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7일 토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9. 7. 08:49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9월7일 토요일 간추린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뉴스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뉴스를 요약하였습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히 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文대통령, 아세안 3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조국 '장고' 주목..
문 대통령은 취임 2년 4개월 만에 아세안 10개국, 인도를 포함한 신(新)남방정책 대상 11개국 방문을 조기에 마무리하게 됐다. 한국 대통령이 임기 내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조국 "부인 기소되면 법무부 장관 고민해보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기소된다면 법무부 장관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 "벌금 3백만 원 형"..당선 무효 위기..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마 투약' SK·현대가 3세, 징역형 집행유예로 석방..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6일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3세 최영근(31)씨와 현대가 3세 정현선(28)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日,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국제이슈화 韓 시도에 반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상 방류 가능성과 그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는 한국 정부가 이를 국제 이슈화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자 일본이 반발하고 나섰다.

■주독일대사관 직원, 6년간 7억원 횡령 혐의로 내부 감사..
독일 주재 한국대사관의 행정직원이 6년간 7억원에 가까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외교부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제주공항 현재 "정상운항"…"출발전 운항여부 확인해야"
.제주공항 관계자는 "아직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없다"며 "추후 상황을 보고 결항편 등이 발생할 시 이용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혈세로 돈잔치 버스업체 눈감아주는 제주도…"환수계획 없어"
제주도는 6일 도감사위원회의 지적 사항을 검토한 결과 모 버스준공영제 참여 업체가 사장 90세 모친을 임원으로 올려 15개월간 지급한 1억여원이 인건비라는 감사위의 지적과 달리 회사 이익금으로 판단돼 환수 조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30대 남성, 부모·누나 흉기로 찌르고 10층서 투신 사망..
6일 경찰에 따르면 A(31)씨는 전날 오후 10시 23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친(66)과 모친(59), 누나(33)를 흉기로 찌르고 10층에서 뛰어내렸다.

■대구 72개학교 프탈레이트 검출, 최고 기준치 50배…운동장 제한..
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서구 중리동 달서초등학교를 비롯한 72개교에서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가 허용기준치(0.1%)를 최고 50배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日학자들 도쿄올림픽 욱일기 허용 비판…"평화축전에 안 어울려"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내년 올림픽·패럴림픽 때 욱일기를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일본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中, 지준율 0.5%p 인하…9천억위안 유동성 공급..
중앙은행의 지준율 인하를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대비한 것으로 풀이했다. 미국과의 무역 전쟁 발발에 우려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해 실물경제 타격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영국파이낸셜은 전했다.

■초강력 태풍 '링링' 제주 접근…서울 오늘 오후 3시 최근접..
7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쪽 약 110㎞ 해상을 지나 오후 4시께 북한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중심이 서울에 가장 가까운 시간은 7일 오후 3시께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9월 7일)■

1. 검찰이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중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기소함. 국무위원 후보자 가족이 청문회 과정에서 재판에 넘겨진 것은 사상 처음임. 청문회에선 조 후보자가 정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을 무마하는 데 관여했는지 여부도 쟁점이었음.

2. 청와대와 여당은 6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수사를 펼치며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운 상황을 '검란(檢亂)'으로 규정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음. 청와대 관계자는 조 후보자 주변에서 진행 중인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하듯 한다"고 비판함.

3.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태풍이 7년 전 한반도를 강타한 '볼라벤'과 닮은꼴이어서 전국에 비상이 걸림. 태풍은 7일 낮 동안 서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4. 상장 기업들이 연휴 직전 투자자 관심이 낮은 시점을 택해 악재를 발표하는 이른바 '올빼미 공시'는 앞으로 연휴가 끝난 직후 다시 공시됨. 또 상습적으로 올빼미 공시를 내는 기업 명단이 공개됨.

5. 북한이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해 정제유 밀수입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라늄 농축 등 핵 프로그램도 유지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음.

6. 한일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닛산은 실적 악화에 따른 글로벌 사업 쇄신을 이유로 내걸고 있지만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로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등 양국 간 관계 악화가 한몫한 것으로 분석됨.

7. 국립암센터가 총파업에 돌입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됨. 지난 5일 밤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노사 양측에 임금 1.8% 및 수당 인상 등의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이 거부해 교섭이 최종 결렬되며 파업으로 이어짐.

8.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았음. 다만 조 회장은 법정구속은 면함. 자료제공

9월07일 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태풍 ‘링링’ 북상 중…전국 강한 바람과 비...
-[프로야구전적]키움.NC.KT.LG 승리....두산:SK 우천 취소
-"이강인의 A매치 데뷔는 발렌시아 감독 향한 메시지" 西매체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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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1군 콜업' 박규현 풀타임 소화, "피사로와 껴안았어요"
-日 소프트뱅크 센가 코다이, 9이닝 12K '노히트노런' 달성
-"야구하면서 처음" 부진 류현진, 커맨드 마스터 되찾을까?
-'최지만 3출루' TB, TOR에 6-4 승리.'추신수 1출루' TEX, BAL에 역전승
-文대통령 "아세안과 협력해 특정국가 의존줄이고 자유무역 확대"

-정의, 조국 '데스노트' 등재 여부 논의 착수..내일 발표 유력
-시민단체 상반된 분위기…보수 '격앙', 진보 '신중'
-청문위원 18명 중 7명 서울대 법대...여상규 “학교 선배로 충고하는데”
-딸 의혹만 노린 공방‥.무뎠던 한국당 칼날
-검찰, 조국 청문회날 ‘펀드·의전원·웅동학원’ 관계자 전방위 소환조사
-친문 vs 검찰...청문회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
-조국 "장관되면 검찰 외 많은 조직 대폭 강화할 것"
-조국 "부인 기소되면 법무부 장관 고민해보겠다"
-후보 말 끊고, 사퇴종용까지..여상규 법사위원장 '편파 진행'
-조국 딸 입시자료엔 '3주 인턴'..KIST 기록엔 '3일 방문'

-曺청문회 '피의사실 공표' 쟁점 부상.."檢 포렌식 자료 유출"
-"소상공인 정당 만들겠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누구
-이재명, 경기지사직 박탈 위기…항소심 벌금 300만원 선고
-'당선무효형' 이재명, 도청 복귀해 태풍 대응상황 점검
-시민들의 엇갈린 반응.."가족 관리도 못하면서" "조국 가족 청문회냐"
-단국대 장영표 교수 아들 "서울대 인턴 경력 허위"

-정의는 죽었습니다"..고대생들, 조국 청문회 날 '3차 촛불'
-전범 낙인 日기업들 '유감'·'노 코멘트'
-日,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국제이슈화 韓 시도에 반
-日학자들 도쿄올림픽 욱일기 허용 비판…"평화축전에 안 어울려"
-美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눈앞…앞장선 보좌관 박동우씨

-미군당국자 "주한미군 조기경보체계 대폭 수정…정보과잉 우려"
-박근혜 전 대통령, 4개월만에 두번째 형집행정지 신청
-靑 "당사자 동의 없는 특정인 형상 리얼돌, 엄정한 처벌 검토"
-네이버 라인, 일본서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국내 최장 3.23km, 유달산·다도해까지 한 눈에
-부산여행 온 여성 2명 '묻지마 폭행'..남성 추적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 가해 운전자 구속영장

-'코이카' 주관 해외 봉사?..'스펙 부풀리기' 도마
-제주공항 태풍·윈드시어 특보…오후 8시45분 이후 전편 결항
-'대마 밀반입' CJ그룹 장남 구속…법원 "도주 우려"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불발…노조 다음주 전면파업
-'대마 투약' SK·현대가 3세, 징역형 집행유예로 석방

-北, 태풍 북상에 긴장.."볼라벤보다 더 큰 피해 줄 수도
-메르켈 獨 총리, 리커창 中 총리에게 "홍콩 주민 권리 지켜져야" 쓴소리
-슐츠 스벅 회장, 美대선 포기.."트럼프 재선 기회될 수"
-英 존슨 '조기 총선' 거듭 요구에 범야권 "EU 정상회의 전 안돼"
-송환법 공식 철회에도 홍콩 내 산발적 시위 이어져
-대구 72개학교 프탈레이트 검출, 최고 기준치 50배…운동장 제한

-혈세로 돈잔치 버스업체 눈감아주는 제주도…"환수계획 없어"
-30대 남성, 부모·누나 흉기로 찌르고 10층서 투신 사망
-주독일대사관 직원, 6년간 7억원 횡령 혐의로 내부 감사
-'16억 횡령·배임' 효성 조현준 징역 2년…법정구속 면해
-25일부터 아동수당 만7세 미만으로 확대…40만명 혜택

-직장인 45% "추석 연휴에도 출근"…절반은 "수당 없어"
-다음 10년 유망직업은 기술·경영·헬스케어
-인니 韓 교민들 "하나은행 믿고 가입했는데…묶인 돈 언제 받나"
-"수출부진 타개한다" 내년 사상 첫 1조원 이상 예산 편성
-유엔 "北, 우라늄농축 지속…방어망 뚫을 미사일 능력 향상"
-강한 비에 서울 도림천서 사고 잇달아…80대 여성 사망

-애플 "가상화폐 지켜보고 있다"
-'동양대 총장 표창장' 공방.."위조라면 배우자 법적책임"
-'曺청문회' 의혹과 해명…"범죄 행위" vs "사실 아니다"
-曺청문회 '피의사실 공표' 쟁점 부상…"檢 포렌식 자료 유출"
-'찌르고 막고' 曺청문회…"적임자" vs "범죄자" 여야 정면충돌
-조국 후보-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 통화 '진실 공방'

-관심 높았던 조국 청문회, 반응은 '냉담'…"질문도 답변도 답답"
-靑 "檢, 曺의혹 내란음모 수사하듯…장관 오는게 두려운 것"
-'링링' 북상..6일 오후 9시 기해 광주·전남에 태풍특보 발효
-초강력 태풍 '링링' 제주 바짝 접근..서울 내일 오후 3시 최근접
-벽돌 와르르·수백가구 정전..태풍 '링링' 제주 피해 속출
-태풍 '링링' 진로 서쪽으로..현재 위치·최대 고비 언제? 오후3시
-'초속 50m' 위협적 강풍..유리 창틀부터 고정해야!
-'집채' 같은 파도..여객선 통제·불꽃축제 연기
-갤럭시폴드 출시 첫날 초기물량 완판…18일 예약 진행
-갤럭시 폴드 산 이유, "태블릿+스마트폰 사용성 모두 갖춰"
-글로벌시장, 中 지준율 인하에 ‘리스크온’...美 고용지표 주시
-“‘R 공포’ 지나친 관심이 경기침체 부른다”
-中, 지준율 0.5%p 인하…9천억위안 유동성 공급
-코스피, 3일째 상승..2010선 회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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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꽃말은 "신중" 이다.

낙엽성의 작은 관목으로 조경용으로 좋다. 
나무의 재질이 치밀하여 옛날에는 지팡이, 망치자루 등을 만드는 재료로 쓰였다고 한다.

영명은 Mountain-ash

하늘에서 신이 내린 나무라 불리는 마가목은 이른 봄철 눈이 트려 할 때의 모습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솓아 오른 다고 해 마아목(馬牙木)이라 불리다가 음이 조금씩 변해서 마가목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옛부터 마가목은 특별한 효능을 인정받아 풀 중에 산삼이 제일이면 나무중엔 마가목을 으뜸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마가목을 한자로는 마아목(馬牙木)으로 쓰는 것이 옳으며, 또 줄기껍질은 말 가죽을 닮았다고도 한다.

스웨덴에서는 배를 만들 때 반드시 마가목 나무판 하나를 쓴다고 합니다. 또한 마가목은 불에 강해 일곱 번 불을 지펴도 타지 않는다고 전해진다고.