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7. 08:36ㆍ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9월1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방문을 앞두고 모든 것을 다해 한반도 평화 정착의 미래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UN 총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제,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삭발했습니다. 제1야당 대표로는 첫 삭발인데 '정부여당에 대한 강력한 항의'다, '비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반응과 '구시대적이다', '정치를 희화화한다'는 말도 함께 나왔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아들이 고교 시절 지도교수와 대학원생을 제치고 제1저자로 포스터에 오른 의문점과 딸의 특혜 입학 의혹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 물타기라고 주장했습니다.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은 잘못한 일이라는 의견이 57.1%로 나타났습니다. 잘한 일이라는 의견을 20% 포인트이상 앞질렀는데요. 검찰수사도 적절했다는 의견이 부적절한 정치개입이라는 응답보다 두배이상 많았습니다.
■조국 장관 5촌 조카 조 모 씨가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를 정경심 교수의 돈으로 설립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코링크 설립 직전부터 정경심 교수가 조 씨의 부인에게 5억 원을 보냈고, 이 돈으로 코링크를 설립했다는 겁니다. 정 교수가 본인 돈으로 설립된 운용사에, 펀드 투자한 것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외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구속된 지 꼭 900일 만인데, 오늘 어깨 수술을 한 뒤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석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 유전시설에 대한 공격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오늘 국제유가는 사우디 유전파괴로 인한 원유 생산차질과 중동정세에 대한 불안감으로 올들어 최고 상승폭을 기록한 급등세로 마감했습니다.
■충남 당진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자가 여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 출동한 경찰은 남자를 제압하기는커녕, 피투성이가 된 여주인을 밖에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경찰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하면서도, 해당 경찰관을 대기발령 하고 감찰에 나섰습니다.
■한 60대 여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성 엄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민원을 냈었는데 답을 듣지 못했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여성 속옷과 소파, 이불 등에서 많게는 기준치 29배를 넘는 발암물질 라돈이 나와 당국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약 5만6천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8개 업체가 만들거나 수입한 제품이 기준치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또 라돈이 얼마나 나왔는지는 원안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의 한 상가에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나 주변에 있던 50대 여성에게 달려들어 다리에 상처를 내고는 출동한 구조대에 1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원숭이는 국제멸종위기종인 흰손긴팔원숭이로, 같은 상가 건물에 사는 주민이 기르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온라인으로 '장 보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이 지난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해 봤더니, 식품을 구매하는 남성 고객 매출이 3년 전보다 40%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한 통계사이트가 전 세계 376개 주요 도시의 식료품 물가를 비교한 결과, 한국이 여섯째로 비싼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서울보다 식료품값이 비싼 도시는 이른바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한 스위스 5개 도시뿐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0년 이후부터 김치냉장고 화재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3년간 제조회사가 확인된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267건. 그런데 이 가운데 특정회사 제품이 95%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모두 2002년에서 2007년 생산된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공인영어시험 고득점이 필요한 학생들의 급한 마음을 노린 불법 광고가 최근 SNS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신분증을 위조해서 어학시험을 대리로 쳐주겠다는 건데, 실제로 한 SNS에 '텝스대리시험', '토익대리시험' 등을 키워드로 놓고 검색해 보니, 최근 24시간 이내에 모두 28건의 게시글이 검색됐다고 합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큰 일교차 주의하세요"
■오늘은 전국이 맑고 대기도 청정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文대통령 "모든 역할 다하겠다"…북미대화 총력 지원 의지 천명..
문 대통령은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그 역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평화경제로 공동 번영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黃, 제1야당 대표로 첫 삭발 감행…'조국 반대' 대여투쟁 승부수..
추석 연휴 기간 청취한 밑바닥 민심에서 '조국 반대' 기류가 뚜렷하다고 보고, 9월 정기국회가 본격 개막하기 전 여론의 물꼬를 한국당 중심의 보수진영으로 돌릴 절호의 기회라는 전략적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석유시설 피폭에 국제유가 한때 20% 폭등..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석유 시설 두 곳이 예멘 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개장과 함께 20%가량 폭등했다.
■'가족펀드 의혹' 조국 5촌조카 구속…검찰 수사 탄력..
임민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조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구속 필요성과 그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경화 "김정은, 유엔총회 참석 조짐 전혀 포착되지 않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 이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할 가능성에 대해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지만 그런 조짐은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장제원 아들 '범인도피교사·뺑소니' 집중조사…구속영장 검토..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장씨를)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며 "혐의 전반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면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16일 말했다.
■"조국 장관 교체해야" 전·현직 교수 1천여명 시국선언 서명..
16일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1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사회정의와 윤리가 무너졌다'는 제목의 시국선언서를 공개하고 전·현직 교수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고유정 3차공판…"모두진술 기회 달라" 울먹이며 호소..
고씨는 여전히 머리를 풀어헤친 채 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들어섰지만, 고개를 푹숙이고 들어오던 모습과는 달리 얼굴을 들고 들어와 자리에 앉은 뒤 머리를 쓸어넘기기도 했다.
■유승준 "군대 가겠다고 내 입으로 말한 적 한번도 없어"
기자가 '해병대 가면 넌 몸도 체격도 좋으니 좋겠다'고 해서 '아무거나 괜찮습니다'고 답했다. 그리고 헤어졌는데 바로 다음 날 스포츠 신문 1면에 '유승준 자원입대하겠다'는 기사가 났다"고 덧붙였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백지화…환경부, 부동의 결정..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 국립공원 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언제쯤 내 손 안에 들어올까..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18일부터 갤럭시 폴드 예약을 진행하고, 2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제품을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中 리커창 “경제성장률 6% 유지 '매우 힘들다'”
올해 상반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6.3% 성장하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3분기 중국 GDP 성장률이 6.2%로 근 3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2분기에서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9월 17일)■
1. 글로벌 경제에 고유가 충격이 몰아닥치고 있음.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폭 사태 후 국제 유가가 장중 19% 급등해 '복합불황' 우려를 한층 가중시키고 있음. 국제 유가 급등은 에너지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기업의 생산을 위축시키는 공급 충격을 유발함.
2. 의료관광이 허용된 지 10년째를 맞아 뛰어난 의술과 최첨단 정보기술을 접목한 '능동적인 병원서비스 수출'이 새로운 K의료한류의 신비즈니스모델로 각광받고 있음. 서울대병원은 쿠웨이트 뉴 자흐라 병원 위탁운영 계약(5조원 규모)을 앞두고 있음.
3.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 핵심 인물인 조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16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음. 검찰 수사 착수 이후 조 장관 가족으로는 처음임.
4. 입주 9년 차를 맞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이 작년에 이어 대한민국 아파트 최고 거래액을 경신함. 또 한남더힐은 국토부의 관리 대상인 300가구 이상 아파트 중 단지 규모 대비 거래건수도 서울에서 가장 많았음.
5. LG디스플레이를 8년여간 이끌어왔던 한상범 부회장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고 사업·실적 악화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자진 사퇴함. 후임으로는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한 정호영 LG화학 사장이 선임됨.
6. 수년간 찬반 논란을 겪어 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되자 강원 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함. 강원도와 양양군은 사업 추진 의지를 굽히지 않고 행정심판 등 대응책 마련에 착수함.
7. 금융위원회와 법무부,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 주식과 채권 등의 발행, 유통, 권리행사가 종이 실물증권 없이 이뤄지는 전자증권제도가 시행에 들어갔다고 알림. 정부가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하면서 이달 16일 이후 날짜로 발행된 종이증권은 모두 '가짜'로 볼 수 있게 됨.
8. 대표 변경 논란으로 이륙도 하기 전에 면허가 취소될 위기에 몰렸던 신생 저비용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 김세영·심주엽)가 변경면허 취득에 성공하며 취항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됨.
❒9월17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쾌청한 가을하늘…내륙지역 큰 일교차
■文대통령 "모든 역할 다하겠다"…북미대화 총력 지원 의지 천명
■조국 부인 돈으로 펀드운용사 설립 정황…5촌조카 구속 갈림길
■한국당 "조국 수사방해" 맹폭…황교안 '曺사퇴' 삭발투쟁
■당정, 공수처·검경수사권 조정법 수정안 마련 검토…18일 협의
■사우디 석유시설 피폭에 국제유가 한때 20% 폭등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 7천222건 신청…8천억원 규모
■학교 졸업한 청년 첫 취업에 평균 10.8개월 걸린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백지화…환경부, 부동의 결정장제원 아들
■'범인도피교사·뺑소니' 집중조사…구속영장 검토
■8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소폭 상승…3.3㎡당 2천675만원
■대학가 '조국 촛불' 이어질까…서울대·고대 '추가집회' 목소리
■유은혜 "대입제도 개편, 근본적 고민해 대안 마련할 것"
■文대통령, 동해를 일본해로 오기한 공공기관에 '엄중 경고'
■아베, 납치피해자 가족 집회서 "김정은 직접 마주 볼 것" 강조
■리커창 "中경제 '6% 이상 성장' 지속 매우 쉽지 않아"
■나경원 '자녀 부정입학 의혹'도 검찰로…시민단체가 고발
■국정원 철조망 넘어 중국인 무단침입…"누군가에 쫓겨"
■한일관계 악화에도…6∼8월 일본인 입국자 13.6% 증가
■태풍 링링 상처 언제까지…
농작물·수산시설 복구 먼 길
■식약처, 국내 유통 제산제 잔탁 '발암 우려 물질' NDMA 미검출
■"여성 속옷·소파에서도 '라돈'…끝나지 않은 '라돈 사태'"
■중국 건국절 열병식 연습에 차세대 ICBM '둥펑-41' 등장
■인도네시아 꺼지지 않는 산불에 '초대형 뱀'까지 불에 타
■"진주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세계서 가장 크고 많고 완벽"
■국가직 7급 필기 합격자 986명 발표…여성 37.8% 차지
■4대강 유역물관리위 출범…유역 내 물분쟁 조정한다
■국세청 이달 30일까지 종부세 합산배제 부동산 신고접수
■강력범죄 재범 낮춘다…법무부, 분류심사·심리치료 강화
■도공 요금수납원 8일째 본사 점거 농성…"직접 고용"
■[금융꿀팁]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택시 분실물 찾기 쉬워요"
■컬링대표 '팀킴' 보조금 횡령 장반석 전 감독 구속기소
■전주 한 아파트 욕실서 모자 숨진 채 발견
■추석날 어머니 아파트에 불 지른 40대 아들 구속
■비탈길 세워둔 차 30m 굴러 보행자 덮쳐…피해자 사망
■포천서 외국인 근로자들 집단 난투극…경찰 수사
■검찰, 충북 조합장 선거 관련 13명 기소…당선자 7명
■ [DLF] 19일부터 만기 도래…연내 1천700억원 규모
■독일국채 등 기초자산 금리 반등…손실폭 일부 줄어
■'서울을 글로벌 음악도시로'…5년간 4천818억 투입
■종이증권 사라진다…전자증권제도 시행
■5살 의붓아들 학대치사 30대 계모 징역 15년 중형
■"신입사원 회식비 50만원 강요…신고했더니 인사 조처"
■MB 자택 침입 60대 여성 검거…"민원 답변 못 받아서"
■분양가상한제 영향에…서울 주택매매 심리지수 넉달만에 하락
■[ 프로야구 전적] 키움.한화.LG 승리
■이강인, UCL 첼시전 준비한다..소집 명단 포함
■'데뷔' 백승호의 퇴근길, 팬들의 '박수 세례'
■'리그 휴식' 황희찬, 챔스 본선 데뷔 준비에 '총력'
■류현진, 다음 등판은 22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 홈경기
■ERA의 류현진, 탈삼진의 디그롬, 사이영상 맞대결 본격 재점화
■LA타임스 "류현진, 포수 마틴과 호흡 괜찮아"
■추신수, 3안타 맹활약..팀은 오클랜드에 패배
■최지만, LAA전 대타로 나와 삼진..TB는 패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선착순 신청 아냐…12∼15시 피해야"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 7천222건 신청…8천억원 규모
■"평생 파출부로 모은 9천만 원까지".
.우리은행 한 지점서 DLF 40명·70억 피해
■서민형 맞습니까?"..안심전환대출 조건에 '시끌'
■코픽스 일제히 하락…주택담보대출 금리 내린다
■[DLF] 19일부터 만기 도래…연내 1천700억원 규모
■코스피 7거래일째 상승…기관 매수에 2,060선 회복
■기관 매수 늘면서 코스피 시장 상승세 외국인 개인 매도..
■[코스피]13.02(0.64%)오른2062.22
■[코스탁]8.22P(1.30%)오른638.59
■[환율]10.50원(0.88%)내린1184.00원
"해왕환 선인장",
꽃말은 "순결"이다.
해왕환선인장은 남아메리카가 고향으로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한다. 햇볕이 부족하면 끝이 웃자라며 연약해진다.
해왕환선인장은 가시가 거미모양 이라고 합니다. 학명인 'Gymnocalycium'은 '드러난 꽃통' 이라는 뜻을 지녔다고 합니다. '해왕환' (海王丸) 이름은 1920년대 일본 해외 실습선인 배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대충 일본 자료를 종합해보면 일본에서 1900년대 초에 수입해서 개량한것으로 아직도 영어이름이 없는 해왕환선인장은 아직까지 보편성이 적은 선인장으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재배는 일본에서 시작했지만 우리나라에서 해왕환선인장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세계시장 수출의 80%를 우리나라가 점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