구(오프라인 접수)에 접수된 안심대출 신청 완료 건수는 7천222건, 8천337억원 어치였다.


■홍콩정부 '강온양면'전략…'대화플랫폼' 추진하면서 공권력 옹호..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전날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 직속 기구인 정책혁신조정 사무처에 '대화 플랫폼'을 추진할 조직을 신설했다.


■아프간 대선 유세장 자폭 테러…"대통령 무사·최소 24명 사망"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대선 유세장 인근에서 17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다.


❒9월18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동해안은 밤부터 비
■백색국가서 日 제외' 오늘 시행…"국제공조 어려운 국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하나…경기 연천서도 의심 신고 나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전국 돼지고기 경매가 33% 급등
■미래 먹거리 콘텐츠산업 육성…2022년까지 정책금융 1조 확대

■'조국 사모펀드' 마지막 퍼즐 WFM 前대표도 귀국…검찰 소환
■'사모펀드 의혹' 수사 속도…정경심, 차명투자 여부 집중조사
■안심대출 신청 2015년의 38% 수준…미달 가능성도
■'안심대출' 하루반 만에 2만4천명이 1억2천만원씩 신청
■日오사카시장 "후쿠시마 오염수, 오사카 앞바다 방류에 협력"

■韓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론화에 당황한 日…"극히 유감"
■"사우디, 최소 한달간 하루 300만 배럴 원유공급 차질"
■국제유가, 사우디 원유생산 조기정상화 전망에 일단 진정세
■트럼프, 방북 의향 질문에 "아직 준비 안돼…가야할 길 남아"
■美 정찰기 수도권 상공 비행…B-52 폭격기 북태평양서 활동

■'배터리 분쟁' 최악 국면…경찰, SK이노베이션 본사 등 압수수색
■"화면 깨지는 LG TV"·"별 안보이는 삼성TV"…8K '이전투구'
■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마쳐…재활에 2~3개월 소요"
■나경원 '자녀 부정입학 의혹' 서울중앙지검 형사부가 수사
■무역분쟁·반도체 부진에 2분기 국내기업 수익성 둔화

■주민들은 태풍 피해복구에 '구슬땀'…의회 의원들은 '흥청망청'
■북일평양선언 17주년…'납치 해결' 강조해온 아베, 성과 전무
■'일본 수출규제 대응' KAIST 특허설명회에 200여개 기업 몰려
■9월 수능모의평가 이의신청 문항 51개…평가원 "모두 이상없음"
■자사고·외고·국제고, '일반고 중복 지원' 합법화

■저소득 퇴직자에게도 '임금 체불 생계비 융자' 지원
■北, 한달남은 월드컵 평양원정 무응답…통일부 "촉박한 것 사실"
■그리스, 구제금융 때 IMF서 빌린 자금 일부 조기 상환키로
■아프간 대선 유세장서 탈레반 자폭 테러…"대통령은 무사"
■스코틀랜드, 세계 최초로 생리용품 무상지급 추진

■경찰, '이승만 명예훼손 피소' 도올 김용옥 무혐의 결론
■軍, 레이저 대공무기로 '소형 드론' 잡는다…개발착수
■11월부터 복부·흉부 MRI 검사비 부담 1/3로 줄어든다
■영덕 오징어가공업체 사망 외국인 노동자 3명 장례·보상 합의
■서울 한남2 재정비계획 심의 통과…건물 높이 해발 90m 이하로

■트럼프 "美-日, 무역협정 잠정합의…수주 내로 체결할 것"
■춘천서 방화 추정 주택화재…아빠 숨지고 남매 화상
■평택 아파트서 가스 폭발…"행인 등 4명 다쳐"
■필리핀서 트럭 절벽 추락…최소 16명 사망
■한국GM 비정규직 복직 요구 농성 장기화…릴레이 단식도 시작

■지상파 이어 CJ ENM-JTBC도 OTT 출범 '맞손'
■ IT 노동자 5명 중 1명 "직장 내 괴롭힘 당하거나 목격"
■'적조 경보, 여수 돌산'…양식어류 24만마리 폐사
■보험금 노리고 아내 바다에 수장한 비정한 남편 무기징역
■광화문광장서 28일부터 9일간 K팝 축제…서울뮤직페스티벌 첫선

■최순실 "내로남불 바로잡겠다"…'은닉재산' 주장 안민석 고소
■경찰,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 전 여교사 검찰에 넘겨
■대학교수가 강의 중 "전쟁 나면 여학생은 위안부 될 것"
■[프로야구 전적] 한화.KIA 승리
■카타르 프로축구 알 사드가 '남태희 2도움' 알 사드 ACL 4강 안착

■日 매체가 회상한 손흥민,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좋은 사람"
■휴식 취한 황희찬, UCL 1차전 공격 선봉장 선다
■베트남, 박항서에게 힘 실었다.. 리그 일정 이례적으로 조정
■'압도적 1위→0표' 류현진 사이영 투표, 2위는 지킬 수 있을까
■일본 "프리미어12 우승 목표"..최정예 28인 엔트리 확정

■연준 9월 회의 '격전 예고' 월가 전망도 막판 흔들
■정부 콘텐츠 사업에 1조 투자..."업종 투심 개선"
■8월 금통위 의사록..."성장둔화 우려 지속되나, 7월 인하효과 지켜봐야"
■변동성 잦아드는 브라질...“중장기 매수 전략 유효”
■코스피, 유가 급등에 2060선 보합세..

■[코스피]0.11(0.01%)오른2062.33
■[코스탁]5.69P(0.89%)오른644.28
■[환율]7.00원(0.59%)오른1191.00원

❒2019년9월18일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18일 오늘은 전국에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밤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입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4∼20도, 낮 기온은 25∼30도로 예상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되겠습니다.


계요등 (鷄尿藤)

꽃말 : 지혜

닭계(鷄) 오줌요(尿) 등나무등(藤) 닭의 오줌냄새가 나는 덩굴이라는 뜻이다. 겨울철에는 무더기로 만나게 되는 열매로, 여름에는 귀여운 꽃으로 즐거움을 준다.

꽃은 앙증맞고 예쁘게 흰색의 원통형 종모양으로 안쪽은 자줏빛의 작은 꽃으로 핀다. 꽃안쪽에는 털이 빽빽하게 나있다.

한방에서 열매와 뿌리는 약으로 쓴다. 이름에서 냄새가 너무 강조된 듯하다. 생각보다는 그리 강하지는 않은 향긋한 냄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